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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5 20:17
언젠가 짓밟아야할 대상입니다. 그들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한반도 균형이 깨지면 한반도를 먹으려는 욕심에 법도 뜯어 고치려 하는 중입니다. 독도시비, 역사왜곡시비는 다 한국의 반일감정을 예상하고 한짓입니다. 그래서 일본 TV에서는 그 이유에대해서는 전혀 설명을 안하고 반일시위 장면만을 줄창 내보내죠. 거기에 세뇌된 일본인들은 자연스럽게 반한감정을 갖게되고 일본 우익이 만드려는 군대 또는 자위대의 선제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법에 찬성할 것입니다. 이후에 북한이 무너지거나 하는 등의 동북아 정세가 변해 균형이 깨진다면 언제 쳐들어 올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05/08/15 20:18
일본의 문제점은 대다수의 착한국민에 있습니다
이들의 윗선에대한 복종심은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급한상황에선 판단력이나 책임감은 항상 명령을 내리는 윗선에 맡겨버리고 끔찍한일을 저지르는 졸이된다는데있습니다. 저는 이런... 일본의 착한사람들이 무섭습니다.(그들의 국민성은 유럽에서도 개미에 비교될정도로 독특합니다)
05/08/15 20:19
그럼 북한과는 화합하는게 용서되십니까??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요??다 그런겁니다...감정에 치우쳐서 살아야할 이유만은 꼭 없습니다...그리고 일본극우세력들이 힘이 있긴하지만...언제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군요...슬슬 무너져갈듯한 기미도 보이고요.....
05/08/15 20:23
언젠가는 짓밟아야할 대상이라니 정말 생각하는 그 자체가 극단적이시네요. 힘이 생기면 오케이컴퓨터님은 어느 나라든지 짓밟을 사람으로 보이네요.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복수했다는 쾌감? 그렇다면 아무 죄없는 사람들은 또 뭐가 되나요? 생각해서 행동할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짓밟아야 한다는 오케이님의 생각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05/08/15 20:24
북한은 그래도 같은 민족이라는 유일한 연결끈이라도 있죠. 북한 하는 짓이 워낙 얄밉지만 어쩌겠습니까?? 그 땅엔 아직 우리의 가족들이 있는데...
05/08/15 20:24
북한도 우리의 주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요새 815어쩌구하면서 이벤트 하는거 보면 역겹습니다. 이건 통일과도 아무 상관없는 정치 쇼이죠.
05/08/15 20:24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과거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지만, 과거에 너무 얽메여서도 안된다구요. 과거에 그들이 행했던 만행들은 그들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깨달아서 사과하는 날 우리도 진심으로 용서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열받는 상황인거죠. 만약 제가 일본의 지도자라면 말이죠... 과거에 무력으로 무수한 사람들을 고통으로 몰고갔던 역사가 치욕스러워서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진실을 교육하고 다시는 반복되어서 안될 역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강조해서 세계인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그들과 함께 발전할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들은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슬픈일이네요...
05/08/15 20:26
언젠가 짓밟아야한다니...;;
일본에 대한 반감은 핑계에 뿐입니다, 실제로는 개인적인 폭력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군요.
05/08/15 20:27
Marriot Man..님// 국가는 개개인과 다릅니다. 힘이 생기면 힘을 쓰는게 국가입니다. 역사상 강대국이 평화를 좋아하며 다른 나라 침공 안했던 적이 없습니다. 물론 요새는 전쟁보다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를 침공하는게 다른점이죠. 이미 대부분의 대통령제 국가는 미국의 식민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국가는 힘이 있으면 힘을 과시하는게 당연합니다. 개인 윤리로 판단할 만한게 아닙니다.
05/08/15 20:28
죄를 짓고서도 뉘우치지 않고, 되려 야욕을 품은 사람이나...... 그런 사람을 언젠가는 짓밟아줘야 한다는 사람이나..... 제눈에는 거기서 거기로 보이네요.....
폭력은 폭력을 낳을 뿐입니다......
05/08/15 20:29
사실 그 모든 잘못이 우리의 탓 입니다.
다른 나라에 증오의 시선을 보내기 보다는 경각심 일깨워주는 정도에서 그치고.. 우리를 돌아보면서 더 나은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경제적으로 이용해야 할 나라입니다.
05/08/15 20:29
오케이컴퓨터/그렇다고 힘이 생기면 다른나라에 대해서 노략질을 일삼고 전쟁을 일으키고 아무죄도 없는 사람들을 해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입니까? 개인 윤리로 판단할게 아니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오케이컴퓨터님의 폭력적인 개인성격이 그러한 댓글과 마인드를 가져온거 같은데요?
05/08/15 20:29
국제적으로 현재 일본은 우리보다 힘이 우위에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과거의 만행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죄하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한테 꿀릴 것도 없으니까 열심히 잡아 떼는 거죠. 그리고 또 다시 우리나라를 집어 삼킬 궁리도 하는 거죠. 독도문제나 교과서 왜곡도 그것을 위한 포석이죠.
05/08/15 20:30
오케이컴퓨터님 //
바로 그런 국가관을 가지고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힘 있으면 과시하는게 당연하다는 국가관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과거 일본에 대해서 아무런 증오의 감정도 없으시겠습니다? 그들은 단지 힘없는 나라에게 자신들의 힘을 과시한 것 뿐이니까요. 지금 미국의 패권주의가 수많은 약소국을 괴롭히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국가관이 옳지 않으니까 자꾸 문제가 반복되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5/08/15 20:30
일본 입장에서는 당시 우리 나라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에게 '국가 배상'차원에서 배상금을 지불했다고 주장할 수있습니다. 사실 그 돈은 우리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보상해주어야 할 돈인데 박정희는 그 돈을 경제개발에 썻죠. 독일은 2차대전이후 피해자들에게 '개인보상'차원에서 배상금을 지불했지만 독일의 경우는 특수한 경우였고 사실 '국가보상'을 하고 해당국가에서 그 돈을 가지고 개인에게 나눠주는게 맞는 방식인데 이 문제에서는 '우리 나라'대통령인 박정희가 잘못한것이죠.
독일의 전후 전범에 대한 태도나 사후 대책이 일본보다 낫다고 해서 비교가 되기는 하지만 민족성의 차이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재판을 통한 전범심판의 교훈적인 예인데요, 이 경우 독일 국민들이 그들에게 심판을 내림으로써 면죄부를 얻고자 했다라는 역사적 해석이 주를 이룹니다. 특별히 독일이라고 양심이 강하거나 그런건 아니라는 거죠. 독일과는 달리 일본은 전범이고 나고 모두 일본은 하나 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고 국민성자체가 체면을 차리며 겉과 속이 다르기때문에 잘못은 쉬쉬하며 넘어가려는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역대 총리나 대표자들이 독일의 예처럼 무덤에 가서 눈물을 흘린다던지 하는 퍼포먼스조차 못하는 어느정도의 변명이 되겠죠. 일본은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합니다. 위의 글은 어디서 퍼오셨는지 직접 쓰셨는지 모르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단편적인 이해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스 베네딕트가 쓴 '국화와 칼'을 읽어보기만 해도 저정도의 극우적인 글을 쓰시지 않을듯... 그렇다고 해서 일본의 극우세력이 하고있는짓.. 전범신사참배나 교과서 왜곡, 독도문제등을 적당히 넘어가자는건 아닙니다. 충분히 경계해야하고 그만큼 이해해야할 대상이 일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8/15 20:31
Marriot Man..// 힘이 생기면 다른나라에 노략질을 일삼고 전쟁을 일으키고 아무죄도 없는 사람을 해하는 짓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두번이나 실천한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05/08/15 20:33
오케이컴퓨터/그러니까 다시 그렇게 갚아주는게 당연하다는 말이냐구요!? 꼭 그렇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극단적인 생각 밖에 할 수 없는 겁니까? 정말 궁금하네요. 밑에 댓글 보니까 코스프레 한 사람들을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하셨는데 주위에서 일본만화책이나 게임하는 사람들만 봐도 화가 치미시겠네요. 성격좀 가라앉히세요.~
05/08/15 20:33
이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자면
-> 여기서 짓껄여봤자 해결되는건 눈꼽만치도 없다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하는건 시간낭비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살자 굳이 남까지 설득할 필요는 없잖수?<- 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고 살아야겠지요
05/08/15 20:34
오케이컴퓨터님 말대로 언젠가 짓밟는다면 우리나 그놈들이나 다를바없겠죠. 저는 그런 똑같은 놈 되기 싫습니다. 우리나라가 대대로 마냥 힘이 없어서 가만히만 있었습니까?
