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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5 14:20
이런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3년전부터 소개팅 있기전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솔로부대 탈출 못한다에 올인합니다..ㅡㅡ^
05/08/15 14:41
음.. 굉장히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는데요..
흥미진진하고, 뭐 중간쯤 살짜쿵 늘어진다는 누군가의 말도 공감가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금자씨보다 박수칠때 추천!!
05/08/15 14:48
아! 그리고 영화에서 궁금한 부분은 정유정의 유산은 누구것이 되는거죠 라는 질문 후에요 신하균의 비웃는 듯한 미소와 실루엣으로 보이는 정유정과의 몸싸움이 무얼 의미 하는지 이해가 쉽게 안가네요 신하균이 모든 정황을 꾸밀수는 없는것이고
혹시 그걸 유도 했다는 의미일까요?
05/08/15 14:48
박수칠 때 떠나라 재미있더군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간간히 나오는 유머는 최고였습니다^^b 개인적으로는 뒤에 마무리가 약간 아쉽더군요.. 사람들의 이해를 위해서 사건을 한번 재조명 해주었으면 더 깔끔하게 이해되지 않았을까 한다는.. 어쨋든 동막골, 금자씨보다 괜찮더군요!!
05/08/15 15:01
자수성가///스포일러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리지만 제 생각엔 장유정을 자살로 몰고갔죠... "창x 같다느니 나가다 다시 들어와서 싸우는등.. 누나가 안그래도 힘들텐데 끝까지 몰고간거죠.. 그리고 맨 끝에 웃으면서 떠난건 자신은 죽이지않았고 의도한대로 장유정이 죽었기때문이 아닐까요... "
05/08/15 15:03
언제나 장르가 불분명한 장진식 유머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자수성가님// 그 몸싸움은 정유정을 겁간한거죠. 그 걸로 인해서 자살을 유도했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고..
05/08/15 15:07
라임O렌G//헉! 제 생각에 제글에는 스포일러가 없다고 봅니다만..
음... 아무튼 님의 생각이 제 추측과 거의 비슷 하네요 근데 잘 안되면 어쩌실려구 하하하 꼭 결과를 말씀해 주세요~ 어쨋든 화이팅
05/08/15 15:13
차승원씨의 개그가 압권입니다. 등장인물들 간의 짜임새또한 괜찮았다고 보네요. 간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동막골을 아직 못 봤어요 ㅜ.ㅜ)
아 그리고 그 여자검사가 사진같은거 보면서 키득거릴때 차승원씨가 음료수를 어떤사람에게 건내주는 cctv화면찍은거 보고 웃은거 맞죠? (스포일러를 안 할려고 하니까 설명이 좀 부족하네요)
05/08/15 15:40
마요네즈//흐음.. 누나를 말이죠!!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였는데 뭔지 알수 없는 부분과 종반쯤에 좀 난잡해지는 부분이 아쉬웠던거 같네요
담배가 갑자기 다 타버리는 부분같은건 뭘의미하는지... 제가 너무 피곤하게 영화를 보는걸까요? 아무튼 돈 아깝지 않은 영화니 추천!!!
05/08/15 15:51
재미는 있었는데 너무나 감독의 뜻대로 범인을 몰아가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위에 분께서 지적하신 유산문제도 그렇고... 거의 모든 정황을 그 사람이 범인인것 처럼 몰아간 다음에(영화 스스로) 마지막에 반전을 주는...반전이긴 했습니다만 의도되고 눈치챌 수 있었던 반전이라서 약간은 실망스러웠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았던....그런 영화였습니다,.
05/08/15 16:12
소개팅이랄껀 아니고 서로 친하게 지내다 저보고 능력껏 하라고 하더군요... 친구소개정도죠.. ^^ 담배가 쏴악사라지는건 그만큼의 시간이 흐를동안 차승원이 생각을 하고 있었거나 차승원이 느끼지 못한 힘이 있었겠죠.. -_-;;;
05/08/15 17:59
동막골 보고 이 영화를 봤는데 ;; 개인적으로 이영화가 더 재밌던 것 같네요...막판에 퍼즐이 하나씩 들어맞을때 그 소름이란;;;
05/08/16 09:27
영화 괜찮습니다.
마지막 반전은 소름이 확돋게 하는... 잘 만들어진 영화인거 같습니다. 물론 인기는 동막골을 못 쫓고 있지만요.. 동막골은 거의 대박이죠..
05/08/19 15:35
Go-top/여자 검사가 웃은 건....증인과 차승원이 하는 대화를 듣고 키득거렸던 것 아닌가요? 그러다가 혼자 민망해서 나가버린 걸로 생각했는데..
05/08/19 15:37
어쨌거나 재미있네요..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는 기대보다 썰렁했는데...'아는 여자'부터 이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맘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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