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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8 02:57
진실은 토성님밖에 모르시겠지만...
진짜 같이 사시는 형이란 분의 해명글처럼 토성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을수 있고.. 아니면 단지 아는 형을 이용한 조작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제 바램으로는 전자가 되었음 하는 소망이 있지만.. ;; 잘모르겠네요. ;
05/08/28 02:57
조만간 비타넷에서 새로운 공지가 뜨겠네요. 어떤 형태의 공지이든간에..비타넷 운영진이 반성하고 후회할 부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토성님의 결백이 입증된다면..엄청난 책임을 감수하여야겠죠. 저는 정말 실망했습니다. 한 이름 있는 커뮤니티의 운영진이 이렇게 어이없게 일을 진행시키다니요.
05/08/28 02:57
결과나 진실이야 어찌되었든, 토성님이 직접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사실이고, 확인할 수도 없는 것이네요. 이것만으로도 비타넷 운영진의 사과가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퍼센트라 말한 것이 오히려 '감정적'이었다는 것을 실토한 셈이 되었습니다.
05/08/28 03:02
약간 흐지부지하게 끝낸 면이 없지 않네요.만약 이 사건에 대한 결말을
피지알과 비타넷 분들에게 알리지 않고 중심인물 몇명이서 조용히 끝내 려 한다면 그것은 어느 누군가가 잘잘못을 회피한다는것으로 인식할려고 합니다. 과연 내일 비타넷에 무슨 글이 뜰지 궁금하군요.
05/08/28 03:06
제 생각으로는 이미.. 깨끗하게 마무리될수있는 선은 넘은거 같네요.. 조용히 해결을 하든..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해결이되든..;;
05/08/28 03:06
아이피가 같다고 같은 사람이라고 단정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요?
저도 오빠랑 둘이 사는데 저는 임요환선수 팬이지만 울 오빠는 안티에 가깝지요. 자동 로그인이 피지알은 되어서 가끔 재로그인이 귀찬아서 아이디를 바꾸어 쓸때도 있는데.. 잘못하면 저나 오빠도 이중인격자로 몰릴뻔 했군요. 이런 글은 정말 정말 조심해서 써야 합니다. 만약 토성님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하면 비타넷이나 글을 퍼 나르신분은 정말 안 좋은 일을 당하는 경우도 생각할수 있으니까요.
05/08/28 03:07
재밌군요. 결말이 곧 나온다는 광고도 뜨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토성님과 그 문제의 형과도 통화는 했지만 그게 진짜인지는 여전히 믿을 수 없다 정도인가요? 생각보다 별 내용없군요. 결과가 나와도 아니라고 믿고 싶은 사람은 무슨 얘기가 나와도 아닐거라 미심쩍어할테고, 결과 그대로 믿고 싶은 사람들은 왜 사람말을 못 믿느냐고 힐난할테고.... 그런데 통화까지 하셨다면서 그 형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는 건 무슨 말입니까? 그 행동의 진위에 대해서겠죠? 이리 됐든 저리 됐든, 한 사람만 구정물 뒤집어 썼군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말입니다.
05/08/28 03:13
자드님 혼자 자폭한다고 이 일이 해결될꺼 같진 않습니다.
이미 일이 너무 커져서 진정한 결말이 나지 않는 한 피지알-비타넷간의 폭주열차는 멈추지 않겠죠.그 점을 고려해주십시오.
05/08/28 03:13
이번일로 느낀점은 컴터한대로 여럿이 쓰면 피볼수도 있겠구나....하는점입니다 -_-;더욱이 같은 싸이트를 이용할때는 아이디공유는 절대적으로 피해야겠다는..
p.s안정환경기 중계해준다해서 기다리는데 중계안해주네요..잘못알고있었나ㅜ.ㅜ
05/08/28 03:13
잘못썻었넴...
이거 딱보니깐 피지알에서는 자드님이 선동하셨는데 마무리는 비타넷운영진이? 그리고 문제의 관점은 토성님께서 진짜 하셨는지 아닌지 이것이지 토성님과 토성님형의 존재여부? 참 가뜩이나 물많이너서 끓인 라면 에 계란넣고 실수로 물까지 쏟아서 그냥 맹맹한체로 먹는........
05/08/28 03:15
시퐁 // 토성님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비타넷 운영진의 결정에는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별로 믿음은 안가지만 토성님의 말이 사실이라고 하여도 비타넷운영진이 그다지 실망스러운 행동을 보여준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기도 하구요..
