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28 00:53
솔직히
'이 컴퓨터로 악성 글을 유포하면 아이피 추적으로 골탕을 먹을 거라는 생각에' 이거 보고 이거 구라 아냐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아이피 추적을 하는게 자주 있는일도 아니고 이번 사건도 전무후무한 사건이었는데 그걸 노리고 골탕을 먹일려고 그런짓을 했다? 사실 많은 스타팬들중 이렇게 아이피추적하는 사건이 있을거라고 누가 예상하겠습니까?
05/08/28 00:54
허허 같은아이피를 쓰는 사람이 있고 거기다가 한사람은 욕하는 글을
다른한사람은 옹호 하는 글을 썼군요. 그것도 동일인물에 대한 글이군요. 재밌습니다.
05/08/28 00:54
이사건은 솔직히 거의 처음일어난 사건이며 애초에 아이피 추적같은 일도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이피추적으로 골탕을 먹일려고 그런짓을 했다? 이건 좀 아니죠...
05/08/28 00:56
저는 이미 글을 읽었구요
쪽지로 토성님의 전화번호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죄송하지만 제 아디를 건 이상 토성님과 전화통화하기전까지는 저 글 믿을수가 없습니다.
05/08/28 00:59
근데 진짜 이게 구라라면 더 정교하게 썼겠죠.
이렇게 구라냄새 팍팍나게 썼겠습니까. 너무 구라냄새가 나므로 오히려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에 한표. 근데 같은 아이피를 쓰는 건 어떤 경우죠? 같은 기숙사?
05/08/28 00:59
저도 아이피 추적으로 골탕먹이려 했다 라는 부분..솔직히 못믿겠습니다.
아이피 추적으로 글로 올라온거 이번이 처음아닌가요? 그런데 그걸 노리고했다니.. 저도 솔직히 동일인물이 변명하는걸로 보입니다. (아니라면 사과드립니다)
05/08/28 01:00
솔직히 너무 소설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비타넷에서 보는순간 토성 자신이 마치 자신이.. 누가 자신을 위해 옹호해주는글이라고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
05/08/28 01:00
엥간히 악의 적인 목적으로 글 쓴다 한들 별로 ip추적같은거 안하지 않나요? 뭐 이번 사건이 왜 크게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발이라고 올리는 싸이트도 이상하고.. 굳이 다른 싸이트에서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밝히는 것도 이상하지만 이 해명글 또한 무지 이상하네요..;
05/08/28 01:01
컴퓨터 같이 쓰면 저런 일 종종 있지 않나요?
제가 pgr 로그인 하고 있다가 잠시 자리 비우면 동생이 와서 ㅉㅈ스러운 글을 쓰고는 버튼 누를까 말까 하면서 장난치고 있어요. 그런 심리와 연장선상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진짜 해버렸으니 장난으로 끝나지 않을 문제이긴 하지만요.
05/08/28 01:01
피지알에서 할말은 아닌듯 합니다만, 사실이든 아니든 비타넷 운영진의 대처가 참으로 운영진 답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설령 진짜 토성님이라면 개인적으로 '이러이러한 증거로 당신이 우리를 뒤에서 깠다는 걸 알았다. 정말 실망이다.' 이런식으로 말만했어도 토성님이 사과를 안 하실 분일까요. 개인적인 일을 운영진의 권력을 도입해서 공개 처형을 하는게 과연 바람직한 일인지.
그 글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여러 가능성(공유기, 의도적인 아이피 조작 등등)을 배제한채 마녀 사냥을 한 셈이고, 설령 거짓이라 하더라도 정당화 되지 못할 방법을 썼다고 봅니다. 피지알의 운영지 분들은 이보다는 좀더 체통을 지키고 계신 분들 같습니다.
05/08/28 01:04
그리고 또 한가지.. 피지알 아디 비번을 모른다면서
어떻게 들어왔으며 또 들어왔다 한들 비방 쪽찌가 쌓여있다니요 너무 머리 굴리신거아닙니까?
05/08/28 01:04
전화 통화는 그냥 동생이나 친구 아무나 데리고 와서 연기시키면 그만아닌가요? 좀 말도안돼는 감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말을 지어낼 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
05/08/28 01:04
골탕먹이려고 악의적인 글을 썼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워3 지웠다고 사람이 이중인격자로 타락하나요? 글 읽으면서 앞뒤가 안 맞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리기도 해서 이해하기가 힘들기도 했지만..;; 끊어서 이해해보니까 게임 지웠는데 이중인격자가 되어 있었다. 골탕먹이려고 악의적글을 디시에 올렸다?! 뭔가 이해가 안 됩니다.