분명 일본이 우리에게 막되먹은 짓을 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건 '우리의 시각' 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이런 세계화시대에서 우리의 시각만을 놓고 관철시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아마 그럼 세계에 열강들은 다 깨져나가야겠죠. 이제 그만좀하시죠. 극단적인 건 그냥 혐일사이트 가서 하시던가요.
05/08/15 20:34
그런 국가의 힘자랑이 옳다 그르다에 관해서 판단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그것의 피해자가 60년이 넘도록 사과도 못받고 당했는데 그런 나라가 강대국이 되어 가해국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05/08/15 20:39
환타님// 우리나라가 고구려때를 제외하면 마냥 힘이없어서 가만히 있는것 맞습니다. 고려시대엔 원나라말기 도적떼인 홍건적과 왜구 등에 공격당하기도 했고 조선시대에도 만주족, 명,청, 일본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세종때의 이종무가 대마도 정벌한것 제외) 힘이 없어서 그냥 당하고 산거죠.
05/08/15 20:40
오케이컴퓨터>> 방금 말하신 식의 논리대로라면, 유태인들도 당한 게 있으니 팔레스타인 인들 계속 잡아죽여도 되고, 팔레스타인 인들도 당한 게 있으니 테러 계속 해도 된다는 거군요.
05/08/15 20:40
가깝게는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또 그분들의 아버지, 어머니들...
우리의 조상님들이 일본사람들에게 당한짓을 생각하면 사지를 찢어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것도 아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은것을 생각하면, 절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정말 힘든 일들을 하셨어요.
05/08/15 20:42
귀하께서 어떤 세상을 살고 싶으신 지 모르겠으나, 증오가 내던진 바위에 엉뚱하게 깔려 죽는 꼴이 되기 싫어서라도 전 귀하의 논리에 반대합니다.
05/08/15 20:45
오케이컴퓨터님/ 제가 말씀드린게 어느시대에는 힘이 있어서 가만히 있었고 그런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똑같은 놈들이 되지 말고자는 것과 우리 민족은 타의던 자의던 평화를 중시했다는 겁니다.(뭐 내란이다 뭐다 그런건 많긴 했고, 일일이 따지면 그렇게 보기도 애매한건 사실입니다만)
05/08/15 20:45
환타님//단지 우리의 시각일뿐 이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중 우리가 당했던 설움을 아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진실은 숨겨져 있을뿐 일본의 로비와 비슷한 식민지 통치를 자행했던 세계 강대국들의 사실 은폐가 없어서 많은 국가들이 일본의 악행을 알게만 된다면 다 우리의 시각과 같아 질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단지 그게 사실상 어려울뿐이죠
05/08/15 20:46
우리나라 인구가 1억은 넘어야하고 국토가 조금만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국토는 아직 모르겠고 출산은 장려할수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출산장려정책의 강화가 필요한데..... 그리고 무엇보다 어제부터 줄곧해온것과같은, 우리나라 여성남성의 성간의 대립이 조금은 누그러 졌으면.... 가족오락관의 폐지부터 하는건 어떨까요?(농담반입니다 헤헤~그나저나 요즘도 남성팀 여성팀 나누는것같던데..)
05/08/15 20:48
공명수복론님// 님이 반대하던 말던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는 이스라엘이 약간 양보를 안해서 일어난 일같습니다만 서로에게 잘못이 있고 계속 잘못을 자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느쪽이 양보하지 않는다면 계속 피터지게 싸울것입니다. 내가 뭐라고 한들 바뀔것은 없습니다.
05/08/15 20:49
자수성가님/ 제가 좀 짜증이나서 적은게 설명이 부족했나 봅니다.
'우리의 시각' 이라는 건, 우리만큼 세계인들이 느끼질 못한다..는 겁니다. 안다고 해도 겪었던 장본인들이 사는 나라처럼 느끼질 못한다는 거죠. 우리가 일본보고 '개 쪽바리놈새키들!' 이런다고 해서, 다른 나라학생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보여주면 흥분하고 우리처럼 똑같이 대할까요? 처음에는 '일본새퀴들 알고 봤더니 나쁜놈들이네!' 라는 반응은 보여주겠지만, 그 마음은 깊이는 다르고 그게 지속적이라기 보다는 다시 제3자의 시각으로 돌아갑니다. 그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05/08/15 20:55
일본 싫으시면 일본에 관련된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애니,음악 보지도 듣지도 말고 돈까스랑 회 거들떠 보지도 마세요. 물론 혹시나 집에 PS2가 있다면 옥상에서 던저 버리세요.
이상하죠? 지금 글쓴님께서는 일본과 일본우익세력을 착각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정치적,역사적 사항을 감정적으로 해결 하시려 하는군요.
05/08/15 21:01
자자 싸우지들 말고 오늘 같은날 우리 민족 선혈들의 넋을 한번더 생각하며 차분한 하루 보냅시다..
참고로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
05/08/15 21:01
우리민족은 그냥 힘이없어서 백의민족이니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니하는 개소리가 나온것이죠. 그런 말 조차 일제가 식민지 시절 내내 우리에게 가르친것입니다. 자국비하하는 발언, 냄비근성이란 단어, 한국놈은 매를 맞아야 잘한다 이런 말, 조선은 멍청한 당파싸움때매 나라가 기울었다는 말 모두 다 개소리이고 일제가 지어낸 말입니다. 이런말에 속아 우리나라를 낮게 평가하지 마십시요. 우리도 힘이 있는 고구려 시대에는 북경 근처도 우리땅이었고 수많은 부족들을 침략해 다스렸습니다. 전쟁이 싫다는 분들은 이런 우리 역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5/08/15 21:02
아 참고로 일본의 완제품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속부품이라면 모를까요. ps2도 없고 일본 애니와 음악 모두 극도로 싫어합니다. 돈까스가 일본이 원조인가요? 저는 돈까스로 생각하고 먹지않고 포크커틀릿이라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회도 물론 먹지 않습니다.
05/08/15 21:06
자 이제 토론게시판으로 가시죠...아니면 쪽지로 하십시오...글에 대한 리플 반,싸우는 리플 반이면 안되죠.차라리 토론게시판에 어느 분께서 글을 올리세요.그러는 편이 많아 나아 보입니다.
저도 한 마디 하자면,일본과 화합을 해야 한다...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화합은 해야합니다. 저 유럽에 영국,프랑스를 보면 7년의 임진왜란,정유재란과 36년의 식민 통치시절을 합쳐도 모자라는 116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쟁을 했고 프랑스의 전 지역은 아니지만 수도인 파리까지 점령 당했습니다.116년 동안 전쟁을 했습니다.아,우리는 땅 모두를 잃었다구요?프랑스 영토가 우리보다 훨씬 넓다는건 알고 계시지요.그들은 116년 동안 그 땅을 뺏기고 뺏으며 앙숙이 되었지만 지금은 우리와 일본처럼 사이가 안 좋지는 않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를 봅시다.보불전쟁,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세번의 전쟁을 모두 합치면 10년 정도입니다.그리고 그 10년 동안 프랑스인들은 어떤 대접을 받았나요?우리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다고 봅니다.그들도 식량을 빼앗겼고 개돼지 만도 못한 대접을 받았습니다.그리고 그들 역시 독일을 몰아냈죠. 하지만 그때부터 독일과 일본이라는 나라의 차이가 나타나죠.독일...수상이 폴란드에 가서 무릎까지 꿇으며 평화를 강력하게 주장한 나라입니다.일본은?여기선 말하지 않겠습니다.그러면 얘기가 너무 길어지니까요. 이쯤되면 다 아실테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일본이 잘못 됐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울며 겨자먹기로 화합을 하되,그만큼 과거를 보상 받아야 하겠죠.아무튼,일본과의 화합은 어쩔 수 없습니다.보상을 받고 화합은 해야 합니다.
05/08/15 21:07
어떤 분들은 일본이 우익만 잘 못이 있다. 너무 감정적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네요. 이런말 하면 많은 반응 들이 있겠지만 하나만 묻고 싶군요. 자기 부모를 누가 칼로 찔러 죽였다고 칩시다. 그 상황에서 폭력은 폭력을 나을 뿐이고, 그 사람도 나쁜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고, 내가 그사람 집에서 쌀도 얻어 먹고, 비디오도 빌려 봤다. 그러니까 나는 그 사람을 욕하는 감정 조차 가지면 않된다. 그런겁니까? 제가 볼때는 그렇게 빡에 보이지 않는 군요. 일본꺼면 일본꺼 다 쓰지 말자는 글입니까? 일본이 싫더라도, 그 들의 문화는 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물론 출발은 일본이라도 그걸 전세계가 공유할 수도 있죠. 우리가 다시 복수 한다면, 똑같은 놈이 된다라고 합니다. 물론 그게 불가능 하고 그렇게 되어서도 않되죠. 그렇다고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않되니까 좋게좋게 생각하고 넘어가자. 그러다가 결국은 그들이 우리에게 머라고 했나? 그러다 결국은 옛날일은 옛날일일뿐, 이렇게 될 확률이 다분해 보이네요. 전 감정적이라서, 글에 두서도 없고, 논리적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옳지 못한것을 보고, 어쩔수 없다고, 그냥 묵묵히 밭아들이는 겁쟁이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05/08/15 21:08
퉤퉤우엑우엑님// 일본은 우리와 화합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걔네가 주장하는건 명치유신때부터 오로지 탈아입구 즉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 열강에 속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미국이나 유럽하고만 잘지내려고 하죠.
