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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1 21:53
안기효선수 경기는... 참 명승부 패배가 많은거 같네요..
액땜이라도 해야하는지... ;;... 전략성도 상당하고 물량도 좋은데...... 2프로가 부족 ;;..
05/09/01 22:05
그냥 한마디 슬쩍 던지자면그때 해설자들이 말하던 절대승 -_-
전 웃겼습니다. 다크로 끝날 상황이 아닐 뿐더러... 안기효 선수가 얼마나 가난한지조차 모르더군요. 아둔 지을때까지 13프로브인가.. 대충 봣는데 프로브 엄청 쉬고 엄청 적었습니다.. 그래서 앞마당도 늦게 할 수밖에 없던거지요.
05/09/02 01:28
임요환 선수 앞마당보다 안기효 선수 앞마당이 훨씬 빨랐고 앞마당에 프루브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4게이트에서 나온 물량으로 첫 번째 전투에서 이긴 것만 봐도 얼마나 유리했는지 알 수 있죠. 안기효 선수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하던데 게이트 늘리는 타이밍이나 캐리어 컨트롤이나 이것저것 안 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암튼 토스가 아주아주 유리한 상황이었던 건 분명했던 것 같습니다. 11시부분에 멀티가 몇 개였는데..
05/09/02 09:41
알포인트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알포인트 가로방향 정말
너무 가깝습니다. 특히 5시 7시는.. 순식간에 조여지더군요. 완전 ㄷㄷㄷ한 거리입니다.
05/09/03 02:14
2가지 장면이 압권이었다고 봅니다. 임요환선수의 입장에서요.
1) 4시 공동묘지 지점에서의 캐리어vs골리앗 승부. 안기효의 캐리어를 언덕 위아래에서 포위하며 다 잡아낸 임요환의 골리앗 진형 배치 2) 마인대박! 1타6피? 이후 중요한 교전을 위해 움직이던 안기효의 드라군 약 10기, 마인 한방에 6기가 퍼런 기름덩어리로 승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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