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17 22:52
글쓰신 분의 생각이 조금 잘못된 것 같은데요
레인콤은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기업이고, 자신들의 판단에 따라 프로게임단 보단 레이싱팀이 자신들의 브랜드인 '아이리버'의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기에 투자했겠죠. 저도 물론 기업들이 하루빨리 E-Sports에 관심을 갖고 스폰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강요하고 싶진 않습니다.
05/08/17 22:52
-_-;;; 글쎄요, 레인콤이 어떤팀을 가지고 있던지. 그건 기업에서 판단해서 하는일이고, IT업체라고 하더라도 특별히 E-Sports팀을 창단해야하는 임무는 없는거 아닌가요?
05/08/17 22:52
박성준선수 스폰이 아이옵스인가요?
이고시스랑은 완전히 끝난건가.. 아이리버쪽은 레이싱팀이랑 프로게임팀을 두고 저울질하다가 레이싱팀을 선택했다는 얘기를 들은것도 같네요.
05/08/17 22:55
요즘보면 몇몇 스타팬분들은 마치 좀 이름있는 회사들은 당연히 스타크래프트 스폰서 없는 팀들 하나씩 맡아서 스폰 해줘야 한는 임무를 당연히 지니고 있다는식의 생각... 좀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_-
05/08/17 22:56
요즘 레인콤 상황 절대로 좋은게 아닙니다. 국내 점유율은 30%대로 추락한지가 옛날이고 굴지의 대기업들이 MP3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는 바람에 가격경쟁에서도 밀리게 생겼죠.
더군다나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애플에게 완전히 주도권을 내줬구요.
05/08/17 23:01
레인콤은 세계를 대상 마켓팅을 펼치기 위해서 레이싱팀을 만든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야 레이싱이 비인기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선 상당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해외진출을 위해선 프로게임보단 레이싱이 이득이 될 수도 있죠
05/08/17 23:01
그냥 제 아쉬운 마음을 생각해 본것입니다. ... 자자 흥분들 하지 마시구요... 아무래도 축구 때문에 감정이 극앙 되신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 ^^;;
05/08/17 23:01
저는 비록 게임단은 아니지만, 회사 사정이 아주 어려운데, 게임리그 스폰을 하는 도중에 회사가 거의 망하는 수준으로 가버리는 걸 경험한지라, 완전 그룹급 대기업이 아닌 왠만한 인정받는 기업들이 스폰을 하는 것에 대해선 상당히 조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게임단의 경우는 요근래 점점 장기 스폰으로 가고있지 않나요?
05/08/17 23:01
이 스포츠 팬으로서 모든 기업이 다 스폰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겠지요. 레인콤이 내수를 바라보는 회사면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레이싱 팀을 지원한다는건, 게다가 F1이라면 세계진출에 대한 꿈이곘지요.
삼성의 첼시에 대한 스폰서쉽이면 한국 모든 이스포츠 팀은 SKT1, KTF수준의 4-5배의 빵빵한 스폰을 받는거지만...말입니다.
05/08/17 23:03
전 그거보다 이런 상황을 스폰이 없는 팀들이 좀 냉정하게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누구였더라(삼성 박성준선수였나)..아무튼 출연료에 목매달았다는 기사보고 참 안타깝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는 비록 배부르다만 그와 함께 리그를 받치고 있는 다른 이는 이렇게 열악할 수 있나.. 빨리 현실적으로 판단 잘해서 다들 좋은 스폰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05/08/17 23:04
물론 스폰때문에 회사가 기운건 아닐테지만, 그냥 그 당시로선 참 아쉬웠죠...스폰할 정도로 돈이 있을리가 없는데.......이런 생각에....
05/08/17 23:05
전 레인콤이 프로게임단보다 레이싱팀을 선택하는게 당연한 거라 보는데요.
레이싱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지만 프로게임단은 보는 사람들한테만 집중적으로 노출되죠.
05/08/17 23:31
아 그렇게 되었나요.. 토스희망봉사단님 저도 아쉽네요. 차보다는 게임이 더 어울릴것 같은데 말이죠.
가끔 사거나 사용하는 것의 업체가 프로게임 구단이나 스타리그를 후원하길 바라게 되는데 (저는 KTF응원하는데 SKT쓰고 있어서 조금 ;;) 얼마 전 부터이번 So1리그 스폰인 온세통신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왠지 뿌듯하답니다.
