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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3 04:10
파이로 매니악.. 이우혁님의 작품이었던가요..? 폭탄에 관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역이 나는데..... 3권까지 보고 안봣던것 같군요..;; 그게 완결아니었나요?
05/08/23 04:22
이우혁씨 공식사이트에 가보니 들녘에서 파이로매니악을 재출간한다고 하긴 하는데 공식발표가 아니니 신빙성은 반반 정도?
참고로 이우혁씨 공식 사이트입니다. http://www.hyouk.co.kr/
05/08/23 05:54
구분히 모호하긴 하지만, 퇴마록은 판타지보다 오컬트 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혁님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셨었구요)
저도 판타지 하면 드라곤라자/퓨처워커/폴랩/눈마새/피마새가 떠오르네요. 그 외에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거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05/08/23 08:54
이우혁 님이 한국형 환타지를 써보자 하고 쓴 것이 왜란종결자라고 했죠.
퇴마록은 아무래도 환타지라고 하기엔 조금..^^(최초에 연재도 하이텔 섬머란에다 했었죠.) 흑호는 안읽어봐서 노코멘트.. 다크문은 읽었는데 왠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패스..;; 카르세아린은 뭐랄까.. 그 후에 수많은 아류작들을 양산해내는데 일등공신을 한 작품이죠. 드래곤의 유희라는 정말 참신하기 이를데 없는 설정이 그 후에 수많은 범작들로 인해 어느새 드래곤 = 유희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수작이랄까요. 저 개인적으로은 이영도님의 작품을 참으로 좋아하나... 이번 피마새는 하드커버 8권의 압박(10만원이 넘더군요) OTL
05/08/23 09:19
저도 피마새 사려 했으나 하드커버가 싫어서-_- 하드커버는 읽기 싫어서 친구가 산걸 덥썩; 인터넷 서점 같은데 가면 10프로에 적립등등 여러 할인 방법이 있으니 사시려면^^;
작품이라면 주관적으로 재밌게 읽은게 재밌는거니까요^^
05/08/23 09:30
피마새 어서 읽어야 하는데... 여행으로 인한 자금압박으로 2권이후로 진척이 없는.. -_-;; 다음달 용돈 들어와야 또 한권 살 수 있을듯;; 에휴휴휴... 돈없는 학생에게 금전적 부담이.. -.ㅜ... 결론은 영도님 쵝오 ! !
05/08/23 10:32
이디를 보면 알듯이 더로그를 젤 재밋게 읽었습니다 -_-b 뭐 그리고 월야환담시리즈,비상하는매 등등... 휘긴경 소설중 이름난건 거의다 본느낌 ^^;;
05/08/23 10:45
세월의 돌 을 선두로 한 아룬드 연대기. <-아직 완결 안되었음.
현재 집필중인 룬의 아이들 시리즈.. 드래곤 라자 , 퓨처워커 , 더불어 비운의 작품 눈물을 마시는 새 까지.. 이러한 명작들이 없다니....
05/08/23 10:59
카르세아린은 제 주위 친구들을 orz 시킨 작품인데 의외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역시 사람들의 취향은 가지각색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영도씨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최근 나오는 작품은 대부분 먼치킨류 작품인지라 그리 정이 가지 않더군요 . ㅠ_ㅠ
05/08/23 11:13
휘긴경 정말 좋아합니다 ㅠ 레이펜테나 연대기: 비상하는매→더로그
월야시리즈:채월야→창월야 아룬드연대기:세월의돌과 태양의탑..-_-;; 다른건 기억이 ;; 룬의 아이들시리즈: 1부는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ㅠ 하얀로냐프의강 과 하얀늑대들 : 이둘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소영님의 검은숲의은자, 겨울성의 열쇠 재미있게 읽었슴 민소영님의 홍염의 성좌는 읽지 못해서 ..; 드래곤라자와 플랩... 눈마새와 피마새 읽어보고 싶으나 .. 책방에도 안나오고 사고싶으나 자금이 딸리고 만화책은 .. 마음에 드는 것은 사는데 소설책은 금전등등의 이유로 못사겠더라구요 .. 더로그 와 룬의 아이들 밖에 못샀습니다.ㅠ 월야시리즈와 겨울성의 열쇠 너무 소장하고 싶은데 ㅠ 저는 개인적으로 어리고 약한 아이가 고난과 시련을 힘들게 때로는 비열하고 잔인하게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참 재미가 있더라고요 //님들은 드래곤라자의 후치와 아버지.. 하얀늑대들의 카셀과 아버지.. 비슷하지 않나요?..전 굉장히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05/08/23 11:48
하얀로냐프강/드래곤라자/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세월의돌/위칼레인
나머지야 대충 유명한 작품들이니 다 아실테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제목이 좀 이상(외우기 정말 힘듬..-.-)해서 그런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게임 내에서의 전투 묘사가 아주 처절해요.. 위칼레인의 경우는 짧으면서 깔끔한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 제가 어둡고 무거운것보다는 가볍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영도님 작품중에는 드래곤라자랑 이영도단편집(오버더호라이즌 등) 외에 필이 꽂히는게 없더군요.. 먼치킨류는 orz...그것들은 환타지라기보단 무협지에 가까운듯..-.- 퇴마록 재미있죠...그런데 환타지라고 하기엔 으음..이견이 있을듯 파이로매니악을 완결해달라!!! (개인적으로 이우혁님작품중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반지의제왕까지는 그럭저럭 봤는데...실마릴리온은 완전 orz... 이건 완전 소설이 아니고 역사연대표..-_- 왠만한 전공책보다 더 읽기 어려운...