05/08/28 01:06
방금 저 글을 올린 thieis라는 분이 스갤에 올라있는 문제되는 리플들을 지웠습니다.
이것으로 일단 thisis님은 어떤식이던 토성님과 관련된님이라는건 입증되었군요. 이제 문제는 thisis님이 정말 토성님의 친구분인가 아니면 토성님본인인가가 될거같습니다.
05/08/28 01:07
http://kr.dcinside6.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game_star&no=683242
여기가보시면 문제가 되는 비툰닉의 리플이 모두 지워져있습니다. 비타넷에서 thisis님에게 리플을 지워달라고 하자 지우셨는데 이것으로 일단 아무 관련없는 3자가 그런 해명글을 쓰지는 않았다라는것이 밝혀졌네요
05/08/28 01:08
이번 사건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신 많네요^^;;
그래도 세이지님은 보통 그렇게 까지 악의(?)있는 리플을 안다시는데... 저정도 까지면... (이해는 갑니다.. 뭐 전 더했으니깐요^^;;) 그래도 일단 토성님의 해답이 있기전까진 전 저글을 믿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길 빌겠습니다...^^... 세이지님// 저... 함부로 아이디을 말해서 누가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딱히 다른분들을 하기엔... 이상하게 세이지님의 아이디가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싫다는 뜻이 아니라.;;; 세이지님의 글을 좋아하는 유저라서 그런겁니다... 오해하실까봐서...)
05/08/28 01:09
휴.....회의적이네요.
정말 해명하고 싶고, 사실이라면 지금 당장 자드님과 통화해야죠...두 명(토성님과 글쓰신 분)이서 번갈아가면서 대화하면서 말이죠.. 만약 좀 늦게 통화가 된다면... 사람 구해서 통화하는것..불가능한 건 아니죠.
05/08/28 01:10
네이버 얼짱 어쩌구 해서 혼자 여러명인 척 아이피는 같은 것을 놀리는 캡춰가 웃대에 올라오던 것들이 생각나는군요.
저 역시 자드님이 동거하는 분 또는 토성님과 통화하기 전에는 믿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타넷 운영자들의 행동은 틀렸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군요. 하와이강님은 pgr 쪽지기능을 모르는 걸까요? pgr에서 숱한 비방쪽지 공개로 인한 논쟁.. 제가 기억하는 사건만 해도 5건은 넘는데 일개 회원들끼리 싸움도 아니고 운영자가 고발? 게다가 눈에 확 띄는 빨간글씨로 적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뭐 거기에 대해선 비타넷 내에서도 뭔가 많은 의견이 오고가는 듯 하니까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역시나 사람은 인맥이 중요하군요.
05/08/28 01:11
그런데 비타넷 무섭네요
운영진이 IP추적까지 하고 공지로 추적 결과까지 올리고 ;; 가입하고 뭐가 복잡해서 잘 안가게 된 사이트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다행이네요~ 난생 처음 단순하고 게으른 성격에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군요 ;;
05/08/28 01:12
SEIJI// 세이지님 말씀대로 피지알에 장난치기 그렇네요...^^
전 글을 쓸려고 진짜 2개월동안 하루 3번씩 들어오면서 확인 했었는데...T^T... 만약 그게 취소된다고 하면 전... 충격으로... 크흑.... 그런데... 얼마전 스갤에서 어떤님이 필력으로 피지알의 본좌가 된담에...스갤만세스갤만세 이런글 올린다 그러던데 -_-;; 전문적으로 글쓰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힘들껏 같은데요...
