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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9 14:56
창원 제일 번화가에 가면 Lake_Pearls 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에 참 많이 놀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제가 소년 이란 단어를 좋아했는데 이제 소년이라고 하기엔 제 나이가 너무 많더군요. 유치하지만 이렇게 호수청년은 만들어졌습니다!! ^^;
05/08/29 14:58
저는 보통 좋아하는 뮤지션 이름을 아이디로 씁니다.
모든 아이디는 통일했구요... 아이디가 모두 같다는게 안 좋다고 배우긴 했지만.. 제 기억력이 안 좋아서 다른 아이디는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_ - 그리고 닉네임도 거의 좋아하는 뮤지션 이름입니다.
05/08/29 14:59
저같은 경우는 제가 두달전 군대에서 전역을 하고 사회로 돌아왔다는 의미와 드라군이 게이트에서 나올때 나오는 소리를 합쳐서 만들었네요^^
05/08/29 15:01
나우누리를 쓸때는 서태지가 좋아서 태지보이였습니다. taijiboys는 9바이트라서 중간에 i를 뺀 tajiboys를 사용했구요(영어에 무지했었죠) 인터배틀넷을 할때도 sir!taijiboy 라던가 taijiboys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있는 id라더군요 마법사로 해보자 라는 생각에 wizard를 썻는데 있다고 하길래 그냥 제 성을 붙여서 WizardMo가 되었습니다.
05/08/29 15:05
저는 거의 Sdpia라는 아이디를 쓰는데 SD(수퍼 데포모레던가..만화 같은데 SD사이즈.. 라고 할 때 쓰는 말)와 Pia라는 접미어를 합쳐서 만든겁니다. 다른 곳은 절대 이 아이디가 없는데 이상하게 다음만 누가 써서 못 쓰고 있습니다..-_-;;
Gidday는 남반구쪽에서 친한 사이에 잘 쓰는 슬랭에 가까운 인사입니다. Goodday와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예전에 쓰던 세인트리버라는 이름은 겐지스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성스러운 강이라는 맘대로 뜻을 붙여서 만든 말이구요.. -_-;;
05/08/29 15:05
나우누리 시작할 때 한글 아이디가 된다길래 한 1분 정도 고민하다 만든 아이디입니다. 지금껏 달라붙어있네요. 으으으;;
별로 즐겁지만은 않았던 듯 -_-;; 4MB님// 디스켓 시절이 그리워지는 아이디 ㅡ.ㅡ;;;
05/08/29 15:09
가장 고리타분한 이니셜+생일 kos0119예요.. 거의 모든 사이트가..하하.
아 또 하나 있군요. 예전 내 삼보컴퓨터 이름인 eiplatz 이렇게 두개.. 정말 이름짓는 센스는 꽝인가봐요 ;
05/08/29 15:11
디스켓 시절이 그리워지는 아이디는 이게 아닐까요.
SD, 2DD, 2HD . 5.25" 8bit 컴퓨터 시절에 사용하던 네이밍인데 앞의 S와 D는 single, double 인거 같고, 뒤에 D는 밀도를 나타내는 desity 라고 생각해 왔는데 :) 저도 아이디가 이름인데... 유럽 태생인지라
05/08/29 15:11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도 보고 싶었는데 보통의 눈으론 쉽지가 않아서 혹시 눈 색갈이 다른 오드아이는 세상을 두가지 시각으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 혼자 의미를 부여한 것이예요
모든 것을 볼 때에 있어 시야를 넓히자는 뜻이지요^^ 간혹 짝눈깔, 눈깔병X 이란 소리 들으면 가서 아구창 날리고싶어집니다-_-
05/08/29 15:13
비쥬의 여성멤버였던 그분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
다비동 운영자랍니다-_-;;;;;; 2집이 빨리 나왔으면!
