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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2 12:59
정말 가족한명 잃은느낌일듯합니다..
우리 요키도 5년째인데... 휴.. 슬프지만, 힘내세요.. 님이 힘을 내셔야지 가족들을 위로해드리죠..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것도 님이 해야될일이...
05/09/02 13:03
제가 개를 키워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동물을 키운다는건 그게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ㅠ.ㅡ 그렇게 애정을 주던 녀석들이.. 죽는 모습을 일정한 시간이 지날때마다 무조건 지켜봐야 하는..ㅠ.ㅡ
05/09/02 13:05
애완동물은 이런점이 너무 아쉬워요... 웬만해서는 저보다 빨리죽을거 아닙니까... 정 듬뿍 줘도 자기보다 먼저 죽어버리는데... 하여간... 슬프시겠지만 힘내세요!!!
05/09/02 13:09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도 시츄를 키웁니다만...그 큰 눈망울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는군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더 좋은곳으로 보냈다 생각하세요. 힘내십시오.
05/09/02 13:25
힘내세요..
저도 예전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제 개를 안 키우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시 또 같이 살고 있네요. ㅠ_ㅠ
05/09/02 13:28
저희집 개는 3년이상 살아본 개가 없는거 같네요... 쥐약먹고 죽고 누가 훔쳐가고 교통사고 당하고 아버지가 팔아버리고.... 등등.. 그래서 정 마니 안 줍니다.. 나중에 죽고 하도 펑펑 울어서.. 이젠 그만하려고.. 힘내세요~
05/09/02 13:47
흠..안타깝네요...저도, 어렸을때 몇 번 경험을 해봐서 아는데, 사실상, 가족을 한 명 떠나보낸 것과 같은 심정이더군요..힘내시구요...오늘 하루 만큼은 술에 취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그리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05/09/02 16:19
처음 키워보는 우리 보리(시츄)도 이제 2살이나 되고 너무 친해져서 이런 글 보면 가슴이 덜컥 한답니다. 개강해서 서울 올라오는 바람에 안본지 며칠 됐는데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05/09/02 16:56
아침에 얼마나 놀래셨을지...힘내십시오..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후회는 뒤로 하시고 먼길 가는 녀석에게 사랑한다 한마디 해주시면 그 녀석도 님의 마음을 알고 편히 갈겁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문단속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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