토성님께 불만이나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사람이 스겔과 pgr에서 상반된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말투만 그 커뮤니티에 맞게 바꿔 글 쓴것도 아니고..
05/08/28 03:16
만약에 토성님쪽 글이 사실이라면 zard님이 아이디삭제하는정도로는안되죠. 직접 찾아가서 무릎꿇고 싹싹빌어야죠. 사람하나 완전 매장시킨건데..
05/08/28 03:16
본인이나(토성님) 토성님이 아는 형님분이나, 자드님 모두 맘 고생하실걸로 생각됩니다.
아직 결과는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나, 좀더 좋게 끝났음 좋겟습니다. 비타넷 운영진도. 참고로 이번 사건에 대한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에휴 머 이 사이트 안들어오면 되지. 혹은 다른 아디만들지 머.. ' 그랬을 지 모릅니다. 아는 형의 해명글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르나 둘의 어떤 것이든 토성님은 이 닉으로 여기 남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볼 수있지 않습니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분한데 두팔을 벌리고 기다려주는 것도 그렇게 주장하던 가족같은 pgr이 아닐까 싶네요. 늘 수필이니 글에서니 나오는 말이겠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어하는 거 보고 싶은거만 보니까요. 모두들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흘러갓으면 좋겠습니다.
05/08/28 03:22
너무 안타깝네요. 대체 왜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야만 했었는지...
그나저나 이미 쉽게 해결된 단계는 넘어섰습니다. 마녀사냥은 이미 진행되었고 그 마녀라 낙인찍힌 사람은 이미 큰 고통을 받은 뒤니까요. 토성님쪽에서 아무런 대응이 없다고 해도 적어도 얼마간은 비타넷의 운영자 분들은 그들을 바라보는 곱지않은 시선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05/08/28 03:22
비타넷 운영진들의 최대의 잘못은 사실 여부에 대하여 토성님에게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자신들의 자체 조사에 의하여 결론을 내리고 바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게시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100프로 확신'이라는 단어까지 등장시켰죠.
운영진은 칼을 든 존재입니다. 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만큼 행위 하나 하나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칼이 되돌아와 자신을 찌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05/08/28 03:24
토성이라는 사람 글이 만에 하나 정말 만에하나 사실이라면요. 우선 그 형이라는사람이 맵퍼에게 직접 찾아가서 무릎꿇고 싹싹비는게
우선입니다. 이거 완전 주객이 전도 되네요? 동생 골려먹으려고 아무 이유없이 한사람 잡아서 스갤이라는곳에 그런 글을 적어놓은 사람이 동정을 받고 딴사람만 욕먹네요?
05/08/28 03:28
음..문제는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싹싹 비는것보다..
Zard님 / 너무 주신 정보가 적어서 판단을 하기가 힘듭니다. 결국 '아직 알 수 없다' 라는 것이 되는 건가요? 어느정도 토성님이 하신 이야기를 필요한 부분만 간추려서 적어주시면 좀 더 좋을 것 같은데요.
05/08/28 03:28
역으로 생각하자면
비타넷에서는 이게 공정한 처사인가요? 아 그래 너 잘걸렸다 아이피추척해서 그동안 잘못한거 아주그냥 돌려준다 돌려줘 ~~ 어라? 머야 사실이야? 남자가 이렇게 살면안되지 (피지알로전도) 결과? 토성님은 범인이 아님? 자 문제! 여기서 우리가 주의깊게 받아들여야하는게 머일까요?
