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04 10:57
제이스트 님 //
타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하는 삼가야 하지 않을 까요? 호칭을 '일본'으로 해도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겁니다.
05/09/04 11:01
그래서 지금 일본 감싸기 하시는거?? 한국에서 36년간 빨아먹은거 합하면 360억달라라도 모자랄 판에.. 허허.. 기가막히군요.. 그때 돌아가신 억울하신 분들 생각하면 3600억달러라도 보상해줘야할판인데.. 독일반만 따라가도 욕 저만큼 안 먹을겁니다.. 독일이 전쟁 끝나고 한일은 전쟁범 1순위 숙청과 전쟁비용 및 피해보상이었습니다.
05/09/04 11:11
무조건적인 비하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논란을 일으킬만 한 건 맞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을 괜히 싫어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일본에게서 해방된 지 100년도 채 안됐습니다. 그런데 일본 전범들에게 참배를 하고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려 들 지 않습니다. 뭐 미래를 본다면 일본과 협력하는 것은 맞지만 잘못은 잘못입니다. 일본과 협력하기 위한 무조건적인 친화정책도 제 눈에는 안좋아 보이네요.
05/09/04 11:11
제이스트 // 어떠한 근거로 간사하다는 건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몰론 제이스트님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가지고 판단한거면 아무말 안하겟지만 그냥 일본이니까 싫다는 식의 논리면 곤란합니다.
05/09/04 11:13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도안돼는 피해의식속에 사로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 간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일본의 속국이 아닙니다.
05/09/04 11:17
먹고살기힘들다 // 일본 전범들에게 참배를 하는 것이 나쁜 것입니까? 우리가 봤을때 범죄자일 뿐이지 그들에겐 어쩌면 '영웅'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치면 우리는 테러리스트 안중근 , 윤봉길 의사들의 삶에 대해 공부하고 그들을 존경하는것 조차 말도 안돼지 않습니까? 옛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은 영웅입니까 전쟁을 일으킨 범죄자입니까?
05/09/04 11:21
그린티님/
지나친 상대성의 우를 범하고 계십니다. 전범이 그들의 영웅이라는 건, 그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안중근/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보진 않습니다. 일본인들도 말이죠.(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일뿐)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는 과거는 지나갔지만, 과거의 자취가 현재에도 남기 때문에 과거사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함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우리는 단절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손을 뻗을 줄 도 알아야 합니다. 모순같은 이 두가지를 해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겠지요.
05/09/04 11:23
그린티/ 어떤게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이라는건지 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물론 나름의 가치관은 있을테지만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리고 지나간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구요? 그 과거가 제대로 청산이 되고 정리가 되어야 과거로 혹은 추억으로 남길수 있는겁니다. 아니 정리가 되었다고 해도 역사로 남아서 후세에 교훈이 되어주겠죠. 하지만 지금은 정리도 청산도 진실규명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고 많은 피해자들이 아직도 그 과거의 고통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더이상 우리가 속국이 아니니까 잊어버리자구요?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건 비굴한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05/09/04 11:24
그린티//독일에선 그럼 1차세계대전 일으킨 카이저나 2차세계대전 일으킨 히틀러보고 감사하다고 절하고 다니나 보죠?? 비유를 좀 제대로 드시죠
05/09/04 11:37
맘에 들지 않는다면 비판, 비난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관계없는 상대주체에 대한 폄훼성 인신공격, 비하는 삼가자는 얘기일 뿐입니다. 저는 일본도 중국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 때문에 원숭이나 짱개라고 부르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5/09/04 11:38
서로가 서로의 국민을 혐오해서 도대체 어쩌자는 건지... 이대로 가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처럼 아무 이유없이 아무데나 폭탄들고 자살테러하면 영웅취급 받는 날이 올지도. 우선 칼자루를 쥐고 있는 우리 측이 조금씩 마인드를 바꿔 나갔으면 좋겠는데... 제 눈에는 우리 국민들이 서로 공통의 혐오 대상을 혐오하면서 욕구불만을 해소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과거에 대한 불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유없이 일어나는 수준낮은 비하/혐오감 표현은 결국 악순환의 고리를 더욱 두텁게 만들 뿐입니다. (드디어 일본도 칼을 뽑았죠? 혐한류라던가...) 제가 원하는건 정책적인 양보 이런게 아니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좀 높아졌으면, 한 수 앞을 내다볼 줄 알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05/09/04 11:39
독일과 일본 참 비교되는게 많은 나라 입니다.