05/08/28 01:12
저 개인적으로도
이번사건은 비타넷 운영진이 토성님과 한번정도 이야기를 나눴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타넷 운영진들중 피지알 아이디가진 분도 분명히 존재할거고 그럼 토성님과 이야기를 통해 이런 아이피추적을 통해 당신의 이중성이 발견되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말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토성님이 그것을 보고 진심으로 뉘우치면 그때 그 사과를 받아들이고 공지사항에 'x모'씨가 이중생활을 했는데 저희들의 글을보고 사과를 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하고 끝마무리지으면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수도 있었던 일입니다. 아니면 토성님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그때는 과연 어떻게 된일인지 곰곰히 더 조사할수있겠죠. 일단 당사자 토성님과 어떤식이로던 이야기를 나누지않고 그냥 공지사항에 딱 올려버린건 비타넷이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5/08/28 01:16
아 이런 제가 잘 못 이해했군요...지상최대의 오타가 났군요-_-;;
그래도 골탕먹이려고 악의적인 글을 올린 게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공유기라는 게 이 사건이 점점 파장이 더 큰 것 같고... 이제 내일되면 사건의 결말이 알게 되죠..
05/08/28 01:17
세이지님 말씀대로 어느 쪽이 진실이더라도,
비타넷 운영진 분들이 성급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확신이 없는 가운데...그래야만 했는지... 개인적으로는 멋진 글 쓰시는 한분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토성님에 대한 것들이 오해였길 바랍니다. 아니, 오해였으면 좋겠습니다.
05/08/28 01:18
비타넷이 원하는건 토성님에게 사과를 받아내고 토성님이 다시금 그런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것이지
토성님을 인터넷상에서 완전히 매장시키려는게 아니었을텐데요 다른 유저들에게 경종을 울리기위해서라고 한다면 그냥 x모씨가 이러 이러한 일이 있어서 사과를 했다라고 올려도 충분했을텐데요
05/08/28 01:18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
지금 이 글을 쓰신 분이 아마 피지알과 비타넷 두개의 창 모두를 확인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새벽 2시까지 전화번호를 저에게 알려주시기 않으면 이 글 내용 자체를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신뢰가 안가는 부분은 굳이 말하지 않겠지만 이야기의 허점이 너무 많습니다. 토성님의 전화번호나 글쓰신 분의 전화번호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05/08/28 01:18
SitePort, 슬로처// 잘 못 이해해버렸군요..여러모로 말이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 있어서...어떻게 대충 이해하다보니 이렇게 말을 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05/08/28 01:18
비타넷에선 일벌백계의 의미가 강했던 것 같네요.
많이 안타깝지만 정황으로 봐선 거의 자작극일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사과도 타이밍이 중요한데요.. 거짓말도 계속 하면 말도 안되는 말이 계속 나오는데.. 수많은 사람들을 다 속이기는 정말 어려운데..
05/08/28 01:20
진실을 떠나 지금까지 토성님을 글을 보면 구태여 자신의 사정을 얘기하실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했다. 그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든 유리하지 않든 설명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거나, 우리들끼리 많은 추측을한채 묻혀질꺼라 생각합니다.
05/08/28 01:20
일벌백계를 하려고 했다면 토성님과 일단 이야기를 나눠보고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생각이 들때 일벌백계를 해도 충분합니다....
토성님과 아무런 이야기없이 그냥 올려버린건 너무 성급했네요..
05/08/28 01:21
생각해보니까 왠만한 사건이 터져도 아이피 추적 안하는데
어떻게 악의성글 하나올렸다고 아이피 추적 당할거라고 생각했을까.. 어차피 전화를 해봤자 답이 안나옵니다. 여기 계신분들중 토성님 목소리 알고계신분있나요? 그 친구분 목소리 알고 계신분있나요? 이글이 토성님의 자작극이면 토성님이 동생이나 친구 한명 에게 부탁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05/08/28 01:21
제 생각엔 비타넷 운영자가 이걸 노린것 같네요.
비타넷이 좀 커지다보니 속칭 찌질이들도 늘어나고 관리하기도 힘드니 짜증났겠죠. 그래서 아이피추적이라는 방법으로 좀 찌질이들을 줄여보려고 했었고 그 시범적인 케이스가 필요했겠죠. 그래서 그중 몇명을 골라 조사하던 도중 피지알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토성이라는사람이 걸린거고 잘됐다 싶어 고발 해버린거죠. 뭐 대충 제생각은 이렇네요.
05/08/28 01:21
근데 진짜 이게 비타넷 운영진의 오해로 밝혀진다면 토성님의 의사에 따라서 비타넷측에 법적 책임(명예훼손죄)까지 물을 수있지 않나요..ㅡㅡa(인터넷에선 법률 적용이 다르려나...)