05/08/17 23:38
룰루~*님//말씀하시는데가 어딘지는 알것 같은데..거기 아닙니다....지금은 제가 언급한 회사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어디라고 말을 꺼내기도 뭐하고......그리고 노파심에..제가 다니던 회사가 아니고;;그냥 우리 집 생계랑 아주 관련이 깊었습니다 당시에는....
05/08/18 00:34
반면에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인콤 땡큐 하겠죠. 이쪽만 생각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글은 다 좋은데 배신이라는 단어는 안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레인콤이 애초에 스타계에 스폰한다라고 했다가 발을 빼는것도 아니고..
05/08/18 00:41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얘기지만, 제가 레인콤 사장이라면 절대 프로게임팀스폰은 안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 안들드록 빨리 E스포츠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05/08/18 00:48
그런데 엠피3하나 살려고 하는데 어느 회사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은지 그 시장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08/18 00:53
전 아이리버쪽 추천합니다
엠피삼이 나오던 초기에 삼성옙을 썼는데 거금에도 불구하고 그때 제 심정은 걍 시디피로 만족할걸 괜히 샀구만이였습니다 (심심하면 액정이 나가지를 않나 잔고장도 많았고 조작도 불편하고 다운로드하기 편리한거 빼고는 영) 지금은 많은 발전을 했겠지만 한번 굳은 이미지가 좀처럼 안바뀌네요 그래서 아이리버 추천입니다 그 후에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길래 아이리버로 새로 샀는데 고장도 없고 조작도 편리해서 좋더라구요 ps:거원인가?암튼 그것도 여자친구가 쓰는데 역시 조작감 좋고 좋던데요
05/08/18 01:57
4thrace님//
MP3는 용도에 따라 갈립니다. 전 그냥 공부하는데 사용하니깐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고 구간반복기능 지원하고 1.5 배속으로 빨리 돌리는 기능이 잘되어있고 앞뒤 검색 잘되는 삼성옙이 정말 좋더군요.. 어학용 & 강의용으로는 옙이 가장 좋다는게 통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견해를 달리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05/08/18 06:10
글쓴님은 그저 섭섭한 마음에 쓰신 것 같은데 그리 정색을 하고 말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게임팬으로서 어쩔수 없이 드는 마음 아닐까요?
05/08/18 06:43
리플중에 어이없다, 별로 설득력이 없다... 이럴말을 굳이 쓸필요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에 글한번 쓰면 논리적으로 비꼼을 받는게 두려워서 자유롭게 글쓰기가 정말 두렵네요. 글을 정말 모든사람 기호에 맞게 퍼펙트하게 쓰지 않는이상...
05/08/18 09:04
단독기업이 아닌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게임단을 창단 또는 인수는 어떨까요? 요즘 IT업계에 전략적 제휴도 많이 하던데.
05/08/18 09:07
같은 게임팬으로서 정색하고 달려들 필요까지는 없는 글 같은데.
역시 PGR의 Write버튼은 무겁군요^^; 저 역시 SKT서비스 이용하고 인터넷은 조만간 온세통신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뭐..제가 사용추가한다고해서 기업에 큰 보탬은 안되겠지만 기업쪽에서 조금이라도 E-Sports를 통한 홍보효과에 확신을 가질수있으면 좋지요.
05/08/18 14:10
논리적으로 모든사람을 충족시켜주기위해 쓴글 절대로 아닌것같은데
그렇게 보시는분들 많네요 그냥 아쉽다고 쓴글같은데.. 아이리버가 레이싱팀 스폰을 해주는군요 몰랐어요 저도 아쉽네요^^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는 그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했겠죠. 아마 아이리버보다 더~ 좋은 회사에서 게임단 운영하겠다고 조만간에 할겁니다!! 꼭 그렇게 될거예요^^ 믿어 BoA요~
05/08/18 15:35
회사에서 홍보효과를 어떻게 판단해서 레이싱 팀을 지원했건간에... 그건 회사 사정이고요.
게임 팬인 우리들로서야 당연히 게임팀 스폰해주는걸 바랄 수 있는거지요.