05/08/29 15:15
본명 쓰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예상못했군요 -_-;;
죄송하다고 해야하나 ^^;; 10시가 오기전에 총알이 모자라... 님의 리플이 보고싶어요.. 도대체 총알이 왜 모자른건지... ^^;;
05/08/29 15:15
닉은 제 영문 이름을 따서 만들었죠. Ki J Yo
아이디는 거의 rayzel. 제 영어 이름 ray에다가 적당히 붙이다 보니..울티마 온라인 한참 할 때 주 캐릭의 이름이었는데 저의 id가 되어 버렸네요.
05/08/29 15:16
음.. 저는 G-Seed의 두 주인공의 건담 이름.. 이죠 ^^;;
키라의 ZGMF X10A Freedom 아스란의 ZGMF X09A Justice 그냥 한글아뒤로 자유와정의 란 아디를 훨씬 많이쓰지만요 ^^;
05/08/29 15:17
항즐이님에게 딴지는 아니지만 4MB가 어떻게 디스켓 시절이 연상되셨을까요?? -ㅁ -ㅋ
4MB짜리 디스켓도 있어요?? 저는 4B연필이 연상된다는 ㅡㅁ ㅡ
05/08/29 15:17
전 PoA가 Pride fo Asia 의 의미인데 그걸 그걸걍 불르다가.^^
하나더 babobaboman 있는데. 이건완전. 중1때 넷츠고/나우누리 할때 막썼던 아뒨데 지금보니 미친듯이 유치하군요. 여전히 씁니다..;; 아마 이나이먹고 정식으로 아뒤쓰는거중엔 babobaboman이 젤 유치할듯. 피쟐 닉말고 아뒤도 바보바보맨이네요;;난감. 그래도 22살인데..
05/08/29 15:22
저는.. 한창 산재보험료 건강보험 국민연금등의 서류에 둘러싸여 있을때.. 너무도 그 서류들이 싫어서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산재보험료 싫어 ㅜㅜ 였는데 너무 긴거 같아서 줄였죠.
개인적으로 G]Fresh님의 이유가 궁금한데요. 제 아이디가 g-fresh거든요..
05/08/29 15:27
개인적으로는 초록나무그늘님의 아이디와 청보랏빛영혼님의 아이디가 정말 예쁘고 어감도 좋던데 다른 회원분들은 PGR의 어떤분들 아이디가 예쁘고 좋으신가요??
05/08/29 15:28
전 The Rock의 데뷔 시절 이름을...
언젠가 ...Finally.. The Rock has come back to WWE!! 을 들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05/08/29 15:30
2002년 군 제대 이후, 우연히 "시드나인"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토막 : 지구를 지켜라. 어게인"라는 PC용 슈팅게임을 산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가 킹오파류의 에뮬게임을 즐기고 있던 터라, 조이스틱이 필요했는데 마침 그 게임 패키지에는 조이스틱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덜컥 사서 했는데, 케릭터가 상당히 귀엽고 아기자기 합니다. 슈팅 게임인데도 2인용으로 하면 서로 견제하면서 대전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게임안에는 총 3명의 케릭터가 있는 데, 그 중 하나의 이름이 "저녁달빛"이었습니다. (다른 2명은 "에비앙", "바스탈로" 입니다.) 4글자라서 균형감도 있고, 제가 워낙 야심한 밤을 좋아하는 이유도 들어있습니다.
05/08/29 15:33
저는 여자친구 아이디를 따라 , ..
사실 단어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는데 방금 알았네요 ^^;; 그렇다고 염장은 아니고, 헤어졌는데 아직 이 아이디를 쓰네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
05/08/29 15:33
제 아이디 그대로입니다.
최연성 같은 물량 가진 플토유저가 되보자 이것인데 다들 4차원토스 & 임요환같은 플토유저라고 하시니 감동이죠 머 하하하
05/08/29 15:33
훔냐 몸이 하두 하야서 백곰...글구 주종이 저그라서...ㅡ,.ㅡ^
늘 백곰이 따라 다니는...아 나도 얼굴좀 탓으면 조켓다...
