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22 17:28:31
Name XoltCounteR
Subject CKCG 최연성선수 우승!
소식 뜬지 좀 지났는데 아무도 안알려서 제가 올려봅니다..^^;;

이윤열선수와의 결승에서 최연성선수가 2:1로 승리, 우승하셨습니다^^

12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하셨구요..

경기 결과는
최연성(테, 12시) 승 <로스트템플> 이윤열(테, 6시)
최연성(테, 8시) <인투더다크니스2> 승 이윤열(테, 2시)
최연성(테, 5시) 승 <루나더파이널> 이윤열(테, 11시)
이렇습니다..^^;;

타국에서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 게임하느라 고생한 선수단 여러분께 모두 박수보내며

한국 프로게이머의 위력을 보여준 한국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이래 저래 마음고생하셨을 최연성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국내리그에서도 버스운전대를 잡으시리라 믿구요...-_-ㅋ

최연성선수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아..더불어 이번에도 '안드로사마'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신 장재호 선수의 우승도 축하드립니다...(올해 상금 1억원 돌파하세요^^)

PS:-_-15줄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요...-_-;;머리가 나쁜가...-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붉은노을
05/08/22 17: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so1도 우승합시다 ^^ 화이팅~
붉은노을
05/08/22 17: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승우승은 아니에요 흑흑 ;;
이병민선수에게 한판 지셔서.
Spiritual Message
05/08/22 17:32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은 이병민선수가 막았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안 좋은 이윤열 선수가 분발해 주기를 바랬는데, 결과가 저렇게 나와버렸군요.. 안타깝습니다..
XoltCounteR
05/08/22 17:33
수정 아이콘
아아..그랬군요..'_';;수정하겠습니다
비호랑이
05/08/22 17: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저도 버스운전이 계속 이어지길.... ^^
수달포스
05/08/22 17: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윤열선수가 우승하길 바랬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아뭏든 한국선수들 모두 선전하셨습니다. ^^
치터테란J
05/08/22 17:3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게 얼마만의 우승인가요? 너무 기쁨니다.^^
최연성 선수를 응원한 보람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고국(대한민국)에서 응원한 우리 최연성 선수 모든 팬분들께 좋은 선물하셨습니다.ㅠㅠ
딩요발에붙은
05/08/22 17:4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이제 다시 운전대 잡고 달리는 겁니다!!
언제나맑게삼
05/08/22 17:4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우승 축하드려요~~ 이윤열선수 진짜 열심히 응원했는데..이윤열 선수는 정말 안타깝게 됐군요 ㅠㅠ 그래도 힘 내시구 요번주 토요일날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파이팅
초보랜덤
05/08/22 17:4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임요환선수는 금요일에
이윤열선수는 토요일에 좋은모습 기대할께요
Spiritual Leader
05/08/22 17:4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꼭 F조 1위 진출 하셔야 합니다^^; 최연성선수 우승 축하드리고~ 아 그런데 WCG예선은 언제 하나요? 임요환선수 안기효선수와 온겜에서도 붙는데 거기서도 붙던데 -_-;
lilkim80
05/08/22 17:4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오랫만에 우승이네요..
국내에 돌아와서도 이렇게만 해주세요..
이번 금용일 기대만땅 +.+입니다, 더불어 임요환선수도 화이팅입니다...

