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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7 16:05
오우...난해한 프롤로그를 주인공이 쓰고 있는 소설로 바꾸는 정도의 센스...!대단합니다-_-b어이!레드팀 베끼지 말라고-_-
음....제목이라면....혈?은 어떨지.뭐,ggum님께서 지어 주시리라 믿으시면 되겠...쿨럭;;
05/08/17 16:08
커헉...대단하십니다!프롤로그를 저렇게 처리(?)해버리다니....
그나저나 이제부터 어떻하지;;;아무것도 안 해놓은....쿨럭;;; 아무래도 탐정팀의 포스땜에 울팀 어려울거 같은....ㅠㅠ
05/08/17 17:31
『 내 잘못이 아냐!
그놈의 잘못이다! 내 잘못은 없어! 그놈이 그 짓만 안했어도..』 설마.. 아닐꺼야.. 설마 그가 살아있을 리 없어. 그가 죽는 건 내가 똑똑히 봤단 말이야. 강철민! 그가 살아있을 리가 없단 말이야!! 단철이의 옷을 벗긴 나는 흠칫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몸에는 수많은 상처가 나 있었다. 그리고 바닥엔 어느샌가 피가 고여 있었다. 그리고 유서는 바로 그날 강철민이 죽던 그날 그가 죽기 직전 말이었다. 그래. 사건은 그날부터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 강철민 그는 아주 조용한 인물이었다. 뭐랄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아주 기분나쁜 타입의 인간이었다. 사흘전 그날도 그는 아주 기분 나쁜 미소만 지을뿐이었다. 그랬던 그가 그런일을 저질를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 이상입니다. 내용이 심하게 불량해졌네요 T_T; 뒷분들이 알아서 수습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제목은.. 마지막분이 해주시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제로 혈 이라고 써 두고요. 필력이 딸려서 글을 망쳐버릴 것 같아서 짧게 밖에 못 쓰겠어요.부담감ㅠㅠ 뒷분이 강철민의 그 사건을 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PS:강철민은 제 친구의 이중인격놀이의 다른인격체의 이름입니다 ^^
05/08/17 19:25
중간에
그리고 유서는 바로 그날 강철민이 죽던 그날 그가 죽기 직전( )말이었다. .....................└▷'에 했던' 으로 수정합니다.
05/08/18 01:50
.....................
.................. 사흘전 밤 그날도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언제 올지도 모르는 적을 기다리고 있었다. "찬이야 넌 이 지옥같은 전쟁이 언제 끝날거라고 생각하냐.." 단철이녀석은 뭔가 특별한 녀석이었다. 누군가를 찾으러온게 이 전쟁에 참가한 목적이라나.. 나도 자세한 얘기는 들을수 없었다. 우리가 군용 담배 한까치씩을 몰래 나눠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을때였다. 스륵... ???? "불패!!" 암구호 였다. 우리앞쪽에 누군가가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스륵.... "혹시 강민철 그자식 아니야? 강철민! 너 철민이 맞지? " 단철이는 이런 황당무게한 말을했다. 스르륵... 그순간.. 단철이의 k2에서 한적함을 깨는 큰 총성이 들렸다. 그 후로는 순식간이 었다. 그 알수 없는 소리의 주인공은 우리가 지키고 있는 작은 산골마을에 살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여자아이 였다. 몇일전 내 잘못이 아냐! 그 놈의 잘못이다! 내 잘못은 없어! 그 놈이 그 짓만 안했어도! 아...하지만 찾을게 있어.. 찾아와서 설명할께.. 라고 말하며 사라졌던 강철민.. 그리고 그날밤 강철민은 목이 없는 싸늘한 시체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그런데 어째서 단철이는 그 여자아이에게 철민이라고 했던걸까.. 나는 머리속이 어지러웠다. 단철이는 그 어두움 속에서 무엇인가를 보았던 것일까? 물론 지금은 전시이기에 민간인 하나 오발로 죽인것쯤은 아무 문제가 되지않았다. 하지만 그후로 단철이는 극심한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내가 아무리 물어보아도 단철이 녀석은 끝내 말을하지 않았다.
05/08/18 01:53
에고..
저희팀 릴레이 갈수록 힘들어 지는군요 ^^ 제 나름대로 강철민을 해석 하려 했지만 첫 단추를 끼는데까지만... 다음.. 반전님 소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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