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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0 06:19
ㅁ ㅓ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요즘 여자들 흔한(?) 경우중에 하나군요 . 즐기다 끝내십시요 ~ 여자가 원하는 데로 해주고 쿨하게 끝나는것이 제일 현명할듯 합니다 .
05/08/10 06:22
세상엔 정말 가지가지 여러사람들이 있죠.
뭐 비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마는, 고등학교 친구들은 담배를 안 피는데(단 1명빼고), 대학친구들은 거의 다 피고 (물론 저도 안 핌--;)...; 암튼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고, 획일화되어 있지 않은 개성이 있는 사회, 뭐 이러니까 세상 살 맛 나는 것 아니겠나요? ^^; ps. 저도 길가다가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아본 적있답니다. --;;; ( 나 남자 ; )
05/08/10 06:31
ShadowChaser님/ 정말 엄한꼴 당하셨네요 --;;; 위에서 밝혔듯이 즐기다 끝내시라고 권유하고싶습니다 대략 --; 파트너(?)를 제안하는거죠
쿨럭
05/08/10 07:29
정확한 출처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예전에도 본 적이 있는 글이군요.
아마 유머사이트에서 본 듯 한데.... 펌질이면 출처도 밝혀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05/08/10 07:40
처음 볼때는 도시락이니 감기약 이니해서 아 진짜 아끼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술먹고 같이 취하니까 냅다 자버리는 센스네요..-_-;
05/08/10 07:44
이 글은 작년에도 pgr사이트에서 봤는데
물론 처음보는 이도 있겠지만 같은 글을 또 올리는 이유가 먼지 펌글이 아니라면 왜 자신의 글인 것 처럼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05/08/10 08:15
친구분이나 여자분이나 "인간 말종"이군요..
이런 사람들과는 상종 안 하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물들거든요.. p.s. 퍼온 글이라면 실화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충격받지 마시길.. 그리고 pgr 분들은 모두 진실된 사람이 되길 바라며..
05/08/10 08:28
검색해보니
작년에 같은 글이 있군요 그것도 이분이 올리신건데 -_-;; 거기에는 2004년이라고 되어있네요 흡 --; 의도를 파악할 수가 없군요
05/08/10 08:31
작년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올려주시는 센스..
그러면서도 올해 일어난 일인마냥 살짝 2005년을 넣어주시는 센스.. 근데 참 아쉽습니다.. 작년에 이 글을 안올리셨다면 Fishing 에 성공하셨을텐데..=_=
05/08/10 10:52
헐.. 작년에 이 글을 본 기억으로는 정말 심각하게 읽었었는데..
본인 글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_- 정말 이상한 분이군요..
05/08/10 10:55
이 분이 쓴 글 맞긴 맞는데.. 작년에도 이 분이 올리셨었죠. 아니, 그것만으로 이 분이 쓴 글인것을 확신할 순 없는건가;; 하긴 수선화님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작년에 이 글을 올리시고 몇달뒤에 자신이 웨이터라며 올리신 글도 있군요.
05/08/10 10:59
말로만 많이 들었지 실제론 저런 여성분들 거의 없는거 같던데.. 솔직히 저런 여성분 많은가요?
전 29년을 살면서 아직도 저런여자분 한번도 못봤는데.. 솔직히 주위에 워낙여자도 없고 솔로부대라서 그렇다치더라도 정말 요즘 여자들 정말 저렇게 쿨하게 사는건가요... ㅡㅡ; 정말 저런 스타일의 여자들은.... 내 스타일이야~~~ (빠박이 버전.. 농담이구요..ㅡㅡ;) 그나저나 제 자신이 성에 대해 너무 보수적인건지? 정상적인건지 참 헷갈리네요...
05/08/10 11:13
여자중에서 프리섹스주의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여자가 안정된 관계를 프리섹스보다 더욱 선호합니다. 물론 예외도 가끔은 있겠지만 프리섹스주의자라도 무도회장에서 만나 모르는 사람과 원나잇 스탠드는 추구할 망정 자신이 소속된 집단에서 프리섹스를 추구하기는 힘듦니다. 여러가지 제약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령 대학에서 프리섹스주의자인 여자가 자신의 이념을 구현할 경우 멋진 선배와도 자고 멋진 후배가 들어오면 또 자고..... 이럴 경우 보통 별로 아름답지 않은 별호가 붙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나중에 결혼을 할때 등을 고려해볼때도 자신의 지인들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 별로 자람직하지 않은 상황이지요. 그리고 여자는 지속적인 관계를 본능적으로 선호합니다. 이것은 수태가능성과 관계가 있고 이것이 진화론으로 연결되서.... 그러니까 설명할려면 힘드니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여성은 쉽게 성행위를 하지 않지만 한번 하면 이남자 저남자 바꾸는 걸 싫어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선호하는데 이건 어떤 사람의 성향이나 특성이 아니라 진화론적으로 발달되어온 여성의 공통특성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집의 마음을 확고히할려면 '자빠뜨려라' 이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요. 그러나 여자친구가 마음에도 없는데 함부로 자빠뜨리려하다가 오히려 반감만 사서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도 크니 조심하세요.
05/08/10 11:18
얘기가 사실이 아니란 것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젯밤 자고 오늘 찾아왔는데 '하룻밤 관게에 연연하는 너같은 남자 정말 싫다'이렇게 말할 여자는 없습니다. 피임을 잘했고 이성적으로 피임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자신이 그 남자의 아이를 수태했을 가능성 때문에 뇌에서 화학작용이 일어나서 호감이 들게 됩니다. 물론 피임했으므로 수태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지요. 그런데 본능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본능은 피임같은걸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따라서 그 화학작용은 의지에 관계없이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화학작용이란겁니다. 그 행위 자체를 한 이후에 본능이 어쩔수 없이 대뇌의 특정부위를 자극하여 호감을 일으키게 하는 화학작용인겁니다.
05/08/10 11:18
이거 정말 옛날에 본 글인데.. 유머쪽 글이에요-_- 이거 보고 심각해질 필요 없음;;
글 사이사이에 '-_-' 이게 많이 들어가있죠? 나우누리 유머란의 전형적인 문체입니다. eddy님이 많이 썼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진지한 글에 저렇게 이모티콘을 자주 쓰진 않겠죠. 결론은 이분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_- 2004년부터 낚시를 했다니..
05/08/10 12:31
어째든 좋은게 좋은겁니다.
만약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그땐 군말없이 여자분 하자는 데로 하면 되는 겁니다... 그녀에게 다수의 파트너가 있다면.. 약간 특별한 파트너 정도랄까..의 위치에서 만족해주시면 좋겠죠.. 쿨한 여자분들을 찾아 헤매시는 남자분들.. 오늘 밤도 엄청 많을껄요~ ㅋ
05/08/10 17:11
지금까진 못 보던 차원이 다른 낚시군요~~
작년에 흥분해서 달린 진지한 리플들을 보니 웃음밖에는;; 1년 후에 "낚였구나"를 깨닳게 만드는 굉장한 인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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