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19 21:29
참고삼아 우주에 나와있는 양 선수의 상대종족전 전적을 올려봅니다.
최연성 : 75전 52승 23패 (69.3%) 오영종 : 28전 20승 8패 (71.4%) 과연 어느 분이 승리를 쟁취하실지..
05/08/19 21:29
지금 리그 진행 상황을 보면 리그 일정이 바뀐게 오영종선수에게는 다소 운이 따라주는 것 같습니다.
우브와 마지막 경기를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만일 우브와 첫 경기 였고 패했으면 그 여파가 뒷경기에도 미칠수 있으니까요. 우브팬이지만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05/08/19 21:32
맵도 오영종선수에게 약간 웃어주는 것 같네요. 오영종선수 넓은 맵에서 시원한 물량 선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가 2승 거둔 후에 서로 여유있는 상태에서 경기하게 되면 좋겠네요.
05/08/19 21:51
오영종선수 물량이면 물량 전략이면 전략 유닛이면 유닛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는 점수로 계산한다면 만점이라도 나올만한 게이머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승리는 최연성선수가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잘나가는 선수에게 딴지거는 선수 한명쯤은 있어야죠~^^;;
05/08/19 21:51
왠지 오늘 경기를 보니 오영종선수가 이길 꺼 같군요.
홍진호선수급 되는 선수를 저렇게 이기는 거 보니... 최연성이라는 이름 앞에서도 그다지 위축되지 않을 듯 보이네요. 오영종선수가 이번에 일 낼 꺼 같습니다^^
05/08/19 21:51
아 최연성선수 데뷔후 항상 70%유지하던 괴물토스전이..최근에 0:3패배로 인해 이렇게 되었군요..하지만 그의 토스전은 여전히 강합니다 하하^^
05/08/19 22:11
정테란>>다소 운이라뇨.. 최연성 선수가 무조건 이기리라는 보장도
없거니와 오영종 선수또한 최연성 선수와의 넷상에서의 결과는 비등이거나 오히려 오영종 선수가 약간 앞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최연성선수가 졌었다면 1패를 안고 시작해야되는 최연성 선수에게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거죠.
05/08/19 22:20
근데 한가지 살짝 스치는 불안한 걱정은 그렇게 고대하던 경기가 시작되고
"용준- 어~어~ 머죠? 아~ 최연성 경기시작 정확히 3분 45초가 지나는 순간 마린4기와 scv 다 나갑니다! 벙커!벙커!벙꺼어(삒) 완성되요~ 완성되요~ 완성됩니다! 도형: 1달 기달렸죠 -_- 재경 : 허 허 허 다소 허탈한감은 있었지만 나름대로 건질게 있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네 -_-(떨떠름) 설마..제발.....
05/08/19 22:27
루시퍼님
정확히 말씀드리면 두 선수 다 대진 순서만 운이 따른 것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두 선수를 폄하하는 분위기가 될수 있어 조심스럽게 말하려 합니다만 현재 D조에서 포스는 최연성, 오영종 선수가 가장 높다고 봅니다. 그런 두 선수가 첫번째로 붙는거 보다는 나중에 붙는게 좀 서로간에 낫다고 보는 것 뿐입니다. 거기다가 연성선수는 일정이 꼬일대로 꼬였기에 영종선수가 좀 더 운이 좋다고 말할수 있다고 보는거구요.
05/08/19 22:33
이제 그만~~~~~~
꼬인 일정이야 티원에서 요구한거 아닌가요;; 오영종선수가 운이 더 좋다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오영종선수가 오히려 마음가짐이 느슨해 질 수 있다고도 보여지는데;; 여하튼 기대됩니다. 리치에게 완패이후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우브....당신은 강합니다!!!
05/08/19 22:35
정테란님>>일정이 꼬인것이 오영종 선수의 탓인가요?
더군다나 CKCG 2005는 선수선발 과정에서 팬택&SKT 주체로 이 두업체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팬택과 SKT 선수들은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요? 오히려 저는 이 구단들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 덕분에 일정이 바뀌어 버린것에 피해본 선수들 (삼성준&김준영)이 더 아쉽게 생각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니면 WCG예선처럼 선수들의 예선을 통해 선발되었다면 이런 불만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오영종 선수의 승리가 운으로 뭍혀 가려는 듯해서 씁슬하군요.
