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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3 17:39
김윤환선수의 기용이 약간 불안하지만..
KTF가 더 할만해보입니다.. 철의장막에서 박태민/박용욱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철의장막은 토스가 힘들지 알았는데.. 박용욱이 출동하면 어떨까?
05/09/03 17:39
전 5경기에는..박태민선수가.....아니면 임요환선수라도..........최연성선수 1경기 이기면 되니...(죄송..저 머슴빠에요..)
05/09/03 17:49
저는 두팀 중에 딱히 좋아하는 팀은 없지만..KTF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70%정도는 더 드네요..
드디어 시작하는 프로리그 후기...기대됩니다.. 오늘 대박게임들을 만들어 주셨으면
05/09/03 18:02
러시아워2라..그게더 기대되네요..어떻게 바뀌었을지..
그리고 첫번째경기 저번처럼 다템에 허무하게 아끝나고 물량전좀 제대로 나왔으면..
05/09/03 18:06
만약 5차전까지 간다면 박용욱vs강민 임요환vs강민 일것 같네요. 저그카드로 포르테 `강민`을 막는다는건 너무 힘들고 최연성-전상욱은 이미 개인전 할당된 맵을 하느라 시간이 촉박하고 그래서 남은 카드는 임요환-박용욱. 박용욱선수 포르테에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던 것을 예상해본다면 임요환선수가 나올것도 같습니다. 결승전떄 강민선수를 이기기 위해 포르테에서 `프로토스`만 주구장창 연습했었던걸 보여주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5/09/03 18:39
스톰개발실수..자원관리가 잘되다보니 눌렀을때 미네랄이나 가스가없어서 개발이안됬는데 깜빡했던게 박정석선수의 패인이네요..물론 있었다해도 어떻게될지 모르는 싸움이였겠지만...
05/09/03 18:40
첫경기 박정석선수 너무 무기력하게 무너지네요ㅠ
첫 셔틀로 아무것도 안한 그때부터 이승원해설의 '앞으로가 중요하다' 는 식의 내용과는 달리 임성춘해설의 '이 경기 말렸다(?)'는 해설이 적중하는군요 흑흑. 그래도 박정석화이팅-_-;
05/09/03 18:42
완전 말린거 같네요.. 초반 빌드 부터 박정석선수는 아마 fd나 투팩 빠른 조이기를 생각했었나 본데.... 최연성선수는 그냥 원팩더블을..
05/09/03 18:42
임성춘해설위원이 가장 잘정리해주신듯
'최연성선수는 한게없는데 박정석선수 혼자 말렸다' 스톰개발안해서 중요한교전 말아먹은뒤엔 무난한 최연성선수페이스.. 내쉼 아쉽네요..괴물물량전한번 나왔으면했는데..
05/09/03 18:42
박정석 선수 긴장 많이 한듯..... 역시 지난 결승전의 압박감일까요....
요즘 KTF선수들 대체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슬럼프는 좋지 않은데말이죠...
05/09/03 18:51
박정석 선수
' 아 프로브 2기로 입구 막으면 테크 타는 줄 알겠지?? 그러면 6마린 원탱크 원 벌쳐로 밀고 올거야 그러면 뒤에 숨긴 사업 드라군으로 다 잡아 먹고 그 다음에 쫙 밀어버려야지" 최연성 선수 " 어? 테크타나? 아님 드라군 뽑나? 에이 걍 더블하지 뭐"
05/09/03 19:06
아까 그 전투에서 셔틀에서 내린 하이템플러 3기가 모두 스톰만 썼더라면 박정석선수의 완승이라고 봅니다.
그 전투에서 이기고 나서 바로 멀티 밀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개막전이라 긴장을 많이 한 듯 싶습니다.
05/09/03 19:07
최연성선수가 첨으로 공격갈때 (사실은 멀티하로 갈때 -_-) 연성선수의 플레이가 참 좋았습니다.
