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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8 22:02
김동준 해설의 정확성이 너무 낮은게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경기의 맥을 짚는 것이라던가 예상하는 측면에서는 최고점을 받을만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보는데요.
05/08/18 22:02
주관적이긴 하네요 --. 그것보다 더 두려운건 폭풍이 몰려올까하는 두려움.
"이런 순위매기기는 미니홈피에서나 하세요""이런 건 스x가세요""xx해설이 ooo해설위원한데 부족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어쩌구저쩌구" 등 등
05/08/18 22:03
흠....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라고 하기 틀리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김동준 해설님의 점수가 약간 낮아 보이네요...^^
05/08/18 22:03
Gidday님//요즘들어 그런 날카로움이 많이 무뎌지신듯 해서...오늘만 해도 좀 뻘줌한 경구가 2번이나 있었죠...-_-;;
하긴..그래도 점수가 너무 낮은 경향이 있으니..상향 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5/08/18 22:05
개인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해설은
김동준 김동수 이 두 해설이요~ 좋아하는 해설은 엄재경씨~ 싸인도 받았답니다~ 후후
05/08/18 22:05
해설은 개인취향 점수도 개인취향 - 저는 개인적으로 김동준 해설과 엄재경 해설을 좋아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랑 하는 생각이 비슷하신것 같아요-
05/08/18 22:06
임성춘해설의 정확성이 너무 낮게 측정되어 있네요. 말을 많이 하는 해설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해설 일일이 들어보면 어느 해설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정확하게 짚어주십니다.
05/08/18 22:10
정확성은 이승원해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전에 전상욱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경기였던가...; 이승원 해설이 말하는 것을 임선수가 그대로 따라해서 이겼던 기억이...+_+
05/08/18 22:13
정확한 데이터의 엄재경해설 점수가 너무 낮은...
물론 게임내 해설의 정확성이긴 하지만 그렇다면 데이터도 충분히 작용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05/08/18 22:16
김창선 해설의 그 클럭킹 스타포트 사건도 꽤나 웃겼죠.
어째든 제가 좋아하는 해설은 김동수 해설, 김창선해설, 김동준해설(워3) 최고의 조합은 지금은 볼수 없게된 예전 프라임리그 해설진.. 이라 생각합니다.
05/08/18 22:17
주관적이고 객관적이고 떠나서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임성춘 위원과 이승원 위원의 대조적인 모습..^^ 원래는 엠겜이 안 나왔었다가 얼마 전부터 보게 되었는데, 김동준 해설이 점점 좋아지는군요.. 오늘 올스타전도 엠겜으로 시청~~
05/08/18 22:18
글쓴이 분께서 제발 과민반응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강조하시는데....
그냥 편하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덧글로 달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음...제가 보기엔 김동준, 임성춘 해설의 정확성이 심하게 낮은 것 같고, 이승원 해설의 개그 스타일이 글쓴이 님과는 맞지 않은 듯. 흥미성이...T_T;(이승원 해설의 개그 센스는 상당하다고 생각하는 입장....) 그런데 김도형 해설의 정확성은 저로선 인정하기 힘드네요.
05/08/18 22:21
엄재경 해설 정확성 높습니다. 다른 해설들이 틀리게 해설하는 부분을 올바르게 고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편이죠. 지금은 좀 덜한편이지만 정확성 부분선 엠겜쪽이 조금 못미쳤었죠. 지금은 모두들 상황평준화되서 다 재밌고 다 정확한 해설을 하는것 같습니다.
05/08/18 22:32
인정할 수도, 이해할 수 도 없습니다.
우선, 점수로 해설진분들을 표현하는 것은 '주관적이다' 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더라도 pgr의 주의와는 거리가 먼 표현방법인 것이 첫번째 이유고, 주관적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전략게시판에는 전략에 대한 정성이 있어야 하듯이, 비록 자유게시판이라고 할지라도 많은 분들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는 분들을 평가하실때는 나름의 기준 ( 심지어 조그마한 일화, 예라도 ) 이라도 밝히셨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점이 두번째, 마지막으로, 장난처럼 쓰신 글로 인해 받게 되실 해설위원분들의 상처와, 그로 인해 더욱더 프로게임계와 멀어지고 피상적인 관계가 되어버릴 효과를 생각한다면 이 글은 자유게시판에 남아있기에 부적합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05/08/18 22:38
가볍게 웃고 넘기시라는 분들께, 되묻고 싶습니다.
