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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7 18:29
Prolee/
음..전 강민선수의 팬은 아니지만-_-;; 현재 스타리그에 올라와있는 다른플토선수들에 비해 떨어지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05/08/27 18:31
실력차이라기보다 충분히 올라갈 재능은 있는데..
너무 환상에 얽매여 있는것 같아요. 저그전은 게이트플레이를 본 기억조차 오래됐고... 테란전도 비슷비슷하게 지는 양상. 이제 '수비' 라는 하나의 꿈밖에 꾸지 못하나요.. 다크템플러로 유린하는 공격적인 꿈을 아직도 보고싶은건 저뿐인가요.
05/08/27 18:31
다른건 모르겠고 오늘은 정말 강민선수가 운이 없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ㅠ_ㅠ
하늘이 버리지 않는한 언젠간 조금은 쉬운길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05/08/27 18:35
푸하하하.. ^^
제가 팬이 아니라.. 웃어보이는걸로 보일것 같습니다만.. 우울해 하진 마세요.. 오랜 기간 음지(?)에서 갈고닦은 사람만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를수 있답니다.. 예외인 몇몇 프로 게이머들도 있긴하지만요.. 저도 안타깝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택해" 라는 논제는 정말.. 짜증나죠.. 사실 정말 답답해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전 박지호 선수 팬입니다.. 박서에 순회공연 당할때에도.. 플러스가 프로리그에서 계속 된 패배를 할때에도.. 그외 많은 경기들이 있지만.. 잊지 않았습니다.. 결코.. ;; 지든 이기든 그 손에 담긴.. 열정에.. 끝없이 찬사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게.. 팬의 입장인것 같습니다..후.. 이리 되어도 머 어때요.. 저 바닥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내정문제에 골머리를 썩고있는 중원의 약자에게.. 한번 더 응원을 보내드리는게...
05/08/27 18:36
듀얼에 탈락했지만... 강민선수는 멋있는 경기 잘 보여주자나요.^^ 좋은 경기를 펼칠 능력이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선수인 것은 틀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05/08/27 18:38
저는 강민선수 팬은 아닙니다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운이 없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부디 힘내시고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05/08/27 18:38
이윤열선수 다음으로 강민선수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정말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강민선수 표정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강민 선수 그래도 힘내시길.. 그리고 글쓴님도 힘내세요 ^^! 강민선수 그래도 오늘 정말 좋은 경기 해주셨잖아요
05/08/27 18:38
저는 강민선수 팬은 아닙니다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운이 없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부디 힘내시고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05/08/27 18:42
4경기 마재윤선수와의 경기에서 멋진 승리, 5경기 초반의 우세,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네오 레퀴엠전의 기억들이 강민선수로 하여금 방심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뭘할지 모르는 선수가 이윤열선순데 지레짐작으로...윤열선수 병력이 본진에 당도해서 자리잡을 때서야 알다니...이윤열선수도 너무 잘하셨지만 강민선수 너무 아쉽습니다...그냥 푸념이에요^^;
05/08/27 18:54
고아민선수 팬으로서 이런말하기 뭐하지만....이번에도 역시 부동의 먹튀랭킹 1위를 지키시네요....프로리그에서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솔직하게 먹튀랭킹1위는 강민선수....2위는 얄이
05/08/27 19:02
글쎄요..오늘 테란전을 빼고 저그전 플레이만 보면 제로의 영역에 도달한 느낌인데..저그전의 그의 '수비'능력만큼은 환상임에 틀림없습니다.
05/08/27 20:49
스타리거와의 실력차를 인정하라는 말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물론 1년넘게 OSL에 못 올라오고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오늘같은 상황에서 5경기에 상대가 이윤열이라면 과연 스타리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05/08/27 20:51
D.TASADAR//솔직하게말해서 박지호는 두번을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강민선수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윤열이 상대라서 못올라왔다는말은 강민선수를 두번 죽이는 겁니다. ...
05/08/27 21:08
WizarMo진종// 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땐 현재 무적 포쓰의 이윤열에게 계속 패하는 것이 차라리 스타리거들과 비교해 수준미달이라는 다소 모욕적인 말보다는 훨씬 나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오늘 이윤열의 플레이는 지난번에 박지호와의 플레이와는 천지 차이였습니다. 맵도 그랬고요... 물론 이것이 스타리그에 1년 넘게 낙방한 선수에 대한 변명이 될 순 없겠지만,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최고의 선수를 상대로 패하였다고 다른 스타리거들과 비교해서 수준이 미달이라고 단정해버리는 분들이 강민팬으로서 야속해서 써봤습니다.
05/08/27 21:39
오늘 강민, 마재윤 선수의 동반 탈락에 아직까지도 어질어질하네요.
둘 다 탈락할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오늘 보여준 경기력이면 다음 시즌엔 더 멋진 모습 보여주며 스타리그 입성하리라 믿어봅니다.
05/08/27 22:35
한때 몽상가로 불렸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대 저그전 수비극강의 그러나 테란엔 약한 쫌 잘하는 프토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저번시즌 프로리그마무리로 강한인상을 팬들에게 심어줘서 아직도 많은 분이 기대를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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