05/08/18 17:51
'아이리버가 이스포츠팀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게 죄인가요? 마치 이런 사람들은 생각없는 사람처럼 몰아가네요.저는 삼성같은 기업은 이스포츠팀 10개쯤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사정이 어떻건 그건 상관없구요. 제 희망이니까요. 나름대로 이스포츠의 애호 사이트라 볼수 있는 이곳에 이런 정도의 글이 '빈정거리는 투'의 핀잔을 듣다니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05/08/18 17:55
혹시 모르겠습니다. '레인콤 게임단 인수 서명운동'이라도 벌였으면 몰라두요. 그러면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있겠지요. '기업이 봉이냐?'라구요. 근데 그냥 단순히 내 느낌은 이런데 좀 아쉽다라는 내용을 쓰고 이런 핀잔을 들으면...흠
05/08/18 21:54
아이리버 레이싱팀 창단한건 정말 잘한겁니다 이게 홍보효과가 엄청나거든요 국내에 레이싱이 별로 인기 없다고 생각되시겠지만 레이싱선수들도 팬까페도있고 스타리그처럼 막대풍선들고 용인에서 응원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레이싱행사장에 모이는 사람들은 스타리그 결승전 관중보다 훨신 많습니다 10만명가까이도 모인적도 있고 평균적으로 4~5만명정도 경기가 있을때마다 모이죠 거기다 경기장에 모이는 사람도 학생보다는 아저씨들이 많이 모입니다 레이싱 역시 케이블을 통해 중계되고 있으니 스타리그처럼 티비에도 홍보가됩니다 저도 레이싱행사가 있을때마다 매주가는데 이게 홍보가 좋은게 레이싱걸 옷에 회사로고만 밖아놓고 광고하면 사람들이 사진찍어서 그게 인터넷으로 쭈욱퍼져서 홍보효과가 배가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아이리버가 레이싱팀을 창단한건 정말 회사이미지에 딱 맞는 마케팅이라고 생각됩니다
05/08/19 02:19
물론 레이싱도 에바님 말씀대로 대단한 홍보효과가 있겠지만... 그렇다고 레이싱>E스포츠 이런 공식은 성립안한다고 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죠. 투자대비효율문제도 있고... 얼마전 티비에서 보니 레이싱 차 한대값이 7~8천 하더군요. 그 차가 좋은지 나쁜지(레이싱차중에서)는 모르겠구요. 하여튼 자동차쪽 잡지를 봐도 그렇고 그쪽이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는건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싱팀스폰을 아이리버만 하는 것도 아니죠. 경쟁해야하는 상대들 생각하면 스타리그 스폰보다 훨씬 더 살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홍보효과가 큰만큼의 리스크가 있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아이리버의 이미지엔 레이싱팀도 어울리지만 게임팀이 더 어울려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IT기업이라는 점에서 레이싱과는 약간의 거리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위에 리플을 보니 E스포츠 자체를 무시하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솔직히 실망입니다. E스포츠팬들이 모이는 피지알에서 E스포츠를 무시하는 리플을 봐야하는 현실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E스포츠팬이라고 자처하면서 E스포츠를 무시하는(팬 맞습니까?) 그런 분들은 E스포츠계는 항상 끌어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분들은 차라리 관심없으신 분만 못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E스포츠에 뭔가 발전적인 제안 같은게 나오면 무시하고 비아냥거리고... 그런 행태를 너무나 많이 봐서입니다. 위에 많이 나온 얘기지만 글쓴 분은 단지 자신의 바람을 적은 것 뿐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또는 무조건 레이싱>E스포츠 공식 세워놓고 가혹하게 반박하신 분들, 정말 *&^%$#@!(솔직히 욕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제가 이스포츠의 팬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레이싱<E스포츠입니다. 레이싱이 가지는 엄청난 홍보효과를 몰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단지 제가 E스포츠엔 애정이 있고 레이싱엔 없기 때문입니다. 백날 막대한 돈 들여가며 레이싱에 스폰해봐야 저는 그쪽에 관심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하지만 레인콤이 게임단 만들었다면 E스포츠에 대한 애정때문에 얼마전에 산 MP3도 아이리버를 샀을 겁니다. 저는 어쨌든 게임팀을 운영해주는 삼성이 고마워서 옙 샀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함부로 비교우위를 논하지 맙시다. 자신이 아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