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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8 21:00
자! 정리합시다!! 이제 그만 합시다!!
지금부터 24시간, '토성', '비타넷', 'Zard' 기타 관련 단어를 필터링 합시다 ^^;; 농담입니다.
05/08/28 21:04
어쨋든 토성님이나 자드님 두분다 이 사건에 최소한 또는 최대한의 책임감을 보여주시는건 보기 좋네요.저만 그런가요?^^:
그리고...유게는 언제쯤...ㅠㅠ
05/08/28 21:08
정말 이걸로 마무리입니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깔끔한척이라도 해서 끝내야죠..
그건그렇고. 피플스_스터너님이 모처럼 박지성 1골1어시스트를 예상하셨습니다. 한번 보자구요
05/08/28 21:10
드디어 마무리가 되는군요.
내일이면 다시 게임이야기로 북적거리는 PGR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운영자님들 항상 수고하십니다. ^^
05/08/28 21:10
프로그래머인 호미님이 오셔야..... ;;;
(호미님 본업이 프로그래머 맞죠? 예전에 후아유 PGR편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나저나 스코님은 10렙 하사받으셨군요... 축하~!
05/08/28 21:13
총알이 모자라님을 볼때마다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는 꼬마애가 생각납니다 ㅡ.ㅡ;;
homy가 호미였군요. 그동안 많이 헷갈렸는데. 그런데 homy 뜻이 뭡니까? 밭 갈때[탕]
05/08/28 21:20
스코님;;;왜 그리 말하시다가 결국....쩝;;
요즘 스타는 웨스트에서 많이 하시는가본지 자주 못 뵈는군요. 그나저나 성격은 여전하신듯;;;덜덜덜....
05/08/28 21:22
총알이 모자라...님 // OTL .... 유게 언제 살아날까요 ㅠㅠ
그나저나 피플스_스터너님의 위송 빠르크 경기로 관심을 돌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ㅠㅠ 저도 내일 학교가야하지만 이왕이면 보렵니다 ^^;;
05/08/28 21:32
와.. 어제 저녁에 올라왔던 논쟁이 오늘까지 계속되었군여..
총알님의 글로 이제 점점 안정을 찾아가겠지만여.. 하지만 비타넷과 pgr 둘다 깊은 상처가 남을 것 같습니다. 비타넷은 미숙한 대처때문에.. pgr은 한 사건으로 인한 사람들의 분열때문에.. 사람의 어느정도의 이중성을 인정해야 하고 그 사이트 성격에 맞는 적당한 유연함이 나쁘지 않다는 쪽과 이중성은 나쁜 것이고 그것에 대한 경중이라는 있을 수 없다..설사 성격이 다른 싸이트라고 해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후자가 맞는 것 같지만 저는 전자인 적도 있는 것같아서 다시 한번 스스로을 반성해 봅니다.. 평소에도 무겁게 느껴지는 자판이 오늘은 더욱더 무겁게 느껴지네요..
05/08/28 21:42
자자~
이제 주말두 어느덧 끝나가고 있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새로운 주가 오는데.. PGR식구 여러분들은 모두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05/08/28 21:46
총알이 모자라님이 정리하자고 하셨지만 그래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레벨 강등을 각오하고 한 글 올립니다.
조승연님께 묻습니다. 님은 아직도 머큐리에서 토스가 저그 상대로 할만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이 베냇에서 저그 만나서 하게 되면 여전히 70%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겁니까? 또한 그당시 머큐리에서 떨어졌던 프로토스 선수들이 안기효, 박정길, 박용욱, 박지호 선수인데 이 선수들 앞에서도 여전히 머큐리 토스가 저그상대로 할 만하다고 말하실 수 있습니까? 그렇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도 할말이 없고 죄송하게 된 거지만 그때의 그 글은 실수였다고 생각하신다면 님도 당시의 토스게이머들에게 상처를 준 셈이 아닌가요? 님 본인은 토성님의 "형"이 쓰셨다는 그 글과 캡쳐로 인해 가슴이 아팠겠지만 님의 머큐리 70%발언 역시 당시의 토스게이머들이나 토스유저들에게 스크래치를 줬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저는 이번 일의 발단이 그 조승연님의 망할 머큐리 토스도 할만하다 가 시발점이 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 진짜 이로 인해 레벨 강등되도 저는 감수하겠지만 위와 같은 말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05/08/28 21:55
토성님의 생각을 생각해봤습니다.