+ 결국 요번 CKCG는 스타, 워3모두 양대관광전문선수들의 중국관광스페샬로 막을 내리는 건가요 하하
05/08/22 17:51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 선수.. 로템에서 지다니..
확실히 슬럼프인가요.
오감도
05/08/22 17:53
수정 아이콘
스겔//이윤열선수가 무슨 로템무적도 아니고 그리고 상대가 최연성 선순데 질수도 있죠. 그래도 준우승했으니 나름데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중이라고 보이네요. 듀얼 F조에서 살아남느냐 여부가 슬럼프의 장기화여부를 판단할수 있겟네요.
밍구니
05/08/22 17:54
수정 아이콘
천적관계인 둘의 관계라 해도.. 로템에서 까지 이윤열선수가
질줄은 몰랐네요. 최연성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레몬빛유혹
05/08/22 17:55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보니깐 이윤열선수가 관광당한거 아니던데요 -_-;;;
이제 최연성선수에게는 안드로메다관광이아니고 그냥 이긴다는게 버스운전이라는 뜻으로 통하나요?? ^^;;;
밍구니
05/08/22 17:58
수정 아이콘
그만큼 연성선수=운전기사 라는 이미지가 강한것은 아닐까요?^^
클라우디오
05/08/22 18:0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근데 슬럼프 시절 이전에도 최연성 선수에겐 꾸준히 지지 않았나요? 그냥 전 2경기라도 이긴것에 대해 만족하는데... 기세상 2:0이랑 2:1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기에-
피플스_스터너
05/08/22 18: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국내 선수들 제외하고 전부 버스 태운거 맞죠. 중국 선수들 관광 보낸 것을 일컫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근데 우주에 뜬 최연성 선수 인터뷰를 보니까 재미있는게 많더군요.
1. 사쥔춘 선수가 중국에서 제일 잘해서 그 선수랑 붙어보고 싶다. - 사쥔춘 영광이다...
2. 장밍루 선수가 차재욱 선수와 스타일이 비슷하고 실력 자체는 국내 프로게이머 못지 않다. - 확실히 장밍루 선수는 얕잡아볼 상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테테전 지존급인 이병민 선수를 잡아낸 나도현 선수에게 한판 따내기도 했고 말입니다. 근데 차재욱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이면 어떤 스타일이지???
Youmei21
05/08/22 18:04
수정 아이콘
파포 인터뷰 보니까 뒤에 (웃음) 디게많네요. -_-;;
Spiritual Leader
05/08/22 18:04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는 뚜렷한 스타일을 모르겠는데.. 붙어본 선수들은 알 수 있는 그런 무언가인가봅니다;;
XoltCounteR
05/08/22 18:05
수정 아이콘
저희들은 모르는 프로게이머 사이에
'차재욱 스타일'이라는 것이 있나봅니다...-_-(퍽!)

안정적이라는 뜻아닐까요...-_-?
크루세이더
05/08/22 18:11
수정 아이콘
팬들이야 그냥 관전만 하다보니 몇명 유명한 선수 스타일만 특징적으로 알지만
프로게이머들은 상대선수를 일일히 분석하다보니 모든 선수들의 스타일을 대충 아나봅니다.
IloveAuroRa
05/08/22 18:18
수정 아이콘
아깝네요..이윤열선수 요즘에 좀 안좋다 보니 이번대회 우승하시면서 다시 예전의 포스를 찾아가길 바랬는데...그래도 불편한 환경에서 그정도의 성적이면 충분히 만족할껍니다~
05/08/22 18:4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우승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장밍루선수를 영입할까 고려중이라는 송호창감독님의 인터뷰를 봤는데 역시 중국시장을 겨냥한 것이겠죠?
The Drizzle
05/08/22 18:42
수정 아이콘
파포 댓글(뭐 건질건 없지만... 재밌는 댓글들이 종종 있어 보긴 합니다.)가운데 최연성 선수가 차재욱 선수를 '대놓고 깐다.'는 식의 댓글이 있어서 좀 웃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타일이 후반도모형이겠고 안정적이고 지상전위주로 경기를 진행하는 그런 스타일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제자가 스승의 복수를 완벽하게 해줬네요. 물론 그렇다고 스승의 복수가 완료된건 아니겠죠.(임요환 선수가 때릴려고 했다니까..)
머뭇거리면늦
05/08/22 19:00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CKCG에 참석한 한국 선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있는빵
05/08/22 19:03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윤열>서지훈>최연성의 물고물리는 사슬이 생겼네요
Dr.Grrrr
05/08/22 19:04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게시판에서 이야기하는것들로 볼때 이윤열선수는 역시 기대치가 엄청난 선수로군요.... 불완전한 대회긴했습니다만 준우승을 해도 페이스가 않좋은 거군요..^^
一切有心造
05/08/22 19:18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랑 최연성 선수는 몇 경기나 차이 난다고 사슬씩이나 ;
05/08/22 19:24
수정 아이콘
7:4이긴 하나 최연성이라는 선수에게 10전 이상의 승부에서 7:4로 앞서는 선수를 찾기 힘들다보니 보는 팬의 입장에서 크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네요 ^^
05/08/22 19:25
수정 아이콘
아 참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드리구요~
이윤열 선수는 조금 아쉽습니다...응원했는데 ^^;;
푸하핫
05/08/22 19:2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서지훈선수한테 다판제에서 세번이나 졌죠. 경기내용도 압도적이었고......무엇보다 에버8강의 임팩트가 의외로 큰 듯.....;;; 그 때 최연성선수가 정말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죠
beramode
05/08/22 19:33
수정 아이콘
一切有心造님// 7:4긴 한데 04년까지 0:3로 최연성 선수가 다소 앞섰던 상황에서 올해 약 7,8개월만에 7:4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최연성 선수가 서지훈 선수에게 약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클라우디오
05/08/22 19:46
수정 아이콘
근데 이윤열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많이 이긴건 대부분 1~2년전들 경기였고, 최근6개월간은 만난적도 없는걸요^^ 서지훈 선수가 테테전에서 단단함에 변칙이라는 무기도 포함시킨 상태구요.
서지훈<이윤열<최연성<서지훈 이 관계보다는 이제
최연성=서지훈=>이윤열... 대충 이정도 구도로 가는것 같네요. 최근의 기세도 그렇구요.
용잡이
05/08/22 20:00
수정 아이콘
후..이윤열 선수 안타깝네요..
듀얼 f조에서는 꼭 1등으로 시드결정전 갈수있기를..
우승한 최연성 선수에게는 축하를 드립니다.
최연성 선수..
너무 강한 선수다보니
다른 선수같으면 천적 성립이 안될만한 공식도
최연성 선수에게는 성립이 되나봅니다.
발걸음
05/08/22 20:09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 서지훈= >이윤열 이라뇨 -_ -
클라우디오
05/08/22 20:10
수정 아이콘
직접 대결말고 최근의 기세나 분위기 등등 고려해서요^^; 서지훈 선수는 WCG도 시드권 확보에 양대리그 진출로 랭킹에서도 확실히 이윤열 선수보다는 최소 6개월간 우위에 있을것같아서 ^^
BaekGomToss
05/08/22 20:20
수정 아이콘
태란도 프로토스처럼 삼각관계가 있는가 봅니다.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처럼 최연성>서지훈>이윤열>최연성......
05/08/22 20:23
수정 아이콘
최근기세라 ..
beramode
05/08/22 20:39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최근의 기세나 분위기로 따지자면 플토 삼각관계도 박용욱<강민<박정석으로 바뀝니다.-_-;;
사슬관계 언급은 전적상의 비교로 우위를 따지는 건데 최근 분위기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죠.
묵향짱이얌
05/08/22 21:19
수정 아이콘
2년 정도전에 이윤열선수랑 서지훈 엔터더 드래곤에서 겜하는거 보고있을땐 서지훈선수가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었는데.. 요근래에 둘이서 붙은적이 없어서 게임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되게 궁금하네요.. 마치 효도르랑 크로캅이 붙으면 그라운딩위주일지 스탠딩위주로 겜이 진행될지처럼 말이죠!!
용잡이
05/08/22 21:21
수정 아이콘
최근 기세가 정말 중요한가 보군요..
beramode//말씀 드리면 딴지같아서 좀 그렇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위에서 님이 말씀하신 서지훈선수 최연성선수의
사슬 관계도 별로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단지 요새 서지훈 선수의 테테전 포스가 최연성 선수와의
대결에선 최근에 좋은거니까요..
절대 7:4의 전적이 천적관계가 성립될순 없습니다.

