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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3 00:02
그녀는 당신을 친구 이상으로 생각안하는거 같네요
부디 그냥 신경끄고 친구로 대하시는게 어떨지.. 그럼 알아서 마음을 표현하겠죠.. 미사의 차무혁 생각이 문득.. 참고로 저는 실미도에서 날아온 무적의 솔로부대 조교입니다 우캭캭캭 여자한테 다른 케이스로 무쟈게 차여서 익숙한...OTL
05/08/13 00:02
여자의 작은행동을 과대해석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기딴엔 예의상이나.. 장난으로 한말이었는데 남자쪽에선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님에게 추천드리고싶은것은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한번 다시 댓쉬해보시고 안되면 깨끗히 포기하세요. 그 여자분이 님이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았는데도 그런태도를 보였다면.. 흠... 자기는 갖기 싫지만 그냥 자신을 계속 좋아해주기를 바라는정도? 음..너무 비관적인가;; 하이튼.. 한번 댓쉬해보세요
05/08/13 00:04
혹시 과거의 여자경험이 있으시냐고 묻고싶네요. 여자경험 없으신분들 공통점이 아무일도 아닌것을 자신의 기분에 맞춰서 해석하거나 넘겨짚는 버릇이 있다는것이거든요,제가 보기엔 아무 것도 아닌사이같은데요
05/08/13 00:08
WizardMo진종 / 저는 여자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련으로써 그 버릇을 이겨냈어요 ㄲㄲ 아무일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해버리죠 후훗 *^^*
05/08/13 00:09
짝사랑은 힘들죠..
너무 깊이 생각을 하지마세요.. 작은 행동에도 귀기울이는건 연예를 할때 필요하구요. 작업? 단계에서는 적절한 만남과 부담스럽지 않은 표현히 좋은것 같습니다.
05/08/13 00:11
연예 게시판이요?--;;
연애..............가 아닐까 싶은데....... 사랑을 해야지 무슨 기예를...^^;
05/08/13 00:17
흑흑흑....
제발..... 하루에 한 번만!!!!!!!!! ㅡㅜ 운영자님들 연애게시판 하나 만드셔야 겠어요! 진짜.......견딜수가 없네요.......
05/08/13 00:43
그녀와 사귀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이미 한번 거절당하지 않았습니까? 마음은 결코 그렇게 쉽게 돌아서는 것이 아닙니다.
님을 거절하고 다른 남자 친구를 사귀었다. 그것도 몇번씩 반복되었다. 그런데 님은 그 여자친구의 마음을 모르겠다? 좀 의아한 상황이 아닙니까? 님이 그 여자친구의 마음을 모를 일은 전혀 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상황 그대로 님을 거절하고 다른 님을 사귄 상황입니다. 조금더 해석하면 님과 친구사이로는 괜챦지만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 상황인겁니다. 다만 님은 그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그 여자친구 옆에 어정쩡하게 친구아닌 친구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다시한번 사귀자고 대시해볼 수도 있지요. 님이 대시를 못하는 건 다시 거절당할 것이 두려워서 아니겠습니까? 그렇더라도 다시 대시해서 거절받으면 확실히 그녀와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차릴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녀가 받아준다면 더 좋은 일이고요. 그러나 님이 말씀하신 상황들로 볼때 가능성은 별로.. 희박해 보이네요. 그저 어정쩡한 친구관계로 지내는건 전 항상 비추천이기 때문에 거절당할 확률이 98%라도 대시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05/08/13 00:44
물론 아무것도 아닌 일을 과대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여자쪽에서 알아주길 바라고 하는 행동을 아예 원천봉쇄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위기를 잘 따라가야죠.. 실제로도 먼 훗날 만나서 얘기해보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경우가 많거든요. 누구든지 좋아한다고 직접 말하는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 미묘한 줄다리기의 상태도 의외로 많다는 겁니다.
05/08/13 01:06
단호히 충고드리면...
그런 여자는 사귈 가치가 없습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님만을 아끼고 사랑하고 바라볼 여자들이 수없이 깔렸네요.. 이리저리 눈돌리고 저울질하는 친구라면 그냥 친구로 지내세요.
05/08/13 02:16
대쉬하세요..
"내가 부담스럽다면, 좋은친구로라도 지낼수있으니까, 괜찮아"--->(x) "난 처음부터 널좋아했고,지금은 그맘이 더 강해만지는구나.. 이젠 더이상 참을수있을수없구나.. 내 심장이 터져버릴거같아.. 나와 사귀자.. 나 괜찮은 놈이야.. 만약 나와 한달만 사귄후에 내가 싫다면 그땐 말없이 떠날께.. 더이상은 널 친구로만 두고싶지않아" --->(o) 길지않은 이세상, 길지않은 20대, 과감하게 한번해보세요.. 꼭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05/08/13 02:51
제 경험상 연애는 복잡해지면 안됩니다. 그렇게 고민할 필요 없고...
그렇게 필요이상으로 고민하게 되는 인간관계라면 차라리 흐름에 맡기고 관심을 끊겠습니다.;
05/08/13 03:07
두 분 사이에 확실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로의 행동에 대해 넘겨집기만 하는건 무의미하죠. 진짜 의미는 다른거일 수도 있는데.
05/08/13 14:19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그 분의 행동 하나하나에 해석을 하려 하지 마시고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그 여자가 날 좋아하지 않으면 해결책은 뭐... 간단한 것 같은데요. 꼬시면 되잖아요.
4년전쯤이었나..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였고, 그리고 곧 다시 헤어진 남자친구와 사귀었죠. 전 그 남자와 헤어질 때까지 기다렸고(무식하긴 하지만 남자가 있는데 뺐을순 없죠.)결국 3,4달 만에 헤어졌고.. 그리고 저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그녀를 빠트렸습니다. -_-; 현재는 연애 5년차로 접어들면서 2년 후쯤 결혼 계획중.. 뭐.. 제가 해 드리고 싶은 말은.. 저는 그 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잘난 놈이고, 분명히 그녀도 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면 날 좋아하게 될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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