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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5 22:56
세상 참 좁죠. 저도 온라인상에서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 졸업한 학교 이야기를 하다가 "저 XX여고 나왔어요."라니까 그 언니도 "아, 나도 그 학교인데!" 하고 말하시더라니까요. 참고로 3년 선배님이셨습니다. 흐흐.^^;
더불어 제가 아는 분이 좋아하는 여학생도 제 2년후배라지요. 랄라.-
05/09/05 23:01
대학와서 중학교 동창을 만나고(동기로 들어와서 이놈 재수한다고 1년꿇어서-_-; 이젠 후배가 되었습니다만..) 고3때 입시학원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나고 중1때 전학왔던 친구가 원래 다니던 학교로 제가 중2때 전학갔는데 그 친구가 고1때 다시 전학을 와서 한 친구와 같은 학교를 두 번 다녔죠 음-_-;
05/09/05 23:02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친구 하고
제 고등학교 동창이하고 룸메라는 걸 같이 베틀넷 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답니다..;
05/09/05 23:05
저도 군산살아요. 근데 친구에 친구도 많지만 모르는 사람도 역시 많은듯 하네요. 신검 받으러 가면 거의다 아는 얼굴이라 신기하기도 하지만..^^
05/09/05 23:08
저같은 상황도 있을까요?
중학교 1학년때 N 사의 L 게임을 하고 있었죠. 지나가는데 어떤 기사가 몬스터한테 죽더니 고가의 아이템을 흘렸고, 저는 잽싸게 그걸 주워먹었죠. 옆에 있던 친구에게 '야 xx 먹....!!!?' 까지 하는순간 제 뒤쪽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 xx 어떤 새x가 내꺼 먹었어!!!' 하는게 아니겠습니까....뒤돌아 화면을 보니 제 화면과 같은 지역, 같은 상황이었죠. 말없이 모니터를 끄고 파워버튼을 누르고 게임방을 빠져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05/09/05 23:41
낭만토스//
제 아이템을 드셧군요.. ㅎ넝담이구; 피시방에서 스타를 하고있었는데 말이죠.. 상대방을 엄청 괴롭히고 막멀티 하고 있었는데 그사람이 욕을 하더군요 맵핵이라고 이런저런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 아 진짜 짜증나 하는 가운데 뒤쪽에 있는 어떤초x 왈.. 아 씨x 맵핵 짜증나 좀 골려먹어야지 하더군요 ;; 전 순간 혹시 아닐꺼야 하면서도 "저기 님 죄송해요" 하니깐 뒤쪽에서 하하 이넘이 죄송하단다 하더군요.. 머 그 뒷 상상은 여러분들께 맡기도록 하죠 ^-^
05/09/06 00:10
저같은경우는 친구 군대입대때 마중나가준다고 저기 멀리까지 갔는데
거기서 고등학교 친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자기도 친구 군대 마중때문에 왔다고 하더군요...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또다른 친구의 군대입대 마중을 또 다른데 멀리갔습니다. 첨에 갔던장소아니였음..다른곳이였는데..거기서도 그 똑같은친구를 또만났습니다....같은곳에있더라도 얼굴은 못볼수도 있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우연히 만나게됬죠
05/09/06 00:25
전 겜방에서 공방들어가 겜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힐끔 보게된 옆 화면이 제꺼랑 비슷 하더라고여.. 그래서 보니 겜중에 우리편.. 지금은 생각도 못할 일인데 그때는 주위가 산만해서 겜중에도 두리번 두리번 거렸더랬나봐요...;;
05/09/06 00:46
방금 게임하는데 한분이 아이디가 제가 살던동네 이름이더군요
물어보니깐 3동까지 같은...... 같이 팀플하던 친구 선배더군요 세상 좁다는걸 느꼇던
05/09/06 10:14
스페셜포쓰를 하는데 그냥 대충 채널 잡고 방 들어갔더니 울릉도 선배가 같은 클랜마크를 달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_-;;; 세상 무쟈게 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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