05/08/28 01:22
이 이상을 밝혀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 글이 진실이라고 치더라도 의문점이 상당히 많이 남는 글이기도 하고 설혹 거짓이었다고 하더라도 통화 속에서 친인과 조금의 조작을 통하면 얼마든지 진실로 바꿔버릴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죠. 이 이상을 무슨 수로 확인하겠습니까.-_-
05/08/28 01:24
오버했죠. 시범 케이스로 했을거면 그쪽 사이트 내에서 끝냈어야 합니다.
왜 피지알의 토성님이란 걸 그렇게 밝혀버렸을까요. 비타넷 공지에도 나와있듯이 타 사이트 얘기를 금하는건 자기 자신들이 정한게 아닌가요.
05/08/28 01:26
revival님//그것 보다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포가튼님을 비꼬았다는 게 맘에 들지 않았던 건 아닐까요?
그나저나 비타넷 분위기는 어떤가요? 어떤분 리플을 보니까 타 싸이트 언급은 최대한 운영자가 자제시키는 분위기라던데..
05/08/28 01:26
해명글이 사실이라면 비타넷은 상당한 타격을 입고,이미지도 안좋아질뿐더러 좀 오버하면 사이트의 존속자체가..(??)
해명글이 거짓이면.. 토성님은 스타 커뮤니티에서 영원히 굿바이~
05/08/28 01:27
결국 진실은 어둠 저편에... 가고 마는 건가요...
윗 글을 올린 분과 자드 님과의 통화를 빨리 하셔야, 그나마 진실 쪽으로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데... 진짜라면 그냥 빨리 통화하시지...;;;
05/08/28 01:27
아랫 글이랑 지금에야 확인했습니다.
토성님은 스타뿐 아니라 워3에도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던 분이어서 충격이 매우 큽니다. 제가 비타넷과 스갤을 거의 안가다시피해서 사건의 내막은 완벽히는 모르지만 이번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 있는 글은 저로선 믿을 도리가 없습니다. 자드님이 통화를 한다고 해도 컴두대가 있는 토성님과 그분의 형님이 사는 방을 제가 직접 찾아간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냥 맘 편히 믿고 싶지만..... 후.....
05/08/28 01:28
비타넷쪽도 지금은 그나마 조용해진 상태입니다..
저 사건 터지고 나선 완전 패닉상태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도 저 사건의 대해서 불만인건 사실입니다..
05/08/28 01:30
해명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비타넷은 이미 상당한 타격을 입었구요.
토성님 역시 다시 같은 아이디로 활동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글 썼던 성향 그대로라면 절대 이불 속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 억울함을 풀고 싶어서 이곳저곳 뛰어다닐 성격처럼 보이는데요..
05/08/28 01:31
WoongWoong/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제가 보기엔 토성님 성향으로 봤을때 설사 본인이 억울한 위치에 있어도 나서서 설명할 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저곳 뛰어다닐 성격이라니요..
05/08/28 01:32
자신과 관계되는 일이 사실이 아닌경우 대부분의 경우가 바로바로 해명을 할텐데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까지 묵묵부답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좀 찝찝하군요..
05/08/28 01:33
withsoul님// 뭐 그거야 각자 판단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누군가는 withsoul님처럼 생각하실 수 있는거고 혹자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겠죠. 저같은 경우에도 이미지 그대로의 토성님이라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피지알에서 이어지고 있다면 그것을 지켜보기만 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더더욱 토성님을 불신하게 되었는데 말이죠.
05/08/28 01:34
애타게 결말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니다만
리플들을 읽으면서 보고있자니 정말 속이 상하고 슬프네요 어떤 이유도. 어떤 상황도 단지 변명에 연극이 될 수 있는 상황 이런 상황이라면 저도 단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울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갈수록 비타넷 운영진들에 화가납니다..
05/08/28 01:36
이 글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토성님의 무고함이 입증된다면 pgr에서도 사과하셔야 할 분이 꽤 될겁니다. 자신의 발언에 책임지실 줄 아는 분들만 계실거라고 믿어봅니다.
05/08/28 01:36
본인이 해명했다고 해도 이렇게 신뢰가 바닥인데 사람들이 믿어주었을런지..
이 해명글도 이해하려고 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고 의심하려면 얼마든지 의심할 수 있는 글인거죠. 제가 토성님 입장이었데도 이불 뒤집어쓰고 좌절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05/08/28 01:37
뭐 잘된 일이라고도 할 수 있죠.. 저두 토성님 글을 읽기 좋아하던 사람인데요.. 원래부터가 이런 사람이었다는걸 알았다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고해도 읽지 않았을겁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성님의 글이 다시 올라온다고 해도 절대 읽지는 않을것 같군요..
