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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8 23:05
오오....베컴님 정도면 충분히 고수분이시죠.
글쓴 분께서는 축복받으신듯...베컴님이 가르칠 의향이 계시다니.. 부러워요^^...근데 나는 플토유저라서 어차피;;;쿨럭..
05/08/28 23:10
테란이 맞겠죠..그런데 외국어에 ㅔ와ㅐ차이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어차피 다 알아들을테니..) 구별을 해주면 좀 더 좋겠죠
05/08/28 23:11
저그로기님//
주제 넘지만... 제 생각엔 프로게이머로 나가실거아니라면 지금 신분도 고등학생이시고 하신데 취미로 하십시오. 반에서 스타 1등한다고 달라지는거 없는거 같으니깐요^^; 그리고 지금 시기가 님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서요.. 판단은 님이 하실일이지만.. 아무튼 주제넘게 댓글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05/08/28 23:12
테란이란 종족이 정말 잔손이 많이 갑니다.
타 종족도 그렇지만, 테란이 강한이유는, 그 유저의 타이밍,판단이 함께 어우러져서, 특유의 가격대성능비의 우수성이 빛을더한것이죠. 저그는 운영 / 토스는 판단력이라고 했습니다.. 굳이 무리해서 테란을 고집하느니, 뚝심과 운영의 세계로의 노크는 어떨까 싶네요.
05/08/28 23:14
저도 개인적으로 약간 한다고 자부했던 테란유저-_-; 였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스타를 한 1년간 접고 다시 하려니 테란이 영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토스로 해봤는데.. 토스가 의외로 적응이 꽤 쉽더군요.
이상 잡설이였습니다..-.-;
05/08/28 23:15
이런거 꽤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ㅎ
지금은 고3이라 스타와는 인연을 많이 끊은 상태지만, 1년전에 한 때 저희 반에 스타열풍이 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꼴등이라, 놀리는 녀석들이 있어서 자존심이 상한일이 좀 있었는데, 공부 제쳐두고 스타만 2-3개월 엄청 했더니, 지금은 반에서 다섯 손가락 정도 네요..ㅎ 물론 지금 생각하면 부질없는 짓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후회는 되지 않네요,ㅎ 아무튼, 저그로기 님 연습 많이 하시길, 공부도 늘 열심히 하시구요.
05/08/28 23:16
움.. 고수 될라면 전종족을 다 해야되죠..
전 테란 주종이라 플토로 테란 상대하는거나, 저그로 테란 상대하는건 할만한데.. 저그vs플토, 플토vs저그는 영 개념이 -_-
05/08/28 23:16
우선 유닛상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하신후에,
그리고 우선 초반 일꾼으로 최대한 오래 정찰하는 것도 연습하시면 무지도움됩니다. 저같은경우 단축키 1번 scv 2번 커맨드센터해서 1번..연속두번누른후 scv정찰 다시 2번누른후 커맨드 scv생산 이런식으로 게속.....정찰간 scv를 죽지 않는 연습을 해보세요 만약 손에 익히면..3번 바락..이런식으로 늘려가시면 됩니다^^;; 또는 F2, F3, 화면지정도 편하구요^^;
05/08/28 23:17
그 잘한다는분의 종족 모르시나요?
테란이라면 토스를, 저그라면 테란을, 토스라면 저그를 연습하세요. 토스vs테란 밸런스 깨졌다깨졌다 하지만, 토스유저인 제입장에선 테란상대하기 너무나 편합니다. (루나기준..^^;)
05/08/28 23:25
저도 학교스타짱?(-_-;) 이라 불렸는데요.
그소리가 너무 좋고 그냥 내가 최고인거 같았는데 지금보니깐 스타했던 시간에 수학한문제를 푼다거나 영어한단어를 외울껄..합니다. 그냥 친한친구들끼리 끼리끼리모여서 자기들끼리 스타하고 공부도 열심히했던 친구들이 생각나더군요. 너무 빠지진 마세요~
05/08/28 23:26
학업에 꾸준히 신경 쓰면서.. 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스타 하면서 공부도 꾸준히 하기는 힘들죠..
하루에 몇 게임씩만 하지 뭐.. 한다 해도 스타에 대한 생각이 게임 할 때 뿐만 아니라 수시로 머릿속을 잠식해 들어갑니다.. 게다가 원하는 것이 스타를 잘 하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게임에 시간을 투자하셔야 할텐데.. 글쓰신 분의 입장에서는 그 시간이 자신의 인생에 비추어 봤을 때 너무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시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60 이후에 하와이에서 낚시를 할지.. 종이 박스 줍고 다닐지가 결정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후회 안하실 자신이 있다면 일단 자신의 스타일부터 파악하고 종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란이라는 종족이 의외로 소화하기 어려운 종족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물론 타 종족도 마찬가지일테지만요.. 일단 세 종족으로 전부 플레이를 해보셨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싶네요.. 단순히 종족 선택의 요소로서 뿐만이 아니라.. 스타라는 게임 전반적인 이해에도 도움이 되고요.. 상대 종족의 전략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대처 하는 면에서도 확실히 좋더군요.. 다른 분들은 웃으실 지 모르겠지만.. 전 스타 싱글 미션을 몇 번 클리어 하면서 게임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실력이 많이 늘더군요..
05/08/28 23:52
제가 고1때그랬었죠 ^ ^ 1년동안 나름대로 하니까 어디가서 무시안당하고 잘한다는소리를 듣긴하지만요 // 종족을 고른다면 테란을 가장 추천합니다 . 제가 테란유저라서라기보다는 일단 저그한테도 토스한테도 꿀리지않죠 . 물론 컨트롤이 뒷바침되어야하죠 . 저또한 컨트롤 부족때문에 메카닉은 정말 자신있는데 바이오닉은 별로 ㅠ 저그상대로 컨트롤이 정말로 어렵더군요 . 뭐든지 꾸준히 열심히하면 어느정도까지는 갈수있습니다 . 그 친구분들을 이기실정도까지는 가능하다고봅니다 . 계속져서 할때마다 심리적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열심히 하신다음에 게임하면 충분히 원하시는것을 얻으실수 있을듯 ~
05/08/29 00:23
오 루나틱 베컴님이셨구나.가끔 채널에서 보는뎅..
저는 예전에 스타 1년정도했을때 아는 사람한테 허접이라고 불렸습니다.절 볼때마다 야 허접!이라고 하더군요.그 사람은 스타한지 3년정도 된 사람이었습니다.제가 이기면 엽기전략한테 당했다는 둥,제대로 하면 자기가 이긴다는 둥 이런 소리만 하고 맨날 허접이라고 부르고-_-..그래서 열받아서 스타 접었었죠.근데 그 사람 실력으로 못이깁니다.준프로 됐더군요.억울..
05/08/29 09:18
모든 사람들이 고등학교때 열심히 논 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_- 다만 현재 학생 신분인 분에게 열심히 노세요~~ 라고 말하는건 곤란합니다. 자기 자신이 지나치게 천재가 아니라고 판단되시면 그저 또래에 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일을 하시는게 바람직해요. 공부를 열심히~!
05/08/29 12:07
후회 같은거 없었는데 ;; 하지만 역시.. 전 놀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 합니다 ;; 저희학교는 .. 학교에선 모르는 저희 학생들만의 스타리그가 있었는데.. 전 그당시 정말 못했습니다.. 방학때 죽어라 했죠 뭐..
그랬더니 왠만한 애들은 이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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