독일은 베를린 중심지에다가 유대인 박해 기념비 까지 세우면서 완전 사죄를 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05/09/04 11:54
dohn 님 // 지금 관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칼자루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지만 전부 거절하고 오히려 역으로 독도를 삼키려고 하죠. 양보라는것은 좋지만 일본은 제껴두고 왜 우리만 양보를 강요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경제력이 좋아서, 혹은 힘이 세니까 한수 접고 들어가자라면 전 무조건 반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양보를 하게된다면 일본도 양보를 할까요? 아니면 지금보다 더욱 활개를 칠까요?
05/09/04 11:57
제가 원하는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양보가 아닙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팽배해있는 악감정을 지금처럼 마음껏 분출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 뿐입니다.
05/09/04 11:58
생체 실험이라는.. 인간으로선 하지 말아야할 행동까지한 일본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일본에서는 영웅이니깐 일본에서 참배하던 말던 상관하지 말자구요?? 살아있는 사람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 인류 역사상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을 한 일본 입니다. 독일과 비교할때 비교 조차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툭하면 망언에, 교과서 내용은 서서히 수정되고..
05/09/04 12:08
일문학과이며 어제 자매결연맺은 일본여대생(?)들을 접대한저로서 몇마디 써보자면...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대하는 정치적색깔과 몇몇 극우론을 가진 인간들을 제외한 일본인들과 일본에대해서는 저는 크게 감정히 나쁘나도 말할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게 보고있죠.. 하지만 앞서서 말한 그것들은 정말이지 제가 한국인이 아니었더라고 해도 정말이지 최악입니다.. 생각도 하기 싫은 존재들입니다.
그래서인지 무조껀 일본이 나쁘다고 하는사람들의 생각을 저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듭니다...
05/09/04 12:09
일단 4번은 정말 웃기는군요. 범죄율이 높아서 싫어한다? 그럼 일본사람들은 미국인을 증오하고 경멸해야겠군요. 거긴 살인, 강도 같은 강력 범죄율이 높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야쿠자라는 범죄조직이 겉으로 들어나서 활동하고 경찰과 잘 노는 나라로선 할 말 없을 것 같은데요. 강간의 경우도 그쪽과 이쪽의 성개방도의 차이에 의한 것도 존재하겠구요. 그리고 일본 내에서 한국인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른다라, 재일한국인으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이 그들 자신들이죠. 차별과 냉대로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힘들게 만든 것이 일본인 자신인데 그러면서 범죄를 저지른다고 투덜대는군요. 미국 흑인들이 선천적으로 폭력적이고 법을 지킬 줄 몰라서 갱들이 되는 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05/09/04 12:14
dohn 님 // 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우리 나라땅을 외국에서 빼앗아가려 하는데 가만히 보고 있어야 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싫어하니까 일본도 똑같이 우리나라를 싫어하게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은 분명이 우리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뜻이 없어 보이구요.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가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잘못된것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왜 싫어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싫어하니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왜 악감정을 마음껏 분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적어도 저의 감정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05/09/04 12:27
박용범님// 태권도가 가라테에서 나온 것은 맞는 말입니다. 근데 이 글이 느닷없이 왜 여기에 올라왔는지 궁금하네요.
굳이 반박을 하자면 1번. 한국사람들이 일본을 싫어하게 된 궁극적인 이유를 생각해보길... 2번. 제대로 된 보상을 해줬어야지 그만 요구를 하지 그리고 원조와 차관이 한국에 대한 보상이라는 개념은 어디서 나온건지? 3번. 아는 바 없으므로 패스 4번. 말할 가치가 없음.
05/09/04 12:33
글쓴분 글들을 쭉 보니까 우리나라 비하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것 같군요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하는 저로써는 이런 글들이 피지알에 안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05/09/04 12:52
음..대충 위의 내용들이 최근에 화재가 된 '혐한류'의 내용과 많이 비슷하군요..뭐,저도 일본인들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그들의 본심(혼네)은 잘 모른다고 봐야겠네요.(제 경험상)...글쎄요..일본이나 중국을 비하하지 말라고요? 이건 감정의 문제입니다.이성적으로 여러가지 생각하고 계산해서 나오는게 아니지요.그들이 우리한테 저지르는것들 또한 우리를 자극하는것들이 많습니다.(일본은 뒤에서,중국은 대놓고)
05/09/04 12:55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우리가 잘못한 점이 있으면 시인하면서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겠지요.
일본이 본다면 우리나라가 싫겠지요. 다만 전 대한민국에서 보는 관점이니 일본이 싫습니다. 그래도 이성적으로 따져봐서 그 행동이 바르지 않다면 그 행동은 자제를 해야죠.