05/08/15 21:08
부시가 '이라크 침공은 세계평화를 위함이다' 라고 말하면, '미국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는 거다. 결국 이라크가 못나서 그런거다.' 라고 두둔하실건가요?
05/08/15 21:11
우리의 적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입니다. 중국은 몇백년이나 우리나라에서 인적,물적 자원 들을 수탈 해왔고 일본은 그에 비하면 겨우 40년 입니다.
05/08/15 21:13
남의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공하는데 우리가 왜 둘 중 하나의 편을 들어야하나요? 전 그런데 관심도 없습니다. 여기서 왜 다른 나라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시를 두둔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반전을 주장하기도 싫습니다. 이라크의 민간인들을 학살하지 않는 이상 전혀 나쁘다고 생각도 안듭니다.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05/08/15 21:15
환타// 예 한국내의 부정적 요소의 모두라고 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부정적요소는 식민지 치하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요새도 이지메문화, 전화방을 비롯한 온갖 음란 퇴폐문화같은 것도 다 일본에서 넘어온 것입니다.
05/08/15 21:18
예 이라크 침략이 전혀 오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이라크 주민들의 인권이 보호될것이며 독재체제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라크도 이제는 우리나라처럼 미국 영향아래있는 반식민지화가 될것이지만, 그렇다고 독재체제가 계속 이어지는것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05/08/15 21:19
오케이컴퓨터님/
..-_-; 우리나라가 발전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극명히 드러나는 순간이군요. 그리고 전에도 '이지메, 전화방' 을 일본탓을 하셨는데요- -;; 그거 받아들인게 우리나라입니다. 일본업주들이 와서 침투시켰거나 한국인들 잡아서 쇄뇌시켜서 우리나라에 퍼지게 했습니까? 그리고 더군다나 이지메 문화는 어느나라나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은 있는 문화입니다(우리나라는 그리고 이지메라 할 정도의 문화는 아닙니다. 그냥 왕따문화이죠. 이지메 문화는 왕따문화하고는 또 차원이 다릅니다- -) 그런것까지 다 탓하면, 다이너마이트로 사고난건 모두 노벨탓입니까?
05/08/15 21:21
환타님//그렇군요 제가 좀 섣불리 생각 했나 봅니다
오케이컴퓨터님//식민지 통치로인해 대부분의 부정적요소가 발생했다는건 단정 지을수 있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만약이나마 그로인해 국민성이 변했다던지 하는 증명 할수 없는 영향은 읻을수 있겠지만 말이죠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일본은 최악이라고 보니까요 하지만 너무 너무도 극단적인거 같아 조금 진정 하시길 바랍니다
05/08/15 21:21
다이너마이트로 사고난건 노벨의 책임이 전혀없다고는 못하죠. 모든 과학자들은 연구 결과도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받아들인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멍청한 놈들이 받아들인거고 그거하고 우리나라가 발전못하는것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05/08/15 21:23
지금 뉴스에 나오네요
세균전의 더 강한 세균을 만들기 위해 한국사람에게 이상한걸 먹이고 살아있는사람의 배를 갈라서 장기를 꺼내 용액속에 넣고 좋아하는모습 살아있는 사람들을 생매장하는 모습 정말 욕나오는 종족들 입니다
05/08/15 21:24
예 일본 침략이 전혀 오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조선 주민들이 근대화될 것이며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조선은 식민지가 될 것이지만, 그렇다고 썩은 조선왕조가 계속 이어지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오케이컴퓨터님이 말하신 대로면 딱 이렇군요. 그 독재 체제 아래에서 죽은 사람보다 미국이 이라크 침공한 이후 죽은 사람이 훨씬 많답니다.
05/08/15 21:24
오케이컴퓨터님///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죠? 일본 극우단체가 일제치하는 조선의 경제화를 도와주었고 무매한 조선백성에게 근대화를 시켰으며 왕권중심적인 구식적인 봉건제도를 무너뜨렸다... 라고 주장하면?? 어차피 제 3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거나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던 것이나 그게 그거 일텐데 말이죠.
강대국이 약소국을 마음대로 침략해도 된다는 님의 논리로 어떻게 반일 운동하는지 궁금합니다.
05/08/15 21:25
오케이컴퓨터//전...리플에 이렇게 싸우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 항변을 하겠습니다.
탈아입구,서양으로 일본이 가신다고 하셨습니다.분명합니다.그건 20세기 때나 그랬죠...지금 유럽경제가 휘청거리시는거 몰라서 하시는 소리신가요?일본이 20세기 때는 서양을 지향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아시아로 왔습니다.EU가 결성되니 아시아도 단결하자고,우리도 뭉쳐야 한다고 열심히 말하는게 일본인데 그런 옛날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가요...일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일본 욕을 하십시오.저도 예전에 무작정 일본 욕만,이유없이 과거 때문에 욕만 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잘잘못을 가려서 욕을 합니다.일본이라고 무작정 욕할게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십시오.멕시코든 프랑스든 미국이든 일본이든 나라인건 다 같습니다.일본은 뭔가 예외가 있다고 생각 마십시오.
05/08/15 21:26
오케이컴퓨터님 /
아..그 두문장은 개연성이 없습니다. 첫 문장은 다른걸 지칭한겁니다. (노벨건)그걸 지나친 상대주의라고 하는 겁니다..그런식으로 발전하면 그 싫어하시디 싫어하시는 일본도 잘못이 없어지고 한국의 잘못이 커지고 그러는 겁니다. 전화방,이지메 뭐 여하튼 나쁜문화를 우리나라 멍청이가 받아들인건 우리나라 사람이 받아들인게 아닙니까? 그게 결국 우리나라가 받아들인겁니다. (설마 여기서 우리나라라는게 나라차원이라는 의미라고 보시진 않겠지요)
05/08/15 21:26
조선 주민들이 근대화되지도 않았습니다. 조선 안에있는 일본인만을 위한 몇개의 시설이 들어섰고 일반인은 상관이 없었죠.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 대신 밥그릇, 숫가락, 젓가락까지 뺏어가 무기만드는데 썼고 조선의 식량증산을 이루긴 했으나 생산량의 증가율 이상의 퍼센트를 항상 수탈해 갔습니다.
05/08/15 21:30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것과 일본이 조선을 침공한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국은 이라크를 나라로 인정하고 외교권도 인정하고 자치권도 인정하지만 일본은 조선을 없앴고, 외교권도 빼앗았고 스스로 통치하며 군림했습니다.
05/08/15 21:30
오케이컴퓨터님// 일본이 실제로 무슨짓을 하던 상관없죠.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이 미국이 이라크 독재를 해방시켰다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미국 이라크 문제는 다만 예를 든 것입니다. 미국이 잘했다 이라크가 안됐다 는 다루지 말아주세요.)
어쨋든 이 주제는 본문과 꽤 멀어진 것 같으니 더 이상 이 주제로는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05/08/15 21:33
전....이런게 정말 싫습니다.하지만 답답하기 그지 없군요...하하...아시아는 단결하자는 말이 동북아를 지배하고 싶다는 말이라고 하시다니...정말 할말이 없습니다.자,그러면 제가 지금부터 3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어디 이치에 맞게 모두 대답해 보세요.아...이렇게 쓰면 저도 이상해 지는건가요....이러면 안되는건데....
1.만약 조선말기가 그대로 지속 되었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분명히 유럽으로 간다고 하셨는데 아시아를 지배한다...?이건 모순이 아닐런지. 3.단결하자는게 어떻게 하면 지배라는 말로 바뀌죠?그건 억지일 뿐입니다.어떤 절차로 바뀌는지 설명해 주시죠.
05/08/15 21:34
한국문화를 정말 좋아하는 한 일본청년은 얼굴도 모르는 자기 할아버지가 저지른 만행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게 경멸당하며 벌레취급당하고...
05/08/15 21:35
더 이상 써봤자 쓰잘때기 없는 말꼬리 싸움으로 댓글은 늘어나고 무의미 해지겠군요.
