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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9 14:53
그런게 사랑이죠...불안함을 느끼는...하지만 여자친구를 묶어둘려고는 하지 마시구요...너부리님같은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그냥 바라만 보는것이 최고인거 갔습니다.
05/08/09 14:54
님도 많이 만드세요..
결국 서로 만들기 게임 들어가면 대체로 여자분쪽이 지게 되어있습니다. 남자분들이 그런거 싫어하는거 여자분들 잘 이해 못합니다. 내가 이랬으니깐 너도 이래라 이건 좀 그렇구요.. 속좁은 남자 딱 그거밖에 안되게 됩니다. 느끼게 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간도 좀 필요합니다.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여자분쪽에서 남자분을 이기는 경우는 드물어지죠.
05/08/09 14:55
그건 이해 할수 밖에 없네요! 너부리님이 만약 애인분과 비슷한 남녀 환경에서 자라셨다면 너부리님의 애인 만큼이나 많은 이성 친구분들이 있을텐데요! 그런 환경적인 영향을 받아 들이지 못한다면 피곤 해질 뿐이라고 봅니다! 남자라면 바다 처럼 넓은 마음과 이해심이 있어야죠!
이상 23년을 바다를 보고 자라 마음이 태평양 같은 자주성가 였습니다 후다닥~~~~
05/08/09 14:56
저도 아는 여자애가 글쓰신분의 여자친구분 처럼 성격 좋고 그래서 아는 남자애들이 많아요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근데 남친이 자기를 이해 못 해준다고 많이 힘들어하더군요..자기는 딴 맘 없고 오직 친구들로 생각한다고 하는데 말이죠,남친도 이성친구 정리했는데 너도 좀 그래라
하고 말을 했는데 여자애가 그게 싫나봐요.. 그냥 지금은 한발씩 물러서서 조금씩 이해하고 있는 모양인데,,그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05/08/09 14:58
나도 이성친구를 모두 정리했으니 너도 그래야 된다는 제 욕심일까요?
---> 네.. 님 욕심입니다. 더구나 여자친구분의 생각이 님의 생각과 다를경우...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죠 -_- 그냥.. 님도 다른 여자들과 연락해보심이 어떨까요? 이미 연락이 다 끊겨버렸다면.. 안타깝지만... 이 경우는 그냥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일 좋은 결과는 님도 다른 여자분들과 연락하고 지내세요 ㅡㅅㅡ 여자친구가 뭐라고 그러면 니가 그만두면 나도 안하겠다고 하면되고.. 여자친구와 사귈때 그 사람에게 모든 신경을 집중하면 피곤하고, 짜증나죠 신경을 이리저리(?) 분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05/08/09 15:00
근데님은 왜 여자친구들을 정리하신겁니까! 그누구를위해서요!
이럴땐 정말유치찬란하지만 쿨한척냅두고보면서 님도 여자친구들이 많고 많이 만나고다닌다는걸보여주는방법밖에없습니다. 근데 또이런다고 그여자분이 그걸또 다 이해하면 그땐 도리없죠...
05/08/09 15:01
내가 이성친구를 모두 정리했으니 너도 그래야 된다.. 이거는 욕심이 아니라 약간 정상적인 사람의 생각에서 벗어난 행동 같습니다. 일단 애인이 있다고 해서 이성인 모든 사람을 다 피한다는거 자체가 정상적이라고 보긴 힘드네요. 연애를 한다고 해서 자신의 인간관계(이성)을 모두 정리해버리고 거기다가 애인분의 인간관계까지 단절시키려고 하다니요.. 이게 정상적인 것인지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 여자분의 남자인 친구들이 괜히 그여자분한테 찝적거린다던지 그러면 남자친구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보편적으로 다 이해를 할수 있으나..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05/08/09 15:01
저도 예전에 이런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자주 다투곤 했었죠..
뭐 지금이야 솔로부대니 머라고 할말이... 여성회원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지네요.. 여자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ㅡㅡ; 참 견습마도사님은 선수? 한수 가르침을 주세요..(농담입니다..후다닥..)
05/08/09 15:01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빨리 그런 생각은 접으시기 바랍니다. 그 여자분과 헤어지실 생각이 아니라면요. 그 말씀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멀쩡한 여자친구 왕따만드는 일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려..
05/08/09 15:03
정리까지는 아니지만 많으면 기분나쁘죠 -.,-. 존재자체만은 신경쓰지 않겠지만, 핸드폰에 내문자보다 남의 문자가 많다거나 요번달에 나랑전화도 몇통화 안한거 같은데 전화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거나 주말에 연락이 안된다거나 하면 좀... 그렇죠 -.,-
간단합니다. 님도 만들기 시작하세요. 각종 동호회 이벤트 오프라인 꼬박꼬박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친구들과 나이트 클럽 술집 자주자주 다니시고요. 호호호 저 윗분 말처럼 서로 만들기 게임들어가면 여자가 집니다.
05/08/09 15:03
전 잘 이해가 안되요. 어떻게 여자랑 남자랑 친구가 될 수가 있는지.