05/08/28 03:32
뭔지 잘모르겠지만 대충 보면 Revival님 말씀이 제일 동감가네요
일단 나머지는 나중에 해결하고 먼저 욕한 그 사람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그다음에 오해냐 경솔함이냐 기타등등 해야하지 않을련지 그리고 해명이 진실이라는 가정하에 몇자 상관없지만 적어보자면 그 형이라는 사람 참 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철 없어도 너무 없군요 익명성에 숨어서 한 것도 아니고 일부러 동생 골려주려고 남을 욕한다라...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실명제 이야기가 나오고 찬성이 점점 늘어나죠 남의 인격에 칼을 꽂는 행위가 참 잘도 장난이겠습니다 까들의 행동이 장난이면 카우치도 무죄방면이겠네요 누드개그한거니까 진실이면 좋겠고 아무튼 그 형이라는 분 반성 정말 크게 좀 하시길 바랍니다 왜 그러고 사십니까 후배에게 이렇게 심한 상처주면서
05/08/28 03:43
제 개인적인 입장과 피지알의 운영진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비타넷의 운영진들이 그리 지혜롭게 일을 처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비타넷 운영진들의 입장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토성님이 비타넷에서는 빛서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신건 맞습니다. 그런데 비타넷에서는 심심치 않게 문제를 일으키셨죠. 삭제도 있었고 싸움도 있었습니다. 비타넷 = 스겔 처럼 생각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5월에 자진탈퇴를 하셨습니다. 이후 비타넷의 운영진 중 누군가 스겔에 있는 글들이 토성님이 썼다는 사실을 알게된거죠. 스겔에서는 열심히 캡처까지 해서 조목조목 씹어대고 비타넷에서는 힘내라고 응원하고 하는 모습에 열받은듯 합니다. 비타넷 운영진들은 글을 올리면서 스타커뮤니티들이 좀 더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오버플레이죠. 몇사람의 제명이나 사건의 폭로로 깨끗해지는 커뮤니티는 없습니다. 다만 서로 껄끄럽게 될 뿐이죠. 기분은 좀 그렇지만 그냥 두고 볼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그런 걸 깨고 싶어한 모양입니다. 간단한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제 개인의 생각이고 피지알의 운영진으로서 이 문제를 바라보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공지에 어긋난 행위만 아니면 운영진의 역활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원하던 원치않던 커뮤니티는 운영진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정도 입니다. 어쨋든 이번 일을 계기로 토성님이 받으셨을 상처에 위로를 보냅니다. 고의던 아니던 자신의 닉으로 올라오면 일단 피해는 고스란히 자신이 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아이디관리에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ps. 인터넷에서 앞에서 어르고 뒤에서 치는 일들이 조금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05/08/28 03:43
만약 그형이란사람의 해명글이 사실이라면.. 토성님은 정말 착하신분이군요. ㅡㅡ; 그냥 가만히 혼자 끙끙대시다니.. 저같으면 인간취급 안하는 동시에 파운딩들어갑니다. ㅡㅡ;
05/08/28 03:44
하고 싶은 말은 무언가 많이 쌓여있는 것 같은데 그게 말이되어 글로 옮겨지질 않는군요.
어쨌든 토성님의 글을 보고 그 글에 동의한다는 단 그 코멘트가 달고 싶어 피지알에 가입했던 저로써는 정말 가슴아픈 새벽입니다 내일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만남이 이루어져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 뭐라고 하던 저는 끝까지 토성님을 믿습니다
05/08/28 03:49
비타넷운영진들. 할말이없군요.
깨끗한 스타커뮤니티를 만든답시고 예(ex)적으로 한사람붙잡고 온갖비리폭로로밖에보이지않군요. 그래서 앞으로 비방댓글을 쓰는사람은 이사람처럼 될것이다. 선언하는걸로 전 보이는군요. 어쨋든 전 토성님을 믿습니다.