마지막으로 제 주장은 일본의 과거 일제치하의 역사적인 치욕은 우리는 잊지말고 배상과 사과를 받아야 되겠지만, 새로운 세기에 한일 관계는 좋던 싫던 경제적으로 화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지만 그 역사속에서 갖혀서 과거와 현재,미래의 일본을 보는 님이 안타깝습니다.
05/08/15 21:37
↑이라크 침공할때는 세계에서 지켜보는 눈이 많았고,
일본이 우리나나라를 침공했을때는 지켜보는 눈이 없었죠. 지켜보는 눈이 있고 없고의 차이 때문에 외교권, 자치권도 행사할수 있고 없고 아닌가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공할때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때처럼 지켜보는 눈이 많았다면 일본도 마지못해 외교권과 자치권은 인정하지 않았을까요?
05/08/15 21:37
1. 조선말기가 외세의 개입없이 그대로 진행됐다면 이미 동학혁명때 조선은 없어졌습니다.
2.유럽으로 간다는게 아니라 아시아를 지배해서 우리도 유럽과 맞설 강대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3.일본이 자신의 침략을 옹호할때 쓰는게 바로 이런것입니다. 우리는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단결해서 외부 강대국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아시아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은 조선을 뺐어서 짓밟고 만주국을 세웠고 난징대학살을 했죠.
05/08/15 21:39
저도 말가리님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제대로 사과를 받아야할 과거사이지만... 너무 과거사에 치우쳐서 일본하고 관계를 끊는다 이런것은 정말로 안좋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05/08/15 21:40
적어도 미국은 이라크의 시민들에게 양식을 뺐어가거나 땅을 뺐거나 미군을 위해 젊은 여성들을 위안부로 잡아가거나 강제징용, 강제징병하거나 언론사 검열, 아랍어대신 영어강요 , 이라크의 역사왜곡 같은 것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05/08/15 21:45
시대착오적인건 일본이죠. 일본이야말로 자국의 침략역사를 왜곡, 미화시키는데 여념이없고 독도가 지네땅이라는등의 구석기시대 발언을 쏟아내고 있죠. 그리고 북한도 탐탁치가 않습니다. 북한 정권도 붕괴시켜야 합니다. 물론 북한과 전쟁하겠다는게 아니라 북한의 권력가들을 내쫓아야한다는 말입니다.
05/08/15 21:46
일본과의 관계를 끊자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일본 사람들을 찾아서 죽이자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물론, 제가 느낀 바지만, 우리는 일제가 했던 만행들을 그냥 옆집 불구경 하듯이 안타깝다만 느끼는 것이 싫다는 겁니다. 일본이랑 외교를 끊고, 그런것보다 실익을 취하면서 더욱더 강경한 자세를 취해서, 일본에게 사과를 밭아내자는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강경대처보다는 애매한 대처로 일본에게 한국은 이게다다, 별수 없다 이런 안일한 생각을 보인것 같습니다. 더이상은 않된다는걸 보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아니 우리 후손들에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05/08/15 21:48
오케이컴퓨터//혹시 한국은 탐탁치 않지 않습니까?
우리도 역사왜곡 약간씩은 있다던데. 미국은 어때요? 우리땅 조금씩은 강제점령(군대주둔)
05/08/15 21:49
라라란// 게릴라 부대 투입해서 주요시설 폭파하고 주요인물 암살하는 수밖에 없지요. 물론 그런 일은 1시간 안에 이루어 져야 전쟁도 안일어 납니다. 아니면 미국이 미사일 시설같은 것을 미리 다 폭파해 놓고 평양에 낙하산 부대를 투입한다거나요. 뭐 이런것도 아니면 북한 내에서 혁명이 일어나 김정일을 내쫓아야 겠지요.
05/08/15 21:49
뭐 좀 심한 말씀이긴 한데 이게 다 굴욕적인 과거와
또 그것을 청산하지 못한 현재의 업보라고 보시고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천황찬양 기사 쓴 신문이 진솔한 반성없이 신문업계 1위인데 말다했죠 위는 친일행적 덮으려 혈안이고 아래는 바뀐 게 없으니 점점 더 애꿎은 현재의 일본(사람이던 뭐던)만 나오면 극단을 넘어서 잔인해져가고 원래 피해받은 사람은 오래 기억하는 법입니다 더구나 사과 한번 시원하게 받은 적 없고 보상 하나 제대로 해주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나라가 나서서 뭔가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이런 사고방식 만든 건 우리나라와 우리국민들이죠 이건 감내해야죠 어쩌겠습니까 해결이 안되는데 해결이
05/08/15 21:50
오케이컴퓨터/전 아무리 생각해도 선전포고 없이 타국의 원수 암살,주요시설 폭파의 행위는 전쟁보다도 더 악독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선전포고하면? 그게 전쟁이죠.
05/08/15 21:52
오케이컴퓨터 // 위안부, 강제징용같은 짓은 안했다 하더라도 이라크 몇몇 포로들에겐 씻을수 없는 치욕을 안겨주었죠. 포로들을 상대로 몇몇 군인들이 이상한 사진을 찍은거
05/08/15 21:53
정애숙// 우리나라보고 한국이라 부르는 센스는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답해드리죠. 우리나라는 역사왜곡을 한것보다 역사왜곡을 당한것이 더 많습니다. 사회부도 같은데에 지도를 보면 항상 고구려의 영토는 요하를 못넘고 요동에 그치고 북으로는 대싱안링산맥을 넘지 못하죠. 그러나 고구려의 영토는 서쪽으로는 북경 근처까지였고 북으로는 대싱안링산맥을 더 넘었죠. 미국은 지금 우리를 점령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주한미군이 있거나 없거나 우리는 미국에게 큰 영향 및 압박을 받는 나라일뿐 점령정도의 관계는 전혀 아닙니다. 그런 관계이면 미국이 뭐라고 압박 넣으면 안절부절할 정부기관도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05/08/15 21:54
그리고 자꾸 북한이 나오는데 가족과 남은 기준부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무조건적으로 저자세인건 불만스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장 오늘 내일하는 분단1세대와 현재를 같이 살아가는 그들의 후손들 이런 상황에서 북을 남처럼 잘못하면 내치고 욕하고 이런게 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625 이건 분명 북의 잘못인 것에는 이견이 없고 이것에 대한 반성도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없으면 니네랑 대화 안해 이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일본하고 북은 다릅니다 광기에 사로잡혔던 정신병있는 옆집인간과 역시나 비슷한 독선에 빠져 온가족을 괴롭힌 패륜아 정도랄까요? 패륜아라고 어찌 내칩니까 형제면 그래도 일단 손은 잡고 있어야죠 어쩝니까 밉던 증오스럽던 형제라는 사실은 불변인데 -_-
05/08/15 21:55
Mr.2 봉쿠레. 그건 개념없는 멍청한 미군들이 저지를 짓이지 미국이 주도해서 그런짓하라고 한것은 아닙니다. 만약 미국에서 주도해서 그랬다면 그들을 처벌하지도 않겠죠. 사실 미군은 미국안에서도 할것없는 약간 떨어지는 사람들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과외는 미군에게 안시킵니다.
05/08/15 21:56
미국이 이라크의 외교와 자치를 보장해준거라구요?
이라크의 외교와 자치를 앗아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구요? 미국의 그 자비로움에 눈물이 다 나네요... 일본에게 있어서 조선은 대륙 점령을 위한 전초기지였습니다. 게다가 전쟁비용과 물품, 인력 등이 필요했죠. 일본은 필요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자치를 앗아간겁니다. 단지 일본이 미국보다 더 잔인하고 인정사정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요. 미국은요? 미국이 현재 이라크의 영토를 빼앗고 자치를 가져가서 크게 이득이 됩니까? 그들은 수 많은 군수품을 소비하고 전후복구 사업으로 돈을 벌면 되는겁니다. 테러국들에게 본보기만 보여주면 되는거구요.