05/09/04 13:11
라라란씨는 일본이란 말 하나만 나오면 오버해서 옹호하는 글을 올리시더라구요. 국적이 어느나라인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일본과 비교해서 한국을 비하하기도 하던데 무슨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05/09/04 13:15
피지알에 은근히 친원숭이파분들이 많군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또 저를 비난하시겠지만 전 누가 모라하든 원숭이들을 원숭이들이라 부를겁니다 간사하고 야비한 일본원숭히이들 같으니라고~
05/09/04 13:27
일본 쪽에서보면 충분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일본을 미워한다고 해서 '옳은것'이고 '애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09/04 13:34
전 친일파가 아닙니다. 저는 외국 사람들이 다 싫습니다. 그들이 다른눈으로 절 쳐다볼지도 모른다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그리고 그런 피해의식속에 사로잡혀 사는 제가 너무도 싫습니다. 더이상 일본은 '이웃 나라' 이상의 존재가 아닙니다.
05/09/04 13:36
전범의 기준이 뭔지 정확히 말씀해 주실 분 계십니까? 그들은 패자였기에 전범이 된 것이고, 승리 했다면 범죄자로 남았을까요? 물론 전쟁을 일으킨 것은 그들이었습니다.
05/09/04 13:38
그리고 어째서 원숭이라고 놀리는 건지 모르겠군요. 설마 생긴게 원숭이 같아서 그렇게 놀리는 거라면 정말 유치하군요. 그런건 초등학교에 가셔서 하시지요?
05/09/04 13:39
먹고살기힘들다 // 전쟁의 목적은 뭘까요? 대부분의 경우 그나라의 이익을 위한 전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부터 항상 그래왔는데 왜 꼭 그들만이 전범이어야 하는거죠?
05/09/04 13:44
이런글이 자꾸 올라오는 이유가 피지알이 너무 배려를 많이해서 그런것 같네요. 디씨같은 싸이트에 올렸다면 심한 욕이 섞인 악플만 줄줄달릴글인데요.
05/09/04 13:47
제가 주장 하는 것은 일본이란 나라를 '이웃 나라'이상을 보지 말자는 것이죠. 일본의 행동에 선입견을 갖지 말고, 일본이란 말만 나오면 흥분하고 "원숭이 나라네 원숭이 언어니까 안들리네" 이런식으로 말하지도 말자는 겁니다. 다 자기 얼굴에 침뱉는 행동이란거 모르십니까?
05/09/04 13:50
PGR여러분//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몰아붙이는 것은 성숙한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들을 좀 순화시켜서 사용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린티님의 '초등학교에 가서 하시지요'라든가 '콧물테란'님의 '나참 난감한 분이시네' 등의 댓글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서로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5/09/04 13:52
오케이컴퓨터// 예전의 님의글 다 읽어왔지만, 당신은 일부분의 사실만을 가지고 제멋대로 확대 해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일본이 욕안먹을만큼 좋다고 했나요? 님께서는 전부터 수많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으세요. ( 한 일부분이 아니고 수많은...) 일본에 대한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시니 일본에 관한 모든 사실이 나쁘게 보이는 거죠. 그리고.. 디씨같은 곳에서 욕먹을 만 한 글이라고 하셨는데 욕이나 악플이 왜 달려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 님께서 저번에 말한 것 처럼 저는 무식한건가요?
05/09/04 13:52
일본이라는 말에 흥분한게 아닌대요? 어떤선입견을 우리가 갖고잇죠?
일본이란나라가 행하는 저 파렴치한 행동들이 님 눈에는 안보이십니까? 지금 본문에 나온 저 4가지 말이 님생각엔 맞다고 생각하십니가? 원숭이 나라네 이건 저도 잘못됬다곤 생각합니다만 그건 어느한분 지극히 주관적으로 표현하신건데 그게마치 우리나라 전부가 그렇다고 매도하지말아주세요
05/09/04 13:55
전 솔직히 말하자면 본문 읽지도 않았습니다.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그런데 그냥 내려서 다른글 보려고 했는데 맨 윗줄에 원숭이 언어라서 못읽겠다는 말을 본순간 맘이 변하더군요.
05/09/04 13:55
하하
일률적인 사고방식? 그린티님 말곤 우리나라사람들은 님보다 다 일률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헛짓거리중인가요? 저는 우리보다 님이 훨씬더 두렵네요
05/09/04 13:56
독립을 위해 희생당하신 조상들...그리고 아직살아계신 스물도 되지않은 나이에 위안부에 끌려가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는 정신적 ' 육체적 상처를 입으신 할머니와 그 유가족들이 보면 정말 가슴 찢어질듯한 글입니다
어찌 저렇게 생각할수 있는지 정말 무섭군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너무 미워하지만 말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서로 배워나가자는 말인거 같지만 정말 이것만큼은 잊어선 안됩니다.. 그놈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한짓을 말이죠;; 참 심난해지는 오후군요.. -_-;;
05/09/04 13:57
전 보편화된 사고 방식에서 조금 벗어난 사고를 하고 있겟죠? 그러니까 이렇게 까이는 거구요. 당신네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 극우들과 당신들의 차이점이 뭔가요? 전 시간이 없어서 이만 가봐야 겟네요. 열심히들 애국하십시요.
