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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7 16:30
저는 강민 차재욱을 예상했는데... 피사마님 이번에도 맞추면 정말 후덜덜입니다^^;;
일단 경기는 안끝났으니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지켜보도록 하죠~
05/08/27 16:30
그럴리는 없을 겁니다..
아무리 스터너님이 대박예상을 잘 하시지만 그 분도 인간이시기에... 오늘은 이윤열선수가 올라갈 겁니다 ^^
05/08/27 16:39
피플스 스터너님...장재호 선수의 단 1패마저도 예언하셨던 분이죠.
진심으로 덜덜덜 입니다. 정말 이번 듀얼 F조 마저 결과를 맞추신다면 펠레와는 다른 의미로 리플을 못남기게 해야할 것 같다는 마음까지 드네요. 스타리그의 시청률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지목당하지 못한 선수의 팬들은 리플을 보는 순간 좌절해야하지 않습니까... ㅜ.ㅡ (물론........ 농담이예요. *^o^* 피플스 스터너님 예언도 하나의 재미아니겠습니까.)
05/08/27 17:04
박태민조차 1시간 혈투끝에 못막았던.. 박성준에게 경고하고 썼는데도 이긴 강민류의 저그전.. 강민선수가 너무 빈틈없는 플레이를 펼쳐주긴 하지만 저그입장으로써는 가슴이 아픕니다...
05/08/27 17:13
피플스 스터너님의 예측 실패는 안드로장의 뜬금패배와 비슷한 대접을 받는 듯 하군요. 그나저나 너무나 좋은 경기를 펼친 강민선수와 마재윤선수에게 찬사를~
05/08/27 17:13
근데 다크아콘은 상대가 업그레이드를 했으면 그거 뺏지 않나요?-_-
김동수선수가 예전에 리플레이에서 럴커밭 뚫을때 업저버 안뽑고 오버로드 뺏어서 이기는 경기가 있었는데.. 속업 그대로였거든요. 프프전에서도 상대방 업그레이드 한거 고대로 뺏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해설진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듯
05/08/27 17:14
강민선수 정말 대단하네요..알고도 못막는 수비형 프로토스..대 프로토스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박태민 박성준 마재윤을 모두 다 잡다니..
05/08/27 17:15
슬슬 토스의
대테란전 : 박정석 대저그전 : 강민 이분위기로 가는듯.. 아.. 마지막경기 보다가 심장마비걸리면 어쩌죠 -_-;;;;
05/08/27 17:15
Dizzy//최근으로 치자면 박용욱선수가 루나에서 변은종선수와 한걸 들수있겟네요.
그때 오버로드에 다크아콘 태우고 다녓습니다 해설자분들 정말 무슨소리를하는건지 -_-
05/08/27 17:15
살라딘님//그런가요? 예를들어 상대방이 질럿 공1업 하고 내가 노업일때 상대 질럿 뺏으면 나도 업그레이드가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흠-_-
05/08/27 17:16
지금 이순간...
그 무엇보다도 슬프고 가슴 아픈건... 이윤열과 강민 둘 중 하나는 예선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 ....
05/08/27 17:16
플토 대 저그전 정말 화려하더군요. 특히 마지막의 그 전투는 무슨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전쟁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_-;; 파란색 빨간색 신호등처럼 여기저기 전장을 채색하는 마법들과 유닛들의 피하며 마지막에 캐리어 다 터질때는 아주 멋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리어 터지는 거 좋아합니다. 인터셉터들이 다 같이 펑펑 터지면서 화려한 장면을 연출하기 때문에 -_-;;
05/08/27 17:17
Dizzy님// 그런가요 ?? 제기억에는 같은 종족요닛을 상대방으로부터 가져오면 자신의 업상태로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05/08/27 17:18
정석선수의 테란전과 강민선수의 저그전을 크로스 시키면 아무도 못막을 듯. ...하하하하.. 전.. 강민 선수는 테란전보다 저그전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되요.
05/08/27 17:19
살라딘님//저도 부르드워 나왔을때 당시 설정 기억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네요^^;;
나중에 실험이나 해볼까... 끙.. 아무튼 마법이나 기타 업그레이드는 뺏는것이 확실하네요.
05/08/27 17:22
Dizzy님//근데 님 말데로 라면 같은 종족 스킬이 자동으로 개발 된다는건가요 ??예를 들면 스톰 계발이 된 템플러를 가져오면 그 템플러만 스톰을 쓰는건가요?? 아님 자신이 생산한 유닛도 스톰을 쓰는 건가요 ??
05/08/27 17:23
아......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정말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이것 참. 이것 참.... 안타까운 경기네요...
05/08/27 17:31
막판 마재윤 선수의 마지막 러쉬에서 '이건 아마겟돈이야!'라고 외쳤습니다. 발키리즈의 전맵을 먹고선 정말 대판 싸웠군요. 엄청난 러쉬를 보여준 마재윤 선수나, 그걸 막으면서 승리를 챙긴 강민 선수나 모두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05/08/27 17:33
갑자기 생각난 건데....그 때 피플스 스터너님이 차재욱 마재윤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고, 예언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어느 글이더라....-_-;;;;;
05/08/27 17:34
이윤열선수의 한방으로 거의 질 경기를 역전해이겼군요 ㅡ 근데 제가 보기에는 이윤열선수 멀티를 포기하고 계속 병력을 모은것으로 보였는데.... 제가 잘못본 것이었나요?
05/08/27 17:34
아아, 그렇게 힘들게 이기고 올라온 강민 선수 PC방으로 내려가고 말았군요. 알 포인트 방송경기 플토의 대 테란전 몇 연패인가요ㅡㅡ;;
05/08/27 17:36
개감동이다 진짜.....
이윤열 선수 플레이를 응원하면서 오늘이 진짜 최고 감동의 날... 아쉬운건 재욱선수만 이기면 강민선수랑 동반진출인데 ㅜㅜ
05/08/27 17:36
강민 선수가.. 첨에 드라군 많을 때 좀.. 뚫고 올라가면 어땠을가 싶어요..ㅜㅜ 사실 윤열선수 올라가길 응원했지만.. 강민 선수 떨어지는거 보니 느무 안타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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