05/08/29 15:36
총알님은 저도 궁금하네요.
homy님 cli님은 발음하면 예쁘고 청보라빛영혼님, 호수청년님은 단어가 좋네요. 다른 좋은 id가 많았는데 더 기억이 ;;
05/08/29 15:39
음.. pgr 말고 다른곳에서는 '네가있던풍경'이라는 아이디를 쓰곤 하는데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사쿠라 오빠 캐릭터 송인가.. 아마 그걸 겁니다. 가사가 참 좋아요~_~
05/08/29 15:42
대학 1학년 겨울.. 첫사랑에게 차이고 난 다음..
수개월이 흐르고 나서야 드디어 '약간'의 정신을 차릴 수 있었죠.. 아무튼.. 다시는 사랑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05/08/29 15:5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버 포뮬러라는 애니에서 나오는 명대사중 하나입니다
ゆめを じつげんする ために いきる(꿈을 실현하기 위해 살아간다) 제 좌우명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제일 앞글자인 유메(꿈)을 한자와 발음으로 적어둔거구요~;;
05/08/29 15:57
한창 파리의 연인이 유행 했을때 "이안에 너있다" 라는 대사가 굉장히 유명했었죠. 그때 그 유명새를 타고 나왔던 에로 비디오 이름이...흠..
그렇다고 제가 직접 그 비디오를 빌려보았단 것은 아닙니다 껄껄.
05/08/29 16:03
꽥! kaede님이 저랑 같은......-_-
개인적으로는 강백호를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사쿠라기는 너무 일본틱해서... 걍 서태웅 이름을 씁니다용
05/08/29 16:09
안심저그 팬이신 Daviforever님 그 Davi 군요. Davi 씨가 한국외대였나 홍대였나 불문과 93학번인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동안이죠. 데뷰 초기 비쥬의 다비는 남자들에게 있어서 소위 당시의 대세였었죠 :) 비쥬의 남자 멤버는 저하고 동갑이었던걸로 ㅡㅡ;
05/08/29 16:09
스페인어로 '나는 태양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실상은 한달간의 도보여행을 떠나기 직전 평소 싫어하는 해를 이제 억지로라도 좋아해보자는 뜻에서 최초의 나우누리 아이디를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05/08/29 16:12
전 미스치루라는 밴드를 좋아해서 이 아이디로 했죠..
제가 가입을 늦게 했는데 이 아이디 쓰시는 분이 없어서 기분 좋았죠
05/08/29 16:24
(2005-08-29 16:22:38)
재밌네요...^^; 전 누구에게나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서 '특별출연'으로 지었습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지라 내가 아는 모든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꼭 필요한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욕심이 넘 큰가요?..*^^* 가끔 '특별출현'이라는 아류작이 나타나서 황당하게 만들더군요... 참고로 아이디는 제가 뱀띠라서...그러고 허씨라서...snakeh씁니다..^^;
05/08/29 16:26
닉네임이야 뭐.. 성을 따서 만든거니 넘어가고.
아이디는 하나는 필명이고.. (해외명이기도 합니다...-_-) 지금 여기건 제 수호신 이름이군요. ^^
05/08/29 16:26
BlueSky로 하려고 했었는데 (PGR에도 이 닉넴을 쓰시는 분이 계시죠, 아마?^^) 너무 흔한 것 같아서 사전에서 Blue와 Sky를 찾아보니 발음기호가 Blu와 Skai더라구요.... 그래서 BluSkai를 하게 됐고......
하늘을 참 좋아합니다.... 하늘색도 좋아하고, 하늘의 구름도 좋아하고....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푸른하늘'이라는 그룹도 좋아하고^^
05/08/29 16:39
제 아이디는 제 별명 두 개를 영어로 바꿔 합성시켜서 만들었구요.
이 닉네임은 제가 마침 휴학중에 할 일도 없는 백수신세라...
05/08/29 16:50
제가 몇년전 포트리스 폐인 이었을때 쓰던 아이디는 두짝 이었었죠.
