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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8 22:13
처음 발차기는 무슨 선풍각 같은... 하여튼 인상적이더라고요. / bestdragon님 뭐 격투알이긴 한데, 분위기 전환겸 좀 해도 되지 않을까요?
05/08/28 22:14
요즘 자주 올라오네요. 채널이 안나와서 못보는데 이 분야도 슬슬 궁금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열광하시니~~
아 최상용님 반갑습니다.^^
05/08/28 22:14
아로나의 개비기..정말..대책없죠..
보는 입장으로는 짜증나지만..대단한 기술이라 생각됨.. 다시 붙는다면..아로나의 우세를 점쳐봄.. 아로나..효도르와 붙어서도(링스) 전혀 안 밀렸죠.. 특유의 개비기...효도르도 못깬걸..오늘 쇼군이 깨버렸군요.. 퀸튼은 헤드버팅만 아니었으면..개비기의 희생양이 되었을듯...
05/08/28 22:16
쇼군.. 모범생같은 깔끔한 외모에 어떻게 그리 잘 싸우는지..
비록 체급은 다르지만.. 세르게이에게 도전해서 닌자의 복수를 해줬으면...
05/08/28 22:17
왠지 실바는 이제 하향세인 것 같고 당분간 미들급은 쇼군과 아로나의 양대산맥이 지배할 것 같습니다. 오늘 보니까 쇼군은 말할 것도 없고 아로나도 정말 잘하더군요.
그리고 위에 분이 언급하신 아로나와 효도르의 링스 경기는 개인적으로 효도르의 패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그런 판정이 나왔는지... ㅡㅡ;;;
05/08/28 22:18
쇼군 정말 잘하더군요. 인물도 좋고 스타일도 멋지고~ 실바는 아로나에게 졌을 때나 쇼군 이기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늙었다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ㅡㅡ;;; 그래도 실력이 실력이니 앞으로도 도끼질 계속 하길.
05/08/28 22:21
남제대회에서 뭔가 하나 터트릴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덕분에 남제를 더더욱 기대하게 되었구요. 이제 대진표를 어떻게 짜느냐의 문젠데.. 제맘같아선 실바와 쇼군의 타이틀매치 하고 효도르와 크로캅의 리벤지 아니면 크로캅과 노게이라가 타이틀 도전권 경기 마크헌트도 끼면 재밌을듯 한데.. 과연..
05/08/28 22:24
크로캅vs하리토노프vs마크헌트vs노게이라
어떻게 붙여놔도 재미있을듯하네요... 효도르는 손수술한다고 헀으니 남제때 시합 안할 가능성이 높을듯싶은데...
05/08/28 22:25
오브레임에게 길로틴 당해서 3,4초간 목이 꺾여있을때 그대로 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신기하게 빼내더니 이겨버리더군요. 81년생이니 아직 나이도 어린데 대단합니다. 쇼군 롱런이 예상되네요. ^^
05/08/28 22:30
그 길로틴때 오브레임 체력소모가 컸던지 그이후 쭈~~욱 밀렸죠..
오늘 크로캅이 2라운드부터 보여준 모습이랑 포함해서 반전이 두번이나..
05/08/28 22:37
튼튼한 나무 님// 프라이드 벨트는 총 4개입니다. 헤비급 챔피온, 헤비급 GP챔피온, 미들급 챔피온, 미들급 GP챔피온 이렇게 4개죠. 미들급에서는 실바가 두개 다 가지고 있고 헤비급은 효도르가 두개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GP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효도르는 이겨서 벨트 유지했고 실바는 졌죠. 그래서 실바의 벨트는 오늘 우승한 쇼군이 가져갔습니다.
고로... 미들급 챔피온은 실바, 미들급 GP챔피온은 쇼군이 되었습니다. 헤비급은 전부 효도르 천하... ㅡㅡ;;;
05/08/28 22:37
튼튼한나무님//실바 선수에게는 두개의 타이틀이 있었습니다. 미들급 타이틀과 미들급 GP 타이틀인데, 미들급 GP 타이틀은 쇼군선수에게로 넘어갔고 미들급 타이틀은 아직 가지고 있죠.
05/08/28 22:38
참, 위에 잘못 설명한 곳이 있습니다. 오늘 효도르와 크로캅의 경기는 GP전이 아니라 그냥 타이틀매치였습니다. 크로캅이 도전한거죠. 근데 효도르가 이겼으므로 벨트 유지한겁니다.
05/08/28 22:52
개인적으로는 체력소모도 소모지만 길로틴 한 다음 일어서려 할 때 맞은 사커킥의 데미지가 컸던 것 같습니다. 오브레임 선수도 잘하던데 체력 보강과 가드 포지션 연습 좀 하면 잘해나갈 수 있을 듯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라서 기대 중입니다.
05/08/28 22:54
bestdragon님 level3...헉...정말 최상용 캐스터시네요..오늘 코피냈다는 중계 넘 재밌었어요~ 스타도 잊지 말아주세요~
05/08/28 23:28
저도 kama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사커킥 맞기 전후가 완전히 달랐죠. 그리고 킥의 데미지는 주먹의 5배에 가깝다는 말을 예전에 들었습니다. 하이킥보다 동작이 훨씬 작은 사커킥이지만 제대로 들어가면 그 파괴력은 대단할 것 같습니다.
05/08/28 23:39
정말 미들급은 쇼군과 아로나의 양대산맥이 될 것 같습니다. 실바는 안타깝지만 확실히 전성기가 지난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정말 올해의 남제가 기대됩니다. ^^
05/08/28 23:52
아로나가 효도르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Rings는 그라운드에서 얼굴 파운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Body 파운딩만 허용이 됩니다. 아부다비(주짓수) 세계챔피언인 아로나가 그라운드에서 효도르와 비슷한 내용을 보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프라이드에서의 효도르와 아로나는 이뤄질수가 없는 매치입니다. 아로나는 고질적인 유리턱으로 실신KO패를 당하는 파이터로써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조금 밀리면 가드가 완전 열려 무방비가 되어버리죠. 즉, 이미 방어할 정신을 잃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리벤지를 해도 아마 쇼군이 또 이길것 같습니다. 효돌이랑 노게이라처럼...말이죠.
05/08/29 02:22
레프리스탑이 조금 빨랐다고 생각합니다만 쇼군의 승리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대로 계속 경기가 진행됐더라도 승산은 아로나보다 훨씬 높았겠죠. 리벤지매치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05/08/29 15:03
nemo님, 그것은...님, 룰루~*님, 카이레스님,묵향짱이얌님 감사합니당!~* 기억해주셔서....퓨퓨~^^;
요즘 정신/육체 상태불량으로 난해했던 중계.......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 주셔서 재밌게 마무리 된 듯 하네요.....팬들의 관심과 사랑 질책이.....이어질 때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경기가 펼쳐지겠죠...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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