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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3 12:04
KeSPA가 잘못이라기 보다는 ktf 팬택등의 당사자들의 조금 빠른 결론이 있었다면...아무런 잡음없이 해결할수 있었던 것을..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만....그렇다고 이병민선수를 내내 후기리그에서 볼수 없다면...쿨럭!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길 빕니다.
05/09/03 12:36
이병민선수를 후기리그에서 볼 수 없다는 점은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결말은 절대 아니기를 바랍니다. E-Sports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결론이 났으면합니다.
05/09/03 12:45
저도 좋은쪽으로 결론이 났으면 합니다. 계약 만료후 입단이니 말입니다.
그리고^^어리다는 것은 글쓰는데 아무 제약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배려하는 글이라면 말이지요.
05/09/03 14:36
말코비치님..
정확히 말해서 로스터 제출시점-에 이미 개막 되었다는 케스파의 이야기도 틀린것은 아닙니다. 또한 그것이 아니라 개막전-을 개막일로 본다 하더라도 이병민선수의 ktf행은 72시간 규정에 걸릴수 있는 여지가 있구요. 그러나 팬택측의 로스터발표에서의 잘못으로 인한 (이미 계약만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병민선수를 1군로스터에 추가했지요.--;;) 협상의 여지와, 이적이 아닌 만료후 재입단-으로 보았을때 규정 외의 요소가 있다고 판단할수 있지 않느냐-가 이번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규정이 상충하는게 아니라 규정의 해석과 sky규정, 케스파 규정사이의 우선순위에 대한 해석이 조금 다른 것입니다.
05/09/03 14:37
유럽축구의 이적시장을 보더라도 이적시장 만료와 리그의 개막과는 무관합니다.
각 리그의 사정에따라 이적기간 중에 리그가 시작되기도 하고 이적기간이 끝나고나서 리그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명시된 기간입니다. 이번의 경우에도 8월 31일까지라는 명시된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것이죠.
05/09/03 15:30
전 한번 정해진 규정이 대부분의 당사자들에 의해 개정이 제기되지 않는다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병민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없어 매우 아쉽지만, 규정은 규정입니다. PS-1. 이병민 선수 삼성에선 오란말 안했나요? 아쉽습니다. 무관심 2 고수가 한팀이였다면... PS-2. 케텝 우승시킵시다!!
05/09/03 15:52
아쉽네요. 사실 이병민 선수 팬은 아니지만 병민선수처럼 잘하는 선수가 나옴으로써 리그의 재미가 더해지는 건데 말이죠.
그럼 병민선수를 프로리그에선 내년에나 볼 수 있을런지요... 아쉽습니다.
05/09/03 16:51
웃긴건 잘못한건 재계약도 안하고 로스터에 올린 팬택의 행태와 분명 한달의 기간이 있었음에도 이틀정도 시간을 늦춘 계약을 한 케텝의 안일한 계약태도임에도 모든 욕은 협회가 먹네요.. 저 두팀의 프론트가 규정을 몰랐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무시하는 행동이죠.. 지금의 행동은.
05/09/03 17:31
과연 이병민선수를 리그에 못나가게 하는 것이 글쓰신분이 본문에서 말하신것처럼 안일한 대처일까요.
이미 규정이 만들어져 있다면, 그것을 따르는게 정상입니다. 오히려 은근슬쩍 이번일은 예외로 돌려버리고 후기리그에 출전시킨다면 그것이 훨씬 안일한 대처가 아닌가요.
05/09/03 19:26
조금의 재미를 위해 정해진 규정을 어기는것은 옳지않죠.
E-Sports의 활성화를 원하신다면 kespa가 규정데로 처리하기를 바라실것이고.. 단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규정이 어떻든간에 이병민선수가 나오길 원하시겠죠. ㅇㅇ 많은분들이 후자인거 같아 아쉽습니다.
05/09/03 21:16
저는 글에서 말씀드렷다 시피,, 이병민 선수의 출전을 바랄 뿐입니다..
이글로 인해 논쟁의 여지가 만들어 지는거 같아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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