05/08/23 11:53
이우혁님 작품 다읽고 마지막에 읽은게 치우천황기였는데. 거기서 엄청나게 실망한 저로서는... 가볍게 읽기엔 좋지만, 그전의 작품들에 비해선 너무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의 작품들이 너무 대단했거나요..
05/08/23 13:01
먼치킨 류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가즈 나이트를 괜찮게 봤었습니다. -_-;
데로드 앤 데블랑도 재미있었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세월의 돌, 바람의 마도사 정도 꼽을 수 있겠군요. '퇴마록'은 환타지로 친다면야 단연 최고지만.. 일반 환타지와는 좀 다르기 때문에.. ^^;
05/08/23 14:03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추천하는 책들을 다시 한번 거론하자면;
폴라리스 랩소디(이영도씨 작품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월의 돌(룬의 아이들 2부 좀 빨리 빨리 써주세요) 쿠베린(이수영씨 글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퇴마록(사실 퇴마록은 판타지라기 보다는 SF 같다는 생각으로 잘 안 꼽습니다만 일단은 본문에도 나와 있으니) 불멸의 기사(은근히 숨겨진 명작입니다) 하얀로냐프강(약간 엉성하긴 해도 상당히 빠져들게 만드는 로맨스가 있죠.) 탐그루(아이디어가 꽤 괜찮았던 소설) 등을 추천하고 싶네요. 한작가당 한작품씩만 꼽아봤습니다;
05/08/23 15:09
데로스 앤 데블랑 완결 됐나요? 비상하는 매 다시 읽고 싶네요. 저도 반지의 제왕까지는 읽겠는데 실마릴리온은 완전 좌절이더군요. 음.. 바람의 마도사도 이름을 넣어주고 싶습니다.
05/08/23 15:17
제가 아직 나이가 들지 않았고 소설에 대해 오랜 기간 읽지 않은 관계로 .. 퇴마록, 드래곤 라자.. 등의 세대보다.. 엘란이나 앙신의 강림을 좋아하는 저로선.. 덜덜덜..
05/08/23 18:04
많은 분들이 판타지를 사랑하시는군요.(응?)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데로드 앤드 데블랑,드래곤 라자,레벨, 이영도 씨와 전민희 씨 작품 모두입니다.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도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데로드 앤드 데블랑. 완.전.감.동 이었습니다.
05/08/23 20:21
치우천왕기입니다.. 천황이라는 단어에 주의를...
이우혁 작가는 문학적인 측면에서 평가하기에는 좀 미흡한 부분이 있죠. 환상소설이라 부를만한 장르에서 부동의 탑은 이영도 작가... 그 뒤를 이우혁, 홍정훈, 윤현승, 김철곤 같은 작가들이 따르고 있죠.
05/08/23 23:25
이영도님의 전 작품과 전민희님의 '세월의 돌' 휘긴경의 월야 시리즈, 레이펜테나 시리즈 그리고 윤현승님의 '하얀 늑대들'은 정말 재밌죠...
05/08/24 08:08
역시 사람들마다 시각이 많이 다르군요.. 전 이우혁님의 작품중에 치우천왕기를 제일 괜찮게 봤는데.. ㅇㅇ (이우혁님 작품은 그 파이로매니악 말고는 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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