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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9 21:48:09
Name [必 勝]무한초
Subject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몸무게 10kg 가량(감량이 아님) 운동 !!!

첫번째 시도....
고3시절...야간 자율학습 마치고 12시 돌아오면
하루에 한개씩 라면 삶아 먹었습니다....
그래도....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절대 살이 안 찌더군요...

두번째 시도...
군대 시절....이등병때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집에서 [너 말뚝박아라...완전 체질이다] 이랬습니다.
근데 일병때부터 행정병 시작....그리 빡세다는 중대교육계....
병장때 완전 폐인으로 제대...

세번째 시도..
제대후 알바를 하면서....
저녁때 퇴근하면서 하루에 아이스크림 한개씩 사먹었습니다.
메()콘, 구()콘, 베()킨()()() 31, .....
소용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키 186에 몸무게 71.

졸업전까지 80까지 올리렵니다.
지금 저녁만 3끼째입니다. 고기 + 라면 + 초코렛
--------------------------------------------------------
여친이 쿠션감(?)이 부족하다고 맨날 놀려서...ㅜㅜ
정말 하기 싫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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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ly.Angel
05/08/09 21:52
수정 아이콘
먹어서 찌우시는거보다.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시는게 어떠신지.... 근육이 일반 살이나, 지방보다 무겁다죠....
Deathly.Angel
05/08/09 21:5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적은것은 먹는걸로 살찌시는 타입은 아니신거 같아서.....

어쨋든 부럽습니다.ㅠㅠ 키부터 시작해서 살 안찌는 체질까지..ㅠㅠ
05/08/09 21:56
수정 아이콘
근육만드시길 추천합니다. 계속 드시기만 하면, 언젠가는 몸이 확 불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근육 만들어 놓으시면 여자친구분도 좋아하실거에요^^
BoxeRious
05/08/09 21: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무작정 드신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운동하세요 운동!
EpikHigh
05/08/09 22:02
수정 아이콘
전 살 진짜 많이 찌는 체질인데요. 잘 안빠져서;; 지금은 키가 169인데...몸무게는...
WizardMo진종
05/08/09 22:07
수정 아이콘
173에 58인데 65가목표입니다. 서로 성공합시다.
swflying
05/08/09 22:11
수정 아이콘
175에 66인데 다들 말랐다고 해서 미치겠습니다-_-

제 생각에 체중은 적당한데,
이상하케 보이는 부분에 살이 안쪄서 걱정입니다-_-
진리탐구자
05/08/09 22:13
수정 아이콘
180에 57. ;;;;
너는강하다
05/08/09 22:13
수정 아이콘
175에 53입니다.. 심각하죠.. 근데 고3이라 죽어도 안찌는군요. 체질상 그전에도 안쪘지만.. 고3되서 2킬로 빠져버려서 죽겠습니다. 남들은 안찌는 체질이 부럽다고들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골치아프죠.
EclipseSDK
05/08/09 22:18
수정 아이콘
전 182에 66키로그램이죠..73키로그램까지 쪘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직업이라 살이 쪽쪽 빠지는군요...ㅡㅡ;
축복해줄께
05/08/09 22:19
수정 아이콘
키 186이 부럽네요 ;;
허공에삽질
05/08/09 22:19
수정 아이콘
헐.. 전 고삼때 스트레스를 안받았나봅니다-_-;;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13kg이 쪄버리드라구요;; 하긴 그때는 야자끝내고 집에 들어와서 어무이께 하는 인사가 "엄마~ 라면!!!ㅠㅜ"이었더랬지요 크크.. 암튼 수능끝나고 빼는데 고생좀 마니했었습니다. 선천적으로 안찌는 체질은 아무리 먹어도 찌지 않아요..(예외있을수 있음--;;) 암튼 건승을 바랍니다~
05/08/09 22:23
수정 아이콘
188에 85 ~ 딱 10kg만 뺐으면 ~
05/08/09 22:23
수정 아이콘
같은반 친구중에 180 50kg이 있죠... 심히 난감스러운 뼉다구..
夢[Yume]
05/08/09 22:32
수정 아이콘
180 62...;;
05/08/09 22:36
수정 아이콘
고삼때 스트레스많이 받아서 살 더 찐다던데
EvenStar
05/08/09 22:45
수정 아이콘
178에 56인데 친구들이 너무 약하다고..해서 저도 고민중..- -;;
05/08/09 23:12
수정 아이콘
현재 183-66~67 정도
목표는 72~74 정도

그나저나 결론은 마지막 두줄인가 -ㅅ-
05/08/09 23:12
수정 아이콘
PGR은 해골(-_-)족만 사나봅니다. 저도 키보다 몸무게 10Kg 가량 미달...
낭만토스
05/08/09 23:21
수정 아이콘
쿠....쿠션감....?
핸드레이크
05/08/09 23:3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말이 염장 이네요;;
공부완전정복!!
05/08/10 00:26
수정 아이콘
제친구는 키가 189인데 몸무게 51이라죠-_-; 진짜 뼉다구가 없습니다..
제가 남자이긴 하지만 마른남자 정말 싫더군요... 보기 별로 안좋습니다~ 적당한 살이 좋습니다 ..;
05/08/10 01:27
수정 아이콘
키 175인데 몸무게가 100킬로그람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지금은 83킬로그람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운동하고, 다이어트 하고, 음식 조절했습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저는 10킬로그람을 더 뺄겁니다.
멋쟁이어빠~
05/08/10 05:0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187에 120키로..-_-;;
의자가하나로 모자라는..
씨름하던친구여서그런지..-_-;그친구앞에가서 이런말하면...-_-;
휙 하고 던져집니다;;나중에 나이드시면 다~~찌실테니~
묵향지기
05/08/10 08: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키179에 49킬로였습니다. -_-;;;
지금은 60넘지만말이지만 그때 진짜 뼈박에 없어습니다. --;
이기훈
05/08/10 15:50
수정 아이콘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찌시는 체질을 갖고 계신 분들 중 상당수가 한의학적으로보면 위에 열이 많아서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한의원에 가서 진단을 함 받아보시고 처방대로 행해보시면 효과를 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참고로 전 한의학관련업자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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