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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3 15:35
오늘 신문을 보니 방송사들 무지하게 돈 많이 먹었더군요..
풀하우스 대박 터트린 pd도 적자라고 하네요.. 돈이 문제죠.. 언제나-_-;; 요즘 느끼는 거지만 언론에서 한가지 경향으로 밀고 나가는 식의 기사는 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런 기사나 보도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그 기자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기자는 기사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직업이지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주입시키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05/08/23 15:40
조선일보하고 동아일보 읽다가 그냥 포기한 신문들입니다.
생각을 가지고 기사를 보면 내 생각이랑 사건을 다루는 시각이 너무 달라서 보기가 힘들고 생각 없이 보다간 그들에게 세뇌될것만 같아 두렵더군요. 어차피 기자도 사람인데 한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도 기자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다는 것 인정합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논조를 가진 신문을 찾아 보는것이 그나마 제일 나은 해결책일 것 같네요.
05/08/23 15:51
식객 파란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식객 때문이라면 과감하게 끊어버리세요. 저도 요즘 웬지 신문을 계륵같이 여기고 있습니다. 아침에 안보면 허전하고, 봐도 도움되는 내용은 없고.
05/08/23 15:52
그냥 식객은 파란에서 보세요.
올미다 며느리가 시어머니 뺨 때린 사건도 글쎄요.. 워낙 올미다 팬이라 그 편 전체를 다 봤지만 그 장면이 그렇게까지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냐.. 하는 분위기였죠 극중에서도) 뭐, 신문사가 이러는 것도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니고.. 어떤때는 누가 비행기나 조중동 본사에다 꼴아박아버렸으면 좋겠다는 과격한 생각도 좀 해봅니다.
05/08/23 15:59
흠, 그 사설은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 KBS 사장)가 제작비 증가를 이유로 방송광고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고 문화부가 10월 허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상 및 간접광고(프로그램 내 제품 광고)의 도입에 대한 비판인데요.
그리 문제는 없는듯...그리고 방송과 신문은 경쟁체재이고 대체제의 관계이기 때문에 상호간에 호의적인 평가를 받기는 어려울듯하네요.
05/08/23 15:59
공정댓글위원회님 말에 동의합니다.
부산분들이 조선일보 제일 많이 받아보고, 광주분들이 동아일보 제일 많이 받아보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각자 그 분들의 논조에 맞는 신문들을 보시는 거죠. 그냥 자기 입맛과 논조에 맞는 신문을 찾아보는게 제일 나을 것 같다는 말에 한 표 추가입니다.
05/08/23 16:02
다 좋은데 막나가는 방송국의 예로 카우치의 성기노출을 드니까 문제인거죠.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수십번을 봤습니다.
방송국과 신문사가 경쟁체제이며 서로 대립적인 관계라고 해도 말도 안되는걸로 비판하는 건 좀 그렇죠...
05/08/23 16:34
카우치사건.. 비와 이효리 사건의 화제를 돌리기위해
JYP에서 카우치에 돈주고 시킨거라는 소리가 있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_-
05/08/23 17:12
일부 신문에 결코 긍정적일 수 없는 까닭은 문맥의 뒤에 '민중에 대한 멸시'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그들의 의제설정능력과 글발로 국민을 현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한 신문의 몰락은 가속화될 겁니다.
05/08/23 17:24
저도 조선일보를 필두로 한 이른바 메이져 신문사들의 지나친 방송사 공격이 못마땅한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방송사들에서도 그런 메이져신문사들을 이리저리 씹어대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게 더 이상하더군요. -_-;;
결국은, 공정댓글위원회님 말씀대로 입맛과 논조의 차이인가요...
05/08/23 17:41
근데.. 왜 라디오 다시듣기에서 그 때것만 안되는걸 까요...음... 어짜피 비, 효리가 무슨 짓을 하던지 별로 상관없긴한데.. 직접 들은걸 우짜라구..ㅡ.ㅡ;;
05/08/23 19:51
비효리사건은 솔직히 증거가 없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죠...
물고늘어지기 좋아하는 디씨폐인들도 포기한 사건입니다. 비효리 사건은 더이상 거론 안되었으면 하네요.
05/08/23 21:55
SM_Mars님// 진짜 직접 들으셨어요?
들은 사람을 알고 있다거나 하는 얘기 말고 진짜 들으셔서 직접 들었다고 글 쓰신건가요?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은데 라디오 다시듣기가 그 날짜만 안 되는 거 확인하시고 그런 글 쓰는겁니까? 확인했다면 언제 확인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확인한 날짜 알려주시면 제가 왜 다시듣기가 안 되는지 알려드릴께요
05/08/23 22:26
'재활용품 버리기 귀찮아-'라는 어머님의 한마디에
신문은... gg--;; 그후로 인터넷에 의존 중입니다. 쿨럭. 신문 보시는 분들..너무 부러워요...ㅠ.ㅠ
05/08/23 23:37
[식객]을 아직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청소년을 뜻하는 말인 줄 알았네요^^ 미래에 대한 웅지를 가진 곧 포효할 범의 기상을 가진 말로 생각했었는데, 그냥 만화 제목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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