1. 머큐리 70% 발언 듣고 엄청나게 화남. 2. 스겔로 가서 깜. 3. 그런데 웬지 좀 죄책감도 들고.. 해서 글을 올림. 이렇게 되었을수도요.
05/08/28 21:56
인터넷의 익명성에 대해 다시생각해볼수있는 일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인터넷의특성상 100%진실을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진실이라해도 안믿으면 그만인게 인터넷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피지알에서만은 무슨일만 생기면 비난하기보다는 좀더시간을 가지고 진실에대해 냉정히 생각해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들도 아닌 제3자가 더흥분는일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05/08/28 22:05
강량님//조승연님의 맵 옹호론이 그렇게 까일 일이라면 스타리그 엄해설님은 아예 해설자 생활 놓아야 겠군요. 맵 옹호론은 논리에 맞추어 비판론으로 상대하면 되는 것이지 그것 때문에 깐다는 것은 비타넷 운영자들의 이번사태에 대한 미숙한 처리 만큼 어이없는 일인데요? 그리고 토성님 '형'(이라는 분이 썼다는 가정하에.)이 그 글을 쓴 것은 토성님을 골리기 위한 목적으로 맵퍼를 타겟으로 했다는데 그게 정당한 글인가요?
그리고 플토 프로게이머들의 가슴에 스크레치가 생겼다는 것도 님의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한 확대해석이라는 생각은 드시지 않습니까?
05/08/28 22:05
강량님 어이가 없군요. 토성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그건 정당한 의도로 쓴 글이 아니죠. 타겟을 찾다가 스갤에서 조승연님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을테고 그걸 본 그 분이 까는 용도로 사용했다는거죠.(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도대체 아는 사람을 골려주려고 짤방까지 만든 치밀함은 대체..)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건 또 뭐죠?
05/08/28 22:17
강량님의 리플이 생뚱맞은 감은 있지만 조승연님의 머큐리 70%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비판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생각을 너무 확신한 나머지 다른 많은 분들의 감정을 헤아리시지 못한듯 합니다. 전문가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라고 할까요.
그런데 머큐리의 제작자는 변종석씨인데 조승연씨가 나름대로 변호하시려다 오버하셨고 그로인해 같이 비판받게된 형국으로 보이네요. 뭐 다 지난 일이고 총알님이 정리를 선언하셨으니 이쯤에서 그만해야겠습니다만 조승연씨와 비타넷의 행동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떤 분의 말씀대로 비타넷이 휘두른 무서운 칼은 비타넷 자신에게도 많은 상처를 안겼다는걸 조승연씨를 비롯한 비타넷 관계자분들이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당장 저부터도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처럼 긍정적으로 비타넷을 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05/08/28 22:24
형광등™//물론 비타넷의 행동이 오바라는 생각은 저도 하고 있습니다. 맵퍼님의 글도 비판적인 반박을 받을 소지는 있구요. 그렇다고 교모하게 까는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보며 (그리고 토성님의 해명글이 맞다면 애초의 목적이 비판을 위한 것도 아니였지요.) 물론 반작용이 과도하게 일어난 것은 분명하나 그런 반작용이 일어나게 한 작용이 있었다는 것도 분명하게 인지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5/08/28 22:27
제가 문제삼는 이유는 원래 토성님의 형이 쓰셨다는 글로 인해 피해를 본 분은 조승연님과 발티스트님입니다. 근데 발티스트님의 글 같은 경우에는 스겔서 토성님의 형이 "스겔서 인기 얻어서 비타넷으로 간 발티스트"운운했는데, 그러려니하고 받아넘겼습니다. 즉 글을 통해 판단하건데 발티스트님은 그 글로 인해 그리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조승연님의 글을 캡쳐한 부분인데.. 저는 이게 왜 조승연님에게 상처가 되는 발언이냐하는 겁니다. 조승연님 개인에게는 캡쳐한 그 글이 상처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 글 "자체"는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비록 그에 관해 험담을 늘어놓긴 했지만 조승연님도 그 머큐리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실수한 셈이니만큼 상황이 비슷하다는 거였습니다. 더불어 발티스트님이나 조승연님이 비타넷의 회원인 만큼 토성님의 글로 인해 두 분이 상처를 입으셨다면 개인적으로 항의를 하셨어야 되는 일이 아닌가 해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조승연님을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불쾌하게 생각하신다면 댓글 삭제하고 피지알 운영진의 처벌을 감수하겠습니다.