05/08/15 21:59
나는 이상한 사람인가. 북한도 좋고 일본도 좋고 미국도 좋고 부시도 좋고 고이즈미도 좋고 김정일도 좋고 중국도 좋고 역시 한국(오케이컴퓨ㅜ터님의 태클덕분)도 좋고.. 아나키즘이 좋고 사회주의도 좋으나 역시 민주주의도 좋고.. 다들 이해하고 좋아할순 없나요
05/08/15 22:00
일본이 미국보다 더 잔인하고 인정사정 없었다는건 구체적으로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생체실험하려고 미국이 사람들 잡아가서 온갖 병균들을 주입시키고 진공상태에 가둬 터트려버리는 짓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05/08/15 22:02
오케이컴퓨터/아 전 수십만명의 사람이 사는 도시 한복판에 원자폭탄을 떨군게 731부대보다 덜 잔인하다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05/08/15 22:02
걍 용서하실 분은 하세요;;
다만 일본에 직접적으로 받은 피해가 있는 사람이 아직 우리나라에 있으이까.....혼자 일본 용서하세요,, 독도도 일본꺼라고 하고 신사참배도 고이즈미랑 함께 드리세요. 전 일본국민은 좋습니다만 정치적,외교적인 문제로 일본은 미국보다 싫습니다..직접적인 피혜도 있었구요.저한테 일본용서하고 잘해보자라고 하진 않으실꺼죠???:;;
05/08/15 22:04
오케이컴퓨터님///
전쟁하지 않고 권력자 쓸어낼수 있는 신통방통한 방법웃겼습니다. 그방법은 대부분 알텐데...그방법을 어떡해 실천하냐를 알려주셔야죠. 오케이 컴퓨터님 주장은 너무 모순이 많아요.
05/08/15 22:06
어째서 일본은 그리 증오하시면서도 미국에겐 그리 우호적이신지-.-
원자폭탄을 사용한 유일한국가 아닌가요. 그것도 인구많은 도시에 백번양보해서 우라늄탄 꼬마 한발만 날렸어도 됐을것을 3일뒤 급하게 실험도 하지않은 플루토늄탄인 뚱보까지 덤으로 날렸죠. 왜냐, 실전에서 언제 또 시험해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었으니까요. 생화학무기라는 소리만 들어도 날뛰는 미국은 731부대의 생체실험자료등을 구입하여 한국전쟁때 신무기를 시험해보고파서 세균전을 펼쳤습니다. 그덕에 아직도 휴전선인근에선 치사율10%에 육박하는 유행성출혈열에 1년에 수백명의 불쌍한 군바리들이 감염되고 있지요. 그리고 원자폭탄, 수소폭탄등의 개발을 소련에서 발빠르게 따라잡지 못했다면 한국전쟁때 한반도에 원자폭탄이건 수소폭탄이건 다 날리고도 남았을테죠.
05/08/15 22:11
「<생략>미국 영향아래있는 반식민지화가 될것이지만, 그렇다고 독재체제가 계속 이어지는것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독재체제는 언젠가[뭐, 간단하게 독재자가 죽는다는 가정하에]는 끝날텐데, 미국이 망하거나 큰맘먹고 이라크를 놓아 주지 않는한 반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텐데, 권불십년이라고 언젠간 끝날 독재가 낫다거 전 봅니다.
권불십년? 북한에 김일성,정일 부자가 깨뜨렸는데? 라고 반박하신다면 gg;;
05/08/15 22:12
Mr.2봉쿠레.님// 일본의 통치보다 지금의 미국의 큰 영향 및 압박을 받는 현대의 한국인이 미국의 악행을 보고 식민지 시절을 그리워할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05/08/15 22:16
지금 필요한건 용서와 화해이지 전쟁 폭력 적대감이 아닙니다. 이유야 어찌됫던 우리나라는 일본이 없으면 일주일도 버티기 힘듭니다. 어차피 같이 나아가야 할 존재라면 적대감보다는 어떻게 앞으로 서로 잘 살아갈지를 생각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05/08/15 22:16
저기 질문 아무나 대답좀 해주세요/// 만약 독립하지 못하고 일본에 흡수된체로 지금까지 살고 있다면 제1경제대국은 물론..군사력도 세계에 대한 영향력도 훨씬 쎗을가요? 지금 일본+한국 보다 시너지효과 때문에
엄청난 대국이 되었을까요?
05/08/15 22:19
오케이컴퓨터님의 말씀을 따르자면.. 베트남은 지금 당장 우리나라를 침공하여 쑥대밭을 만들어야 합니다. -_- 뭐든지 극단으로 가는 건 좋지 않지요.
05/08/15 22:20
용서의 의미로 독도를 주고 화해의 의미로 신사참배를 허용할 순 없잖아요....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꽤나 밀접한 관계가 일본하고 있으니.. 취할건 취하고, 내줄건 내주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독도,신사참배,정신대보상,,,등등을 요구하는게 일본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니 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대로 나둘 수는 없잖아요.
05/08/15 22:21
어떻게 보면 원폭 아니었으면 우리나라가 해방되진 못했겠죠..
일본이 그때 항복을 미리 했다면 원폭 쓰지도 않았죠. 원래는 도쿄에 떨어뜨리려다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떨어뜨린거죠.. 물론 원폭사용은 정말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일이지만.. 그전에 일본 집권층이 항복 결정을 빨리 안한게 크다고 봅니다.
05/08/15 22:22
Matador님// 그런상황을 보고 한말이 아닙니다. 저번에 일본이 동해에서 우리나라 배와 대치했을때 우리나라가 먼저 공격했으면 전쟁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북한이 붕괴되었을때를 가정해 중국이 북한을 흡수하려고 한다면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지요. 그런 국제정세의 균형이 깨졌을때나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05/08/15 22:23
우리나라 사람들 남자,여자 할거없이 강제징용당하고..
비참한 삶을 살았는데.. 아무리 상대적이라고 해도.. 대놓고 대한민국 들으라는 식으로... 망언을 퍼붇는 소수놈들 보면.. 짜증이 밀려옵니다.
05/08/15 22:23
오케이컴퓨터// 제 글이 님처럼 생각할 만한 오해의 소지를 "충분히" 남겼군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 "독재"라고 했습니다만 ? 식민지는 아니지요. 그리고 "독재"와 "식민지"의 차이는 알고 계시는 지요?
05/08/15 22:24
정애숙님//
아일랜드의 경우처럼 일본본토에서는 곳곳에서 폭탄이 터지고 한반도는 일본의 군력과 독립세력들이 힘겨루기를 하느라 나라가 만신창이였겠지요 아마 세계의 화약고는 한반도다 소리를 듣고 살고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우리나라 민족성(좀 웃긴 말이지만)은 남을 그다지 공격하려 하지 않는데 밟히면 그 순간부터 최연성모드로 돌변합니다 (물론 전 이런 민족의 자주성이 참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자각이 없는 사람들로만 가득찰때까지 아마 온통 피바다였겠지요 아마 일본도 이에 발목잡혀 지금처럼의 강대국은 못됐을것입니다
05/08/15 22:25
일본을 정복한다거나.. 이런건 됬구요..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강해져서.. 일본이 다시는 망언 못하게 만드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국력이 강해지길 기대해야죠.
05/08/15 22:26
저는 글쓴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과연 일본과 우리나라가 화합과 공존의 길로 갈 수 있을까요? 그들은 우리가 보란듯이 신사 참배를 하면서 전쟁을 정당화 시키고 있습니다. 위안부나 징병되어 끌려간 분들께는 사과하는 시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도 문제로 언제 우리의 뒤통수를 칠 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과연 이런 상태로 화합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어느정도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가능할지언정 절대 화합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05/08/15 22:26
정애숙님//
제 생각입니다. (제 글이니까 당연히 제 생각일뿐인데 Pgr에서는 이렇게 안쓰면 더러 트집을 잡히니 ;; )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고 합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것이죠. 그 어떤 논리적이고 검증된 이론으로 분석을 해봐도 결국 이론에 그칩니다. 1945년부터 60년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습니까? 역사가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만드는것인데 해방이 되지 않았다면 그 60년간 어떤일이 있었을런지는 아무도 모르죠. 중요한건 해방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방이 된 후 역사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서 잘된점과 문제점을 파악해서 교훈으로 삼는것이 중요하겠죠.
05/08/15 22:26
aiur// 원자폭탄이 없었더라도 일본은 항복했을 것입니다.
전쟁은 일본에게 매우 불리했고, 천황은 이미 항복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전쟁을 원(??)했던 일본 정치가(??)들의 반대때문에 항복을 못하고 있엇다고 합니다. 원폭덕분에 항복이 빨라지긴 했지만 많은 희생을 치룬 대가 만큼 그렇게 빠르게 항복을 한것도 아닙니다.
05/08/15 22:28
뭐라할까... 님//
님 댓글보고 상당히 불쾌한 감정이 듭니다.. 겨우 40년이라.. 라니요..?? 40년이면 님이 지금까지 산거보다 훨씬더 많은 세월 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40년 지배한게 다인가요? 그동안 수도없이 우리나라 공격한건 잊었나요? 왜 그런댓글이 갑자기 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삭제바랍니다.