05/09/04 13:58
유수e// 리플을 두개나 다시면서까지 저에게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기에 일본옹호하는 분들이 정확히 위안부 할머니들 앞에서 같은 소리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답답한분들하고 사느니 초강대국 미국으로 이민이나가서 마음편히 국제문제를 보며 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일본에 관한 몇마디만 나오면 어김없이 나타나 일본을 옹호하며 일본을 이해하자, 일본도 일본 나름의 입장이 있다. 이러는 분들을 보는게 이젠 지겹네요. 우리가 그 나라에 관해 기분이 안좋은건 당연한겁니다. 혹시 이스라엘 갈기회가 있으시면 가서 유대인들에게 물어보세요 독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 그래서 싫어한다고 하면 독일을 이해하라고 말씀해 보시던가요.
05/09/04 14:01
오케이컴퓨터 외 다른 비하 발언 하시는 분들/ 일본을 그리고 일본사람을 원숭이라고 부르지는 말자, 중국 사람들을 짱개 라고 부르지 말자고 하는 것이 어째서 일본을 옹호 하고 중국을 옹호하는 것이라는 겁니까?참...
05/09/04 14:04
그린티 님 // 어떻게 일본 극우단체와 우리나라의 일본을 싫어하는 마음이 같다고 느끼실 수 있으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범이라는 것만 가지고 일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일과 일본의 전쟁이후 사후처리를 비교해 보세요. 과연 일본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갔었는지를요.
05/09/04 14:14
콧물테란/ 리플 다 읽어 보았습니다. 그럼 콧물테란님도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툭툭 비하 발언 내뱉지 마시고 적절한 언어로 반박을 하시고 설명을 하세요.
05/09/04 14:23
현재 일본이 이웃인 것도 맞고
과거 일본이 침략자였던 것도 맞습니다. 과거 얘기가 나오면 기분 좋을 한국인이 어디있을까요? 싫은건, 싫다고 해야죠. 하고싶은 말 못하면 병나요.
05/09/04 14:24
Marriot Man..//그런식으로 툭툭 비하발언이나 내뱉지 마시고
네 전 매사 그런식이라 말이 그렇게뿐이안나오네요^^ 저도 저만의 방식이 잇는지라 이에는 이 그렇게합니다 님말대로 지는게 이기는거다 많이듣습니다만 지금보기엔 전혀 현실성없는 말같습니다 그리고 저분은 적절한 언어로 반박하시고 설명해도 전혀 들으실분이 아니죠
05/09/04 14:26
그리고 님이 저에게 한마디 쏘아붙이기전에
저분에게 먼저 적절한 언어로 반박하시고 설명하는걸 보고싶네요 이 많이 리플이 달리게된원인부터 생각하시고 신변잡기적인것은 그후에 신경써도 될꺼같은대 이상하게 주제보단 주변적인것에 신경많이쓰시네요
05/09/04 14:27
지는게 이기는거다는 호랑이 담배필 시절에나 덕담으로 하는 말이고
이기는게 이기는거죠. 어떻게하든지 한국이 더 번영하고 군사적으로 쎄져서 사과와 보상 제대로 받아내야 할껍니다.
05/09/04 14:29
그린티 // 님의 말은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가지 감히 충고드리면, 첫째로 같은말이라도 듣는사람이 잘 받아들일수록 쓸수 있습니다. 굳이 그렇게 네가지 없게 쓰셔야 하나요? 둘째로, 님도 한국사람이면서 한국말로 마치 한국인들은 자기와는 별개의 존재처럼 쓰는건 정말 가시적이거나 자신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일 겁니다. 님도 한국인입니다.(싫으시면 이민가시던가.)