05/08/28 22:28
근데 비타넷 운영진이 그렇게 잘못한건지 전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분명 악플러들은 좀 더 철퇴를 맞아야 합니다 현실에서 못하는 이야기를 할때나 익명성에 기대야지 현실에서 못하는 범죄(욕)하라고 익명성이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정 그렇게 까고 싶으면 현실에서 찾아가서 눈앞에서 하라고 요구하고 싶어요 아무튼 욕을 하려면 그 형이라는 사람을 해야겠죠 누구탓이라기보다 그 사람 때문에 일어난 일이지 않습니까 토성님도 비타넷 운영자도 아니고 오직 그 사람이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안가는 행동을 해서 그런 것 아닌지 왜 엄한 사람들 욕하는지 전 이해못하겠네요
05/08/28 22:32
강량님// 그러니깐요 일처리 문제에 대해서 강량님께서 비판을 하신다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지금 문제점에서 벗어 난 맵퍼의 머큐리 옹호 글에 대해서 갑자기 말을 꺼내시니 그게 생뚱 맞다는 것이지요. 님게서 그냥 비타넷의 일 처리가 과했다고 하신다면 저도 저런 댓글 올리진 않았을 겁니다.
05/08/28 22:35
흠..강량님..뭐 그글에 상처를 받았건 안받았건 간에 정도의 문제를 떠나서 그렇게 열심히(?)글로 비난하고나서 꿋꿋해라고 위로글 쓰는건 이해가 가십니까? 말그대로 얼굴에 침뱉어놓고 기분나빠도 꿋꿋해라 하는거 아닌가요? 그 형이라는 분이 정상은 아니죠.
05/08/28 22:44
글루미선데이 님 /
분명 악플러는 근절되야 할 문제입니다. 비타넷 운영자가 악플러를 뿌리뽑고자 생각한 것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탈퇴한 회원에 대해서 뒤늦게 철퇴를 내리려 한점에서 인정을 못받을 뿐더러, 사실관계여부를 자신들 입장에서만 확인한 점, 그 대상에 있어서도 표적아닌 표적의 의미가 짙은 점,(개인적인 부분이라는 오해 받기 딱이였죠) '공지' 라는 이름으로 비타넷의 이름을 함부로 걸고 한 사람을 구덩이로 몰아넣은 점, 이후 사과공지가 저.따.위. 라는 점. 운영자는 그렇게 함부로 판단해서 사이트이름을 걸어서 일을 처리하면 안됩니다..
05/08/28 22:45
음.. 저의 문제제기로 자꾸 댓글을 다는 것 같은데.. - 기본적으로 토성님의 말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 토성님의 형님이 쓰신 글중에는 스겔에서 글을 썼다는 말은 나오지만 비타넷에서 썼다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결국 한 인간이 스겔서는 욕하고 비타넷에서는 옹호했다는 비판은 성립되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뭐 토성님의 글을 믿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까 이 부분의 사실확인에 대해서는 제 3자인 제가 왈가왈부는 못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토성님의 글을 믿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이중적인 행위 - 스겔서 험담, 비타넷에서 응원 - 는 없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 3자의 입장에서야 토성님에게 그 "형"이라는 분 별로 안 좋아보이네요.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토성님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곳 피지알보다, 아니면 자신의 명예보다 "착한 동생이 나로 인해 상처를 입게 되어 가슴아픈" 형이 더 소중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문제제기를 해봤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는 비타넷의 경우에도 같게 적용되어야 하겠지만 저도 조금은 편파적인 게 사실입니다.