05/08/28 04:18
저는 우선 토성이라는 분께서 적어놓으신 해명글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상황자체도 말이 되지 않을뿐더러 석연찮은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분들이 그저 믿어라 믿어라 하시지만 저는 의심이 많은지 믿기지가 않군요. 저는 이글을 제관점으로 보고 적겠습니다. 그 뒤에 오는 비판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겠 습니다. 토성님 정말 이건 아닙니다. 그냥 깨끗이 시인하시고 맵퍼분에게 용서를 비셨어야 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닙니다. 정작 상처받는사람은 열심히 맵 제작만 했던 맵퍼분이십니다. 하지만 해명글에서는 맵퍼분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은 딱 한줄뿐 나머지는 토성님의 변명 밖에 없더군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사과 하십시요. 부탁입니다.. 다른사람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ps 만약 토성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전 토성님께 백번 사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낙킹 (2005-08-28 04:07:03)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이유를 쓰세요 -_-;; 그냥 무조건 이건 아니라고하시면 난감할뿐이지요 ^^; 패닉 (2005-08-28 04:08:22) 왜 이번일에 굳이 총대메고 뛰어드시는지.. 섣부른 판단은 하지마세요..ㅇ..ㅇ 이번일도 섣부른판단때문에 좀더 어려워진거 같거든요;; 말없는축제 (2005-08-28 04:13:17) 아직 진실여부는 판단할수없습니다. 뒷감당이 자신이있으신가보군요; 단순히 죄송합니다로 끝날문제는 절대 아닙니다. 후회하지마 (2005-08-28 04:13:53) 도대체.. 이거 관련글이 몇개인가요 -_- J.D (2005-08-28 04:15:03) 왜 그분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지요. 스갤에서 한번도 글을쓰지는 않았지만 매일 많은 날을 봐왔습니다. 그가 잘못한 일이 무엇인가요? 더 있다면 모르겠지만 비타넷에서 링크시켜주었던 글들은 충분히 스갤에서 만연해있던 글들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남을 깐다는게 좋다는건 아니닙니다. 만약 토성님의 이중성을 말한다면....그것도 스갤에서는 남들이 하는정도로 하고 비타넷에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기서 이렇게 애기했으니까 여기서는 좀 순화시켜서 애기하자... 어차피 큰 맥락은 같던데요. 저는 왜 그가 사과를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퐁 (2005-08-28 04:15:34) 님은 단지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만을 보고 자의적인 판단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그 의견의 이유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셨군요. 결정되지 않은 일을 미리 추측하여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질러 놓고 아니면 사과하겠다라는 식의 내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도 pgr의 몇몇 분들에게 실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께 사과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직 결정나지 않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고함이 입증된다면 사과하라'라고는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고 분명 토성님은 상처입으실 겁니다. 상처를 입혀놓고 아니면 사과하겠다는 것은 때려놓고 '실수였다'라고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그 실수는 결코 덮어지지가 않습니다. 맞은 사실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견우테란 (2005-08-28 04:16:25) 이제 그만 좀..같은 종류의 글은 코멘트로 달아주십시요. 지겹습니다. ---------------------------------------- 관련글이 많은 관계로 코멘으로 바꾸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5/08/28 07:33
음... 저는 개인적으로는 스겔에 올라왔던 조승연님에 관한 그 글들 - 머큐리에 관해 언급되었던 - 이 그렇게까지 심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 이게 제가 이 사건을 바라보는 첫번째 생각입니다.
물론 조승연님은 불쾌하시겠지만, 역설적으로 프로토스 게이머가 머큐리 대저그전도 할만하다라는 조승연님의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것도 일반 유저가 아니라 온게임넷의 맵에 관여하는 맵퍼의 한 사람이 머큐리가 대저그전 충분히 할만하다라는 글을 쓴 건데, 단순히 피식~ 하고 끝날 일은 아닐 겁니다. 저번 듀얼 5라운드에서 모든 토스게이머가 저그를 만나서 졌다는 "사실"은 기록에 남으니까요. 결국 모든 일은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타넷 운영진분들께서 사이트 정화를 위해서 이중인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한 회원을 경고했지만 사실 그 시점에서 그 회원은 일찌감치 해당 사이트는 탈퇴했고(5월에 탈퇴했다고 하죠. 물론 안 좋은 일로 탈퇴했다지만 그 시점에서 빛서인이라는 회원은 비타넷과는 관련이 없는 인물이 된 겁니다.), 다른 사이트 - 스겔이나 피지알 - 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왜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닉넴까지 언급을 했어야 했나, 이건 잘못된 거다라는 게 두번째 생각입니다. 인터넷상의 아이디라는 게 쉽게 만들 수도 있고, 어차피 익명의 세계인 이상 "이름"만큼의 고유한 특성이 부가되지는 않겠지만 아이디 하나로 이 광활한 세계를 서핑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또 하나의 신분이 된 셈이죠. 그 만큼 자신이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 아이디에 대해서 애착이 있다는 겁니다. - 글을 쓰고 보니 스겔서 한때 유행했던 와방큐트지훈이 생각나기는 하네요..^^ - 이 아이디가 이제 자신의 일이 아닐 수도 있는 상황에 걸려서 다시는 쓰지 못한다는 거는 본인이 아니고서는 함부로 추측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Zard님은 해당 사건이 토성님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게 밝혀진다면 이곳을 탈퇴하고 아이디를 접겠다고 말씀하셨지만 그전에 선행되어야 할 게 있지 않습니까? 물론 토성님이 관련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 후의 일이겠지만.. 이 일로 인해 아무튼 어떻게 사건이 마무리가 잘 된다 하더라도 많은 회원분들의 가슴에는 조금씩의 스크래치는 남을 것 같습니다.