05/09/04 14:36
제 생각으로는... 과거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국민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전범'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 '전범'의 후손일뿐 우리에게 가해를 한 개개 당사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국가적 범죄'에서는 그 후손이라고 해서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일본이라는 국가에 대해 우리에게 행한 범죄행위에 책임을 묻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책임을 물을 권리는 있지만 '미워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적시한대로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했던 우리나라에 행한 잘못된 '범죄행위'에 대해서 그 국가적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지 그들이 그 잘못된 행위를한 주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일본 국민들 개개인을 미워할 필요는 없고 일본이란 국가자체도 예전엔 미워하는 것이가능했지만 일본이란 국가가 일본 국민 개개인의 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일본이란 국가도 미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미워하지는 않되 '경계'해야하는 국가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또한 현재 일본 국민들에게 잘못이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국가적 범죄의 책임은 현 국민들에게도 물을 수 있는 것이므로'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가 필요한데 일본의 다수 우익정치가들이나 우익세력들은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국민 모두가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보는 것도 잘못입니다. '잘못된 교과서를 바로잡는 모임'같은 경우는 과거의 침략전쟁이 분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죄하고 있습니다. 고이즈미도 사죄수준에 준하는 언급을 몇번이나 반복했고 일본 역대 총리도 그랬습니다. 다만 우리가 '만족'을 못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족을 못하는데는 심심하면 터져나오는 일본 우익쪽 정치가들의 '망언'과 '국경분쟁(독도)'이 그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현재 일본과의 관계에서 우리나라가 요구하는 것이 대충 몇가지가 있지요. 1) 전범의 위패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빼고 참배하라. 또는 전범의 위패를 야스쿠니 신사에 둘려면 일본정치인들은 거기 참배하지 말라. 2) 사적 보상문제를 해결하라. 64년도의 협상은 국가적 공적 보상문제이니 민사적 보상은 따로해야 한다. 따라서 위안부 할머니나 강제징용자의 소송을 받아들여 보상을 해야한다. 3) 독도는 확실히 우리 땅이다. 딴지 걸지 마라. 4) 그리고 사죄는........ 솔직히 말로는 수없이 사죄수준의 얘기를 했지만 위 1,2,3번으로 실천을 해주셔야지요. 그리고 망언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대동아 공영을 이루기 위한 대국적인 결단'이라느니... 하는 일본우익 어르신들의 망언은 양국간의 관계만 악화시킵니다. 이정도가 될 것입니다. 일본 우익이 망언을 했다고 해서 일본 대다수 국민이 망언을 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일본 국민들이 거기에 동감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 대다수는 사실 예의바른 보통 사람들입니다. 그 교과서 바로 잡는 모임에 계신분들도 '과거에 우리가 이렇게 잘못된 일을 한 줄은 몰랐다.. 그것을 알고 이 모임에 가입했다..'하는 분이 계시니까요. 그리고 결국 일본과는 미래로 가야 합니다. 일본과 조금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실리를 챙기는 외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정서가 미워하는 것만으로 기우는데.... 미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받을것 확실히 받고 해결할건 해결하고 양국이 화합하면서 서로 공조하면서 미래로 나갈수 있는 분위기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05/09/04 14:39
보수우익인 자민당이 태평양전쟁 패망이후 계속 집권하고 있는데 일본 우익 자민당 패거리만 욕하고 일본 국민은 욕하지 말자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05/09/04 14:47
언제 제가 올린 글의 코맨트 중 이런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헛짓을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나라 국민들도 그들과 같다는 건가요? "
05/09/04 14:49
제가 쓴 코멘트가 아니고 어떤 분이 올린 코멘트 입니다. 물론 자국 비하적인 말이긴 하지만... 오케이컴퓨터님.. 님이 하신 말 역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05/09/04 14:50
일본은 의원내각제니까요. 자민당을 뽑으면 거기서 총리도 나오죠.
자민당이 계속 우익짓을 하면서도 일본국민들은 계속 지지하니까 하는 말이죠. 우리나라 국민들 우리나라 정치인들 헛짓이 심하면 정권교체도 하고 그럽니다.
05/09/04 14:53
일본 국민은 쪽바리가 아닙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쪽바리가 맞죠. 그들이 2차세계대전 후에 걸어온 행보는 독일과 확연히 비교됩니다. 일본 국민들이 자신의 과거를 제대로 모르는것도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은폐 및 왜곡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일본 정부의 행태가 개선되지 않는한 반일 감정을 가지는것은 한국인으로서 대단히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05/09/04 14:55
그만좀 하죠-_-
여기 친일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안보입니다. 정말 친일은 구경도 못하셨나요? (다만 생각을 잘못하고 계신 분은 있군요) 그리고 일본 국민을 한국민과 비교할 수 없듯, 그들의 정치체계를 우리의 정치체계 변화에 입각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05/09/04 14:56
이스라엘사람들이 한반도에 살았고 일본인이 그들을 식민지배했다고 가정해보면, 지금쯤 이스라엘은 일본으로부터 일본이 거덜날 정도의 배상금이나 끝없는 사과를 받아내거나 받아내지 못한다면 무력으로도 점령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물러터진것 같아요. 강도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 스스로 비판이나 하고있으니 말이죠.
