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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5 21:53
이승철씨 목소리 최고 T_T 이런 얘기도 있죠. 어떤 여고생들이 이승철씨가 부활 '네버 엔딩 스토리'로 활약할 때..
열심히하면 조성모처럼 훌륭한 발라드가수가 될 거라고 했다나-_-;; 아무튼 좋아요 좋아~
05/08/15 21:55
이소라의 난 행복해..이소라씨의 독특한 목소리와 분위기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입니다만...
이승철씨의 난 행복해도 좋더군요...이승철씨의 목소리는 정말......;;;
05/08/15 21:55
이승철씨 얄미워요.. -_-;
노래 들을 때는 엄청 쉽게 부르는 것 같아서 노래방에서 불러보려고 하면 죽어버릴 것 같은...;;
05/08/15 21:57
Gidday // 그렇죠... 노래방에서 네버엔딩스토리 를 불러본다면...
그의 가성이 ... 일반인에게 얼마나 고문인지를... ;;
05/08/15 21:58
친구의 친구를 ... 사랑했네 ...~~
사춘기 시절 ... 참 ... 가슴에 와닿던 노래였죠^^ 한창 기타 배우던 시절 ... 주된 레파토리는 ... 이승철이었죠 ... 500원짜리 이승철 노래 악보 하나둘씩 ... 사모으는게 ... 얼마나 즐거웠는지^^
05/08/15 22:03
때로는 그의 지나친 자부심 또는 자신감에 거부감이 들지만,
그가 훌륭한 가수이고, 훌륭한 뮤지션이란 건 분명합니다. 이승철...한국 가요계에서 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할듯...
05/08/15 22:09
얼마전 이문세씨가 라디오에서 한말이 생각나네요. 부활이 네버엔딩스토리를 들고 왔을때 어느 네티즌이 괜찮은 신인이 나왔네요. 라고 햇다던
05/08/15 22:20
예 제2의 조성모라고 리플달던 여고생이 생각나네요-_-;;
('제2의 여고생이라고 리플달던 조성모'라고 쳤다가 황급히 지웠습니다 ㅠㅠ 개망신당할뻔)
05/08/15 22:20
라구요님//그 노래를 이승철은 혼자서, 웃으면서, 표정관리해가면서, 손을 좌우로 흔들어가면서, 애드립 넣어가면서, 맨트넣어가면서 태연하게 부릅니다...-_-;;
한숨만...하아....
05/08/15 22:31
부활10집으로 요새 활동하는 보컬 노래 정말 잘하는거 같던데...
이름이 김동하 였던듯... 윤도현의 러브레터 방청갔다가 라이브로 들었는데 이승철 뒤를 이을수 있는 재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05/08/15 22:37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를 꼽으라면 세손가락 안에 드는 가수가 이승철이라고 생각 합니다 노래를 그만큼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하게 부르는 가수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승철류의 후기지수는 단연 김범수 입니다
05/08/15 22:47
뭐, 이승철이 훌륭한 뮤지션이란건, 그의 노래가 어려워서가 아니죠. 이승철노래보다 어려운노래는 좀 오버해서 정말 길가다가 돌채이듯이 있습니다.
05/08/15 22:51
이승철씨에게도 창조주가 하나를 빼먹은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억력... 이랄까??? 전에 토크쇼에서 그러더군요... 자신의 노래조차 가사를 잘 못 외우기 때문에 가사를 들고있는 알바가 콘서트에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05/08/15 22:55
이승철씨 노래가 쉬울진 모르겠지만 이승철씨 처럼 부르긴 무~~~~지하게 힘들죠.
왠만한 제 주변 보컬친구들은 대부분 고음 샤우팅 보다 중음 멋들어지게 부르는 게 더 어렵다고 하던데...
05/08/15 23:32
비와 당신의 이야기.....
거의 4달을 그노래만 줄기차게 듣고..... 지금도 비오는 날이면.... 바닷가지나갈때면.. 언제나 생각나곤 합니다.... 언제들어도 좋아요.
05/08/15 23:56
이승철씨를 제2의 조성모라고 하신분 ..
신해철씨 보고 연기자 라고 할지는 않을런지? 초등학교3학년시절 "안녕" 의 영어랩을 받아 적고 따라부르고 초등학교4학년시절엔 재즈카페를 따라 부르던 기억이 문득 납니다..
05/08/16 00:37
신해철씨 안녕이 전 중학교 1-2학년으로 기억되요. 아직도 그 영어 랩 몇구절 기억이 나죠.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 around...대충 이런 가사였던 기억이...쓰고 보니 이승철과는 상관이 없군요...-_-;;
노래 잘 하는 사람이 가수라면 이승철이 진짜 가수죠.
05/08/16 00:48
잘은 모르지만... 노래 끝부분을 길~~~~~게 끄는 즉, 호흡량은 국내가수중 최고일껍니다..거의..1분에 가깝게 부르시더군요...
그리고 이승철씨의 후계자(?)는 단연 김범수씨인듯...인정하셨었죠..^^
05/08/16 05:16
이승철씨의 신의 질투란 노래 다들 아시나요?
저 오늘 송병석님 홈피에 들렀다가 우연히 듣고 바로 도토리를 지출할수밖에 없는 그압도적인 포스.. 진짜 추천합니다..
05/08/16 08:25
이승철씨 최고죠~!노래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이승철씨 만큼 feel을 살려서 부르는건 만만치 않을텐데요^^;암튼 대단하신분!
05/08/16 09:48
쏙11111님// 그게 실제로 계속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고 음향 시스템을 이용해서 피드백하는 어쩌구 저쩌구라고 이승철씨가 설명해주신게 기억납니다. -_- 아마 마지막 콘서트의 마지막 부분 말씀하신 것 같네요. '밖으로 나가버리고오오오오오~"
05/08/16 09:49
저번에.. 무슨노래였더라..긴하루로 활동할때인가?..
우리의 보아씨랑 1위후보 로 나란히 이승철씨가 선정되신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방송에서 이야기하는데.. 보아씨가 86년도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이승철씨는 85년도에 데뷔했답니다.. ^^;;
05/08/16 10:13
저 어렸을때 부터 인기있던 가수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그의 솔로 데뒤곡이라고 할 수 있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가 젤 좋더군요. 더불어 "오직 너뿐인 나를" 도요. (작업곡으로도 손색이 없죠, 이승철씨 노래는. 단, 그의 반만큼만 부를 수 있다면요.. ^^;)
05/08/16 19:56
어제 이글 읽고 싸이에서 바로 질렀습니다. 너무 좋아서 잠이드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 잠 못이룬밤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글 올려주신분, 또 이승철씨~^^ 제 싸이는 http://www.cyworld.com/creation11 입니다. 와서 들어보세요~ 홍보아님..ㅡ.ㅡ;;
05/08/17 11:39
저는 정말 이승철 노래가 어렵지 않다는 멘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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