후 아무튼 힘듭니다.
저도가끔 생각과 다르게 말이나와서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곤 하지만
그저 몇글의 글자로 심도깊은 얘기를 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Liebestraum No.3
05/08/22 21:25
수정 아이콘
1,2,3경기 모두 원사이드한 경기들이네요.
이거 참....-_-
땡글가면
05/08/22 21:29
수정 아이콘
뭘 억지로 사슬을 만들고 그러는지...
05/08/22 21: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서지훈>이윤열은 처음보네요 오늘 ;;
먹고살기힘들
05/08/22 21: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분위기가 안좋아도 12:3인데 이윤열 < 서지훈은 좀 그렇네요.
granadoespada
05/08/22 21:5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프로리그에서 한동안 못봐서 실력이 녹슬지 않았나 했더니, 역시 장난이 아니군요.
SO1 에서는 최연성 Vs. 오영종 결승 기대해봅니다.
언제나맑게삼
05/08/22 21:54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댓글 어이없네요.. 이윤열선수 어서 빨리 힘내셔서 예전 모습 되찾으셔야 겠네요
보노보노
05/08/22 21:5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수고하셨네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beramode
05/08/22 22:08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저는 천적관계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만...저는 서지훈:최연성 관계를 그냥 단순히 우위:열세 관계로 보는 쪽이지 천적관계라고 표현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사슬관계를 천적관계로 해석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로 보이네요.
Neosteam Rule
05/08/22 22:11
수정 아이콘
정말 희안하게 이런 이벤트전조차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이기네요. 이번엔 이윤열 선수가 이길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물론 최연성 선수가 엄청나긴하지만, 이윤열선수는 실력적이면 이외에도 최연성 선수를 만나면 뭔가 심리적인 압박이 장난이 아닌가 보네요.