05/09/04 14:57
한국은 일본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난은 하지말고, 일본도 과거에 대해 반성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의 국력을 키워서 무시 받는 국가가 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05/09/04 14:58
일본국민들이 자신의 과거를 제대로 모르는것도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은폐 및 왜곡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일본 국민들은 어른이 되고 과거를 알게 되도 여전히 자기 자식들에게는 그런 과거를 가르치는 걸 꺼립니다. 원폭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 가르쳐주면서 말이죠. 그리고 일본 정치인의 망언이 나오는 시기도 선거철일 때가 많았습니다.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도 선거에 유리하기 위한 전략이고요. 정말 일본 국민들은 일본 정치인의 행태와 전혀 관련이 없을까요?
05/09/04 14:59
오케이컴퓨터님..자신의 말씀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 모르시고 하시는겁니까.
가정이 된다하더라도 한국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온다한들, 지금의 이스라엘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고 할 수 없으며..강도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데에 비판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누가 일본이 자기네 역사왜곡하고 그런게 잘했다고 합니까.. 지난 번부터 봐오지만, 이런사이트(폄하x)에는 오케이컴퓨터님과 같은 혐일론자는 찾기 힘듭니다. 친일론자도 찾기 힘들구요..혐일론을 펼치고 싶으시면 다른 안티일본사이트를 찾아가보심이 어떨런지요.
05/09/04 15:03
내가 안티일본사이트를 찾아가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일본에 관한글을 자꾸 올려 열받게하는 분들이 먼저 그런글을 자제하거나 딴데서 써야 할것 같은데요? 스타크래프트를 위할 싸이트에서 이름만 들어도 열받게하는 주제에 관한 글은 전혀 보고싶은 생각이 없네요.
05/09/04 15:06
오늘만 해도 혐한사이트에 관한글을 올려서 떡하니 우리도 일본의 사정이 이러니 이해하자는 취지로 올린 글때문에 이 글도 쓰여진것 같은데요. 짜증나게하는 글들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5/09/04 15:06
동생이 못된 짓만 일삼고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동생을 무조건 미워해야 하나요?
동생이 잘못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사이 나쁘게만 지내야 할 필요가 있나요? 형된 입장에서 잘 타이르기도 하고 잘 어르고 달래기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착한 사람 만들어서 같이 잘 지낼 생각보다는 무조건 두들겨 패서 앞에서 설설 기게 만들 생각을 하고 있나요? 나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일본도 중국도 대한민국의 좋은 이웃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을 적으로 돌린다면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으려고 애쓰느라 국력을 소진할 겁니다.
05/09/04 15:06
오케이컴퓨터님 /
자유게시판이 스타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만 올라오는 곳이 아닌건 아시겠죠..어짜피 받아들이진 않으실 것 같지만, 일본이야기만 나오면 재수없네 캬악 퉷 한다고, 그들이 보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멸망하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그들을 이기고 보상받고 싶다면 단순혐오만 가지고는 몇백년이 지나도 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일본의 만행때문에 일본이름만 들어도 불쾌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오케이컴퓨터님처럼 경멸적으로 대하시는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05/09/04 15:07
환타님// OK컴퓨터님이 충분히 자기 주장을 펼칠수 있는 열린 사이트가 PGR이라고 생각합니다. 혐일론을 PGR에서 주장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환타님의 의견에도 공감이 가는 면이 있고 OK컴퓨터님의 의견에도 공감가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제 의견에 저는 가장 공감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 (어느 누구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05/09/04 15:08
4thrace 님 / ^^저도 혐일론을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친일론이라면 막겠지만요..(말이 좀 건방진가요)
전에 오케이컴퓨터님과도 쪽지를 나눴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혐일론으로 다른 사람의 눈이 찌푸려진다면 그것은 자제되어야 옳지 않을까..생각을 합니다.
05/09/04 15:11
오늘의 제 댓글에서는 별로 혐일론을 주장한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요. 원숭이, 쪽바리, 왜놈 정도의 어휘와 강도높은 욕이 수반되어야 혐일 아닌가요?
05/09/04 15:13
오케이컴퓨터님 /
..-_-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달리 드릴 말이 없군요. 제가 말한다고 한들, 그렇구나 하시지도 않을 듯하고.. 다른 분들 보기도 안좋을테니..그만하겠습니다. 다만, 조금만 시각을 넓혀보심이 어떨까..생각을 합니다
05/09/04 15:14
유수e/네 맞아요. 항상 느끼고 봐왔지만 오케이 컴퓨터님은 외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우리가 약하니 나중에 강해지면 다 때려부수고 한국통치하에 다 괴롭혀 주겟어~ "이런식의 말씀과 리플들만 하시니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05/09/04 15:18
강해져서 다른 국가를 압박하는 미국이 지금 존재하기도 하고, 일본이 예전에 우리에게 한 일은 생각하면 일본에게 받은대로 그대로 돌려주는게 왜 나쁜행위인지 모르겠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함무라이법전, 고조선 8조법에도 있는 고전적인 법같은데요.