나름대로 고수로 유명한 아이디였습니다. 최초 아이디가 fire>두짝<R 이었고 저를 따라한 유사 아이디가 fire>짝짝<R 등이 있었죠. 가진건 그거 두짝 뿐이다!! 하는 의미로 만든 아이디인데요. 나중엔 fire하고 R은 떨어지고 두짝만 남아서 활동했었죠. ^^;; 포트리스를 접으면서 두짝 이란 아이디도 사장 당했는데 참 애착가는 아이디였죠 .. 아... 기억이 새록새록
05/08/29 16:56
예~전에도 이런 글이 있어서 썼었는데 또 쓰고 싶군요^^;; kama는 예전에 PS를 정식 수입했던 회사......가 아니라ㅡㅡ;; 일본어 kamaitachi의 준말입니다. 뜻은 '낫족제비'고 강하게 부는 북해도의 메마른 바람에 살이 베이는 현상을 이 요괴의 장난으로 해석해서 이렇게 붙였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정화하는 바람이라고 멋대로 뜻을 지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의미로 windbeast라는 아이디도 사용하고요.
05/08/29 16:57
거참 난 왜 이런 아이디를 만들었지? 기억이 안나....
다들 닉네임에 뭔가 뜻을 담고 있는데 그걸 기억도 못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나 -_-;
05/08/29 16:58
지금은 서비스가 중단되었지만 어썰트 ex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 게임에서 저도 나름대로 명성이 있던 유저였는데 정말 움직임이 기가막힌 유저를 보았죠. 팀이 강해서 그가 강해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있음으로 인해서 그 팀을 강해지게 만드는, 그런 유저였습니다. 다른곳에서 닉네임을 뭘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그 존경하던 유저분의 아이디가 기억나서 '슈슈'라고 지었습니다.
05/08/29 16:59
지금 제 이름은 냐옹인데요~ 저희집 고양이 이름이랍니다. ^-^;
그리고 아이디는 원래 renacimiento를 쓰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윤상의 앨범제목을 따온 거구요 이태리어로 르네상스를 뜻하는 말입니다. renacimiento 혹은 renassimiento로 쓰는데요 저는 전자를 쓰구요 가끔은 줄여서 Renaci로도 활동을 한답니닷
05/08/29 17:01
전에 사업하다 쫄닥 망했는데 그때 피지알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총알이 모자라... 원래는 총알이 모자라 죽겠네...--;;; 진정한 의미는 ...에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뜻입니다. 죽겠네 보단 총알이 모자라 하지만..이런 뜻으로 쓰고있습니다.
05/08/29 17:02
전 제가 매일 사용하는 자바 개발도구 명이 닉이네요..^^
eclipse라는 프로그램이고 sdk는 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키트의 약자..^^
05/08/29 17:05
영어 아이디 freelife는
자유롭고 간섭없는 삶을 사는게 꿈이라 지었고 한글필명 군림천하는 용대운님의 전설적인 무협소설 군림천하 때문에 지었습니다.
05/08/29 17:12
저는 예전에 NBA의 왕팬이었죠. 그 당시 디드로이트 피스톤스에 있을때 이선수를 첨 알게되었는데,
한마디로 괘짜선수였죠...항상 농구코트에서 사고치고 다니고, 매번 바뀌는 두발, 경기장 밖에서도 항상 끊임없는 사고소식....... 사실 농구실력보다 경기외적인 생활때문에 더 유명해졌죠. 하지만..한가지는 잘합니다. 리바운드 하나는 끝내줍니다. 정말, 위치선정에 탁월하죠...그키에 말이죠... 6년연속 리바운드 왕이 되었었죠. 그래서...맘에 들었죠... 딴건 사고치고 다녀도, 한가지 잘하는것은..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05/08/29 17:23
^^ 아 또 간만에~
저는 아이디는 bufuly <-- 대학첨들어가면서 이멜이라는걸 만들때 필요하더군요^^ 대부분 학번을 하는데 전 오빠가 쓰던 buful<-- 모 아름답다를 줄인말정도?? 여기에~y하나 더붙여사용한답니다 그리고 닉넴은 보시다시피 맨발낭자~♥ 아부지 낚시하는데 엄마랑 가는날 무쟈게 더러운 물을 건널때 맨발로 건너두~그뒤에 붙여진 닉넴^^ 아마 당분간은 계속 쓸듯하네요^^~
05/08/29 17:42
타임머신이 아닌 타임머슴....최연성선수 한창 관광버스 운전하던 시절...ㅡㅡ;;...감동 받아 만든 아이디입니다. .....그때만큼의 열렬한 애정은 가라앉아서 조만간 바꾸어볼까..생각중입니다
05/08/29 17:47
스노우캣은 좋아하는 캐릭터고 박서는 아시다시피...
