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20 23:44
뜬금없을진 모르겠지만 이밑에 리플 중 몇개에는 꼭 '김현진 선수 부활합시다!', '박경락 선수 제발 부활 좀..'같은게 있을 것 같아요.ㅡㅡ))
05/08/20 23:50
저도 김동진 선수에 동감이요.
프로리그에서는 이제 볼 기회가 없겠지만... 개인전에서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갔으면 합니다. 더불어 '김현진 선수' 도 화이팅이요!
05/08/21 00:09
이재균감독님께서는 박경락선수가 온겜에서 저그최초로 우승할줄 알았답니다... 그만큼 천재성이 있었다는거겠죠.... 그리고 모팀에 내보낼 수도 있었을때도 이재균감독님은 우승하기전에는 안보낸다고 했었구요.....
지금의 박경락선수가 이렇게 된건.... 언젠가 박경락선수인터뷰를 보니깐.... 박경락선수는 한창 전성기때 연습을 안해도 이기니깐 연습을 할 필요성을 못느꼈다고 하더군요.... 올림푸스때도 연습 별로 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래저나 정말 아쉬운 선수......... 그리고 김현진선수는.... 한때 서지훈,이윤열,김현진 이렇게해서 테란의 강력한 신인으로 주목받았었는데...... 어찌하여 이지경이... ㅠ.ㅠ
05/08/21 00:11
김동진 선수만큼 단 한경기만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낸 선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만큼 인상깊은 경기였죠. 듀얼토너먼트였나요? 어느대회였는지 정확히 아시는분 ?? 다시보고싶네요^^
05/08/21 00:13
저는 개인적으로 MSL에서 김동진선수의 경기력을 보고 놀랐었는데 .. 다른 분들은 프로리그에서 vs 박성준(P)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경기를 못봤는지라 패스;
05/08/21 00:14
수달포스// 프로리그 아니었나요 레퀴엠에서 박성준선수와의,,
아닌가,, 저도 어떤 대횐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다크스웜안에서 파벳으로 럴커잡는 모습밖에는 기억이 나질않네요 그장면이 쉽사리 잊혀지지 않아서
05/08/21 00:17
저도 이윤열선수 굉장히 싫어했는데..
한때 제발져라라는 주문을 외우기도 했고 하지만 올림푸스 16강 박경락선수의 경기에서 패하고 탈락했을때 부터 조금은 인간미를 느끼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패하긴했지만 정말 말되는 역전경기가 될뻔했죠.. 임요환,도진광선수의 경기는 섬맵이란 지형으로 역전한 좀 경기였지만 박경락,이윤열선수의 경기는 순수 컨트롤과 운영으로 역전할뻔한경기.. 만약 대각이아니라 가로였으면 이윤열선수가 이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인게이머가 지어준별명.. 임요환선수는 아티스트.. 이윤열선수는 머신.. 하지만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진정 머신은 최연성선수 그리고 아티스트는 이윤열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의 경기는 공포그자체죠.. 말그대로 괴물.. 근데 이윤열선수는 좀다르죠.. 화려하다는 표현이 맞을꺼같습니다. 말도안되는 컨트롤과 체제전환.. 누구도 따라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그전은 다른테란과 차원,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재밌는게임을 하는선수가 이윤열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골프왕MSL,아이옵스OSL에서 보여준 이윤열선수의 경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양대리그에 임요환,이병민,서지훈,최연성선수 모두 S급선수가 포진되어있음에도 이윤열선수가 없는건 허전하네요 빨리 메이저복귀해서 스타리그에서 보고 싶습니다.
05/08/21 00:18
지난프로리그에서였죠. 헥사트론vsPOS 경기였을겁니다.
본문에는 성큰을 뚫는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성큰을 뚫는 플레이보다는 다크스웜저글링러커를 파벳러쉬로 뚫어버렸죠.. 줄줄이 나오는 파이어벳들~ 한경기로 인해 테란의신으로 등극해버렸다죠..
05/08/21 00:32
Golbaeng-E// 각종대회 예선에서 개인전 도전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메이저급대회 본선에 오른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인식할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05/08/21 00:34
수달포스님 알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원하는것은 양대리그 본선 진출입니다.