05/08/28 09:25
어제부터 문제의 글들을 다 읽어봤지만 모르죠, 모
토성님이 어떤 분인지도 잘 모르고요, 하지만 토성님의 그 형이라는 분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 형분이 책임을 지셔야 하겠습니다 저도 사실 누가 제 아이디로 장난을 쳐서 그거 해명하느라고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큰 장난이 아니었기 망정이지...-_-;;; 만의 하나 토성님의 자작극이라면...-_-;;;;;
05/08/28 10:49
자드님. 이 사건의 종결은 님의 탈퇴로 귀결되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다 예전처럼 다시 pgr에서 명문을 남길 수 있는, 그런 모습이 바로 사건의 결말이 되어야 합니다.
05/08/28 10:54
nting님 / 음 대충 이것저것 결론이 나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이 좀 참혹할거 같아서 좀 그렇긴 하네요..
05/08/28 11:31
zard님에게 몰아붙일 일이 아닙니다. pgr에 제일 먼저 퍼오신 분은 유게의 어머나님이 아니시던가요? zard님이 제게 지적해주셨듯이 그는 그런 사건에 대한 느낌을 쓰셨는데 좀 과했죠. 별 영향력이 없는 유저라면 그 발언의 파장도 적겠지만, 이런 사건에서 아파테이아님이나 seiji님, zard님,총알이 모자라님 등의 발언은 그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위 댓글중, 총알이 모자라님이 우리가 알고 있는 토성님이 비타넷에선 빗서인이란 id로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셨는데, 저는 잘 모르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더 알고 싶군요. 토성님 id는 1월달에 보이는데 토성이란 id가 삭제를 당한건가요? 삭제된게 아니라면 본인 id가 비타넷에 토성이라 있는데 뭐하러 3월에 다시 빗서인을 만들고 또 5월에 탈퇴를 또 해야할까요? 총알님은 지금 빗서인=토성님이라고 증언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거기다 토성님이 비타넷에서는 말썽을 부렸다고 말하는 것이죠. 이건 스갤의 까는 글과 빗서인의 ip가 동일하더라와는 또 다른 이야기거든요. 현재 스갤의 까는 글의 본인이 나와서 해명글을 올려주셨는데 그 분글에선 그분이 빗서인이라고 밝히지 않고 있거든요. 총알이 모자라님 댓글에 대한 것을 더 알아보고 싶네요.
05/08/28 11:48
한가지 확인된 사실은 전화통화하는 사람이 2명이 있다는 것이군요. 자작극을 위해 누구를 동원한다는게 쉬운 일일까요? 그것도 장시간 통화가 가능할 정도로요. 만약 두 사람이 별개의 인물이라면 어설픈 해명글도 그 룸메이트의 어설픈 글실력으로 이해될 수 있는 일 아닐까요?
(1)토성님 = 빛서인님 , (2)dc의 악플러= 토성님의 룸메이트 1과 2를 연결시키는 고리가 의문임. 그와는 별도로 비타넷의 고발? 공지는 문제가 많으며 토성님이 죄가 없다면 고소하면 명예훼손으로 3000만원 아니면 7년 징역감입니다. 설사 죄가 있더라도 비타넷이란 덴 다시 거론하고 싶지 않네요. 잘못도 경중이 있는 것이지 근거로 든 글은 다른 악플에 비하면 엄청 양호한 것입니다.
05/08/28 13:06
↑ 음.. 딴지는 아닌데요,, 위와 같은 법 적용은 관련 법 조항이 있더라도
상황적 정황으로 보아 어려울듯... ^^; 여튼,, 저희 집 얘기도 좀 하자면 전 피쟐 다니고 제 동생은 스갤가서 노는데,,, 그럼 만약 피쟐에서 아이피 공개로 전환할 경우 저 같은 경우도(뭐; 글은 별로 안쓰지만;;) 매장 당할까 조금 겁나네요 ^^;
05/08/28 13:19
우선 자드님의 탈퇴는 반대하구요; 자드님께서 않좋은 추측이나 사실이라도 낫낫히 밝혀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 일은 크게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소수의 사람들만 중요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비밀을 가진다면 영원히 이 사건은 해결될 수 없을 겁니다(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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