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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3 21:40
저도 7시로미뤄져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있는 표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전기리그우승은 하나의 기차표 후기리그는 뺴먹은거 챙기는 기간.. ! 아쉬웠지만.. 지금부터 연승시작입니다!
05/09/03 21:51
5경기의 임요환선수 기용은 주훈감독의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분명 강민선수가 나올 것이 확실시 되었다면, 박용욱선수나 박태민선수, 최연성선수를 기용하는 게 승리확률이 높았을 텐데 말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최근 토스전 분위기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A급 이상 플토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강민선수는 임요환선수를 상대해서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승리의 요인인 거 같습니다. 많이 이겨본 상대에게는 자신감이 생기는 게 당연하니까요.
05/09/03 21:54
오늘 개막전을 보러 가려고 했다가 보러가지 않기를 잘 한거 같네요..ㅠㅠ
T1의 패배를 현장에서 봤다면 저도 모르게 심하게 분노했을듯. 요환선수 내일이 생일인데 오늘일로 마음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저 조용히 T1의 승리만을, 우승만을 바라고 있겠습니다..
05/09/03 21:57
그러게요...차라리 고인규/윤종민이나 임요환/박태민을
우산국특화로 시키는게 좋을듯..팩토리일점사도 그랬고 2:1 싱하저그도 그랬고;;;
05/09/03 22:08
레젠, KANET//
괜히 그랜드슬래머님한테 감정이 있으신듯 하군요. 그랜드슬래머님의 지적이 틀린것 같진 않네요. 임요환 선수와 A급 플토와의 대결은 솔직히 많이 불안합니다..ㅜ.ㅜ
05/09/03 22:10
용기2%부족할때//응원글입니다.. 응원글에서 좀. 누가 문제있었네 그런리플 보고 싶지 않거든요.. 지적이 틀리던 말던.. 여기선 좀. 하지 마시죠??
05/09/03 22:11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GrandSlammer님이 예전에 프로게이머 하실거라고 게시판에 막 글 올리셨던 그 '그랜드슬래머'('그랜드슬램'이었던가;;)님이랑 동일인물인가요?
05/09/03 22:13
t1 팬이지만 오늘은 왠지 ktf 가 이겨도 괜찮다고생각했습니다. 너무 누린자의 여유일까요? 하지만 임요환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지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것도 복수의 칼날을 간 강민선수한테요... 뭐 본인이 더 속상하겠지요. 잊어먹고 앞으로 좋은 모습 다시 보여주세요.
그리고 임요환선수 내일 생일이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05/09/03 22:15
1경기까지보고 신나서 외출하고 들어 왔는데,, 많이 아쉽네요, T1.
오늘 경기를 점으로 하고 다음 경기부터는 계속 상승 곡선 입니다.^^ 수고하셨고요, T1 화이팅!!!! 그리고 요환선수 생일 축하 합니다!
05/09/03 22:20
임요환선수.... 참 .... 그 무난한 FD는..... 오늘은 정말 뭔소리를 들어도 할말없죠... 생일파티다 뭐다 해서 풀어진건지.. 에이스 결정전 혹은 개인전 출전시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이네요..+ 우산국 팀플도요.. 차라리 장기적으로 다른 조합을 육성하는게 나을 듯보이네요.. 훨씬...
그래도 오늘 1,2경기는 잘해주었으니 담엔 더 잘하겠죠...
05/09/03 23:27
용기2%부족할때//아니요.. 전.. 응원글에서..그런 리플 다는거 정말 실례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니 이걸 또 무슨 요환선수 팬이라서..어쩌구 이유가 나와야 합니까? 허참.. 전.. 님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다른 선수 응원글에 저런 반응 나오면.. 전 분명히 똑같은 의견 냅니다..-_-
05/09/03 23:29
레젠//
응원글이라고 해서 그 선수의 약점이나 안좋은점이 나와선 안되나요? 그렇게 획일적으로 생각하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너무 요환님만 좋아하지는 마시길^^
05/09/03 23:32
용기2%부족할때//그건 다른 글에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참나.. 요환선수 말고도 다른선수 좋아하거든요.. 진짜 기분나쁘게 리플 다시는 군요..
05/09/03 23:37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레젠,용기2%부족할때님 // 게시판은 두분만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쪽지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두분다 경고 입니다. 그랜드 슬래머님 // 리플 자체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꾸 특정 선수나 팀에대해 반기를 드시는것은 글쓰신 다른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최종 경고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9/03 23:48
임요환선수 너무 의욕만 앞서서도 곤란하죠. 요즘 좋은모습보이고 있는데 괜한 슬럼프에 빠지지 않았으면하네요.
Grandslammer님의 이번리플은 그나마 낫네요. 항상 최연성선수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 심지어 그가 속한 T1 에대한 그 자격지심은 정말 측은할 정도입니다. 전 임요환선수보다 이윤열 선수가 좋은데 말이죠. 물론 최연성 선수를 더 응원하긴하지만... 하여튼 아무리 은근히 얘기하려해도 너무 뻔히 들어나니까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낫습니다.
05/09/04 01:26
임요환 선수를 너무 비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항상 승리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5경기에서 임요환 선수가 출전을 지원하였지만, 충분히 지원할만한 임요환 선수가 자신있어하는 맵이었고 이런 자신있는 맵에서 중요한 승부처에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상대전적에 우세하며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던(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지는 알수 없지만 다른 프로게이머에 비해서 이 선수는 꼭 잡고싶다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불타오른다고나 할까요?) 강민 선수가 나오는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팀의 승리를 책임지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 경기에서 지면 쏟아질 여러가지 안좋은 소리들의 중압감에도 스스로 자원해서 5경기에 나선다는 것은 얼마만한 용기가 필요한 것일까요? 오히려 오늘 경기는 임요환 선수의 이러한 자신감의 회복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볼수 있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물론 결과가 안 좋았지만 결과만으로 비난할수는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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