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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8 23:38
저 그날 메가웹 가서 봤는데 3경기 마인밭 뚫을때 심장마비 걸릴뻔 했습니다 ㅠ_ㅠ
4경기는 소리 없이 보니 지루하더군요.(몰론 전 차재욱선수 진출해서 관심 없는 경기였지만...-_-;;) 분위기타서 4번시드까지 갑시다 차프로~
05/08/28 23:40
2경기에 대한 말을 해보자면 엄재경 해설님 말씀처럼 그냥 앞마당 버리고 시간만 끌어주다가 디파일러 다크스웜과 같이 전면전 벌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쪽 둘러치려던 러커가 타이밍이 안맞아서 각개격파되면서 경기가 확 기울었으니까요. 꽤 많은 병력이었는데 말이죠.
그 상황에서 마재윤선수의 상황판단...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습니다. 차재욱선수 정말 천신만고끝에 2라운드 진출로 스타리그 진출희망이 밝아졌는데요. 1위 결정전에서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5/08/28 23:43
마인드 컨트롤할때 업그레이드가 승계되는가 여부에대한 해설이 나올때 참 의아했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알게된건 다름아닌 그부분을 잘못언급하신 엄재경해설께서 언젠가 경기중에 말씀하셔서 알고 있거든요.꽤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요. 자이언트킬러...자이언트만 있는 스타리그에 그가 올라간다면...
05/08/28 23:46
자이언트 킬러 차재욱선수가 이번 듀얼1라운드 1위 결정전 진출전에서
자이언트인 박태민 전상욱 선수를 잡고 듀얼 1위 결정전에 진출 할 것 같습니다.
05/08/28 23:56
차재욱선수 스타리그 올라간다면 정말 자이언트들 다 잡을 기세네요. 어제의 경기만 본다면요. 하지만 '차재욱' 이란 이름엔 성제선수와의 그 경기가 항상 떠오르네요. 그걸 지울 수 있는 커리어 하나 만듭시다!
05/08/29 00:02
저는 차재욱 선수하면... 프로리그 결승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느끼는 표정으로 승리를 만끽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와 더불어서 타임머신을 빠져나오다가 문에 머리를 부딪히던 모습도 떠오르고요... ^^;; 어제 경기는 정말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세용... 차재욱선수 화이팅!!
05/08/29 00:23
절대 타이밍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봤는데... 정말이지 그 마인밭을 뚫고 이윤열 선수의 본진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을 때...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꼭 스타리그 갔으면 좋겠습니다. 차재욱 선수!
05/08/29 00:38
차재욱 선수는 스타리그 진작에 입성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진출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진출하더라도 늦은 감이 있네요.
그는 한번 크게 판을 벌일지도 모릅니다.
05/08/29 00:57
역시 듀얼 F조는 차재욱선수에게는 최상의 대진이였던 건가요?
그런 의미에서 순위결정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저도.............박지성선수 화이팅!!!!! 입니다 ^___________^
05/08/29 01:07
솔직히 차재욱선수 실력면에선 4대테란과 별반차이없다고 봅니다
차재욱선수의 주특기 칼타이밍은 테란중 최고라고 보여지고요 강민선수와 기요틴 조용호선수와 인큐버스 듀얼2경기등 모두 칼타이밍이였죠
05/08/29 03:19
음.. 차재욱선수가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있단건 맞지만, 그를 증명하려면 이제 시작입니다. 최소한 개인대회 준우승 타이틀정돈 먹어야죠
05/08/29 03:28
듀얼 시작하기 전까진 저혼자만의 객관적 전력-0-; 으로 봤을때 재욱선수가 가장 불안했고, 그렇기에 굳게 응원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2승으로 올라가니 무척 기쁘더군요.
마재윤선수랑 경기할때 왠지 불안 불안 깨끗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한순간에 앞마당까지 들어가더니 자리 잘 잡고 병력 싸그리 잡는거 보곤 이겼다.. 하고 기뻐했는데... 윤열선수까지 이기고 2승으로 가는거 보니 정말 기쁘더군요. 예전 여름날 새벽에 부산역에서 재욱선수 직접 본 일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더 기쁘던데요~ 보태기로;; 강민선수식 선포지더블(수비형 플토)... 저그가 도대체 어떻게 막아야 하나요? 용욱선수가 커세어 리버 쓰면 늠늠 불안하면서도 이뻐보이던데... 강민선수가 쓸땐 빈틈이 없어 그런지 몰라도 스캐럽에 펑펑 터저나가는 저그 유닛 보면 불쌍해서 한숨만 그득히 나와요ㅠ_ㅠ
05/08/29 03:31
앗. 그리고... 지송빠르크 나오는거 보려고 2시까지 개겼다가 아직까지 깨어있네요.
스맥다운 본다고 효도르 경기 제대로 못보고, CSI본다고 전반 넘기고 후반 봤는데.. 힝... 겨우 8분(?) 출장이네요. 안나온것보단 나아.. 라고 해야하나;; 보는 내내 호나우도 다쳐라 상대팀이 역전해서 지송빠르크 출전해 한골넣어 분위기 쇄신해라.. 등등 온갖 상상나래 펼쳤다는; 80여분 경기가 약간 지루한감 없지 않았는데 지송선수 나오니 어찌나 시간 빨리 가는지.. 아쉽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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