만약에 그대로 공격갔으면 다리를 건너오는 테란 병력을 플토가 유리한 위치에서 잡을 수도 있는데.. 그냥 그 다리 부근의 멀티를 해버리는 테란... 플토는 자신의 본진 바로 아래에서 멀티하는 테란을 견제 안 할수가 없으니 이번엔 테란이 유리한 위치에서 다리 건너와서 전열 정비를 못한 플토를 잡아버리는... 최연성선수 홧팅! ps.피지알 첫 리플이였습니다. (__ );;
05/09/03 19:14
리플이 자신의 수준을 보여주는게 몇개있군요..
KTF 페이스가 안좋네요..SKT는 잘해주고 있구요. ps 근데 박태민선수 머리가 왜.-.-;;
05/09/03 19:16
T1이 준비해온 경기를 펼쳤습니다만, 솔직히 KTF 팬으로써 정말 실망입니다. 이번 경기는 연습 한번도 안한 것이 티가 나더군요.. 프토 있는 거 보고 저도 전진 게이트 예상했는데 정찰도 없었을 뿐더러 김정민 선수 드랍쉽 4골리앗이라니요???? 저그 프토 상대로 4골리안 드랍으로 멀 하겟다는 겁니까? 아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분위기 안 좋다고 하더니 정말 연습안하나요?
05/09/03 19:18
스타워즈 님 // + 아...왜 저럴까..였습니다(..)^^ 태민선수 go땐 머리스타일 괜찮더니 T1에서는 영..-.-;;
ps 한 두경기 보고 선수들 폄하하지는 맙시다..
05/09/03 20:00
그냥 전략의 아쉬움을 토로 하는 정도면 김형님의 말씀도 옳지만
요즘보면 선수들이나 감독님이 읽으시면 상처받으실정도의 수위를 가진 글들이 많이 올라오셔서 그런듯 한데요,.
05/09/03 20:07
헉!!!!!!!
3경기 진짜 대박이네요-_-)b 이런 경기력을 보인 선수가 팀내 테란랭킹 4위? ( 이병민 선수 포함하면..) 완불환;;;
05/09/03 20:07
이야...대단한데요 김윤환 선수...
전상욱 선수는 계속 공세를 유지하면서 짭잘한 재미를 보긴했지만 대박성 공격을 못낸게 패인인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수는 계속 수비만 하면서 끌려다니는듯 했지만 경기 후반에 들어간 1시 공격, 그리고 마지막에 들어간 본진 타격이 아주 성공적이었죠. 되로 주고 말로 받았습니다 전상욱선수...ㅠㅠ
05/09/03 20:08
KTF에는 에이스결정전에 강민선수의 출전이 확실시 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강민선수를 잡는 박용욱선수가 있어서 에이스결정전까지가도 걱정안되네요 SK팬인 저로썬..
05/09/03 20:09
와~... 이거 경기 정말 재밌어지는데요.
김윤환선수 참고 참고 또 참는 플레이 조금은 갑갑해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승리를 가져가네요. 전상욱 선수는 '배틀'이나 '레이스' 를 테테전에서 좀 더 활용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상욱 선수! 한경기 패배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할께요. 그리고 SKT T1 방심하지 말고, 우승컵을 훔치던 그 마음 그대로 오늘의 승리도 훔쳐보자구요! 아자아자!!
05/09/03 20:09
우와.. 김윤환vs전상욱 선수 경기. 대박이네여.
초반전이었습니다. 경기끝나기 30초전까지도 전상욱선수가 이긴건주 알고있었는데.. 덜덜덜. 진짜 재밌네요 ㅜ-ㅜ
05/09/03 20:09
전상욱선수가 좀 실수한 측면이... 유리한 상황에서 드랍쉽 6기 모였을때 바로 본진팩토리 점령해버렸으면 좋았을껄... 유리하다고 방심한듯 하네요. 쩝;
05/09/03 20:10
스타워즈//제가볼땐 박용욱선수도 박용욱선수지만 박태민선수의 복수전을 위해 그리고 박태민선수 자신이 5경기에 강민선수 나올꺼 뻔하니까 내가 나가서 6.8대첩 복수하겠다라고 예기했을꺼 같습니다.
