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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7 11:51
전 보다가 포기했습니다..-_-;; 휴.... 그냥 완결나면 처음부터 다시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엄청남 인내심 시험하는 나옥희씨...
05/08/27 12:01
계속 보니까 뭔가 지겨움-_-;; 매권 나올때마다 보면 앞에꺼 하나도 생각안나고..
긴장감도 별로 없고 몬스터만큼의 몰입도는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뭐 그래도 완결까지는 기다리겠지만..
05/08/27 12:08
아 물론 저도 재미없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오랫동안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들이 대부분 조금씩 늘어지는 것 같아서..
열혈강호(이건 거의 억지로 봄;;) 카이지도 그렇고(이건 마작을 몰라서-_-), 베르세르크도 ㅡ,.ㅡ; 그런면에서 보면 기생수는 참 깔끔하게 끝난 보기드문 만화죠.
05/08/27 12:28
저도 앞에꺼 내용 생각 안난다는거에 동감 ㅡㅡ;;;;
그리고 기생수가 깔끔하게 끝난 보기드문 만화라는것에 大동감입니다~ 헌터x헌터, 베르세르크, 더파이팅, 용랑전, 창천항로, 원피스, 배가본드 등등 기다리는 만화 너무 많네요 ㅠㅠ
05/08/27 12:31
정말 기생수 기대안하고 봤는데, 정말 내용이 재밌죠.
몬스터도 그렇고 20세기 소년도 그렇고...너무 질질 끌고 내용을 비비꼬고...
05/08/27 12:55
몬스터는 질질 끌진 않았죠. 20세기 소년은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만, 완결만 깔끔하게 난다면 대작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친구랜드. 친구월드 인솔자(만죠메의 여자...)가 "친구의 아이는 내가 낳겠다" 라고 한 대목이 있었는데, 그 부분과 연결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05/08/27 13:09
후쿠베의 다중인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릴적의 후쿠베가 거울을 보고 이런 대사를 한적이 있죠. "넌 누구지?" 자신의 얼굴을 보고 그러다니 -_-
05/08/27 13:48
어라, 저도 정테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8권까진가 보고 완결날 날만을 기대리고 있어요~ 이런 책은 정말 한권한권 띄엄띄엄 보다가는 속만 터진다죠! 빨리 완결나와라!!
05/08/27 13:54
어디서 본 황당한 의견이었는데요. 친구는 몬스터의 악역 요한 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요한이 유럽에서 일본으로 잠깐 원정뛰어 악행을 행한 거라는...황당한시츄에이션...
05/08/27 14:39
오 루시카... 그럴 듯 하네요.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에는 우리가 반전이라고 할 만한 코드가 없습니다. 물론 몬스터의 경우엔 마지막에 몬스터의 정체에 관한 반전이 나오긴 하지만, 어떤 특정 행위를 저지른 자에 대한 반전은 잘 없는 편입니다. (실제로 몬스터 연재 중에 살인마가 덴마다... 니나다... 심지어는 룽게다... 등등 많은 추측이 나왔습니다만... 역시 살인마는 일반적인 그 사람이었죠.)
05/08/27 14:45
전..이 만화 그다지 많이 좋아하지 않습니다.물론,볼때는 재밌게 보는데..뭐랄까..양파껍질을 계속 까나간다고 할까...몬스터떄도 그랬지만 정작 풀려야 할 것들은 그냥 안 풀리고 다른 수수께끼로 넘어간다든지,그냥 결말이 난다든지 그러더군요,속 시원히 결론나는 일 없이.....뭐,그런거 기대안하고 보면 재밌는 만화이기야 합니다.나오키씨 만화는...
05/08/27 15:50
일단 출판이 너무 느려서 늘어지는 느낌이 납니다-_-; 그저께 19권까지 모아서 한 방에 보니 질질 끈다는 느낌이 가시더군요. 몬스터가 나올 당시에 일본에 있어서 한권씩 사모을때는 지금보다 더 지겨웠다는-_-;;
그러고보니 몬스터는 반전만화가 아니군요. 현시점에서 요한을 추적하면서 동시에 요한의 과거를 시간 역행으로 추적하는 이중시점의 전개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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