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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8 13:34
"------------절---------취--------선-------------"이라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먼저 쓰셨네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05/08/28 13:35
늘 고생하시는 운영진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운영진 차원에서 이제 더이상 이번 사건을 주제로한 글을 못올리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Zard님, 아니면 다른 분에 의해서 사건 진위가 밝혀졌을 경우, 그 분이 운영진에게 알리고, 운영진 분들께서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05/08/28 13:38
저도 잘 안 보이는 곳에 댓글 달기는 했습니다만..
제대로 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지는 관련 글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요..(왈가왈부할 일도 아니라고 보지만 그것까지 막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05/08/28 13:38
이런 논란이 인터넷 커뮤니티 역사상 PGR에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비단 토성님에게 국한되는 일도 아니며 앞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일을 점점 커져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잘잘못을 따지고 말고를 떠나서 토성님이 나서서 정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지만....무리일까요...
05/08/28 13:39
아 토성인지 화성인지 수성인지 가 모하는 사람이길래 난리야~해명을 하던 말던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스타크래프트 얘기나 하시던지 다들 뭐하는 짓입니까..
05/08/28 13:39
이미 자작극까지 해서 올린 마당에 또 어떻게 해명글을 올립니까.
여태껏 수없이 많이 좋은 글을 올려주신 토성님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더 이상 피지알에 글 올리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8/28 13:43
그 때 왜...김남기
저 사람은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저 사람과는 결별해야 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 때 왜, 나의 수많은 거짓말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남을 너무 미워해. 저 사람과는 헤어져야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 때 왜, 내가 수많은 사람을 미워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너무 교만해. 그러니까 저 사람과 그만 만나야지, 하고 결심했을때 그 때 왜 나의 교만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너무 이해심이 없어. 그러니까 저 사람과 작별해야지, 하고 결심했을 때 그 때 왜, 내가 남을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이 사람은 이래서 저 사람은 저래서 하며 모두 내 마음에서 떠나보냈는데 이젠 이곳에 나 홀로 남았네. p.s)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토성님의 해명이지만...만약 비타넷의 공지대로 토성님이 동일인물이고 토성님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그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5/08/28 13:50
HerOMarinE[MCM]님의 말이 제 비수를 파고드는 것은 왜일까요. 지금 토성님의 사건이 이렇게 커진것은 pgr분들의 지나친 토성님에 대한 애착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유명하신 분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사건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 사람이 장난 삼아 스갤에 올린글과 장난스럽지 않게 올린 pgr에서의 글이 차이가 나서 그 사람이 이중인간이라고 판명되었다.' 이거든요.(제 친구놈이 제가 pgr에서 읽던 글을 보고 한 말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비타넷 공지사항을 보니 이러이러하더라. 토성님께서도 한때 이러한 적이 있었구나. 허허허~."라고 웃으면서 넘어가면 안 될까요? 비타넷 공지사항 말마따나 오래전에 있던 일이고, 그 사건에 대해 비타넷에서는 아이피 차단정도의 제재를 취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5/08/28 13:50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서 사건 무마하고 뒤로 내빼려는, 자신이 피해자인 척 하려 했던 행동은 이제 돌이킬 수도 없죠.
05/08/28 13:56
참 비타넷 웃기는 싸이트네요. 웃대에서 새로만든 사이트인가요?
대충 상황을 보니깐 자기사이트 회원이 다른사이트에서 공격당하는걸보고 자기사이트도 아닌곳에서(이미 자기사이트에선 탈퇴를한) 추적을해서 저 분은 다른사이트에서 우리사이트 회원을 나쁘게 말했으며 또다른 사이트에선 옹호하고 이런식의 이중성을 고발한다. 이건거 같은데.. 참 웃기는 시츄에이션이네요.