05/08/28 01:37
지금 모기 한마리가 저의 통통한 다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에서, 전 이런 생각빡에 나지 않는 군요. 토성님의 글이 어떤지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충 앞뒤에서 말을, 아니 태도를 달리 했다는건 알겠더군요. 그건 한 '인간', 그리고 '개인'으로써 마땅히 비판 밭아야 할 일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디 까지나 개인으로써요.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친구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환멸을 느낀다', 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적인 환멸로, 그 사람을 싫어하고 않보는건 나 하나면 되지, 인터넷이라는 광범위한 매체를 통해서, 수십 수백만의 사람에게까지 인격적 모독을 당하고, 매장 당해야 하는 지는 의문입니다.
전 사실을 잘 모릅니다만, 공신력있는 싸이트의 운영자들이, 한 사람을 마녀사냥 했고, 그로 인해 그가 피해를 입었다면, 그건 정의를 실현하는게 아니라, 자기만의 만족을 위한 행위이며, 자신이 입은 피해를 앙갚음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05/08/28 01:38
그런데 어떻게 사실 판명이 된다는 말입니까? 말그대로 통화 한번 해서
그쪽에서 사실이다 라고 하면 사실이 되는건가요? 진실을 알고 있는사람은 단 한사람이죠.
05/08/28 01:38
스갤이란 곳은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고 인정하는 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스갤에서 누가 이중성논란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까요..
05/08/28 01:39
토성님께 뭐라 하신분들... 그것 보십시오...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리플로 10번은 쓴것 같네요.. 비난은 나중에 확인되고 나서 실컷해도 늦지 않다고... 아직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만일 토성님 무죄가 입증되면 님들 어떻게 책임지실건지요? 입은 양날의 검입니다. 또한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제발 어떤 사건에 있어서 성급하게 좀 하지 마십시오.
05/08/28 01:40
음 정말 그러고보니, 비타넷이 이걸 발표하고나서부터 어쩔 수 없이 이런식으로 밖에 전개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해명글이란게 나와도 그것도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아내야 하고, 알아낼 방법은 없고... 비타넷쪽에서는 이렇게 공개할거였으면 아예 빼도박도 못하게 치밀하게 까발리든가 했어야지.. 이거 원... 결국 뭡니까, 믿고 싶은 사람은 해명을 믿겠고, 의심하고 싶은 사람은 끝까지 의심하겠죠. 이젠 어디에서도 토성이라는 닉네임으로 쓰여진 글은 볼 수 없을 거구요.
정말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 비타넷.
05/08/28 01:40
저도 그게 참 궁금하군요.. 전화한통에 진실이 가려질 것인지...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면 밝혀낼 방법이 없는 것 아닙니까??
05/08/28 01:40
사람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인터넷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서로 믿지 못한 다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이번 사건이 다시금 보여주는 교훈이군요, 어떤 결말이 나더라도, 전 지금의 사태가 참 실망스럽습니다.. 남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말은 좀 더 아껴서 해도 늦지 않는 것일텐데말입니다..
05/08/28 01:40
SEIJI님// 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겔에서 관심을 갖는다면..
몇 페이지씩 피지알의 이중성이니 뭐니 해서 까는 글들이 무분별하게 올라올 것 같군요. -_-;; 이런 사태에 대해 스겔 측에서 아무런 반으이 없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5/08/28 01:43
수십번을 마주치는 사람들에게도 내 모습을 모두 보여주진 않습니다..
또한 보여주는 모습이 모두 내 진실한 모습인것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만나는 사람도 이러한데...글을 통해 알고있던 토성님, 글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의 토성님..그것은 얼마나 믿을만한 것일까요.. 그것을 기반으로 지금 그렇지 않다고 해서 사람을 판단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저도 당황하면 평소 말이나 행동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냥...믿고 싶을뿐입니다..한 사람을... 의심부터 하기보다는 일단 믿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과거에 그리했었다 해도..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믿는다면..앞으로는 믿음대로의 사람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믿음대로의 사람이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지요.. ...저는 믿겠습니다..한 사람을...