박서의 상대석에 스노우캣을 앉혀보니, 스노우캣의 얼굴에 홍조가... 허억 엉뚱하고 귀여운 스노우캣을 박서에게 함 붙여봤을 뿐입니다. 별 뜻...네, 없습니다. 흐흑.
05/08/29 17:50
안전하게 살자-라는 취지로 만들었던 저번 아이디(닉네임)이 전혀 안전하지 못하다..라는 것을 깨닫고
안전할수 없다면 차라리 솔직하게!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뭐...말은 이렇게 합니다만 댓글이나 글 쓸때 목록에서 아이디가 튀나 안튀나...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에 안튀는 녀석으로 골랐.... 으하하하!
05/08/29 17:57
엘로우 광펜으로서 NC길드를 덩달아 좋아하게되고, NCSoft라는 회사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예전 임요환 선수의 아이디의 박서라는 의미가 일종의 테스터로 임요환 선수를 이겨야 그 길드에 일원이 될 수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정도의 실력을 갖고 싶은 마음에 테스터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마치 NC길드의 테스터로 저를 이겨야 NC길드원이 될 수 있다는 자칫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는 있지만요.
05/08/29 17:57
PGR의 닉넴같은 경우는.. 대학시절.. 무한주량+개념충만(?)+남성화 등등의 이유로 1학년때부터 예비역취급을 받아서.. 자연스레 굳어진 케이스 입니다..
그냥 예비역이라하면 자칫 성별의 구분에 심한 오해가 있을것이 염려되어 살포지 '여자'를 붙인 것입니다.. 실제로 여군은 전역한 진짜 "여성예비역"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ㅡ^;; 또 가장 많이 쓰는 닉넴은 '면바지'인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날입은 바지가 면바지여서..;; 또 여기저기 통일하다보니 의외로 여러 커뮤니티에 '면바지'란 닉넴이 거의 없더군요..
05/08/29 18:23
매일 온게임넷에서 베스트 게임 무비로 봣을땐 아주 싫었던, 전혀 땡기진 않앗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고, 매일 게임 오프닝과 함께 보다보니 어느새 귀에 달라붙어 있던 음악, 지금도 제 엠피삼에 들어있는 Tales Of Destiny 2의 오프닝, 쿠라키 마이의 KeyToMyHeart입니다.
이건 닉 유래고 거의 모든 사이트 아이디는 bmgsoma, 제 스타 첫 길드 아이디였던 [BMG]SOMA 쓰다보니...쭈욱...
05/08/29 18:35
제 아디는 '싸이코메트러 에지'라는 만화를 보다가 봤던 단어입니다.
