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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4 02:16
김윤환선수..Hery[Hyo] 그선수인가요?
그선수라면 예전에 이병민선수였나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나도현선수였나? 아무튼 대어급 테란유저와의 대결을 이긴적이 있던 프로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게이머인데 아마 나도현선수였던가? 음..암튼 경기는 못봤찌만 잘 성장하시길!
05/09/04 02:38
브릴리언스/ 오 생각해보니 닮았네요.
오늘 김윤환 선수로써도 KTF로써도 득이 많았습니다. KTF팀이나 김윤환 선수나 일단 방송리그에 출전함으로써 (거기다 2:0에다가 중요한 허리인 3경기라는 부담감) 신인 선수에게 경험을 주었고 게다가 나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김윤환 선수에게 주었습니다. 이건 대단한 득이 아닐 수 없네요.
05/09/04 02:40
오늘 그의 승리는 기존의 네임 밸류를 가지고 있던 선수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정감독께서도 다분히 그럴 의도를 분명히 가지고 있었구요. 오늘 승리로 더욱더 뻗어가는 케텝이되길....
05/09/04 02:55
정수영 감독님의 새로운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김윤환 선수 대신 기존 맴버를 기용했다면.. 1라운드의 반복이 되는거겠죠.. 앞으로도 이런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
05/09/04 03:01
오늘은 정수영감독님의 판단이 정말 좋았다고봅니다... 비록 3:0으로 졌었을지라도 계속해서 같은선수들을 내보낼 수는 없기때문에 저번에 김윤환선수가 마재윤선수에게 안드로메다로 간것을 본다면 이번에 내보낸것은 정말 과감한 판단이었을거라고도 생각되네요.. 언제까지나 박정석,강민에게만 개인전을 의지할 수는 없기에.... 그리고 오늘은 박정석서ㄴ수의 어이없는 실수까지 -_- 박정석선수 경기를 항상봐왔지만 종종 스톰업그레이드를 깜빡하고 안하더군요;;; 물론 업그레이드가 됬으면 무조건 이긴경기었다!! 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좀 허무했습니다..
05/09/04 03:21
김윤환선수 신인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저는 좀 자주 기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이제 이병민선수도 오니까 더 자극받아서 열심히 하면 KTF가 남부럽지 않은 테란 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05/09/04 09:22
데뷔한 기간을 놓고보면 신인이 아닙니다 -_-
송병구선수보다 더 오래된선수인걸로 알고있는데요. 단지 프로리그는 출전기회가없엇고 개인리그는 다탈락햇을뿐. 작년프로리그선 나도현선수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플레이로 발라버렷죠(누가 이 표현 이젠 방송에도 쓴다길래씁니다)
05/09/04 10:36
저도 ㅡ.ㅡ 3경기 보면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자기 멀티 방어만하고 바로 시즈모드.. '역러쉬 왜 안가지? 역시 신인인가?' 이런 생각만 했습니다. 진짜 답답해 죽을 뻔 했구요. -_- 근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한부대 가량의 드랍쉽!! 그 때 전율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테테전에서 이렇게 많은 팩토리를..처음 보고..... 마지막에 gg 칠 때.. 완전.. 소름 쫙~ 감동 쫙이였습니다. 乃
05/09/04 18:54
전상욱이선수... 에이 응원했건만.. 드랍쉽이 적을 때 부터 어저저했었다.
아슷흐랄 티원 첫 경기부터 지고 출발이군화. 그렇니까 결과는 좋을꺼야 푸헤. 아슷흐랄이니까는...-_-(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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