05/09/03 20:10
임요환/성학승 조합 항상 승률도 낮고 불안합니다.. 두 선수간에 팀웍조차 일년이 지났는데도 방송경기에서 잘 맞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고... 오늘 경기에선 개선되었길 바랍니다. 언제서부턴가 임요환/성학승 조합 나오면 어떤 팀이건 T1 상대팀이 이기는 쪽에 걸게 되는군요.
05/09/03 20:11
임요환/성학승선수조합....오늘은 제발 승리하기를...
전상욱선수...너무 공격에만 열내다가 망했군요..아쉽습니다..^^
05/09/03 20:11
사실 자리잡은 거점이 좋았던거 빼고 멀티수는
6시를 먹기전까지 동일했으며 김윤환선수가 자원을 못캔 시간이 길고 멀티먹은것도 느려서 후반 갈수록 전상욱선수의 자원이 말라갈것이었구요 거점을 잡은건 전상욱선수였지만 드랍쉽위주로 풀어나가서 그 의미는 축소되었구요.. 어째든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는데요.. 김윤환선수 잘하셨네요..
05/09/03 20:14
3경기 보면서.. 전 50게이트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_-; 전상욱선수가 한건 멀티 먹고 팩토리 늘려서 오직 공격.... 이번경기는 좀 실망스럽네요.
05/09/03 20:14
SKT1팬이지만 다행이네요.. 김윤환 선수가 졌으면 왜 내보냈냐고 또 욕해댈 사람들 걱정이었는데;;
5경기까지 가는 재밌는 시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5/09/03 20:15
50게이트 이제 그만 잊어주셨으면..
해설자분들도 50게이트를 연상시키는 말씀을 계속;; 게이머 A to Z 에서 이재훈선수 편에서도 요즘 그 경기나오던데요;;
05/09/03 20:16
복싱에서 때리다 지쳐서 쓰러진 것 과도 같군요. 드랍쉽 다수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팩토리보다 스타포트를 늘려서 레이스를 운영했으면 더 좋았 을 것 같은데 아쉽군요. 김윤환 선수도 꾹 참고 한방 잘 모았죠.
05/09/03 20:16
만약 김윤환 선수들이 졌으면 또 감독탓 하면서 찌질 될 분들 많으셧을 것이고 이겼다면 이렇게 되는거죠. 게다가 오늘 KTF 이기기까지 하면 김윤환 선수는 대량 관심에 다가 김윤환을 알리는 계기가 되겠죠.
KTF 정수영감독님이 팀의 고참급 선수들에게 호되게 질책 했고 신인들을 내보내겠노라고 겜 플러스 기자님이 말하던데.. 제대로네요. KTF 이기면 좋겠습니다.!
05/09/03 20:17
견습마도사// 글쎄요 경기는 제가볼때 시종일관 꽤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1시쪽 멀티가 깨지기 전까지도 전상욱선수가 모아서 가면 끝날것 같았거든요. 근데 김윤환선수가 야금야금 드랍쉽활용으로 군데군데 배치되있는 상대병력을 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병력숫자가 줄어든 전상욱선수는 결국 11시지역을 밀지 못한거죠
05/09/03 20:17
김윤환 선수 공격은 않가고 답답하게 경기를 운영 하던거라고 생각했는데.. 공격을 모조리 다 최소한으로의 타격으로 흘렸던건가요. 덜덜
05/09/03 20:18
전상욱 선수..역시 화끈했고 별다른 실수도 없었습니다. 김윤환 선수가 오히려 실수는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최후에 11시 대교전 이후에 김윤환 선수의 판단 한번이 매우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그 전의 모습과는 달리 매우 신속했고 마치 머릿속에 차분히 그려온 비젼을 펼쳐보이듯이 팩토리를 장악했습니다.