05/09/04 15:47
그 고전적인 법을 현대에서 쓰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ㅡㅡ;;; 그리고 일본이 한국에 했던 일을 한국이 일본에 한다, 라지만 정작 그 구성원들은 전부 달라져있는 상황이죠. 어떤 사람이 자기 팔 부러트렸다고 그 아들 팔을 부러트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05/09/04 15:51
일본인은 일본인일 뿐이고..
한국인은 한국인일 뿐이고.. 중국인은 중국인일 뿐입니다. 다만 그 선을 넘었을때 그들은 쪽바리가 되고 원숭이가되고 짱깨가되는거죠.
05/09/04 15:58
근데. 글 올린 라라란 님은 지금 뭐하시고 계시는지?
번역까지 성실히 해서 올려 주셨는데, 교통정리 좀 하시죠? 자기가 올린 글은 책임을 집시다. 뱉어넣고 나 몰라라 하지 말고요. 논란거리가 될 걸 뻔히 알면서도 수고스럽게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참 궁금할 따름입니다.
05/09/04 16:16
허허. 토론의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할 분들이 많군요. 자기와 입장이 다르고, 난감하고 개념이 없고 초등학생?? 친일파 입니까?
정치인들 흑백논리다 해서 뭐다 욕하지만 다 똑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중립적인 입장은 살기 힘들죠. 조금 옹호 한다그러면 친일파라고 합니다. 오케이컴퓨터님//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로 토론한적 있는데, 게임사이트에서 이런 글 보고 짜증내기 싫으시면 글 클릭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님만 짜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요. 이건 사실 쓰잘 때기 없는 이야기인데, 오케이컴퓨터님이 다음 생애에 일본에서 태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
05/09/04 16:56
감정에 흔들리지 맙시다.. 억울하고 아니꼬우면 힘을 키워야죠.. 집안에서 짖고 있는 개는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네가 지금도 요구하는 일본에 대한 보상.. 겉으로 크게 드러나서 아니지 이미 윗대가리에 계신분들이 그런 명목으로 받아낼 것을 다 받아낸 상태입니다.. 어떤 조약인지 명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광복 이후 일본과의 어떤 협정의 조건 중에 하나가 '과거사 보상은 이것이면 된다..'는 식의 협정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눈앞밖에 못보는 아둔한 지도자들이 그것도 감사하다며 넙죽넙죽 받아댔으니.. 논리적으로 본다면 일본은 나름대로 자기네가 졌던 실수에 대한 보상을 한 셈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는 국민들은 계속 일본이 주머니를 열고 보상하기를 바랄 뿐이죠..
05/09/04 17:01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제이스트님// 그런 비하 리플은 삼가 주세요. 공지를 읽어 주세요. 경고 드리고 리플은 삭제 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9/04 17:37
이 글보고 개인적으로는, 일본 고등학생들 한국으로 수학여행들 많이 오는데 서대문 형무소를 코스로 넣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못 가보신 분들은 일단 한번 가 보면 아실겁니다.( 강추 ) 저는 사형집행장 미류나무 앞에서서 엉엉 울었는데 그곳에 가보고도 일본사람들이 저런말을 할수 있다면 그들은 인간이 가져야만 하는 최소한치의 양심도 지니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증좌일테지요. 몇평도 안되는 좁은 옥중에서 누울 자리도 없어 구속 수감된 사람들 1/3씩, 혹은 1/2씩 돌아가며 잠을 자고 나머지 사람들은 서 있어야 했고, 일본순경들의 성폭행과 강간, 잔인한 고문 장면들과 방법들, 죽어가는 우리네들, 쌀이 아니라 콩과 잡곡이 섞인, 그리고 그 조차 먹지 못해 더러운 옥중에서 죽어갔던 수많은 애국지사, 열사들을 보고 오시면 지나치게 감상에 치우친 애국심일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일본이 정말 하염없이 미워집니다. 우리네가 더이상 그들의 속국이 아닐지라도 말이죠.