05/08/19 22:47
정테란/ 남이 쓴 글읽고 별 펼칠 논리도 없으면서 자기생각 한마디 툭던지는 게 일상사 이시군요.
남의 응원글에다 뭐할라고 김새게 운을 운운 하시는지 참 안타깝네요.
05/08/19 22:50
오영종 선수 괜히 최연성 선수를 지명한 게 아니라 확실히 이길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요즘 예전만큼 강한 모습을 안 보여줘서 좀 아쉬운 최연성 선수..과연..
05/08/19 22:51
저 역시 이번 CKCG선수 선발은 의구심이 들더군요. 카스와 워크 선수들은 예선선발전을 거쳤는데 스타크래프트는 협찬사가 팬택과 sk여서 이팀 선수들만 뽑혔습니다. 그러면 사실 소원 스타리그의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팬택과 티원선수들의 편의를 봐줘도 괜찮은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과민반응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형평성이라는 차원에서는 조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05/08/19 22:55
저역시 오영종 선수의 2번에 걸친 완벽한 승리에 찬사를 보냅니다.
딱히 토스중에 좋아하는 선수가 없었는데 오늘부로 오영종 선수를 좀 응원해 보고 싶어졌구요. 대진 순서가 바뀐것이 최연성선수에게 좋을 것 같고 오영종선수에게 좀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게 되었다고 하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글구 견우테란님은 보복심리인가요?
05/08/19 23:02
정테란님/저리다고 바로바로 코에 침 바르시지만 마시고 본인의 행적과 여러 글에 달려 있는 본인의 댓글들을 들춰보십시요. 시간좀 가지세요. 시간 좀 ...-_-
05/08/19 23:23
견우테란님 본인이 좀 밝혀주시죠?
대진 순서 바뀐게 오히려 운이 좀 따라 주었다는게 그리 문제인가요? 견우테란님이 조목조목 밝혀주세요. 제가 오영종 선수를 폄하한 부분을...
05/08/20 00:09
피터팬 신드롬님 잘못을 인정 못하다니요?
제가 죄라도 졌습니까? 대진 관계에 따른 유불리함을 언급했을 뿐이며 그러다보니 일정이 바뀐게 다소 운이 따라준 듯한 결과가 되었다고 했을뿐... 운이 좋아서 2경기 이겼다고 한것처럼 오바해석 하는군요. 저역시도 오영종 선수이 포스를 보면서 감탄하고 우브랑 첫경기로 붙지 않은게 서로에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쓴 것입니다. 진정 오영종 선수 팬분중에 제가 위에 쓴 글이 정말로 오영종선수를 폄하하려고 쓴 듣기 거북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의 잘못된 표현을 인정하고 자삭하도록 하죠. 원래 저도 왕고집통이라 가끔식 제가 생각해도 거시기하게 글을 써놓고도 자삭이라는건 피지알에서 해본적도 없거든요. 겁나서 뭔 글이라도 쓰겠습니까?
05/08/20 01:03
최연성선수를 스타계에 있어 still 현존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최연성선수를 당당히 지목하는 배짱 그리고 몇번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로 인해 오영종선수한테 흠뻑빠져들어서, 혹시 최연성선수에게 지더라도 오영종선수를 최고의 프로토스라고 생각하고 계속 응원할 겁니다.
오영종 화이팅~.
05/08/20 01:07
PGT에서 두 선수 상대전적이...대충 7:4 정도 됩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맵이 전부 레퀴엠이긴 했지만요 '';; 한번 오영종 선수도 자기가 많이 이겼다고 방송에서 언급하셨죠.
그래놓고 조지명식에서 최연성 선수를 가장 잘하는 게이머로 칭했을 때,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 -^ 대진 관련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박성준 선수가 2주 연속으로 출전하지 않았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T_T
05/08/20 02:42
개인적으로는 영종선수가 3승하시고 나머지 3선수 1승 3패로 동률 재경기가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한경기라도 더 보고싶어서 -ㅁ -
05/08/20 14:27
정테란님, 루시퍼님, 견우테란님 개인적인 언쟁은 쪽지로 하시고 댓글은 삼가해 주시죠...pgr에 오는 사람들이 그런거 보려고 오는 거 아닙니다...불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