예라는 것은 갖추기 어렵고 거추장스럽고, 마음을 터놓기 힘들어 보이고 가식적이다라고 평가하기 쉽지만,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선 일정의 예는 반드시 필요하고, pgr 은 예를 존중하는 곳이 아닌지요. 선수분들을 평가하고, 누구를 비난하고, 특히 점수나 순위로 나타내는 글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운영진 분들께서 누차 자제의 당부를 드렸지 않았는지요.. 만약 누군가가, 저와 다른 사람의 비교를 통해 외모나 인간 됨됨이의 평을 한다면, 비단 순위로 매기지 않더라도 충분히 불쾌한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이곳의 모든 분들이 프로게임의 매력에 빠져서 모이셨다는 공통점이 있는 줄로 압니다. 좋아하게 되면 같이 있고 싶고, 가까이 하고 싶고, 자주 보고 싶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 가끔 올라오는 게이머 분들이나 감독님들, 해설위원 분들 등 관련 종사자 분들의 덧글마저, 그런 기초적인 유대관계 조차 잘라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05/08/18 22:41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흥미성으로는 엄재경 해설위원을, 정확성 쪽으로는 김창선 해설위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설의 조화가 가장 잘 되는 해설의원은 김동준, 이승원 해설위원이라고 생각하구요.(여기에 옵저버 하시는분의 센스를 더해서요.)
05/08/18 22:42
매겨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Mr.L군 이 분은 아예 대놓고 온겜 해설진 까고 계시고, 아 정말 궁금하네요. 왜 점수를 매기는 겁니까?
05/08/18 22:44
개인적으로 해설의 퀄리티는 그때 그때마다 다른것 같고 ..
각자의 취향차이가 크게 해설진의 호감도에 작용한다 생각하는데 이런 글은 편가르기나 분란의 소지가 강한 글이라 봅니다. 만약에 각자 주관적인 게이머 랭킹을 자유 게시판에 올리거나 한다면 PGR이 어떻게 돌아갈까요? 이런글은 왠만하면 안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05/08/18 22:47
포르티// 워낙 최근 경기였고 임팩트가 강했으며 이 글에서 김도형
해설님의 정확도 9.0에 수긍하기 어려워서 그냥 "피식" 정도로 웃어 넘겨주시길 바라고 쓴 댓글입니다. 기분이 많이 상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깐다는 개념을 너무 쉽게 쓰시는것 같네요 ^^;
05/08/18 22:48
아름다움도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백치미, 지성미, 정숙미, 우아미(??)등등이요...
마찬가지로 흥미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그것과, 김동수, 김동준해설위원님의 그것은 조금 다른 부류이기도 하구요. 결국 보는 사람의 취향, 관점등등에 따라 어떤 부분은 더 흥미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이런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해설의 정도를 너무 점수화/ 수치화 해버리는 것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저도 안 좋게 느껴지는데 당사자분들은 얼마나 곤혹스럽겠습니까.. 이런 글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경기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어 OOO가 좋다라는 것과, OOO는 90점, OOO는 80점.. 이렇게 점수를 매기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05/08/18 22:48
예전에 엄재경 해설위원님이 여기다가 글 쓰신게 잇죠...
두 해설자가 같이 발맞추어 가는것도 좋지만 자신은 그 반대편에서 반대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던.... 온겜은 온게임 엠겜은 엠게임 나름대루에 방식이 잇는거겟죠... 전 엄위원님도 가끔은 김도형 해설과 똑같이 말씀하시고 싶을 때도 있는거 같네여... 그게 정확성에 차이로 오는지도... 그리고 솔직히 해설에 정도가 잇습니까.... 해설을 평가한다는것 자체가 좀 거슬리네여....
05/08/18 22:50
김동수 해설이 발군의 1위라는게 참아스트랄하군요;;;
제가 느끼기에 김동수 해설은 해설의 정확성이나 재미는 둘째치고 말을 너무 '못'합니다. 막말이나 해서는 안될 말까지 서슴없이 하곤 하죠. 그래서 전 김동수 해설을 선수로서는 좋아하지만 해설로서는 참 싫어합니다.(어찌보면 요새 한창 욕먹는 송모 축구 캐스터와 비슷하네요; 송캐스터도 말은 참 재미있게 하는데, 말을 너무 막하셔서 욕을 먹죠.)