그리고 서지훈선수가 최근 중요 몇경기에서 최연성선수를 많이 잡아냈지만 서지훈선수를 최연성 선수의 천적이라고까지 부르면서, 그런 강한 서지훈 선수를 잡는 선수는 결국 이윤열이다 라는 논리는 좀 딱해보입니다.

세선수다 모두 잘하고, 언제든 만나면 질수도 이길수도 있는 상대라고 생각하지, 솔직히 모두다 천적관계라고 부를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F.M.Terran
05/08/22 22:21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의 스타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가 느끼기엔... 뭐랄까 집요한 꼼꼼함이랄까요. 전에 나도현 선수와의 제노스카이 경기에서 정말 차분하게 센터까지 터릿을 지으며 전진하던 모습... (그 덕에 레이쓰 싸움에서 서로 병력 소진 후에 센터를 장악할 수 있었죠) 그 외에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 선수 참 꼼꼼하고 탄탄하게 플레이하는구나 란 느낌을 자주 받았었습니다.
푸하핫
05/08/22 22: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엄재경해설께서 방송때 차재욱선수의 스타일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있죠. "나도현, 임요환이 저 끝이라면 차재욱은 저 반대쪽 끝이다"라고 말이죠. 차재욱선수는 그만큼 느리지만 탄탄해서 웬만해서는 뚫기 힘든 스타일을 구사합니다.
05/08/22 22:4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로템최강으로 유명하지만 최연성선수도 로템이 고향같은..로템최강중 한명이죠...
나야돌돌이
05/08/22 23:05
수정 아이콘
역시 상성이란 것이 있나봐요
상대 전적에서 내가 앞선다 하는 자신감도 한몫하겠지요

나다 얼굴이 너무 말랐더군요, 마음고생이 컸나봐요...

천재테란 이윤열에게 마이너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어서 올라오시길
나야돌돌이
05/08/22 23:07
수정 아이콘
아, 이제보니 최연성 선수 우승글이군요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정말 조커 카드 맞습니다...^^
05/08/22 23:18
수정 아이콘
이번주 토요일 이윤열선수 제발 진출해주시기를...최연성선수 축하합니다.
GrandSlammer
05/08/22 23:3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잘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타국에 가셔서 2위라는 좋은 성적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윤열선수가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듀얼에서 꼭 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비록 최연성선수와의 대결에서 패하긴 했지만, 이벤트전이고 하니 그다지 마음에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번주에 듀얼이라는 관문이 있으니 그것에 집중해 주세요...
패배는 정규시즌에서 멋지게 갚아줍시다..
충고한마디할
05/08/22 23:50
수정 아이콘
꼭 댓글에서 부등호싸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꼭..

그냥 이 말만 하자구요.

우승 축하합니다!!!!!!!
나야돌돌이
05/08/22 23:5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우리 최연성 선수가 프로리그에 가담하는군요
SK Telecom T1팀의 골수팬으로써 너무 믿음직스럽네요...^^

괴물의 귀환인가요...^^
이제다시
05/08/23 00:12
수정 아이콘
3경기 리플레이파일 보니까...초반에 나다가 인구수도 15이상 많고
유닛도 골리앗,탱크였는데 우브가 벌쳐 이리저리 돌리면서 시간 좀 끌어놓으니까 유닛차이 20이상 앞서게 역전해 놓았더라고요;;
3경기는 운영에서의 완승....강합니다..우브.
젤로스와의 7:4의 스코어가 왜 젤로스는 우브의 천적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겠습니다.
진리탐구자
05/08/23 00:2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와 10전 이상 경기한 선수 중 상대전적을 앞서고 있는 것은 서지훈 선수 뿐이니..(그 것도 미세한 정도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차이를 두면서)
정테란
05/08/23 00: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우브는 9월 5일 또 중국가네요.
이제 8강가도 8강 연습 시간마저 빼앗기겠네요.
이번 쏘원16강전과 wcg예선은 각 선수와의 대결이라기 보다는
시간과의 대결일듯...
05/08/23 00:35
수정 아이콘
3경기 차이가 ..
카이사르
05/08/23 02:4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팬들에게는 좀 미안합니다. 그러나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지훈 선수가 온게임넷 우승 딱 한 번과, WCG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과연 무엇을 했기에, 자꾸 최연성, 이윤열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제발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한창 최연성이 슬럼프의 내리막길을 걷고있을 타이밍에, 최연성 선수 몇 번 제압한 것은 알겠는데, 서지훈 선수의 최고 전성기 시절부터 서지훈 선수를 그야말로 10:0 까지 관광보내던, 이윤열 선수가 서지훈 선수보다 오히려 더 못하다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서지훈이 머씨형제와 동급의 반열에 오른 것입니까. 과거의 영광을 논할 때 머씨형제와 동급에 오를만한 자격이 있다면 그건 임요환 밖에 없을 것이고, 최근의 기세로 논할 때 머씨형제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전상욱, 이병민 등의 쟁쟁한 테란들일텐데. 서지훈 선수는 대체 무슨 연유로 나란히 이름을 하게 되었는지.
글루미선데이
05/08/23 03:18
수정 아이콘
우승축하에 왜 누가 낫냐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적테란 최연성 최고입니다 쏘원도 결승갑시다! 고고 -_-b
(아 어제 기사 잘못읽어서 결승갔다는데 우승축하해요 써버린..-0-)