05/08/28 01:43
그나마 있는 스갤쪽에서의 의견은
뭐 욕도 한것도 아닌데 왜 그거가지고 난리냐? 더군요. 그냥 pgr에선 pgr식대로 글썼고 스갤에선 스갤식대로 깐건데 뭐 대단한일이냐라는식의 리플이 많았습니다.
05/08/28 01:44
다시한번 추게를 뒤져서 토성님 글을 읽고 왔는데..
저렇게 정성들여 쓴 글을 올리시는 분이.. 비록 다른 사이트에서라지만...매너없는 모습을 보이신다는 것..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05/08/28 01:45
이런말하기는 싫지만 legend 님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네요
지금 같은 길드인게 무슨 상관이며, 노세요 라뇨? 지금 우리가 찌질학 연구하는 걸로 보입니까?
05/08/28 01:49
[비러스]대발//아아 맞군요^^대발님도 몇번 뵌적이 있죠.저 GTO_legend입니다.
전에는 the_legend 등을 썼었죠.예전에 pgr21채널에서 놀때 스코님과 친 분 쌓을때 자드님을 뵌적이 있어서 혹시 같은 분이신가 싶어서...^^;;
05/08/28 01:51
이게 피지알 첫 댓글임이 씁쓸하지만 저 글만 봐서는 토성님께서 직접 쓰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말 비판받을게 뻔하지만 '감'이랄까 뭐랄까, 토성님이 쓰셨다면 맞춤법이 저렇게 틀린 부분이 있을리가 없고(이것마저 의도적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저렇게 설득력 없는 변명을 늘어놓을만큼 토성님이 어리석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쓰신 글을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글'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많이 속아온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저는 토성님을 믿고 있습니다. '매장'이라니. 스타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이렇게 좋아하는 곳에 다시는 오지 못하게 된다니, 토성님의 마음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머릿 속이 하얗게 되어서 아무 생각 못하고 계실겁니다. 적어도 저는 제가 보아온 토성님은 그럴 분이 아니시라는 걸 믿고 있습니다. 오해였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글'은요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제 눈을 믿습니다.
05/08/28 01:51
상황은 회의적인데... 믿고 싶고...믿어지고...-_-;;;
휴...어떻게 마무리가 될지...제발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윗 글이 사실로 밝혀지고 Zard님 탈퇴하지 않고~] 그나저나.....눈팅 2년차에 오늘 3개월간 달 코멘트를 다다네요;;
05/08/28 01:51
전 자러 갔다와야겠습니다... 2틀세고 3일째 샐려니 몸이 말을 안듣네요....^^;; 내일 아침 제가 원하는 방향의 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5/08/28 01:54
영웅//오늘 일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신건 이해합니다만 차분한 마음
으로 생각하세요.길드 얘기는 그냥 피지알에 자드라는 아디가 배넷에서 자드라는 아디를 봤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적은건데 혹시 이 글은 특별 하게 다른 내용은 절대로 못 적게 하는 조항이 있는지...? 그리고 노세요 그 부분은 대충 태클이 들어올꺼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저로썬 현재 여기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과연 상당히 심각해져가며 중대 한 사건으로 발전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크게 관심도 없고 보면서 어떻게 흘러가나 전 그냥 재밌게 보고 있을뿐 이죠.그래서 노세요 부분도 크게 심각해지지 말라는 뜻에서 적었는데 역 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적은건 확실히 실수인거 같네요.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__)
05/08/28 01:57
심리학 이런거는 모르지만, 글에 보면
'이 컴퓨터로 악성 글을 유포하면 아이피 추적으로 골탕을 먹을 거라는 생각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보통 몰래 잘못하다가 걸리게 되었는데, 그것이 파장이 클때, 그 파장대로 변명할 수도 있지 않나요. 때로는 그게 변명하기도 이유대기도 쉽다고 생각대는데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05/08/28 01:59
후....
너 무 성 급 한 거 아 닙 니 까? 자드님,비타넷 만약에 토성님이 동일인물이 아닌 타의에서 일어난 일이면 찾아가서 빌어야할듯 -_-
05/08/28 02:01
이러다 PGR도 아이피 공개로 전환되면 스갤 같이 활동하는 사람은
겁나서 어디 여기 오겠습니까? ㅡㅡa 왜 전 씁쓸한 느낌이 가득할까요?