언제까지 도전중이라는 말만 볼수는 없잖아요. 팀플대마왕 강도경이 아닌 그 3종족 고루 잘잡던 대마왕이 다시 보고싶은겁니다. 그런점에서 양대리거들 후덜덜덜.....
05/08/21 00:50
정말 뜬금없는 얘기지만 청보랏빛 영혼님과 레몬빛유혹님의 아이디를 가끔 착각한답니다. 두분의아이디에서'빛'이라는 글자를 빼곤같은 점이 없는데 저에게는 상당히 비슷한 이미지로 다가오네요.
정말 뜬금없는 얘기써서 죄송합니다.
05/08/21 00:54
게으른 천재? 라고도 불렸던 신대렐라 테란 김현진 선수
저그대마왕 강도경 선수 그리고 김동진 선수 더불어서 KTF 선수들은 싹 다-_-
05/08/21 01:22
아는 분이 박경락선수와 박용욱선수와 같이 술자리 할 일이 있어서 같이 했는데...(박용욱선수만 아는상태)
박용욱선수가 박경락선수를 소개시켜주면서(그땐 무명에 가까웠음) 얘가 우리팀앤데, 진짜 잘한다고, 10판하면 10판다진다고 뭐 그런식으로 엄청 잘한다고 말했다더군요... 저그전 잘한다는 박용욱선수라 생각했는데... 좀 아쉽네요... 홍진호라는 이름의 게이머가 드랍으로 이름을 날릴때도 동시 다발적인 드랍보단 끊임없이 몰아치는 드랍으로 유명했는데... 동시에 여러군데를... 괜히 삼지안이 아닌듯...
05/08/21 01:26
박경락선수를 보면 노력하지 않는 천재의 말로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다시금 재기에 성공해서 우승하고 환하게 웃는 걸 보고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싶습니다. 그의 강력한 테란전을 추억하면서... 더불어 김현진 선수도 비슷한 케이스... 꼭! 무서워져서 돌아오세요~!! 그리고 도진광선수 거의 은퇴아닌가요? 싸이보면 게임 이제 접은거 같던데-_-;;
05/08/21 02:36
전 안석열 선수요. 마이너리그에서 임요환선수와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저 선수도 대성할 것 같다라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팀플에서 빛나고 있지만 머지않아 개인전에서 빛을 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05/08/21 15:33
진짜 박경락선수 테란전 미칠듯한 포스였죠
지금 전상욱선수의 토스전 포스 능가하는 포스였는데 어쩌다 이지경이..ㅠㅠ 개마고원에서 임요환선수와 초반 일꾼싸움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05/08/21 15:58
과거에 로망이 있던 선수들..박경락 강도경 선수...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마음에 드는 선수들..최수범 이현승 도진광선수.. 이 밖에..박상익 선수와 최인규 선수..
05/08/21 16:24
박경락선수 진짜 부활햇으면...
동시에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은 홍진호 선수의 폭풍 스타일도 부활했으면.. 임요환 선수의 공격과 동시에 날라다니는 동시다발적 드랍쉽이 부활햇으면.. 강민의 탄탄한 기본기 위에서 꾸어지는 환상적인 꿈이 부활했으면.. 김정민 선수의 미칠듯한 단단함이 부활했으면.... 합니다..
05/08/21 22:25
오영종 선수..전 스폰없는 팀들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테란인데 플토에 끌리는이유는....? 김환중 오영종 이재훈 .. 김준영선수도
05/08/22 00:25
나도현선수.
흑마술이 다시 보고싶네요 더불어 문준희선수는 온라인 최강자라는데 방송에서도 그런모습 보여주시길..^^ 욱브라더스 실력있는것같은데 이제 메이저 대회에서 입상하셔야죠! 한빛출신 모든 선수들 만만세!! 더불어 박정석선수 우승부탁...............;;; (박정석선수 준우승까지 했는데 왜이렇게 팬들이 욕심이 많냐고 따지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팬으로서 좀 안타깝네요. 우승의 개인전도 프로리그도 우승의 문턱에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