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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4 23:27
음 일단 뽑히는건 뽑히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여론이나 협회, 언론등이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의 힘을 믿었으면 좋겠네요. =]
05/09/04 23:36
저도 언론+여론+협회가 좀 제대로 밀어준다면 좋겠습니다.
죽이 되건 밥이 되건 간에 한경기로 일희일비하는 모습이 좀 그래요. 외국에는 몇년간 한 감독에게 맡기기도 한다는데 이건 영~
05/09/05 00:14
헐.. 아드보캇.. 유로2004때 엄청나게 욕했었는데..--;;
장기적으로 2008년까지 생각해봤을때.. 롭슨은 나이가 좀 걸리네요.. 최근의 그의 행적도 그렇고.. 우리나라 팀 특성 상 트루시에가 감독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잇힝.. 한 10년 후라도 좋으니 무링요에게 감독자리 줘봤으면 --;
05/09/05 00:30
음.. 딴지 하나 걸자면 네덜란드가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2:3으로 역전당했죠~ 콜러, 바로스, ( )가 넣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5/09/05 02:26
트루시에, 바비랍슨, 비엘사중에서 한분이 오셨으면 하네요
랍슨경은 나이가 조금 많은게 단점이긴 하지만 코치진들한테 자기만의 노하우를 다 가르쳐준다고 하더군요. 그 노하우를 물려받은 대표적인 코치중에 한명이 무링요죠 랍슨경이 우리가 외국인감독을 선임하는 목적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아닐련지.. 트루시에감독은 일본국대를 맞고있을때 정말 강해졌는건 누구나 다알테니 말이 필요없을테고 단지 단점이라면 예전 일본국대감독이였다는점때문에 까일지도 모르겠네요. 한가지 더 조심스러운점은 트루시에감독이 독설을 퍼붓는 사람이라는것.. 비엘사감독은 정말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감독으로써 남미감독임에도 유럽스타일을 구사하는 감독이죠 트루시에 : 조직력 바비랍슨 : 화끈한 공격축구 비엘사 : 다이나믹하고 빠른축구 아드보카트감독은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UAE국대감독 수행중으로 알고있는데 또 위약금때문에 지난 메추때처럼 망치는건 아닐련지 모르겠습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위약금 물어줄바에야 랍슨경, 트루시에감독, 비엘사감독 선임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굳이 제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1순위 바비랍슨경 2순위 비엘사 3순위 트루시에
05/09/05 02:35
아드보카트 데려올거면 본프레레 해임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력만 놓고 보면 트루시에나 비엘사인데 두 사람 모두 협회의 실권자들이 싫어하겠죠... 축협의 그간 행적을 봐서는 정몽준 회장의 과감한 결단이 없다면 포터필드나 베어백일 듯하고, 아드보카트면 본프레레 못지 않은 악수가 될 듯하고, 롭슨경만 되도 꽤나 과감한 결단일 듯 합니다.
05/09/05 09:07
롭슨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히딩크가 부진할 때 일부 축구지인들이 "우리는 한국축구에 대해 잘하는 비쇼베츠를 선임해야 했다. 히딩크는 잘하는 선수들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감독이지 못하는 선수들로 성적을 내는 감독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폈었죠. 뭐 결과는 다들 아시는대로...지금도 한국축구에 대해 안다 아니다를 떠나서 "좋은" 감독을 데려와야 합니다. 롭슨경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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