05/08/28 02:03
영웅님//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었던 제 첫번째 댓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
다.별로 재미없는 이야기로 흘러가는것 같아서....흐음;;;
05/08/28 02:04
legend// 레전드님 ^^ 저 켄신이에요.. ^^
조아 팀에 편성됬구요.... 거기서도 아뒤는 하가렌이에요 ^^ 반가워요! 이댓글 보면 피지알채널에와서 놀아요 ~
05/08/28 02:08
리젠드님 세대차이인지는 몰라도, '그럼 노세요'가 '크게 심각하게 생각지 마세요'로 받아들여질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상황이 가벼운 상황도 아니구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네요. 저를 비롯해서 진지하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뭐, 이까이꺼 알지도 못하는 사람 얘기가 별거냐'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취향 차이인거죠. 누가 옆에서 어머니와 통화하는데 쌍욕을 하고 있으면 뒷통수 한대 쳐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 지나칠 수도 있는 것이고....길거리에서 친절하게 어려운 사람을 도와가며 사는 사람도 있고 자기 갈길을 열심히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스타를 하면서도 이기려고 진을 빼면서 열심히 하는 게 재밌는 사람도 있고 여러 전략 재밌게 써보면서 지면 지는 거다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고 그러든 말든 난 cool하게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어떻게 사는가가 더 재밌는가, 행복한가, 합당한 것인가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그걸 강요하거나 비웃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의식 때문이겠죠.. 부디 이번 일이 큰 상처가 안되길 빕니다. 이만큼 관심을 갖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05/08/28 02:10
하가렌//발도제_켄신님이죠?^^요즘 배넷도 별로 안 들어가서 몇번 만나
질 못했네요.그리고 후로리그의 조아팀에 들어가시다니... 무서운 적수가 한명 늘었군요;;ㅠㅠ 아무튼 이 이상 댓글로 달면 다른 분들께서 안 좋은 눈으로 볼꺼같으니 여기까지 적고 배넷에서 이야기하죠^^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분들도 조금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상황 을 지켜보심이 어떨지요?
05/08/28 02:38
지금 저 퍼온 글이 사실이라면, 퍼온 글의 글쓴이분은 토성님과 형제 관계라는 것이 가장 올바른 추측이겠죠. 저 역시 저의 악플로 인해 동생의 선플(?)이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지금 토성님의 상황은 역시.. 당사자들만 알고 있겠지요?^^
05/08/28 02:50
재미있죠???남이 이런 일에 빠지는게...
못밌겠다고요??...개인적으로 통화하고 싶으니 전번 쪽지로 달라고요?? 왜요??님 전번 쪽지로 주고 전화하라 그러시죠. 진짜 성격 이상하신 분 많네요;; 설령 저 글이 가짜라고 해도 글쓴이는 지금 맘이 얼마나 아프겠으며 후회하겠습니까?? 그리고 저 글이 진짜면???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밝히실 수 있어요? zard// 처음에 토성님이 쓴게 아니면 무조건 활동 안하신다고 했죠? 자~~의심이 가건 말건 아니라네요...활동 안하실건가요??? seiji//아~~아무리 봐도 가짜 같죠???의심 되면 진짜도 가짜 같고 가짜도 가짜같아요. 결말이 어찌 될지 궁금하죠??? zard님은 만약에 토성님이 자기가 쓴 글 아니라고 하면 그래도 의심가는 부분이 있으니 5:5 활동은 계속 하실거죠?? 제가 이상한 놈일 수도 있지만...다들 흥미진진 결과를 기다리며 모니터앞에서 한사람바보만들기 하고 있는 것 같아 기준이 그렇습니다. 그것도 피쟐에서 꽤나 이름있는 분들이 앞장서서 하고 뒤에서 밀어주고 보기 좋습니다...
05/08/28 02:53
음...?
전 비타넷의 이번 폭로사건이 너무 성급했다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위에도 그렇게 썼고... 지금 제가 한사람 바보만들기에 동참하고있나요? 다만 저 해명글은 '이 컴퓨터로 악성 글을 유포하면 아이피 추적으로 골탕을 먹을 거라는 생각에' 라는 부분이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라는거죠
05/08/28 02:59
제가 이상한 놈일지도 모르지만...그냥 저글...믿어주면 안되는 건가요?