05/08/18 23:02
저는 이승원 해설 유머가 가장 기억에 남던데....특히 임성춘 해설에게 했던 '방송에서 그런 얘기좀 하지 마세요;;'에는 센스가;;;
그리고 분위기 만들어 주는 것도 이승원 해설이 발군. 예를 들어 예전경기를 돌이켜보자면 '강민 이병민 할루시네이션 리콜 대전' 에서의 '그렇죠!! 팩토리 중심으로~~!! 팩토리~~ 리콜~~~~!!! 못막아요~!! 못막아요 이건!!!' 은 진짜 박진감 넘치게 해주는 멘트였고.. 최근 박정석 조용호의 마지막 레퀴엠 혈전에서는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하십니까! 하고 물으시면 하드코어 질럿러쉬가 좋아서~ GG~~!! GG!!' 등등에서는 스타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죠. 그런점을 생각하면 이승원 해설의 흥미성 점수가 실력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군요..
05/08/18 23:03
굳이 이런글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해설자들의 순위를 매긴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오히려 말다툼을 조장할만한 글이네요.. 객관적인 기준자체가 모호한 상태에서 이렇게 올려버리면 당사자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게 무슨 올림픽도 아니고 그냥 삭제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05/08/18 23:07
자유게시판이지만, 뻔히 논란되지 않습니까.. 이런건 개인공간에서 하거나, 세분화된 다른 내용으로 토론을 해보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이런 점수를 매기는 건 글쓴사람이나 댓글다는 사람이나 맘상할 뿐입니다.
점수에 대해서는 주관적이라 하시니 별 이해안해도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해설에 대한 기준을 잡는 건 저 두가지만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꼬투리 잡고자 함은 아니나, 본문에 '귀찮아서~' 이 문장으로 설명해놓으셨지만, 그럴꺼면 아예 발제를 안하셨음이 나아보입니다..
05/08/18 23:25
물론 이런 일로 말다툼이 일어나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데.. 해설 평가에 대해 지금 '논란, 말다툼 없습니다.'
오히려 '논란 조장되니 이딴 글 지워라' 식의 덧글이 더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오히려 당사자들은 정확성, 흥미도 등을 보고, '내가 이런 쪽에선 부족하구나.. 고쳐야지.'라고 느낀다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하고도 생각됩니다.(조금 오바이긴 합니다만.....)
05/08/18 23:27
피지알이 랭킹사이트이긴 하지만...
피지알의 뜻은 프로게이머랭킹입니다. 예전에는 프로게이머 랭킹이 없었죠. 그래서 비공식이지만 선수들의 전적을 모아서 랭캥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피지알의 랭킹은 선수들의 전적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자하는 의도였지 누가 제일 잘하는지 성적을 메기려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의 랭킹 의미도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랭킹이란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의미는 기록의 의미입니다. 랭킹이 의미를 가지려면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자료를 얻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피지알은 승패만으로 기록을 하고 랭킹을 메긴 것이죠. 누가 잘한다는 누가 못한다와 같은 뜻이 될 수 있습니다. 누가 이기고 누가 졌다라는 분명한 사실과는 다른 것입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누가 잘한다 못한다라고 비교하는 글은 앞으로 올리지 말아주십시오. 자유게시판은 자유로운 주제의 게시판입니다. 자유로운 주제라고 해도 쓸데없는 분쟁만을 불러오는 정치적, 종교적인 글들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등수를 메기고 점수를 메기는 글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05/08/18 23:42
해설에 점수를 매기고 우열을 가리는 글이 잘못되었나요?
그럼 이런 것은 어떨까요? 저는 이 해설의 어떠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어서 좋아합니다. 저는 이 해설은 이러한 부분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부족해보여 아쉽습니다. 보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05/08/18 23:57
김동수 해설이 1위라... 공감률 10%입니다. 해설자의 자질을 판단하는데 최우선으로 고려되야 할 것은 정확한 '표준 언어구사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대로 안되는 해설이구요 김동수 해설은.
05/08/19 00:17
오랜만에 와서 한 마디 던지고 도망가자면...
해설자는 방송인이 아닙니다. 캐스터가 방송인이죠. 해설자는 다만 그 분야의 이론적인 '전문가' 정도일 뿐입니다. 즉, 해설자의 자질을 판단하는 데에는 '표준어 구사능력'이 부수적인 요소가 될 수는 있겠으나 주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 능력은 캐스터에게 필수요소죠.