김윤환 선수 덕분에 5경기까지 볼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매우 기쁘네요! 민민록 최근에 가장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05/09/03 20:20
팩토리 늘려서 오직 공격이 유리할 때는 최선의 선택중 하나 아닌가요? 그냥 참고 멀티만 늘릴 수도 있고, 드랍쉽을 계속 늘릴 수도 있겠고, 레이스를 뽑을 수도 있겠지만 장단점이 있는 거죠. 전상욱 선수도 잘했지만 승자와 패자가 나올 수 밖에 없기에 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05/09/03 20:21
카르타고님//
윽;; 유리하지 않았다고 쓴것은 아닙니다. 저도 전상욱선수가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대단한 역전은 아니란거죠.. 그리고 그 격차는 점점 줄어들었구요.. 전상욱선수가 팩토리를 1시쪽에 늘릴때 쯔음에서는 거의 조금의 우위였죠. 멀티수 병력 거진 비슷하고 자리잡은 거점이 더 좋았죠..전상욱선수가 약간의 오판이었다고 봅니다 그때 늘릴것은 팩토리가 아닌 스타포트였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05/09/03 20:21
왠지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T1팬까지도 4경기는 내줄거라 생각하는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 분위기.. ^^ 저도 T1팬인데 내줄거 같은 이 불안감..
05/09/03 20:22
김윤환 선수의 판단이 아주 좋았던 경기였습니다.
전상욱선수는 팩토리 유닛보다는 레이스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너무 팩토리 유닛만 고집한 게 패인같습니다. KTF는 이 경기로 인해서 역전승 했으면 합니다.
05/09/03 20:23
저도 마재윤선수 껌씹는건...좀 그랬내요...
저도 t1편이지만 왠지 에이스결정전이 기대가 되네요.. 만약 티원이 이대로 2:3으로이기면... 우주 판타지 로또 다 맞아요..^^
05/09/03 20:25
그건그렇고.. 오늘 엠겜 옵저버 이우호씨? 인가 평소에 하시던 그 분 아니신가요? 오늘 따라 중요한 장면을 너무 자주 놓치는군요
05/09/03 20:26
사실 전상욱선수가 초중반에 드랍쉽 활용으로 김윤환선수의 방어체계를 뒤흔들고 병력이득도 많이 봤습니다만 SCV를 대량학살한다거나 커맨드 한 두개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등의 '자원줄'에 타격을 준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즉, 전상욱선수가 병력의 활동량은 훨씬 많았습니다만 두 선수가 먹은 자원은 그다지 많은 차이가 없었죠(해설진에서 조금 잘못 짚었다고 봅니다만...)김윤환선수는 지속적인 병력 손실을 보면서도 자원줄만큼은 계속 지켜냈고, 그 효과가 다수 드랍쉽확보->병력의 지속적인 생산으로 이어졌습니다. 드랍쉽이 확보되자 그 다음부터는 전상욱선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였고, 1시쪽의 세곳의 멀티를 한번의 드랍으로 마비시키면서 결국 승리를 거뒀다고 봅니다. 1시 멀티가 날아간 순간부터는 김윤환선수의 페이스였죠. 전상욱선수가 11시를 날렸지만 본진이 습격을 당하면서 결국 병력을 뺄 수밖에 없었고.....
05/09/03 20:29
만약 전상욱 선수가 공격 안가고 멀티 늘리면서 방어만 한 뒤에 스타포트 유닛으로 승부 할려 했다면..
김윤환 선수는 멀티 따라 가면서 유닛을 같이 모으겠죠. 이건 테테전에서 자주 봐왔던 스토리인데.. 멀티 자원이 남는 쪽이 이기는 스토리였습니다. 신인인 김윤환 선수와 전상욱 선수라 어째 될진 몰랐었겠지만..요
05/09/03 20:30
견습마도사//
저도 물론 그상황에서 역전한게 대단한 역전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길게 놓고 본다면 꽤벌어졌던 격차가 김윤환선수 특유의 드랍쉽을 이용한 방어를통해 그격차가 조금씩 줄어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견습마도사님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05/09/03 20:36
아 성학승선수 초반 임요환 선수가 공격을 받고 성학승 선수가 혼자서 김정민 선수의 본진을 타격하고 있을때 왜 팩토리를 강제공격했는지 의문입니다...SCV를 잡았어야 하는데요 ㅠㅠ 그리고 중반에 김정민 선수 입구쪽에서 왜 2:1의 무리한 교전을 했는지...너무 아쉽네요.