05/08/28 14:02
지금 분위기는 토성님이 이중행위를 '했다.'라는 쪽으로 가는 듯 보입니다. 만약 그랬다고 할 지라도, 이 일이 그렇게 욕을 먹을 정도의 행위였는 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일은 그냥 토성님이 "예, 제가 옛날에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하하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정도의 사과문으로 끝났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pgr에서 "토성님이 그러실 줄이야..." "토성님이 그럴리 없잖아요! 이 일은 거짓말이니까 비타넷에서 사과하세요!" 라고 하면서 일이 너무 커진듯 합니다. 정말, 이젠 그만 합시다. 이렇게 보호한답시고 과민반응 하는 것이 토성님에게 pgr의 write버튼을 천근 만근의 무게로 만드는 듯 합니다.
05/08/28 14:05
이럴바엔 비타넷이 문을 닫는편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성님도 아예 회복불능인거고 서로 잘못했는데 한쪽은 운영 잘 하고 있고 한쪽은 아무것도 못하고.. '존내 어이없는 시츄에이션' 입니다. 비타넷은 사이트를 운영할만한 사람이 운영진이 되지 못한게 이러한 사태를 낳은 겁니다. 참...개인사이트라고 막 해도 되는건 차라리 이해가 갑니다만 회원정보로 검색하고 타 사이트 닉넴을 알려주고 하는 따위의 짓은 진짜 존내 패버리고 싶네요..-_-;;
05/08/28 14:06
사과글이든 해명글이든 상대방의 글이 올라왔으면 하고 바라는 건 고발한 당사자도 마찬가지일거 같네요.
일단 고발 해놓고나서, 뒤늦게 확인을 해보려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럴때 상대가 차라리 변명을 하든지, 사과를 하든지 끝을 내줬으면 하는데... 본인이 안하니 오히려 고발한 분만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이 고발글의 피해는 고발하신 분들의 애초의 의도와는 달리 그들 스스로에게도 꽤 큰 피해를 줄거라 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정도 여파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알 수 있었을텐데요. 어쩔 수 없죠. 그들 스스로 개개인의 대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결과니까요. 그러면 상대가 문제가 되는 아이디만 바꾸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고발하신 분은 아이피 공개까지 하셨네요. 더이상 스타관련 커뮤니티에 글쓰지 말라는 거죠. 솔직히 공지까지 한 게 달리 의도가 있겠습니까? 아무튼 공지하신 애초의 의도는 성공한 거 같은데요. 고발하신 쪽도 어느정도의 후폭풍은 감수해야할 겁니다. 어쩌면 한사람이 글안쓰게 되는 것보다 그 후폭풍이 더 오래 갈지 모르겠네요.
05/08/28 14:07
제 생각이지만 토성님이 일이 번지기 시작한 처음부터 솔직한 해명글을 올리셨다면 사건이 그다지 크게 번지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중성이라고 하지만 강도도 그리 심한거같지 않았고 무엇보다 pgr에는 토성님을 아끼는(혹은 아끼셨던) 분들이 많기때문에 감싸주셨을꺼같아요
05/08/28 14:11
토성님이 해명글을 올리지 못한 이유가, 해명글을 올렸을때의 실망하실 많은 pgr 유저분들의 모습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 겁니다.
05/08/28 14:20
원래 토성이란 분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던 저로서는 딴거 모르겠는데 일이 불거진 이후에 그걸 수습하기 위해서 어처구니 없는 자작극까지 벌이고 그 이후에 전화통화상에서 거짓말까지 한거 같은데 KuTaR조군같은 입장을 가진다라는게 잘 안되네요?
05/08/28 14:36
그만 하자 어쩌자 아무리 말해봤자 며칠 지나기 전까지는 이런 글 계속 올라옵니다. 혹은 리플이 계속 달리던지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수그러드는 것이 또 인터넷 커뮤니티이지요...
05/08/28 15:32
저바다에누워//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피해자인척 하다니요..님이 하시는말이 100% 사실입니까?아니면 한사람이 자작극을 펼쳤는지 보셨습니까?아직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사실인양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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