05/08/19 00:37
개인적으로는 김동준, 김창선, 김도형 해설이 흐름의 맥을 잘 짚어서 좋아하는데요. 어차피 해설은 자기 취향이니 다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05/08/19 00:52
전 엄재경 해설님의 해설이 김도형 해설님과 충돌할때 엄재경 해설님의 해설이 옳은 경우를 더 많이 본거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인가; 아무튼 결과론적으로요;
05/08/19 01:06
저도 김창선 해설위원의 정확성은 인정하는 부분인데, 해설 외적으로 너무 동료 해설자와의 논쟁을 유도하고, 상대의견의 진위를 항상 따지려는 모습이 갠적으로 안좋게 보여집니다.
05/08/19 01:12
저 근데 이승원해설이 재미가 없다는 분들은 엠비씨게임 일년에 두어번만 보는 분이신가요? 굉장히 재밌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물론 드러내놓고 웃기는 스타일은 아니신, 하이개그를 자주 하시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실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설자라면 경기시작부터 낄낄 대면서 하기보다는 경기중간중간에 살짝 쳐주는 개그를 해야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것또한 주관적이네요..;;
05/08/19 01:42
싸움은 오히려 다른쪽으로 나고 있군요 ㅡ_ㅡ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저건 좀 아니다. 이런 생각만 하시면 별 무리 없을텐데.
05/08/19 06:13
이런건 주관적으로 생각하셔서 주관적인 블로그나 주관적인 개인 싸이에 올리세요. 객관적으로 산출해도 불만이 팽배할 랭킹이라는 화두를 주관적인 글로 올리시면서 문제가 되지 않기를 바라시다니 심심하신가요?
05/08/19 09:17
개인적으로 등급 매기는 글들...상당히 안좋아 합니다.
언젠가 스갤에 뜻하지 않게 저와 제 아는 분들의 사진이 공개 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제가 아니었고 게이머였지만 그 주위에서 같이 찍은 사람들이 모자이크 처리가 안되는 바람에 모조리 얼굴이 드러났더랬죠. 바로 등급 구분 들어가더군요. 왼쪽 맨 위는 C급, 그 아래는 D급, 오른쪽은 F급.... 그 때 등급이 매겨졌던 저와 제 지인들은 어떤 심정이었는지 아십니까? 누군가가 나를 철저히 주관적인 잣대로..(물론 저희야 외모기준이었지만, 능력치에 대한 것도 객관적인 기록이외의 부분은 주관적 판단이죠..) 등급을 매기는 것을 보게 되면, 그 등급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기분 진짜 더럽습니다. 그냥 기분 나빠~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가슴속에 상처가 되어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아직 제 마음 속에는 그때 매겨진 등급이 사라지질 않거든요. 좋다, 싫다.... 잘한다, 조금 미흡하다.......이 정도는 개인의 기호관계로 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과 저 사람을 순서를 매겨가면서, 점수를 줘 가면서 등급화 시킨다는 건 진짜 그 사람에 대한 인격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사람이 돼지 고기도 아니고.... 몇점이니, 몇등이니......이런 순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까? 해설 위원들이 시험을 쳐서 점수를 받는 것도 아니고, 철저히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인데, 이 것에 숫자로 등급을 매긴다는게 말이 됩니까?
05/08/19 09:56
정확성 만큼은 엠겜이 최강이라고 생각함..이승원,김동준..
온겜보다 좀 흥분?을 좀 덜 하지만...그래도 머씨형제들이나 그런선수들 나올때는 엠겜에서도 흥분이 만배 된다는...
05/08/19 11:11
타인을 점수 매기는 사람들은,
타인에 의해 '몇 점'이라고 자신이 규정되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군요. 등급 좀 매기지 맙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을.
05/08/19 17:44
역시 사람마다 주관이란것이 틀리군요,
심히 주관적인 글이십니다. 물론 김동수 해설이 평균이하라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고점을 받을 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이것또한 저의 주관적 생각이니, 피장파장이군요 -_-;;) 해설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저 개인적으론 '이승원, 김동준' 해설을 높게 평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세계 아니, 우주최강 조합이라고 생가하기에...) 그러므로 mbcgame 중계진(김철민, 이승원, 김동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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