05/08/15 22:28
여기서 토막상식:강제징용이란? 기본적으로 일본군 병사가 된다는건 황군의 병사가 된다고 하여 매우 신성한 일로 여기었습니다.일본인에 대한 강제 징집은 태평양 전쟁 발발 직후부터 이루어졌지만 조선인에 대한 징용은 아직 동화 과정이 충분치 못하고 황군에 들어가기에는 아직 민도가 낮다하여 미루어졌습니다.그러다가 43~44년대 전세가 기울기 시작하고
병사가 부족해지면서 내국인 외국인 가릴처지가 못되어 조선에 대한 본격적 징용을 실시하였습니다.그 근거는 조선의 민도가 충분히 향상되었다는 것을 그 이유로 삼았으며 병사가 된다는 것은 즉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라 하여 조선에 선거권을 부여하는 논의가 진행되던 중... 전쟁끝.
05/08/15 22:30
정애숙님/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경제대국이 된건 한국전쟁,베트남전쟁의 특수가 엄청나게 기여했기 때문이거든요.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하지 않았다면 당시 연합군 국가들간의 냉전이라는 세력분할도 없었을테니 그런 호황을 맛보지는 못했겠죠. 그러면서 제국주의는 19세기초중반을 정점으로 점점 쇄락해가지 않았을까, 45년에 독립이 되지 않았더라도 일본의 한반도지배는 이후에 그리 쉬운일은 아녔을듯 하네요.
05/08/15 22:33
싸우지 맙시다 일본 매우 싫습니다. 그렇다고 일본 다시 침략해서 당한대로 되돌려주자는건 말이 안됩니다. 차라리 경제적으로 보복을 해주자라면 말이 되겠습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일본과 우리나라는 좋아지는게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정신나간 일빠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어느 공장에나 불량품은 생산되기 마련이니까 어쩔수 없는노릇이고. 가장문제는 일빠가 아니라, 일본의 죄를 갈수록 가볍게 본다는게 문젭니다. 이라크침공,베트남침공,북한과의 관계,우리의 문화 등등이 어떤건지는 내알바 아니고. 오케이컴퓨터님의 말중에 일본과의 화해는 할수없다에 동의하나, 전쟁하고 똑같이 보복하잔식의 댓글에는 어이가 없네요. 혹시 조부님이 독립운동하다 돌아가셨는지 아니면 그정도로 격한감정을 갖게된 이유라도 알고싶습니다. 가끔씩 오케이컴퓨터님 댓글을 보면 너무 폭력적이고 힘으로 해결하고싶어한다고 보입니다. 지나칠정도로요. 니글은 어떠냐 라고 말하면 내글은 날카롭고 조롱하고 비웃을 지언정 폭력성이 있는정도는 아니오, 라고 말하겠습니다. 이 아래글들에서 모욕했던건 사과드립니다만, 성격좀 순화시키시는게 어떨까요
05/08/15 22:39
글과는 상관없지만 미국도 밥맛입니다.
우리나라는 미사일 거리도 개발 못하게 하고, 첩보위성도 개발못하게하고.. (박정희~전두환대통령 시절에 미사일,첩보위성,핵 개발까지 하려고 했었죠)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핵개발 가능하게끔 다 해놓고.. 정말 짜증납니다. 한반도 주변의 나라들
05/08/15 22:41
그냥 다 잡아 죽인다는건 좀 오바고... 비 현실 적이고... 그냥 압사 시킬 정도의 국력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넌 내 손바닥 위에 있다. 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맘만 먹으면 넌 언제나 죽을 수 있다. 경거망동 하지 말라. 라는 무언의 압박을 계속해서 보낼 수 있을 정도로요. 평생 그런 압박감을 느끼며 살아가도록 불안에 떨도록-물론 그런 압박감은 수뇌부들이 받겠죠 ^^;;-하고 싶습니다.
05/08/15 22:41
물론 저도 오버한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제가 전쟁을 해서 일본을 짓밟자는것에 가정은 일본이 독도를 무력으로 침탈하려고 하거나 동해에서 해상전투가 일어났을때입니다. 먼저 일본이 무력 도발을 한다면이라는 말이 빠졌군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경제대국이 되어 일본을 압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폭력적이고 힘으로 해결하고 싶어한다는건 사실입니다. 네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독도문제,동해 호칭문제, 역사왜곡 문제,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등에서 일본에 쩔쩔매는 정부 사람들때매 이런 주장도 하고 싶었습니다.
05/08/15 22:43
ㅋ 하필 지정학적으로 목좋은 곳에 있는 반도국가라서 그래요
나라자리가 좀 좋아서 겪는 풍파라고 할까 근데 벗어난 말이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국토는 참 좋지 않나요? 태풍이 오긴 하지만 다른나라가 겪는 재해와 비교하면 파리수준이고 옆집은 참 불쌍해요 바닥공사가 부실해서 심심하면 방구들이 내려앉는데 워낙 미워서 그런지 고소하다는 느낌만 하하 이럼 안된다고 자각해도 자꾸 생각이 그리로 흐흐 아무튼 뭐 일본 미워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믈론 아니지만 현재로썬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가 맞는 말이긴 하죠
05/08/15 22:45
계속 주장하는 거지만;;;;
용서할 수 없다면 마음에 묻어두어야 하겠지요.. 아직도 일재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는 집안이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아버지가 일재시대에 돌아가셨다고 하면 우리 어머니에게 일본을 용서하고 마음속에 묻어두어라... 라고 할 수 없는 거잖아요??그렇죠?? 사람이 그럴 순 없잖아요???아버지가 일본놈들에게 매맞아 죽었다는데 누구 우리 어머니에게 그들을 용서하라 강요할 수 있겠어요?? 그들은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 없는데...그럴 수 없는 거잖아요? 용서와 화해와 경제적 협력을 위해 독도를 내어 주고,신사참배를 묵인하고,정신대할머니들을 무시할 수 없는거잖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잖아요. 화해와 협력..좋아요.당연히 그래야죠.. 그럴라면 먼저 용서와 이해가 밑바침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 일본에 올때 우리 어머니가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너무나 아파요... 그런데 아무 사과나 보상도 없고 망언을 해대는 일본을 그냥 경제적인 이유로 다 이해해 줄 수는 없자나요?? 용서해 주실 수 있는 분은 그러세요. 그런데 다른 처지에 있는 분들도 있으니 강요하지 마세요. 오늘 광복절이잖아요.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날이잖아요. 그런날에 신사참배 별거 아니라는 둥..일본과의 무조건 적인 화합을 주장하시는 분들...너무한거잖아요.
05/08/15 22:45
다들 밥맛이지만 어쩌겠어요.
밥은 먹고 살아야죠. 역사적으로도 그러했지만 특히 현대사회에선 공존하려하지 않는 세력은 도태됩니다. 속으로 지들만의 야심을 품고 맛이 가려하는 밥은 무력이 아닌 다른 엄중한 방법으로 경고해야죠.
05/08/15 22:47
그래요 미워할 수 있고 그건 이상한게 아니에요
비이성적인 만행을 당했는데 이성만으로 해결 안되죠 당연히 그러나 따지고보면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할 일이기도 하구요 그러니 많은 분들이 미워하시는 분들을 조금씩 이해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말로 생각으로 극단적인 증오를 표현헐까요 현실에서 바뀌는게 없으니 그러는게 아닐까요 적당히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05/08/15 22:49
침략은 말도안되고요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일본을 누르면 됩니다.예를들어 경제대국이되어서 떵떵거리고 잘사면 되고요 문화가 발전해서 일본을 문화 식민지로 만들면 됩니다.
05/08/15 22:50
정말 마음속으로 칼날을 날카롭게 갈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언제 그들이 경제력으로 또다시 우리를 잡아먹으려 할지 모르겠습니다. 화합과 협력이요...? 솔직히 말해서 그들이 그런 것을 주장하면 잡아먹어 보겠다. 라고 하는 것 같아서 섬뜩합니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국가니까요.그들을 압박할 수 있는 무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05/08/15 22:56
아무리 서로 의견이 달라도
여기 댓글을 단 모든이들은 조국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 잘못되라고 댓글 단 분은 한분도 안보이네요.
05/08/15 23:00
이건 논제와 상관없는 헛소리이긴 합니다만 정애숙님께 질문합니다. 혹시 재일교포나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시는 일본분이지 않으신지요? 뭐라고 하고싶은 말이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댓글 다실때에 우리나라 입장으로 쓰시는 것보다는 일본입장에서 쓰시는것같아 드리는 말입니다. 물론 일본을 찬양했다 그런 뜻으로 몰아가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요새 임진왜란,정유재란을 분로쿠,게이쵸노 에키라고 부르는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이 많아서 하는 말입니다.
