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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2 17:55
뭐 몇년간 스타하면서 X만도 못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그러려니 해야지요.. 열받으면 손해입니다. 근데 열이 안날수가 없게 만들죠.. 쩝
05/09/02 18:01
글세요...
아무튼 리겜 외치시는 분들 상태가 많이 화가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것도 내리 세판지고 매우 열이 받았고 자신이 이겼다는 생각에 그랬던것 같군요.. 신경 안쓰는게 정답입니다. 저 역시 공방 한 승률 60정도 되는 허접이지만 리겜하면 절대 안지죠... 대부분 실력은 안되는데 열만 받아서 그러는게 대부분입니다. 배넷에서는 인사조차 안하는데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말 섞다보면 욕지거리 왔다갔다 하죠... 아이 말 한마디 안하고 겜하세요... 그렇게 열받는것보다 그게 낫습니다...
05/09/02 18:03
배넷에서 이런 일 당해 보셨습니까. 와 같은 주제의 글은 매우 천편일률적인 듯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분명히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없는 한, 배넷 경험담과 같은 글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05/09/02 18:19
정말로 화나셨겠네요. 저도 겜중에 저런말 들으면 성질폭발하거든요 ^^
스타해서 이기고 지는게 뭐그리 중요하다고 한판 이겼다고 잘난체 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되져.
05/09/02 18:35
저도 예전에 이런적이있죠..어떤분이 저보고 노랜덤이라길래 종족골랐는데 그분은 그냥 랜덤..열받아서 앞으로 그런일한다면 후린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계속싸우다가 제가 이겼는데도 안나가길래 계속싸웠습니다. 근데 나름대로 마지막에는 친해져서 다시뜨기로했는데..까먹고있었네요;;
05/09/02 18:38
근데 사실 그정도 비매너는 아니더라도 저 포함해서 대부분의 피지알 분들이 스타 시작하고 지금까지 모두 매너겜만 했다고는 자신할 수 없는건 저뿐일까요? ^^;
05/09/02 18:54
하얀잼님//난발 -> 남발을 말하려고 하신거겠죠? ^^
제가 워낙 게을러서 긴글은 읽지 않습니다만 , 본문과 같은 글은 재미있게 읽어 내려왔습니다. 제 생각엔 이런글들이 스타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가보군요 ^^ 그냥 투정한번 부려봤습니다~
05/09/02 19:00
그럼 이런글들은 어디 쓰나요? 유게에 쓰나요? 유게에 쓰면 또 이게 유머인가요? 이런 리플만 달릴건데.
여긴 자유게시판입니다. 물론 자제는 해야겠지만 가끔 이런글도 재미있지 않나요. 맨날 딱딱한 글 보다는 이런 경험담이나 개인의 재밌는 예기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너무 딱딱하게 살지 말자구요.
05/09/02 19:02
스타 배우고 배넷에서 처음 배신당했을때 느낌 애초에 3명이서 친구인데 나중가서 배신때리면서 날 조롱할때의 느낌 배신 때리는 사람들 제발 사라졌으면 하네요 아직 수천판을 해봤지만 배신때린적은 한번도 없는데
05/09/02 19:04
가끔 쓰다보면 이런 글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하지만 과연 PGR의 많은 유들이 이런 글을 약속이나 한듯이 가끔 쓸수 있을까요? 아마 한분 써서 반응 좋고, 재밌으면 엄청나게 올라 올겁니다. 예전에도 어떤분이 베넷에서 있었던 일을 글 써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페이지에 베넷글들이 엄청나게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리플을 올려놓고, 이런 저런 얘기를 써놓고, 평가 좀 해달라는 글도 올라온적 있습니다. 반응이 괜찮자 그 글 이후로 순식간에 5-6개의 리플 평가글이 올라왔습니다.
운영자분들이 괜히 공지에 올려놓은게 아닙니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러시는겁니다.
05/09/02 19:05
총알님의 의도는 전달하는 의미없는 글 이라는 뜻인듯 합니다...
아~~주 예전의 pgr은 글이 몇개 안 올라왔죠.. 하루에.. 4?5? 그리고 이런글들도 잘 안올라왔었고... 어쩌면 총알님 말씀이 그 당시엔 너무나 당연한거였을텐데... 요즘 게시판 분위기라...
05/09/02 19:20
글 잘읽었습니다. ^^ 저도 배넷에서 스타하다 보면 상대방이 바로 "리고요" 할때가 있어요. "리겜 되나요?"라고 물어봐 주시면 좋을텐데, "리하져, 리고, 리겜고요." 하면은 괜히 맘상하더라구요. 글고 겜끝나고 마우스탓, 날씨탓(추워서 손이 얼었다), 술마신 정신탓 하면 허탈하죠. ㅜ.ㅜ
05/09/02 19:50
저는 리 하자는거 받아줬다가 4드론에 무너졌다는..
물론 제 실력 탓이겠지만 그 뒤로는 절대 리 하자는거 안 받아줍니다. 보통 리 하자고 할때는 '아 실력은 이게 아닌데 내가 실수해서 진거라 진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하는 마음이 있는거 같아서 가끔 기분이 나쁠 때도 있어요.
05/09/03 00:19
저는 상대방의 말투나 게임중 플레이를 보고 이사람은 아니다 하면 리겜않합니다.. 간혹 리겜않해주면 디스거는 사람도 있고해서 상대방이"RE"라고 하면 저도 "OK"쳐 주곤 그 방으로 않들어가죠..
05/09/03 00:24
저는 gg이외의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뭐 칭찬을하든 욕을하든...
어짜피 아는사람도 아니고 길드도 아닌 상태인 공방에선 그게 정답일꺼같네요..
05/09/03 13:30
재밌네요ㅋ 그냥 그러려니하는게...^-^
모든 대인간의 싸움(스포츠 격투기 e스포츠까지도)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게 안지켜진다면 어쩔 수 없죠^^;
05/09/03 13:34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다는 것은 그에 따른 무엇인가를 전해주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다른 사람이 해당 글을 통해 전달받은 느낌 보다 운영진의 판단으로 천편일률적이고 경험으로 전달할 것이 없다고 느끼게 되면 그 글은 자제 되야 하는 것인가요? 한명이라도 공감을 느끼게 되고 무엇인가를 전달받게 되더라도 운영진이 그렇게 느끼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인가요?
05/09/03 16:22
하지만 운영자님들의 입장에서 서서 생각해 볼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보입니다...
pgr에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자세한 스토리는 다르지만 결국 배틀넷에서 이런 이런 매너 없는 사람만나서 기분나빴다라는 결론인 글들이 너무 많아지면 그것또한 상당히 난감한 상황인듯 합니다... 그래서 공지사항에는 금지가 아닌 자제란 단어가 쓰였겠죠... 운영자되기 참 힘들어요... 그래도 언제나 수고하시네요... ^^
05/09/04 02:52
오랜만에 운영자의 권위에 도전하는 분을 뵙는군요.
대체 유예기간동안 뭘하는 거죠? 공지사항이나 삭제규정은 읽어보셨나요? 수만명이나 되는 사람의 입맛에 다 맞출 수는 없습니다. pgr에서는 pgr의 문화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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