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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1 21:20
천적관계라면 임요환-장진남,장진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윤열-서지훈도 마찬가지고요.
박정석-성학승, 홍진호-조정현, 조용호-박정석 .. 더 많은데 생각은 안 나는군요.. 내일 이윤열선수가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나다 파이팅!!
05/08/21 21:21
장밍루선수한테 진뒤로 요환선수 엄청 고생했죠.
최근 홍진호선수도 그렇고요. 제가 볼땐 아무리 중국선수라고해도 우리나라 준프로 정도는 될것인데, (이번에도 전패할줄알았던데 중국선수들 선전했더군요. 실력이 어느정도 있다는겁니다.) 거기서 질수도있는것 가지고 거의 매장하는건 정말 자기의 재미를 위해서 완전 선수에게 상처입히는것 같습니다. 특히 홍진호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지수선수가 아마츄어도 아니고 엄연한 프로인데, 졌다고 놀림감이 되는건 놀리는 사람에겐 단지 웃고 즐기는 꺼리 찾은거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그리 유쾌하지 않을듯합니다.
05/08/21 21:28
장용석 선수가 장재호 선수의 천적이라는 것은 일반적 의미의 천적과는 약간 의미가 다르죠. 일반적으로 성학승 선수의 천적은 박정석 선수, 장브라더스의 천적은 임요환 선수, 서지훈 선수의 천적은 이윤열 선수... 이렇게 표현할 때에는 한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박살이 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인데 장재호 선수의 천적은 장용석 선수라는 말은 그나마 장재호를 몇번 이겨본 선수라는 의미죠^^;;;
05/08/21 21:29
걱정마세요.. 프로게이머님들 이제 성숙해지셔서 수준낮은 네티즌 공격따위엔 미동도 않습니다. 욕하라죠. 어떻습니까. 관심받고 싶어서 아둥바둥대는 컴플렉스 인간들입니다. 무시앞에 몸서리를 치는 족속들이죠.
05/08/21 21:45
천적까지는 아니라해도 변길섭 선수가 박태민 선수에게 약하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강민, 박정석 선수에게 천적관계를 구축하려했으나 박정석 선수는 많이 따라잡았고 강민 선수도 전적상 많이 뒤쳐질 뿐, 아직 천적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정도가 역상성 천적관계...
05/08/21 23:06
박정석-조용호도 엄청난 천적관계죠.. 근데 윗분말씀데로 우주배에서 3:2로 누른게 임팩트가 크군요.. 패러독스경기도 아직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고...
05/08/21 23:11
천적이란 네임벨류상 실력은 동급인데 전적은 극과극인거..
천적에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이윤열 vs 서지훈선수죠. 역대 테테전승률 1,2위를 다투는 선수인데 전적은 참 아이러니하죠 ^^ 그밖엔 강민 vs 최연성 이윤열 vs 최연성 이윤열 vs 박성준 강민 vs 박용욱 강민 vs 박정석 선수 임요환 vs 서지훈 선수 정도.. 그리고 나머지들은 천적라기 보다 어느정도 실력차이가 있기때문에 벌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05/08/21 23:48
이윤열 11vs1 최인규... 서지수11 VS 2김영미...
임요환15 VS 4장진남... 임요환8 VS 2장진수... 임요환23 VS 6장브라더스... ㅠㅡ예전엔 세선수 모두 좋아했는데 안타까웠죠... 임요환 선수와 게임만 하면 말려버리는 장브라더스...
05/08/22 00:59
서지훈vs임요환 선수가 최고의 천적인듯... 빌드 상성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같은 종족싸움에서 이렇게 퍼팩트하게 스코어가 벌어지는건 정말 대단한 천적관계인듯...
요환선수도 그렇게 테테전 약한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ㅡㅡ;
05/08/22 01:47
4강테란 안에서의 천적은 임요환-서지훈, 서지훈-이윤열,이윤열-최연성 이 있는데. 최연성-서지훈 은 아직 전적차이가 얼마 안나니 패스하기로 하고..
임요환-서지훈; 아직 박서가 한판도 못이겼는데....젤로스도 나다에게 10번 지기전까지 한번도 못이긴 걸 위한 삼아야 할 듯 합니다.. 서지훈-이윤열; 아직 갈길이 꽤나 멀죠,, 이윤열-최연성;완전한 천적은 아닌듯 하지만 중요경기마다 고비를 마시는 쪽은 나다..요번 결승에서 나다가 우브를 잡는다면...차이를 조금 좁힐 듯 합니다
05/08/22 05:00
정말 임요환 선수도 테테전
다른 선수들에게 절대로 뒤쳐지는 것 아닌데....@,@; 정말 서지훈 선수랑의 전적은 천적이라고도 말 할 수도 있겠네요...
05/08/22 09:41
강민선수의 천적이 최연성선수,박성준선수,그리고 꼭 중요한때만잡는-_-박용욱선수가 있고.. 강민선수가 천적이 되는 선수는 임요환선수,전태규선수가 있죠 . 뭐 아직 2경기밖에 안했지만 박태민선수도?
05/08/22 10:31
박정석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관계도 나름대로 천적 비슷한 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 선수도 전적과 실제 실력의 상관관계가 쉽게 설명되지 않는듯 해요.
05/08/22 12:26
으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면 이윤열-박태민은 천적 관계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코어도 그렇게 많이는 차이가 안나는걸로... 비록 msl 결승에서 지기는 했지만 승자조 결승과 아이옵스에서의 승리, 이번 ckcg에서의 승리를 놓고 본다면 '천적'보다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네요.
05/08/24 23:29
GrandSlammer님//
조정현 선수는 은퇴하기 전에 홍진호 선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홍진호 선수를 챌린지 예선까지 떨어뜨린 경기가 그것입니다. (물론 바로 손을 다쳐서 제대로 된 스타리그를 하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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