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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0 11:59
저는 이 프로그램 보고 느낀 바가 있어서 + _ + 졸업한지 8 년밖에 안 되었지만 싸이를 뒤져서 친구들을 찾아냈답니다 .. 6 명 모여서 술 한잔도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했죠 .. 참 좋았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찾을 계획이기는 한데 .. 워낙 이름이 흔하다 보면 , 그 몇백명 뜨는 홈페이지를 다 찾기 귀찮다는 단점이 앞을 가로막더군요 ^^;; 그래도 초등학교 기억을 떠올리게 해 줄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 초등학교 시절에는 이름만 따로 부르면 아이들이 사귄다고 생각해서 놀려서 성까지 꼭꼭 붙여서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이름만 불러도 되니 .. 초등학교 때와는 뭔가 다른 , 편안한 만남이었죠 ^^ 다른 분들도 한번 해 보세요 ..
05/08/20 12:05
그 프로보면서.. 성공한 연예인들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_-
돈도잘벌고, 인기도 많고.. 친구도 알아서들 찾아주고요-_- 참.. 음식 먹는 쇼프로그램 봐도 그렇구요 (맛대맛 이라든가..) 음식 맛있게 먹으면서 쇼프로 나와서 돈도받고 일하면 정말 살맛날텐데 ㅠ
05/08/20 13:32
요즘 웃찾사 안보고 이거봅니다..첫회부터 계속봤는데 정말 재밌습니다..엠씨들의 입담도 입담이고 친구를 찾을떄도 재밋고 친구야외칠때 잔잔한음악과 명언들이 진짜 와닿습니다..뒷풀이도 재밌구요....
05/08/20 13:32
쟁반노래방은 재밌었는데요.
노래부르는거보다 그전에 하는 만담(?)이 더 재밌었던.. 나름대로 장수했던 프로그램인거 같은데..
05/08/20 14:58
유재석,탁재훈씨의 입담은 말할것도 없고 아중씨도 중간에서 화면을 밝게(?) 만들어 주시더군요..
첫 초등학교 동창회때 친구들 간만에 만났을때의 그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더군요..훈훈
05/08/20 17:48
맞아요. 정말 좋더군요. 너무 기분좋게 웃고 또 친구를 만난다는거 자체가 행복하고 즐거운일 아니겠습니까-
뭐 얼마전에 TV방송은 못 믿는거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이방송은. 진실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지난번에 지상렬씨 임신중인 친구가 나왔을때 정말 감동이었죠!
05/08/20 17:52
열심히 꼬박꼬박 챙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랍니다~
나중에 친구찾고서 졸업사진이랑 같이 비교해서 나오잖아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하나도 안 닮아서 어떻게 찾았나 싶을때가 많아요 긴 세월이 지났어도 느낌으로 찾는게 친구인가 봅니다라고 항상 생각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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