05/08/28 22:53
강량님//토성님의 형이라는 분이 비타넷에 글을 쓴 것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일단 타 사이트에서 좋은 글로 좋은 평판을 듣는 룸메이트 동생을 '골리기' 위해서 평소에 토성님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글을 올렸다는 부분은 명시되어 있지요. 그것은 토성님을 이중적인 사람으로 몰려고 한 의도가 분명하다고 보는데요. 토성님의 말을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토성님 글이 100%다 맞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토성님이 룸메이트 형이라는 분의 행동은 분명 불순한 의도가 담긴 옳지 않은 행동이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님 말대고 사실관계는 제대로 알지 못하지요. 하지만 제 말은 님이 원하시는데로 토성님의 말씀이 100% 옳다는 가정하에서도 이렇게 판단이 된다는 것을 말 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냥 한 사람에 대해서 과도한 비난 없이 '이 양반 경우 없네'로 끝내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굳이 따지러 든다면 토성님의 형이라는 분이 옹호받을 입장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과도한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끝내야 하는 가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05/08/28 22:53
이거 모르긴 몰라도, 왠지 총알이 모자라 님에게서 진상을 어느정도 아는 듯한 냄새가 나는데요.. 궁금하면 잠도 못자는 성격이라 좀가르쳐 주심이...(형이 다른 인물이 아니라 동일인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 있는것 같은.....)
05/08/28 23:14
예전에 들은 말인데 칭찬은 여러 사람이 보는데서 하고 꾸중은 대상만 혼자 불러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누굴 비판하거나 혼내는데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말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 보는 앞에서 그러지 말라는 것은 대상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넷은 일반적인 꾸중이나 비판과는 강도가 비교가 안되는 "고발"을 하면서도 대상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생략해버렸죠.
비유를 하자면 일부 동네주민과 맨날 싸우는 학생이 있는데 다니는 학교에선 모범생입니다. 그런데 학생의 행동에 앙심을 품은 주민들이 동네입구(전교생이 다 볼수 있는 곳)에다 경종을 울린다면서 자신들이 하고싶은 말을 맘껏 적은 현수막을 걸어버립니다. 지나가는 동네주민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그걸 다 보게되었구요. 이 경우에 잘못은 학생과 동네주민 모두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피해입는건 어떻게 될까요? 동네주민들이야 단체로 벌인 일이니 날아오는 비판을 집단이라는 그늘에 숨어서 피하면 그만입니다. 동네주민들을 비판하고 싶어도 집단이고 누군지 자세히 알기 힘드니 그들 개개인에 대한 비판강도는 거의 미미해져 버립니다. 그러나 학생의 경우엔? 정말 얼굴가죽이 3중이상인 철면피가 아닌 이상 자신의 동네를 얼굴들고 다니기도 힘들 것이고 마주치는 사람들의 비아냥등을 감수해야하며 거기에 지금까지 모범생으로 인정하고 바라보던 학교선생님, 친구들조차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믿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일부를 제외하면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릴 것이고 여지껏 문제없이 좋았던 학교생활은 지옥처럼 변해버릴 것입니다.자, 어느 쪽이 피해가 훨씬 클까요? 잘못은 양쪽이 같이 했는데 한쪽만 일방적으로 총알받이가 되버립니다. 과연 이게 공평한 일인지... 전 그렇다고 생각할 수 없는데요. 글루미선데이님이 비타넷측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이해를 돕기위해 긴 비유를 글로 적었습니다. 나머지는 환타님 생각과 100% 동의합니다.
05/08/28 23:55
글쎄요 이쪽의 입장과 그쪽의 입장이 같을까요?