진짜인지 거짓인지도 모르고, 진짜 그런 일을 했다해도 본인 맘은 지금 어떨지 생각해 보면 걍 믿어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05/08/28 03:02
Bitter N Sweet//님이 너무 착하신거같네요.;; 여느 보통사람들이 보기엔 별로 신빙성이 안가고..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지면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ㅡㅡ;
05/08/28 03:04
만약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저 글 쓴 사람 참 재미있는 분인것 같습니다.
괜히 사람을 골탕먹일려고 글쓰고 파일지우고... 지금 초등학생인 제 사촌동생도 이렇지는 않을 듯 한데 말이죠.
05/08/28 03:09
여하튼 저도 탈퇴하렵니다;;
피쟐,,,,가끔은 가족같은 곳이지만...가끔 넘 어려운 곳이네요. 세상에는 철수와 영희만 사는 건 아닌데.... 더 좋은 피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05/08/28 03:13
신뢰라고 하는건 서로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서로 의지하려는 감정입니다
그렇게 쉽게 생길수 있는 감정이 아니란 소리입니다 지금 이 상황만 놓고 봤을때, 그가 지금까지 얼마나 좋은글을 썼고 얼마나 성실하게 활동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적어도 지금 현재까지의 상황은 우리 눈에 보이던 면들을 모두 뒤집을수 있을만한, 지극히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신의 말을 입증할수 없는 지금 현재로써는 신뢰? 믿음? 이런 단어를 논하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5/08/28 03:46
음.. 비타넷.... 운영진께서 너무 나가셨군요. 이렇게 알린다고 해서 운영진들에게 권위가 주어질까요? 오히려 스갤 같은데서 까이기만 할 뿐..
아무리 이곳이 발전된 커뮤니티이긴 하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운영진들의 '강공책'은 권위를 가지지 못할 것이며, 토성님이 비매너 유저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도 오프라인 쪽의 소통을 넓혀가고(폐쇄적으로 하면 안되고 말이죠) 진짜 사람 사이의 신뢰가 쌓일 때, 그때라야 권위고 뭐고 생기는 겁니다. 지금의 효과는 일시적인 것일 뿐만 아니라 b모 사이트의 폐쇄성까지 보이는 행위입니다.(의도하진 않았겠지만요) 1줄추가 많은 답글 중 '스갤이니까..' 식의 글들이 또 있는데요, pgr 쓰시는 분 대부분이 스갤에서 글보고 글쓰고 리플달지 않으십니까? 사람에게 일관성을 기대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매너'를 기대해야죠.
05/08/28 03:51
비터앤스윗님 절대다수가 그렇게 행동한것도 아닌데 너무 맘 상하신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글쎄요. 믿고 싶고 믿어야 하지만 그렇게 안 되는 뭔가의 이유가 있겠죠. 사람이란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 판단을 그렇게 차가운 글로 표현하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토성님께는 죄송하지만 전 못 믿겠습니다.........
05/08/28 10:04
이해가 안되는게 여기 PGR에 계시는 분들또한 여기서는 좋은글 남기고 아주 매너있지만, 다른 Rule이 허용되는 다른 인터넷 공간에서는 그 룰에 맞게 활동하고 계시지 않나요?
이렇게 철저히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 이해 할수가 없군요. 토성이란분 글들 보면 정말 좋은 글많은데, 그냥 그 글보고 감동받거나 즐거워하면되는거지, 그 사람의 소위 사생활이 들어난걸 가지고 완전 매장시키는 분위기는 정말 황당하네요. 물론 실망감이 크겠죠. 우리나라는 정말 개인누구를 타겟으로 뭐 하나 껀수만 있으면 xx 만드느거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안좋은 문화입니다.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뭐 이런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까요?
05/08/28 15:43
이중성이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한 쪽에서는 한 사람을 '까대고' 다른 쪽에선 그 사람을 '격려'했단 말입니다. 이건 pgr에선 고상하게, 스갤에선 ㅉㅈ스럽게 이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한 사람을 가지고 놀았다니까요? 여기나 비타넷에서 'xxx선수 어떤 점이 아쉽네요. 어떤 점이 부족하네요.' 이렇게 하고 스겔에선 'xxx 전나 개초보 공방양민' 이런 건 당연한데 이런 게 아니라구요. 이해를 못하시겠어요? 왜 토성이란 유저만 그렇게 싸고 도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군요. 저 사람에 의해 놀아난 포가튼 님은 어쩌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