05/09/03 20:37
에이스...T1 누구 나오죠?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모두 강민선수에게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인데...
05/09/03 20:38
성학승선수...
이런말 하지말아야하는거 알지만..팀플 안하는게 날거 같습니다... 전기리그도 그렇고 혼자 저글링가지고 공격가다가 저글링 다 잃고 본진 밀리고....에휴...
05/09/03 20:38
성학승선수 자주느끼는거지만 상황판단 진짜 안좋은거 같아요
왜 팩토리를 무리하게 떄린건지 일꾼을 잡아서 최대한 자원상황을 임선수와 비슷하게 끌고갔어야되는데;;
05/09/03 20:38
역시 KTF ... 그대로 물러나진 않네요....
임요환, 성학승선수는 우산국에서의 팀플레이에 잘 맞지 않는 듯 하네요.
05/09/03 20:40
김윤환 선수가 불리한건 해설진이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군요.. 멀티가 두개차이로 벌어졌는데 말이죠.. 팩토리 숫자는 거의 1.5배 차이에 병력도 전상욱 선수가 더 많았죠.. 멀티 팩토리 병력 다 많았고 단 하나 드랍쉽만 작았습니다.. 그게 패인이고요..
05/09/03 20:40
팀플 패배의 책임을 성학승 선수에게 돌리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성학승 선수는 팀플보다는 개인전에 치중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지금 MSL도 진출 상태인데 그 기세를 살려서 박태민 선수를 받쳐주는 저그 카드로 활약하는게 보다 나을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우산국 팀플보다는 보다 전략적인 요소가 있는 철의장막 팀플을 맡거나, 아니면 개인전 출전 비율을 높이는 쪽이 나을것 같네요...KTF에서 강민 선수가 하듯이요..
05/09/03 20:40
최연성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맵이 네오포르테고 강민선수를 예상했을때 최근 네오포르테에서 테란이 토스에게 너무 성적이 안좋습니다. 그렇다면 박태민선수 아니면 박용욱선수가 될껏같습니다.
05/09/03 20:42
성학승 선수는 정말 팀플과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센터 마린 본 상황에서 저글링 우회....또 임요환 선수가 밀리는 상황에서 김정민 선수의 팩토리를 끝까지 때리려다가 조용호 선수의 저글링과 scv에 다 녹고. 그 후에도 계속 무리하게 공격가다가 전멸하고. 위에도 불안하다고 썼는데, 역시나네요 ㅠㅠ
05/09/03 20:44
음..성학승 선수가 실수를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KTF흐름이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에이스 결정전 강민선수말고 다른 선수가 나올 느낌..
05/09/03 20:46
임요환 대 강민이라...이거 황제의 분노 vs 노련한 즐쿰 대결이 되겠군요 -_-; 아주 기대됩니다...맵은 TvP 플토에게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네오포르테지만 임요환 선수가 이 맵에서 성적이 좋다는걸 감안하면 5:5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05/09/03 20:47
김윤환선수가 지속적인 방어를 통해서 차츰 병력을 우위를 점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전 전장에걸쳐서 방어하는 입장이었기때문에 끌려가는 입장이긴 해도 상대적으로 병력이 적게 보였을뿐 자원에 심각한 타격없이 공격병력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교전으로 이득은 많이 보고 터렛등의 방어타워에 별로 자원을 투자하지 않아서 병력에서 절대 밀리는 입장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05/09/03 20:47
설마 임요환선수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선수를 꺽으려고 4세트는
버렸단 말인가 -_-)! ( 농담입니다;; ) 임요환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5/09/03 20:48
강민 선수의 미칠듯한 에이스 결정전 포스를 보고 싶습니다 반드시 이겨 주세요 강민 선수!!!!! 아자자자!!!!!! 으라차차차!!!!!
05/09/03 20:48
솔직히 말하자면... 물론 1라운드 결승전때 강민선수 대비로 오로지 강민전만 연습하긴 했지만..
