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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8 03:11
...모두가 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내가 '보편'에서 벗어나기가 무서운건 왜일까요...;;
사실..나도 모르게 '다르지 않게'살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s 1: ^^그렇게 물어볼땐 당당하게 쓰신것처럼 대답하세요~.. 저는 당당하게 그렇게 대답합니다...;;허허허..
05/08/18 03:17
수도권에있는 대학이라고 마냥 좋은것만은...쿨럭...;; 전 비록 지방국립대에 다니지만 나름대로 프라이드가...ㅠㅠ
누가 뭐라하든 결국 내가 옳다는것만 증명할수있다면 좀 다르게 살더라도... 흠...
05/08/18 04:19
뜬금없지만...
거의 같은 지역에 위치한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대만이 고도의 경제성장률이 퇴보하기 시작한 이유는 뭘까요? 중국이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뛰어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수시장의 차이아닐까요? 경제학자가 그러더군요....사이비일지는 몰라도... 1억의 인구가 없는 나라는 내수시장의 발달은 기대할수없다라고...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상태를 이겨낼수 있는건 내수시장이 원할한 인구수가 많은 나라에 한한다고 했습니다. 같은 불황10년이라 하여도 일본, 미국의 10년과 우리의 10년은 틀리다는 겁니다. 왜 우리가 대만과의 우호조약을 끊고 중국과의 우호조약을 맺었는지....10년전의 과거를 되돌여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통일... 저 같은 개인사업자에게는 사형선고와 같은 불황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강한..언제나 꿀리지 않을 대한민국으로 남기엔 통일은 필수조건으로 보입니다. 반대의견이라 해도 한번쯤 귀기울여주셨음하네요..
05/08/18 05:30
생각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 대상을 보고 느끼는 감정의 차이..
당연한 것이고 이미 다들 알고 있지만 단지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 '알고' 있는 주체가 자신이니까요. 자신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있어야 정말로 '알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체이탈을(퍽;;)..........
05/08/18 06:29
다름의 인정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 인정이 위협이 된다면 사실 얼마든지 뜯어 먹어버리고는 하죠. 그래요..아마 그게 용기가 맞을겁니다. 범부는 그저 살아가는데 급급할뿐이죠. 으하하하-(울고싶..ㅠ.ㅠ_)
05/08/18 08:13
xxxxVIPERxxxx 님 제대로 걸리셨숩니다 -.-
비롱님 뭐 지방대 나와도 선생님 할 생각이라면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꿀릴거 전혀 없으니 맘 편히 학교 다니세요.
05/08/18 08:22
뻘짓/ 꿀릴거 전혀 없죠 ^ㅡ^
다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헛소리를 하는 녀석들을 보면 ㅡ_ㅡ++++++++ 일단 점수 까고 보자! 라고 하고 싶다니까요. 하하하하하;;
05/08/18 08:57
그 친구분.. 개념은??-____-??
그리고 주제에 어긋나는 말이긴 하지만.. 저도 굳이 통일을 해야되나 싶습니다..-___-;; 네덜란드와 벨기에도 200여년전에는 한나라였지만.. 지금은 서로 분할된다음.. 이웃사촌으로 잘 살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 식으로 살면 안되는지.. 통일되서 북한 먹여살릴 생각하면.. 난감하죠..-___-;;
05/08/18 09:12
흐흐...저는 이런말 하면 되게 얍삽하지만..
융통성있는 중용을 추구하는 편이죠. 음식을 시킬때도..각자의 취향에따라 시키는게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일이라지만. 시간이 없는경우 각자시키는게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늦추는 원인이될경우 과감히 통일시켜서 시키는 센스도 필요하다봅니다. 이건 강요로 해서는 안될것이고. 스스로 주변의 상황과 환경을 보고 판단할일이겠죠. 고집쎈 반대의견 두분이 싸우면 좀.. 짜증나죠;; 둘다 틀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둘다 그렇게 옳은것도 아닌데..=_=.. 그리고 개인적인 통일에 대한 의견을 말하자면.... 분명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미래를 위해 남북통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요즘은...동맹에 가까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외교적입장은 북조선은 친중, 남한은 친미인 어찌보면 박쥐같은 국가관계를 만들어가는 편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한반도의 숙명인 일본을 견제하면서 말이죠^^;;; 흐음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며칠간 운동권분들과 같이 술마시면서 진보는 반미 보수는 친미 라는 이상한 이분법에 질려버려서인듯하네요.
05/08/18 09:15
블루위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북한의 경제발전은
우리가 피해를 보더라도 꼭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하지 않더라도 서로 절대 무침공조약이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요^^
05/08/18 10:08
이상하게 중국집가면 통일을 하게 되더라구요. 중국집에서 음식이 늦게 나오면 짜증이나고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 가면 느긋하게 기다리고..왜그런지 잘모르겠네요. 짜장면은 뿔어서 그런가요...?
05/08/18 14:02
블루위시 님//지금은 휴전상태입니다. 정말로 종전하고 평화협정 맺고 서로 군사적으로 줄인다면야.. 통일 굳이 안해도 되겠지만 과연 북한이 그럴까요?? 험난한 길이지만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군비도 줄이고 군대도 징병제에서 모병제가 될 거 아닙니까. 전 참 북한 먹여살리기 싫다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통일하면 국방비 줄여서 그쪽에 쓰면되죠. 뭐가되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전쟁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05/08/18 14:31
글쎄요. 그 경제대국이였던 독일이 아직도 통일 후유증으로 쩔쩔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독, 동독보다도 남한, 북한의 경제적인 차이, 인구수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가 설령 일본만큼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감당하기 정말 힘듭니다. 또, 통일이 된다고 해도 국방비가 줄어들 것 같지도 않네요. 우리나라의 위치는 중국과 일본의 사이에 있습니다. 최근의 동북아 정세를 보자면, 중국은 아시다시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가면서 미국을 위협하고 있고,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전초기지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틈에 끼어있는 우리나라가 과연 안전지대일까요?
05/08/18 14:48
통일되면 인구도 늘어나고 땅도 늘어나서 좋긴 한데..
우리나라 경제력이란게 안되니.. 위에서 써주신대로 독일도 빌빌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통일하면 혹시 망하는거 아닙니까?ㅎ;
05/08/18 15:03
그냥 이름만 통일로 하고, 군대를 보내서 다스리는 식으로.. 거의 북한을 점령지처럼 다스리면 통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적 손실은 그리 크지 않을거라 여겨집니다만. 그 상태에서 차차 북한에도 돈을 풀어서 경제발전을 하는거죠.. 퍽!! 퍽!!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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