05/08/15 23:00
악하리 님// 그렇게 되서 다행 아닌가요? 생각을 좀더 바꾸셨다는 것. 다른방향으로 고치셨다는것. 빈정거리기 보단 박수를 쳐야 하는것 아닌가요? 최근 피지알에서 토론하시면서 저렇든 입장 바꾸시는분 다른분들의 의견 받아들이시는분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아님 무조건 그런 입장 고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05/08/15 23:13
드라마 한편보고 온사이에 두배로 뛰었군요,..
오케이컴퓨터님 참 고군분투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까지 귀닫으실꺼면 왜 토론에 참여하시는지 잘모르겠습니다..뭐, 내일이니 신경끄세요 한다면야 달리 할 말이야 없습니다만.. 갑제씨도 이러진 않는다구요.. ps 그나저나 댓글흐름이 재밌습니다..
05/08/15 23:17
일단 미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영원한 우방은 없겠죠. 우리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통일이 되면 더욱 좋겠지만 현 상태에서도 조금씩 국방력을 확충해야 합니다. 복지, 민주 사회도 튼튼한 국방없인 다 공염불일 뿐입니다. 지나간 과거에서 찾은 교훈이 무엇입니까? 일본이 지금도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는것은 작은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식민지였다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힘이 없었서 남의 나라에 36년간 식민지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남의 나라를 침략하니 안하니 이거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솔직히 우리 자체로 어느 나라를 침략한단 말입니까?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나라가 과연 있는지. 남의 나라를 침략할 힘도 없으면서 무슨 토론이 필요하겠습니까? 반대로 그들이 우리나라를 침략한다면 막을 수 힘이 있나요? 국가간의 협력관계는 언제든지 바뀔수가 있고 동맹국이 적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0%는 아니기에 우리도 우리의 힘을 길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05/08/15 23:23
좀 과격한 분이 계시군요. 혹 대학생이시거나, 대학에 가시게 된다면 국제정치학개론이나 국제정치의 입문 같은 걸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일부의 감정만으로 생각해서 되는 게 아닌 문제죠.
05/08/15 23:42
이런 토론으로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 남을 설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토론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펴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고한 고집이 있기 때문에 몇 줄의 글로 마음이 동하지 않습니다. 결국 끝까지 서로를 이해 못하고 흐지부지 되고 말죠. 오히려 토론으로 영향을 받는 건 적극적인 의견을 가지지 못한 제 3자인 것 같네요
05/08/16 00:23
미국을 믿자는 말씀이 많으신데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을 믿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과의 역사적 첫 접촉은 1866년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평양주민에 대한 약탈과 살육 강간을 자행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아프리카 미개 원주민 정도로 생각했던 거지요. 처음엔 피란을 갔다가 미국상선의 만행을 전해들은 분노한 평양 주민들이 관군과 합세하여 엄청난 인명피해에도 불구하고 제너럴셔먼호를 불사르고 전투과정에서 제너럴 셔먼호 선원들을 한명도 남김없이 모두 살해하게 됩니다. 이게 첫 접촉입니다. 두번째 역사적 접촉은 신미양요입니다. 미국은 무력으로 조선과의 통상을 트기 위해서 미정부의 승인하에 태평양함대 제독 로저스를 5척의 군함과 1200여명의 군대와 함께 파견하여 강화도를 1871년 공격한 사건입니다. 아시아의 식민지를 원하던 미국이 아직 식민화되지 않은 조선이란 땅에 대한 전형적인 식민지 점령형 '포함외교'를 벌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서 광성보에서 어재연부대의 결사항전으로 미국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20여일만에 퇴각합니다. 그러나 어재연 부대는 미 함선의 공격에 전멸당합니다. 당시 강화도에 있던 부대는 단 1인도 남지 않고 전멸당했습니다. 불과 100년전이지요. 미국이 이 사건에 대해서 정부의 공식적 사과는 단 한마디도 없었지요. 미정부의 공식적인 명령에 따라 우리나라를 식민지 점령하기 위해 미태평양함대가 움직였던 사건인데도 말입니다. 일본과 개항한후 1882년 미국과 조선이 최초로 서구와 맺은 조약인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게 되는데 개항장조차와 치외법권을 규정하는 등 '불평등조약'이었습니다. 하긴 요즘 이슈가 되는 '한미행정협정'도 불평등 조약인데 당시 힘도 없던 조선이 자국 사법권도 지키지 못하는 불평등 조약을 맺었던건 당연한 얘기겠죠. 그리고 조선은 그후 열강들의 압력에 의하여 철도,광산,산림,어장등의 개발권을 열강들에게 골고루 넘겨주게 되는데 가장큰 잇권인 운산금광채굴권(운산금광에서 채굴된 금의 규모는 1910년 경술국치가 발생한 당시 조선이 일본에 지고있던 부채의 규모의 3배에 이르렀습니다. 즉 운산금광만 틀어쥐고 있었으면 열강의 군대에 대적할 군사력을 양성하면서 일본에 의존적인 경제상황에서 벗어나 부국강병의 길로 나갈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될만큼 중요한 잇권이지요. 이걸 가져간 국가가 미국입니다)을 가져간 국가가 미국입니다. 1905년 미 국무장관인 태프트는 일본와상 가쓰라 타로와 각서를 교환하여 '일본의 한국 식민지화를 용인하는 대신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권리를 일본은 인정한다'는 밀약을 맺게 됩니다. 이른바 가쓰라-태프트 밀약이지요. 식민지시대 열강끼리의 나눠먹기입니다. 조선의 이익을 위해서 이런 각서를 그 우호적인 미국이 체결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그렇게 흘러가다 1950년 6.25전쟁에서 결정적으로 미국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 도움은 2차세계대전후 양대열강이 된 미국과 소련이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대리전을 한반도에서 치룬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이미 공산화된 상태에서 미 지상군을 아시아에 진입시킬려면 유일한 가능성은 대서양을 건너 서아시아쪽에서 4000킬로가 넘는 거리를 진군하여 중국과 소련에 접근하는 방법 뿐이란 것을 생각하면 중공과 소련의 바로 코앞에 즉시 미 지상군을 진입시킬수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엄청난 중요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주도하는 UN에서는 '민주주의'나 '이나라의 안위'가 아니라 자국의 전술적인 목적하에 소련이 미국의 동아시아 교두보를 삭제시켜버리기 위한 전술적인 노력에 맞서 일전을 불사하게 됩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위하거나' '민주주의를 위한세력'이 아니라는 것은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에서도 드러납니다. 작전권을 미국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을 제압하기 위해 부대를 움직이는 것은 허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용인하에 공수부대가 제위치를 이탈하고 후방으로 이동하여 시민을 살상하고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게 됩니다. 미국으로서는 이나라의 '경제발전'이나 '민주화'같은건 있으나 마나한 것이지요. 이 나라가 안정되어 군사적 교두보의 역할을 충실히 해줘야하는데 자꾸 민주화 요구가 일어나고 후방분열이 발생하니 행여 북한이 오판하여 미국이 원하지 않는 시기에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낭패라는 점 등이 작용했습니다. 미국이 몇년전 '오사마빈라덴'이라는 놈을 잡는다는 구실로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이란 곳이 미국은 '민주화'되거나 '경제발전'하기를 원할까요? 서아시아 군사거점의 역할을 수행할뿐 가능하면 '민주화'되지 말고 '경제발전'도 되지 않기를 기원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통제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라크만 해도 '민주화'되거나 '경제발전'이 되어 나라가 부강해지면 지금처럼 미국이 이라크 석유를 자기나라 석유인양 마음대로 정유해 국제시장에 내다팔고 개발하고 소비하는 상황이 쉽게 용인이 되겠습니까? 미국이 뭔데 딴나라의 소중한 자원을 자기 맘대로 가져다 쓰는 것입니까? 옛날 우리나라에 황실에 위협을 가해 운산금광채굴권을 가져갔던 것과 동일한 맥락의 현상이 100년후인 오늘날에도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라크에 석유가 없었다면 그 불쌍한 나라가 미국과 전쟁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투사가 자기나라 국민을 위해서 써야할 소중한 한정된 자원을 강탈해가는 열강을 향해 폭탄테러를 한다면 일본입장에서는 '폭탄테러'였지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볼때는 '의거'가 아니겠습니까? 결국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역사적 관계나 전략적 관계를 고려해볼때 미국을 믿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전에 미국이 우리나라에 전쟁을 일으킬려고 할때 나온 미국이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키면 어떤 이득을 얻을수 있나?는 논리에 대해 나온답이 뭔지 아십니까? 세계적인 과잉생산설비와 과잉생산으로 인해 미 경제가 헤매고 있는 시점에서 이나라가 우연챦게도 IT와 세계주요 생산재에서 상당분을 공급하는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 이나라의 산업시설이 파괴되면 세계과잉생산설비와 과잉생산이 일시에 해결되고 세계경제는 호황국면에 돌입하면서 미경제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즉 우리나라 생산설비가 모두 없어지면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거죠. 물론 현재는 세계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미 경제성장률이 좋아서 우리나라를 희생양 삼을 것이다 따위의 우려는 없습니다. 전쟁도 '경제학'에 바탕합니다. 전쟁에서 얻는 '정치경제적 잇점'과 '전비'를 대비하여 잇점이 더 강력하다고 평가되면 얼마든지 전쟁 수행을 결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라크전도 이러한 계량적인 경제학에 의해 석유통제권 확보차원에서 이루어졌고요. 이 나라가 쫄딱망하는 것이 미 경제와 세계경제에 유리하면 전쟁을 통해 쫄딱 망하게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전쟁을 발발시킬수 있는 권한 즉 작전권이 미국에 있습니다. 미국은 언제라도 한국의 모든 부대에게 북한을 공격하라고 명령할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바보들이지요. 딴나라 정부에 자기 나라 칼자루를 맡겨놓은 겁니다. 전쟁나면 즉시 북한의 장사정포에 의해 우리나라 산업설비는 남아나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1950년도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겁니다. 일본은 나쁜놈들이니 믿지 말고 미국은 좋은 사람들이니 믿자는 논리는 역사적으로 볼때도 전혀 근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은 다른 민족들을 이용하고 압제하고 공격하여 자신의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민족'만 유독 달리 대우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역사적으로도 우리민족만 특별대우한적이 있습니까? 제너럴셔먼호부터 신미양요 가쓰라태프트밀약 6.25. 광주민주화운동까지 철저히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다른 국가의 국익을 철저히 짓밟은 사건 아닙니까?
