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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9 21:07
진짜 김정민선수의 팬이 된다는 것은, 되돌아갈수 없는 길은 아닐런지 싶군요. 하지만, 그 길을 가지 않을수가 없기에...
05/08/19 21:26
팬이라는 이름에 악질이 어디있겠습니까.
돌아갈 수 없는 길이라면 끝을 보는게 후회를 남기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괜히 돌아갈까 말까 고민해봤자 그 자리에 머무를 뿐이지 않겠습니까. 아, 그리고 항상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한 팀을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 가끔 다른팀에 있기 때문에 그선수가 괜히 미워질때가 있거든요. '김정민' 선수가 저한테 그런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팀으로 이적와요~' 라는 마음보다는 '다른팀에 있지마요!' 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하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왜냐면 팀단위 리그에서 1:1로 만나면 진짜 무섭단 말이예요. 한창 최연성 선수 괴물 무적모드 시절에도 김정민 선수한테 팀리그에서 무너졌었잖아요. 그 다음에 박용욱 선수까지 무너지고 나니까. 역올킬 당하는 줄 알고 막 덜덜덜 떨었었습니다. 지금도 KTF랑 결승에서 만났을때 상대팀에서 개인전 엔트리로 김정민 선수를 내보내면 저희팀에서 자신있게 내보낼 만한 선수가 딱 떠오르질 않네요. 음....아무튼! 그래서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김정민선수 정말 강한선수이고, 어떤 선수든 5:5의 싸움을 만들어낼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겁니다. 다른팀 팬들한테 미움을 살 정도로 말이죠. ^^
05/08/19 21:27
그니까 전 악질이라서요 워낙, Pgr분들도 절 그렇게 기억하고 계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ㅠ_ㅠ 워낙 악행(?)을 많이 해서
05/08/19 22:31
웅캉님... 정말... 너무 하십니다.
플라이마린님께서 피지알 여러분들께 사과 취지을 가지고 쓰신글인데.... 그 밑에다가 약테는 언제나 약테일뿐이죠 라고 말하는건... 정말 아닌 듯 싶네요.... 그리고 저 같은 사람에게는 가슴 찢어지는 말입니다..ㅠ.ㅠ
05/08/19 22:32
웅컁//많이 심심하신가 봅니다?
그렇게 심심하시다면 유게에가서 비슷한글들을 찾아보신후 심도있게 댓글을 주고 받으 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만.. 약테는 언제나 약테라고 말씀하시고 싶으면 쪽지로 해주시지요..오늘여기와서 벌써 님의댓글을 수십여개 보았는데 눈쌀이 잘 펴지지를 않는군요.. 그리고 글쓴분께..팬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에 대해 조금씩은 그렇게 되기 마련입니다. 저도 가끔은 그런모습이 어쩔수 없이 보여지게 되는걸요. 흠 그래도 그런 아픈 모습보단 예전의 좋았던 김정민 선수의 모습을 되새겨 보시며 앞으로 무한한 사랑을 정민선수에게 보내주세요. 그렇다보면 언젠가 다시 날아오르는 김정민 선수를 보시게 될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05/08/20 09:06
저도 김정민 선수를 참 좋아합니다
전 김정민 선수의 전성기를 본 것도 아니고 그의 플레이에 반한 것도 아닌데 왠지 이상하게 흐르는 시간과 함께 좋아하는 마음도 커지고 그러네요. 자꾸 정이 더 해지는 사람....저에게는 그런 사람입니다 김정민 선수가요 ^^;;
05/08/20 11:43
땡글가면///저, 근데 악질작이라니, 잠시 이해를 못하는중 ㅜㅜ 죄송한데 무슨의미로? ; 그리고 웅컁님, 수많은 까들한텐 약테일지몰라도 저한텐 강테입니다^^
05/08/20 12:02
흠.. 하긴 ☆FlyingMarine☆님은 너무 김정민선수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불을키고 달려드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뭐 이제는 자제하신다니 다행이네요 흐흐..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안티의 50%이상은.. 그 선수의 팬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05/08/25 11:15
핫타이크//네^^ 저도 인정하는 바가 아주 큽니다. 불을키고 달려들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인정못하는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자주 그랬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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