05/09/04 17:37
제가 항상 말하는 것입니다만 일본과는 절대로 우호적인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야 그럴 수 있겠지만 속은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일본은 지금 우리 독도를 삼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일본 정부에서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인줄 아십니까? 실제로 일본국민들은 독도가 뭔지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지방에서는 다케시마의 날이라는 것을 정해서 실제로 여러가지 행사를 하며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것을 온 국민에게 알리려 합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나중에는 전 일본 사람들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할 지도 모릅니다. 반면 우리나라 정부는 무능해서 대외적으로 외치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외침도 대부분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나라의 세계지도를 보면 대부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더군요. 게다가 일본과의 문화개방도 그렇습니다. 문화개방을 하면 일본과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에 따라 일본이 손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일본이 노리는건 중국시장이지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그냥 가장 편한 루트를 하나 정한 것 뿐이지요. 물론 감정적인 대응이 잘하는 짓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일본은 분명 독도를 삼킬 계획을 하나하나 착실히 실행해 나가고 있을 겁니다. 확실히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국제적인 영향력 면에서는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는다면 독도를 진짜로 뺐길지도 모릅니다. 저는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감정적으로라도 대응을 해서 우리나라의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정부가 감정싸움으로 몰고가지 않도록 주도적으로 이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감정대응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5/09/04 17:41
흥분된 상태에서 쓰는 바람에 두서없는 글이 되었는데요.
결론은 우리나라는 몰라도 일본은 우리나라를 이용하려고 하지 절대 공존해야 할 대상으로는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대에게 우호적으로 나올 필요가 있을까요? 표면적으로는 우호적으로 나올 필요가 있겠지만 속까지 그러면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05/09/04 18:27
전세계에서............
가장 가까이 붙어서... 가장 닮은 모습으로.... 이렇게 완벽하게 다른 두민족은........ 역사상 없었다..
05/09/04 18:57
몇몇 댓글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가 막히네요
윤봉길, 안중근의사를 테러리스트라니 일본이 가만히 있는데 그분들이 그랬습니끼 정말 말이면 다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든 전쟁에 시작은 일본입니다 아무리 선조들의 일이였다고 해도 반성하지않는 나라도 일본입니다 그정도로도 말다했다고 보는데요
05/09/04 19:27
그린티 // 님이 이글을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 님 덕분에 정말 간만에 댓글을 답니다. 도대체가 의이가 없어서요. 전 대학교를 다니면서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2번이나 모의재판을 열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들과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고 그시절 어려웠던 많은 얘기 또한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얘기를 생각하면 열이 확 오릅니다. 그때 그분들이 전범으로 올라온 피고인(물론 연극이기때문에 실제로 제 후배들이 배역을 맡았습니다.)들이 이런 저런 핑계를 될때 바로 울분을 터트리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셧습니다. 제발 그분들이 지금 어떠한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지 제대로 알아보시고 이런 답글을 남겨 주십시요.. 심히 기분이 나쁩니다. 왜 딴나라에서 조차 전범이라면서 일본에게 반성을 요구하는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일본자체에서는 영웅이라고 인정을 해야하는 겁니까? 진짜 PGR만 아니면 이글에 바로 욕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05/09/04 19:51
수준낮은 글에..... 수준낮은 댓글이군요......
아는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일본을 대하는 온도와 일본에서 한국을 대하는 온도는 아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깊히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거죠. 독도? 대략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사람이 태반입니다. 오히려 일본 현지에서는 러시아, 중국과의 영토 분쟁이 훨씬 큰 이슈이죠. 무조건 여기저기서 원숭이, 쪽바리등의 문자를 써가며 일본 비하해 봤자 돌아오는건 뭘까요? 한국인들 냉정해 져야합니다. 좀더 약아져야 합니다. 좀더 영리해 져야 합니다. 흥분된 머리를 식히고 자국에 이익이 되는것을 찾아 웃는얼굴로 실리를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일본이 한국에게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으므로 그들의 2,3세 또한 비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신쥬쿠 도쿄시청에 태극기를 꽂자고 주장하실 셈이십니까?
05/09/04 20:03
낚시글에 걸리지 말아요..에혀~저 사람 제가 예전에 몇번 리플 달아봤지만...상대할 가치 없습니다.차라리 카이사르씨 하고 댓글 논쟁 하겠습니다.(그 글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네요.친일파 청산에 대한..본문은 아주 좋은 내용의 글이었는데...중간에 카이사르님 난입해서 좀 리플이 격한것들도 있었지만...좋은 내용이었는데..서로 생각이야 어쩄든..특히,저사람 리플은 아주 걸작이였음,막판에...물론,서로 생각은 달라도 서로 존중해야 하는게 원리원칙이지만...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줌)
05/09/04 22:30
homy 님 // 네 알겠습니다.
음 아침의 제 댓글부터 시작해서 밤이되니 많은 댓글이 달려있네요. 저의 감정적인 댓글 하나가 이렇게 커져버리는군요.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글 쓰신분은 댓글조차 없네요.;; 그리고 그린티님. 본문은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비판은 잘 받아들였습니다. 수고하시길.
05/09/04 23:35
와와 디진다 . 우리는 일본에 속국인가 . 되게 감정적이네 몇몇분들.
우리와 일본은 대등한 입장입니다. 상대국이 싫을수도 있고 좋을수도 있지 왜 그걸 이해하지 못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