일단 제가 그만하자는 글에서 욕하지 말자고 하는 이유부터 말씀드려야겠네요 전 일단 비타넷 파포 스갤 이곳 다 들어옵니다 오늘 비타넷 가보면 이곳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주 노골적으로 시비걸고 있더군요 같은 곳을 즐기는 입장에서 정말 못봐주겠습니다 윗분들 설명을 읽어봐도 그건 이쪽에서의 비유지 비타넷 혹은 스갤의 난봉꾼에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토성님이 아닌 빛서인의 문제를 그쪽의 입장대로 처리하는 것이기에 이쪽입장으로 욕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총알받이라..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악플을 다는 부류들 책임감 전혀 없습니다 책임감이 없으니 두려움이 없고 두려움이 없으니 안하무인입니다 전 간만에 보는 제대로 한 처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소한 개인간의 다툼이나 그런 것이였다면 설명과 비유 그리고 반론에 동감했을테지만 악플은 아닙니다 이건 진짜 모두가 심각하게 생각할 일입니다 재미로 남의 인격에 칼질하는거 이게 단순한 문제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식의 처벌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처벌로 엄한 누군가가 피해받는다면 곤란하겠죠 그러나 비타넷에서 밝힌 조사방법이나 당사자의 시인을 보면 토성님의 아이피로 "일부러" 이런 행동 벌인 그 형이라는 분에게 이런 처벌은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원주인지 얼마나 큰 피해를 받는지 그걸 지켜보는 것도 자신의 철없는 행동에 대한 책임이겠지요 그래서 결론은 비타넷은 할일 했고 토성님은 억울한 일을 당하신 것으로 그냥 끝났으면 좋겠네요 토성님만이 아니라 비타넷도 잘못 없고 욕하지 말자 이야기 그만하는 것도 좋은데 욕도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05/08/29 02:24
왜 비타넷 내규로 한일인데 pgr에서 난리지? 라는게 궁금증이라시라면 비타넷에서 'pgr의 토성' 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쪽 운영자측에서는 단순하게 예시로서 든거겠지만, 다른 곳 보다 pgr에서 유명하셨던 분인지라 pgr이 근 이틀간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비타넷 가서 pgr왜이렇게 만들었냐고 찌질이처럼 글 적는걸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의도야 어찌되었던 운영자의 무심코한 한 말에 한 사이트가 이렇게 들끓을 수가 있다는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마당에 '날 욕하고 끝내라 옛다 ㅈㅅ' 이런식으로 사과글 아닌 사과글을 올린 걸 여기 누가 공감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타 사이트에서 시작된 일임에도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겁니다. ps 타사이트에서 들어보니 pgr이 아주 우스운 꼴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평소의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지고 불신/신뢰파 무슨 파벌마냥 대립하고,
05/08/29 08:53
그런데 정말 정식 사과는 받으실 생각들이 없으신가요? 사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 정치만 생각납니다. 일단은 폭로하고 보자는 식의 발상들 아닙니까? 국회의원이야 의혹 제기를 통한 사법기관의 조사를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면피성 이유라도 있지만 비타넷의 집행부에는 그런 것이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총알이 모자라님이 돌아오면 이 글이 지워질지도 모르겠네요. 뭐 이젠 페이지 넘어가서 지우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중요한건 융단폭격을 당해 아비규환에 빠진 피지알 사람들은 무엇으로 다독거릴꺼냐는 겁니다. 적어도 책임있는 운영진 이시라면 비타넷측에게 작금의 피지알 상황에 대한 정식 사과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유감표명이 아니라 정식 사과요.
05/08/29 10:16
저도 정식으로 사과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올라온 사과글은 이곳에 쓴글도 아니고 비타넷에 쓴 글이었으며 그것도 삭제되었는지 없다고 하네요.사과글도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었고 대충 무마하려는 기색이 역력했으며 끝까지 자기네들이 한 짓은 잘했다고 보는것 같습니다.꼭 사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05/08/29 11:17
비타넷 갔다가 짜증만 나서 왔군요..
사람이 굽힐 땐 확실히 굽혀줘야 도약할 수 있다는 걸 모르시는건지, 정말 잘못했다면 자기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잠시 미뤄두고 일단 남이 자신에게 잘못했다고 하는 부분을 먼저 푸는것이 빠른 해결책인데 저기 운영진분은 끝까지..허허-_-;
05/08/29 14:39
이곳이 혼란스럽게 변해버린게 가장 가슴이 아프네요
그쪽 나름대로 잘 해결할수 있었을지 모를일을 참.. 그점에 대해서 많이 화가납니다 손해보는 기분이구요 (유게를 돌려주세요 흑흑 ) 사과받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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