주훈 감독님.. 첫 경기 버리시는 건가요.. 왜 최연성 선수 박용욱 선수라는 최고의 카드가 있는데...왜... 임요환 선수 팬이긴 하지만 엔트리에서 지고 들어가는 게 아닌가 합니다.
05/09/03 20:48
환타//명승부면 욕먹지 않을듯 지면 까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러나 임요환 선수 혹시나 벙커링 나온다면 또 어설프게 까는 분들 나올지도...
05/09/03 20:50
위엣분이 포르테 토스가 좋다고 말씀하셧는데 포르테라는맵이 대각만아니면 테란이 할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테란이 미네랄멀티를먹으면 공격루트가 가까워지므로 음.. 포르테가 토스에게 상당히 좋습니까?
05/09/03 20:51
상큼디스한개비님 / 명경기여도 까는 사람들 있잖습니까..pgr이야 좀 엄격하니까 그러진 못하지만, 좀 자유로운데서는 자유롭게 까이니..-.-
저는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데, ktf를 응원중이라 누굴 걸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05/09/03 20:51
KTF 팬으로서 박용욱선수가 안 나온 것이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ㅡㅡ;;; 그러나 임요환선수 포르테에서 토스전 4전 4승이었는데 혹시 또?
05/09/03 20:52
결국 KTF복수극 성공하는건가요.
정말 불안하군요 게다가 맵이 강민의 맵 포르테... 임요환선수 오늘 지면 스겔 두부에라 나겠군요.
05/09/03 20:52
임요환선수 전에 인터뷰에서 경기후에 악수를 하겠다고 하는것을
본 것 같은데 천적 강민선수를 극적으로 이기고 악수했으면 좋겠습니다^^;;
05/09/03 20:53
제가볼때 임요환선수의 네오포르테 강민전카드는 준비된카드입니다 자청한카드는 아닙니다. 광안리결승에서도 7경기맵이 포르테였고 강민선수 나올껏을 예상하고 임요환선수를 준비시켰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뒤로 늦춰져서 오늘나오게된것이고 맵만 네오버전으로 바뀐거 뿐입니다.
05/09/03 20:54
강민 선수는 거의 확신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냥 박용욱 선수나 최연성 선수를 내보내는게 어땠을지... 푸념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맵이 토스에게 더 좋고, 포르테의 강민, 그리고 상대전적의 압박. -_- 오늘 임요환 선수가 이기나 지나 스갤은 두부에러..;;
05/09/03 20:55
엄격하지 못한곳에서 깐다처도 이젠 다들 면역아닌가요 그런글들이야 뭐 매번 올라오죠 거기서 생활하시는분들(솔직히 여기나 거기나 70%는 같은사람이라고봄) 까는거 진지하게 까는분들 없죠 대게 책임감 없는 장난질 낚시질 근거없는 비판인데요뭐 그냥 그런 것은 재미로...이제 전 그런 단계네요 거의 면역성 붙은듯..
05/09/03 20:55
포르테 통합 TvP 전적 - 15 : 23 (Terran : Protoss)
Neo Forte TvP 전적 - 8 : 15 플토가 꽤 좋은맵입니다...다만 임요환 선수는 상당히 아스트랄한 전적을 내고 있지요 -_-
05/09/03 21:03
임요환 나오면 땡큐라는 정수영 감독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FD를 깨는 빌드를 만들어 나왔네요. 왜 박용욱선수나 최연성 선수를 안 내보낸 건지.. 지장답지 않은 주훈감독의 모습이네요.
05/09/03 21:07
FD 나올때부터 너무 불안했습니다...
차라리 임요환 선수 이번에 잘 졌습니다. 너무나 뼈아픈 패배지만 그래도 스타리그에서 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이제 FD에 의존한 플토전은 버리고 다른 빌드의 플토전을 시도할 때입니다...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 ㅠㅠ
05/09/03 21:10
강민선수 아케이넘토스는 아니지만 프로브 살짝 쉬면서 사업, 옵저버 타이밍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투게잇을 돌리는 빌드를 쓴 것 같습니다.