05/08/16 00:36
이런 논쟁하면 꼭 안빼먹고 나오는게 배울점은 배우자는거죠. 이제 이런말은 안쓰는게 좋을듯합니다. 동생도 형이 잘해야 좋은 본보기지, 형이 멍멍이면 배울게 없습니다. 정애숙// 이님은 항상 일본 이야기가 나오면 일본을 많이 편애하시는것 같은데, 일본을 많이 알고 있는듯하고요. 그러면 묻겠습니다. 정애숙//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까? 현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대립관계와 우리나라 문화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요. 정애숙// 님 혹시 한x련으로 할동한적 있으신지요. 님이 말하는거 보면 저희 대학교 한x련 애들이 붙여놓은 대좌보가 불현듯 생각나서..
05/08/16 00:39
사실 일본이든 미국이든 우리나라든..착한 나라 하나 없습니다.
국익을 위할 뿐이죠. 우리나라도 월남전 당시 베트남 민간인들 상대로 한 추태를 생각하면 충분히 반성해야합니다. 그리고 과거사의 일본에 대해서도 분명 추긍해야 하고요. 그에 따른 보상과 사과를 받아내야 할 것이구요. 지금은 세계화 시대라서 어느 나라 하나 없어져도. 세계가 붕괴 될 겁니다. 모든 나라들이 화해화 공존이라는 말로 다른 나라들과 교류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서로 이용을 하는거죠.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닐 겁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는 지키되 다른나라의 선진문화는 적적히 수용해야겠죠. 무조건 일본을 배척하자는 것은 오히려 세계화 시대에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우리는 화해와 공존이란 명분아래, 일본을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절대 과거를 잊어서도 안 되겠지만, 너무 과거에 억매여 있어도 안 되겠죠.
05/08/16 00:47
사람 사이에는 친구가 존재할수 있지만..
나라사이에서는 친구가 존재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죠. 냉정한 현실인거 같습니다.
05/08/16 00:52
4thrace님// 여긴 미국 믿자고 하신분 없는 것 같은데요.
미국뿐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힘을 가진 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거나 지배한 일들이. 전 국가대 국가간의 관계에서 특히 요즘 현실에서 민족주의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손해도 볼수있고 이익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군 주둔으로 일어나는 문제, 미군 무기 수입문제 등등 손해도 있지만, 대체 국방력, 무역 부분에서 이익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판을 넓게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힘을 기릅시다. 그때까진 머리도 숙일줄 아는게 진정한 부국강병의 길이 아닐까요
05/08/16 01:53
국가를 하나의 동질한 집단으로 전제하는 시선에 의문을 던질까 합니다.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을 구별해야 하듯, 한나라당,열우당의 부패한 정치인들, 삼성 등의 추잡한 기업인들과 우리를 구별해야 하듯, 일본의 우익 정치인들과 일본 국민들을 구별할 줄 알아야죠
05/08/16 01:58
일본, 북한, 중국, 미국 보다도, 나는 우리 정부를 못믿겠소이다,
일본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 우리의 대처가 안이했기 때문이고, 북한에 대한 정책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우리 정부의 현실이죠, 미국이야 우리가 힘없으니깐 우선은 꼬리내린다고 쳐도, 결국 힘없는 우리 나라와, 힘없게 만들어버린, 정치인들 그게 문제죠, 다른 나라 탓할게 아니라 이겁니다.
05/08/16 02:45
경제적으로 거미줄 처럼 얽혀 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우호관계는 지속 되겠죠. 하지만 끊임없는 일본 극우 세력들의 망언과 자위대 활동 범위, 군비 강화를 볼 때 절대로 일본에게 마음을 놓아 서는 안 됩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의미는 전쟁에 참여해서 죽은 일본인들의 혼을 불러서 신으로 모시는 거죠. 그들의 입장에선 나라를 위해 죽은 군인들이지만 객관적으로 세계2차 대전의 A급 전범들, 침략자들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그런 장소에서 그들의 애국심을 부르짖으면서 총리와 정치인... 일본인들이 참배를 강행하고 있다는 건 언제 제국주의의 망령이 되살아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져옵니다. 일본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아시아의 국민들이 왜 화를 내고 있는지를 보여는주거죠. 글쓴분과 과격한 댓글을 다신 분들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어디에서든 돈이 문제입니다. 국제사회에서도 자금력, 국력이 쎈 나라가 발언권이 크듯이 빨리 통일이 되고 인구 1억을 넘겨서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겨야 일본이랑 대등하게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화내 봤자. 원숭이 귀에 경읽기니 원...
05/08/16 06:48
물론 국익에 이로운것이 한미동맹강화라서 미국을 이용하자는 이야기 였을뿐 미국을 믿거나 미국에 복종하거나 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땅만 컸다면 식량으로 잠식시킬수라도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뭐 우리나라가 일본을 이기는 길은 간단히 말해 부국강병뿐이죠. 우선 경제력을 키워 일본을 앞서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야겠지요. 경제력이 일본이상이 되면 그떄는 군사대국화를 노려봐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05/08/16 09:15
오케이컴퓨터님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어제도 쓰신 댓글을 보긴 했지만 무조건 일본을 없애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다니.. 지금은 1차 세계대전이나 2차 세계대전하는 원시적인 시대가 아닙니다. 그때는 그래도 사상자의 대부분을 군인이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군인이 죽는게 아닌 인류몰살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일본은 핵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힘이 세져서 쳤다고 해보십시오.. 그럼 군사력에서 엄청나게 밀리는 일본이 핵을 안쓸까요? 그래.. 핵을 쓰면 무고한 사람까지 다 죽으니까 쓰지말자? 이런 생각을 할리가 만무합니다. 2차세계대전 끝날 당시에도 미국은 원폭을 두개나 일본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했고 결국 일본은 항복을 하고 말죠.. 그때 히로시마에 살던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지도자를 잘못 만난죄? 그거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가족, 친척, 이웃, 친구들을 다 잃어야만 하는겁니까? 너무나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일본을 없애버리면 일단 우리나라 경제도 엄청난 타격을 입고 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관계는 아주 밀착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최근에 일어난 이라크-미국은 엄청난 힘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간단히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전쟁이 났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완전히 지구에서 인류는 멸망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절대 전쟁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05/08/16 09:57
미국이 한국 모든 부대에 전쟁을 해라하고 전쟁을 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시작전권이 연합사 사령관에게 있고,일반적으로 연합사 사령관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해오기는 했습니다만,연합사가 대한민국 군대 전부를 움직일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물론 평시작전권은 환수했고요..뭐..주한미군이든 미국이든 북한에 미사일 쏴대면 대한민국 군대도 참전할 수 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05/08/16 20:13
앞으로도 걱정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전자 쪽인데요.
부품수급에 대한 일본 의존도가 예상외로 엄청납니다. 화가 날 정도로요. 경제적, 기술적으로 예속되지 않도록 더 분발해야지요. 일본도, 미국도 그 누구도 무시 못 할 나라가 되는 것... 너무 이상적인 얘기 같지만,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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