자 이제 다들 잡시다 -_-
이제다시
05/08/23 03:23
수정 아이콘
최근기세는 이병민,임요환,서지훈,최연성이죠
양대리그 테란은 모두 같은 위의 4명입니다.
이 4명이 소수정예이지만....테란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정예!

과거의 영광을 따지면 임요환=이윤열>최연성>서지훈인듯 하고요..



이런거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정테란
05/08/23 03:39
수정 아이콘
우브만 이기면 무조건 최강급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좀 있죠.
그러나 서지훈선수 중요한 고비를 못넘겨서 그렇지 최강급은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딱히 머씨형제처럼 어떤 포스 같은걸 보여주지 못했던 점은 아쉽군요.
물키벨
05/08/23 06:14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서지훈선수와 이윤열 선수 전적 결과 이전에 게임내용자체가 관광이였나요?
하우스
05/08/23 09:07
수정 아이콘
또 싸우시네..
참 싸우는 거 구경하는 게 젤 재밌다고도 하지만..
누가 가장잘하나를 따지는 게 그렇게 재밌는지..
MLB관심만 좀 있지만.. 비교하면..
페드로,존슨,매덕스,로저 이 넷중에 누가 최곤가..따지는 거랑 비슷한데..
그리고 자꾸 천적 천적 그러는데..
천적이라함은 한국 야구를 기준으로 볼때..
대 선동렬 롯때전 15연승 이상 방어률 0.5이하였던 걸로 아는데..
1년6개월이상 무실점.. 이정도는 되야 ..현재는 배영수가 아마 10승이상이죠..(당연히 무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826 일상의 작은 행복 전차남(1) [22] 마리아5893 05/08/23 5893 0
15825 [정보] 스타크래프트 1.13c패치. [35] 밀가리7531 05/08/23 7531 0
15824 [펌] 박지성의 볼트래핑의 특징과 합당한 평가 [17] beramode5363 05/08/23 5363 0
15822 거짓말(?)과 살아간다는 것 [10] 총알이 모자라.4475 05/08/23 4475 0
15821 유통기한 [4] 파벨네드베드4427 05/08/23 4427 0
15820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49화 [19] DEICIDE5450 05/08/23 5450 0
15819 판타지 문학 베스트 5 [43] PiroMania4806 05/08/23 4806 0
15816 이적!!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66] scv의 힘!!6087 05/08/23 6087 0
15815 지금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10] estrolls4899 05/08/23 4899 0
15814 슥하이후로리그 3차리그 팀배분 및 공지 [12] 가을의전설4542 05/08/23 4542 0
15813 드라마를 다시보며 '내 인생의 콩깍지' [17] 별위에서다4652 05/08/22 4652 0
15812 말 많고 탈 많던 CKCG가 끝나고, 그 단상 [12] 날아와머리위5354 05/08/22 5354 0
15811 CKCG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11] Upshoot5134 05/08/22 5134 0
15809 CKCG 최연성선수 우승! [71] XoltCounteR9450 05/08/22 9450 0
15808 알아두면 좋은 사람? [15] 타임머슴4324 05/08/22 4324 0
15806 (사)한국 e-sports 협회 에 대해... [18] Hilbert4401 05/08/22 4401 0
15805 테란 게이머... [9] 하우스5414 05/08/22 5414 0
15804 "잘가" 라는 말 [6] 김상태3765 05/08/22 3765 0
15802 [펌] "한국 프로게이머는 우리 우상" (CKCG관련) [16] 아드레날린질6423 05/08/22 6423 0
15801 스타리그 주간 MVP(8월 셋째주) [47] DuomoFirenze4221 05/08/22 4221 0
15800 왜 헤어진 거지? [13] 삭제됨5006 05/08/22 5006 0
15799 어제했던 mbc에서의 홍진호 선수관련 다큐를 보고.. [41] IloveAuroRa9426 05/08/22 9426 0
15798 지난 사랑..? [5] 비롱투유5067 05/08/22 50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