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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3 07:56
태클은 아니지만;
'만땅'은 일본어가 아니라 국적불명의 말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있는데.. 어쨌든 방송에서 쓰기에 부적절한 말임에는 틀림없죠. 광복절도 다가오는데.. 우리말 사랑합시다//
05/08/13 08:03
저야 그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서도 일본어였다면 아마도 "이빠이" 아니였을까요? 일상에서도 많이 쓰이는 말이기도 하고요...뭐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서도요.
05/08/13 08:25
어떤 라디오 프로에서도 '장난 아니다'라는 표현을 같은 시간에 몇 번이나 사용하는 출연자가 있어서 조금 듣기 거북했었는데...방송 카메라 앞이라면 좀 '적절하게' 언어를 골라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08/13 08:36
더불어 e스포츠 용어의 통합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온게임넷이나 PGR21 일택님의 경기일정 소개에서는 경기 순서를 1경기, 2경기 식으로 명칭하는데, mbc게임 에서는 어느 순간 1세트, 2세트로 용어를 바꾼거 같습니다. 여기서 저는 1경기, 2경기 식으로 하는게 옳다 1세트, 2세트 가 옳다를 구분짓는게 아니라(뭐가 옳은지도 모름^^) 경기 용어들의 통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05/08/13 10:33
표현이 잘못된게 아니라 방송에서 비속어를 쓰지 말라는 뜻인거 같네요 ^^;
얼마전에 보니 모 방송에서 하삼체를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_-;
05/08/13 10:53
한달전만 해도 '반증'이란 말이 오용되어 널리 사용되었는데 요즘에는 좀 뜸해졌네요. 방송에서 잘못된 단어사용을 너무나도 떳떳히 하는 바람에 여러사람들이 '반증'의 본뜻도 모른채 사용하시더군요. 아무튼 방송에서만큼은 정확하고 순화된 언어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05/08/13 11:15
FreeComet/'장난 아니다'라는 말은 워낙 많이 들어서 대강 ' 심하다''대단하다'라는 뉘앙스로 이해는 되지만..정확히 사전에 나오는 표현은 아니죠. 아마 외국 생활 오래하고 오신 분들은 그냥 곧이 곧대로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다'라는 뉘앙스로 이해하실듯 합니다.
그리고 어쩌다 한번, 본인도 이것이 '비속어'인 것을 알지만 강조의 뜻으로 한번 쓰는 것이면 모르겠는데, 매번.....계속..,,쓰는 걸 보니 좀 듣기 불편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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