이제 테란이 FD만 남발한다면 테란의 승리는 점점 줄어들 것 같군요. 프로토스 게이머들 화이팅입니다^^
05/09/03 21:14
임요환 성학승 팀플은 보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성학승 선수는 개인전에 출전시키는게 훨씬 나아 보여요. 팀플 센스가 박태민선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팩토리 때리는 것 말고도 여러가지 실수 많이 한걸로 기억하는데-_-a
05/09/03 21:15
T1의 문제는 바로 이것.
최연성이 나오면 가장 확률이 올라가지만, 주훈감독은 최연성 원맨팀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은 거죠.
05/09/03 21:16
션 아담스// 정수영감독이 그런말 한게 아니고 스겔서 그냥 짤방서 나온 문구로 알고있는데요, 모르는사람 잘못알게 그딴말 쓰지마세요
05/09/03 21:18
S급허접테란// 전기리그 최연성선수 없이 우승했습니다. 그전엔 팀리그도 다른선수들 활약으로 우승했구요. 아직도 T1이 최연성선수 원맨팀이라면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05/09/03 21:20
정수영 감독은 "5월5일 대결에 SK텔레콤의 정신적 지주인 임요환이 나서야 하지 않겠나. 임요환이 나오면 정말 생큐"라며 임요환의 최근 부진을 꼬집었다.
05/09/03 21:20
dlqut// 완전히 흥분하셨군요. 정수영 감독님이 예전에 그와 같은 멘트를 인터뷰 중에 직접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뭐... 완전히 경기내용상 땡큐 맞는 내용이었습니다. KTF 프로토스들이 FD에 대해 거의 완벽할 정도로 대비해왔는데 그냥 FD라...
05/09/03 21:21
정수영 감독이 그런말을 했군요..^^
근데 dlqut님 날도 맞는 말이죠...정규리그에선 항상 이겨왔으니까요..^^
05/09/03 21:22
태양과눈사람/ 그러니까요. T1은 원맨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민이 90% 이상 나올게 뻔한데도, 최연성을 안내보내다니요...
주훈감독이 혹 아직도 저런 강박관념에 싸여있는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작년에도 저런모습 많이 보여줬었거든요. 우리는 최연성 원맨팀이 아니다라고 항변하는 모습.... 최연성 나와서 졌으면 아쉬움이라도 덜할텐데, 임요환선수가 나와서 지니 안타깝네요.
05/09/03 21:24
S급허접테란// 아...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죄송합니다. (__); 그리고 이번 5경기는 임요환선수가 자청했다는 소리도 있네요.
05/09/03 21:25
5월 5일 KTF와 T1의 경기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그 경기에 앞서 각 감독에게 인터뷰를 했었는데,그 때 정수영감독이 한 인터뷰중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뭐 웃으라고 한 얘기였죠
05/09/03 21:25
과거의 일에 대해 '만약에'는 사실 필요 없는 말이죠. 주훈 감독은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누가 나왔다면 이겼을 텐데..." 똑같은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으세요? --;
05/09/03 21:36
정말 몇 안되는 A급 프로토스 게이머 중 두명이 한팀에 있다는게 프로토스 유저로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략, 빌드의 연구에 있어
타팀 프로토스 유저들은 많이 답답하겠단 생각이...
05/09/03 21:47
흠..저같은 경우 마지막 에이스결정전은 T1에서 누가 나오든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고 임요환 선수는 3순위였는데 나오더군요..(1순위 박용욱 2순위 최연성) 박태민 선수는 안나올꺼라고 저혼자 생각했는데 진짜 안나오더군요...근데 경기내용이 이렇게 압도적일줄은 몰랐습니다 -_-; 그동안 포르테에서 만큼은 임요환 선수의 프로토스전은 꽤나 단단해 보였거든요..근데 무난하게 발리네요..-_-;
05/09/03 21:57
anti-terran // 작년 9월에 한번 이기고 나서 그 후로 팀리그,프로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는 T1이 KTF를 한번도 못 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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