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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0 14:12
요새 이안 포터 필드 감독을 추대 하려는 분들의 움직임이 많으 신것 같은데요... 이안 감독 분명히 좋은 감독입니다. 전략이 전술이 굉장히 좋은 감독이죠 한국에서 자살골 넣고 일본 실패 하고 거의 패인 처럼 지내던 안효연 선수를 다시 베스트 급으로 끌어 올려서 삼성에 입단 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에서 4-4-2 전략을 성공 시킨 감독이기도 하구요 ! 무엇 보다도 한국에서 3년이나 지냈기 때문에 한국을 잘 이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의 부산 팀을 만드는데 3년이나 되는 시간이 걸렸다는 건데요 사실 10개월 가지고는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안 감독이 즐겨 쓰는 축구 흐름은 앞서 말했듯이 4-4-2 포메이션입니다. 현재의 국가 대표들을 다시 모아서 이 포메이션을 연습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3-4-3 포메이션을 가장 잘 활용해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감독입니다. 단기간에 쇼부를 볼 수 있는 감독이죠 그런 면에서 한국의 감독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98년에 팀을 이끌었던 차범근 감독도 있고 허정무 감독오 있죠! 이안 감독은 2006년 월드컵이 끝나고 난 후에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의 스타일을 소화 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일 뿐이죠 10개월은...
05/08/20 14:45
젬바젬바 과연 퍼거슨에게 복수의 한방을 날릴 수 있을것인가..;; 아스톤 빌라도 멤버는 수준급 선수가 많네요.. 앙헬, 배리, 소렌센, 멜버그, 솔라노, 필립스, 라우르센.. 맨유로선 필립스와 라우르센의 결장은 희소식이네요. 그리고 제가 본 뉴스에선 퍼거슨이 로날도의 회복으로 누굴 선발로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래도 몸 회복 차원에서 박지성선수를 선발로 쓰고 후반에 로날도를 투입할것 같습니다.
05/08/20 14:57
토스희망봉사단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감독의 전술적 색깔 드러내느대만
보통 1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완전 접목을 시킬려면 1~3년이 다시 든다고 보고 있죠. 성대룡님 지적 감사합니다.^^ bbc 사이트 에서는 올드트래포드 데뷔라고 적혀있어서 그냥 그렇게 적었는데 생각해 보니 챔스 3라운드 예선경기를 헝가리 클럽팀과 치렀었군요. 오늘의 중계일정 입니다. mbc espn 저녁 8시 30분 맨유 vs 빌라 live kbs sports 밤 10시 00분 soccer plus part 2 - 프리미어리그. kbs sports 밤 11시 00분 리버풀 vs 선더랜드 live
05/08/20 15:08
김평수//발전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이제 겨우21살인데..
그런게 아니면 클레베르손이나 체드윅 같은선수처럼 냉정하게 보내버렸을텐데.. 베컴떠났을때도 '우리에겐 플래쳐가 있다'라고 할정도로 신임하고 있으니까요..
05/08/20 15:51
스타워즈//라우르센은 예전 밀란출신 맞습니다. 밀란에서 특유의 맨마킹 능력과 태클링으로 높게 평가 받았었는데 밀란의 수비수 대량영입으로 설자리가 없어지자 거의 쫓겨나듯이 이적했죠. 이 선수가 파르마(밀란에 가기 전 소속팀)로 영입될 당시에 덴마크 선수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파르마에서 밀란으로 임대되고 다음해에 완전이적 되었죠. 현재는 보시다시피 아스톤빌라 수비의 핵이구요. 소렌센은 선더랜드에서 아스톤빌라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제2의 슈마이켈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선수죠. 이번 유로2004때도 거의 미친듯한 선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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