만화에서는 사랑의 하얀잼 이라고 나오죠.... 그런데 뜻이 많이 야해서.......(*-_-*)
05/08/29 18:50
원래는 다른 아이디였는데.. 예전에 맘속으로 살짝~ 좋아하던 분이 이아이디를 썼죠. (비슷한..) 궁금해서 찾아보니 " 1【성서】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세 쌍의 날개를 갖춘 천사;이사야 6:2,6》 2【신학】 치품(熾品) 천사 《천사의 9계급 중 제1 계급의 천사》3 천사(angel) " 이라는 멋진 뜻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뒤에 살포시 이니셜만 붙여버렸죠. (아이디도용??) 그래서 가끔 꽤 아련하죠.. 하핫^^;;
05/08/29 19:19
저는 이 닉을 중3때쯤 채팅이 막 유행할 때 만들었는데..;;
다른 '**천재' 아이디를 찾다가... 그냥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다른곳에서는 지적천재라는 이름으로도 자주 활동했었구요^^ 아이디인 kostgen은... '한국 최고의 천재'라는 뜻입니다..;;
05/08/29 19:28
저는 제가 즐겨보던 만화의 제목을 아이디로 해봤습니다.
만화제목이 상당히 멋있어 보였구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좋은가요? 유치한가요..
05/08/29 19:34
이야...몇일만에 재밌는 글이네요. 전 AbraSaXenTanZ라는 아이디를 씁니다. 저희형이 만들어준건데 독일어로 '새'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전 뜻을 굉장히 중요히 여겨서...
05/08/29 20:37
저는...제 이름 이니셜인 es와 아트락밴드인 Newtrolls의 trolls를
합쳐서 estrolls라고 지었습니다.^^;
05/08/29 20:58
저는 마이클볼튼의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줄여서
지었네요.. 처음 듣고 목소리가 너무 애절해서.. 제목도 마음에 들고..
05/08/29 21:04
'카나라즈'..뭐 일본어로 '반드시'라는 뜻이더군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일본어로 했달까요-_-;; 동일한 의미로 by_all_means라는 아뒤도 씁니다.
05/08/29 21:08
다른 곳에선 주로 '멋지다'는 뜻인 pimpist'를 쓰는데...이곳은 스타관련 커뮤니티니까..제 스타 아이디를 사용했습니다.
joltcounter를 xoltcounter라고 쓴겁니다...-_-(뽀대용으로 스펠링을 바꾼것에 불과...-_-;;;) 더파이팅에서 이치로가 동태평양 타이틀이었나..-_-?하여간 그걸 딸때 혼신에 힘을 담아 상대방의 주먹을 향해 뛰어들면서 먹인 카운터의 이름이 졸트카운터였죠. 저의 테란 스타일을 카운터 펀쳐처럼 다듬을려고 지은 아이디...-_-(그러나 승률은....'_';;;;;;) PS:더파이팅에서 이치로의 아버지가 쓰러져 가는 이치로에게 하는 말.. '카운터의 핵심이 뭔지 알려주마 이치로...그것은 타이밍과...heart다!' PS2:저의 스타 스타일의 핵심도 '타이밍과 heart!'
05/08/29 21:32
항상 닉네임을 소년으로 해와서 친한 카페 분들이 '청년'이나 얼굴 처럼 '장년'으로 바꾸라는 제의도 하시지만 아직 못정하고 있습니다. 왠지 '청년'이라는 건 정이 안가서요.
호수청년님의 글 보고 뜨끔했습니다 ^^ 겜방사장님//제일 웃겼습니다 푸하하
05/09/01 21:29
kokomaterantobobi=꼬꼬마테란토비에요...
원래는 gogomaterantobi를 썼지만 다른 분들이 고구마님 이래서 충격으로 차라리 코코마테란토비(꼬꼬마테란토비)바꿨습니다.ㅋ
05/09/03 19:01
유다의 고통이란 뜻이죠,어느 날 문듯 명확하지도 구체적지도 않던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천천히 자살하듯 살고 있던 자신을 보고,
예수를 팔아넘긴 '똑똑한' 유다의 절망과 후회, 눈물과 참회의 심정이 떠올라서 지은 아이디입니다 다른 아이디로는 조커마인드가 있는데요, 조커는 어릿광대지만 그에겐 순수한 통찰력이 있죠 타로에선 0을 상징하며 포커에선 비장의 카드이기도 하고요 "해학으로 풀되 그것엔 날카로운 비평이 살아있을것" "안보이는 한쪽 손엔 언제나 비장의 카드를 들고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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