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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2 00:20
저는 대학교 2학년인데 ...아직 인생의 목표도 없고 꿈도 없는것 같아요..조금은 한심하고..그냥 남들이 대학교를 다니니까 저도 다닌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남들이 항상 저보고 여유로워 보인다라는 말을 하기 때문에
바빠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또 상상도 많이 하는 까닭에 꿈에서 자살하는 꿈이나 안꿨으면 좋겠네요..
05/08/22 00:25
처음엔 목표에 많이 연연했는데.. 인생이 제 계획대로 살아지는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그냥 열심히 살면서 저에게 맞는 일을 천천히 찾는 중입니다.
05/08/22 00:47
요즘은 자그마 하지만 취업도 해서 돈도 벌고 아직 한참이나 멀었지만 사회에 대해서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프로게이머라는 꿈이 허황된 건 줄 알고 있지만 .. 밤을 지새워 가며 게임을 하고 부모님 염려 끼쳐 드리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꿈이라는 것을 버리지 못하고 대회장이나 어슬렁 거리고 있는 제가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저의 꿈은 2가지 입니다. 첫째로는 벌써 2년 가까이 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이뤄 크게 성공하는 것이고 2번째로는 현실적으로 제게 딸린 부모님과 가족들의 은혜에 보답할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고.. 빚만 않질 정도로 돈을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pgr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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