3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남중-남고의 전형적인 지방 촌놈이라 건전한 이성관계를 확립할 수 있었던 경험이 거세되었기 때문인지, 어떤 여자라도 친해지기만 하면 이상한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반면 제 여자친구는 글쓰신분 여친처럼 공학을 나와서인지 남자친구들, 후배들도 좀 있는편이고요. 제가 회사에 여직원이 많아서 회식하다보면 같이 어울릴 수 밖에 없는데, 여자친구는 자기가 남자친구들 만나는 것과 제가 여사원들과 회식하는 것을 동일시하더군요. 전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회사동료는 썸씽이 벌어지면 회사생활이 힘들지만(그래서 조심할 수 밖에 없지만), 남-녀 친구관계라면 뭔가 벌어질 여지가 훨씬 많지 않나요? 그리고, 여자들이 아무리 친구네 뭐네 하더라도 막상 (저를 포함한)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여자를 이성으로 보지 않나요? 막말로 술취해 헤롱헤롱거리면 '친구'라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으신 분 있는지요.. 저는 제 여자친구를 못믿는게 아니라, 남자들을 못믿는 거고, 분위기와 감정에 지배당하는 '상황'을 만들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반대하는 편인데요.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만나겠다는데 그냥 둬야죠;;;; 기분나빠도 제가 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속좁은 남자가 되기는 싫거든요. ㅜㅜ
05/08/09 15:12
속좁다. 좀생이.. 뭐 이런 말 듣기 싫으시면 참고 계세요
저도 님처럼 남중-남고 나오고.. 상황 똑같은데요. 자꾸 애인한테 그런소리 하고 질투하고 만나지 마라. 이런소리 하면 애인 힘들어하다가.. 차입니다 -_-; 그리고 좀생이 소리 듣는 거지요 하하하; 저는 글쓰신 분의 맘이 공감이 200%가지만. 여자들은 또 안그렇더군요. 그냥 '친구'일 뿐이죠. 어쩌겠습니까? 님도 이성친구 많이 만드세요. 아깝게 왜 정리하셨습니까? --;; 누굴위해서 --;;
05/08/09 15:15
저도 남녀의 경우 대체로 친구가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외의 경우도 인정하지만 어디 까지나 대체로입니다. 여자분들 외모 안따지고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 삼으시는분 과연 몇이나 되실까요..젊은 남성분들 기준입니다. 전 그래서 그게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친구라면 연락을 끊는다는건 그렇지만 아는남자의 경우 다르죠 100% 정리 시키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남자는 여자친구의 이성과의 잘 짜여진 인간과계가 너무 싫어서 이야기했습니다.. 요지는 난 그게 싫어 하지마!!!였죠.. 그녀는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그리고 그 자리에는 안타깝게도 제가 있었죠.. 전 원래 친구라는건 오랜 기간이 지나 연락해도 서먹하지 않은 사이라 생각하고 남자분 기분이 이해는 되기에..(그렇다고 제가 그 전화자주한 녀석은 아니었습니다;;) 흔쾌히 알았다 그랬습니다 그자리에는 저를 빼고는 여자분들만 있었는데요.. 제가 놀랜건 여자분들의 반응이 의외였다는 겁니다. "그 남자 귀엽다" 였습니다. 결국 그런거 같습니다. 내가 그녀를 얼마나 속박하려 하는지를 보여지게 된다면 그남자는 이상한 속좁은 남자이고 내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준다면 그 남자는 사랑스러운 귀여운 남자인겁니다.. 그 남자분이 꽤나 현명했죠.. 어째든 현명한 행동이 되기 위해서 위에 말한 만들기 게임이 유익하다고 보입니다. 제 이야기속의 그 남자분은 직접 이야기를 함으로도 충분히 현명했지만요..대다수는 그렇지 못하죠..^^
05/08/09 15:15
정말 어쩔수 없는 질투죠. 막상 '너도 남자친구들 연락끈어!' 이렇게 할려니 유치한거 같고...
일단 맞불 작전이 어떠신가요? 님도 애인이 보던말던 다른 여자친구들 만나고 놀고 하다가... 글쓴이님 애인분께서 그게 싫다는식으로 불만을 말하시면 그때 서로 약속을 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서로 다른 이성친구와 연락 안하기.^^
05/08/09 15:16
여긴 쿨한 남성분들이 많으신 듯 하군요.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 글쓴이의 생각은 당연한 겁니다. 남자입장에서든 여자입자에서든 질투가 나기 마련이죠.. 선을 그으시길 바랍니다. 동창모임.. 선후배 모임... 이런 모임에 여럿이서 모이는 것 까지 질투하고 간섭한다면.. 여자분이 답답해 하실 겁니다. 하지만... 아무관계도 아니고.. 친구사이라면서 남자친구 놔두고.. 둘만 영화를 본다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를 쿨한척 받아들이진 마세요.. 싫은 사람과 단둘이 함께 하진 않습니다. 당장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더라도.. 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진다면.. 이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질투는 했지만 남자라면 이래야 한다고 속으로 다짐하면서 쿨한척 넘어갔다가... 어이없이 배신당해본 사람이 아니면..모릅니다.
05/08/09 15:19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분명히 될수있습니다^^
제에게도 이성이지만 10년이상넘게 친구로써 잘지내고 있는 이성들이 무척 많거든요^^ 그리고 저도 글쓰신분과 같은 생각을 한적은 있습니다만.. 서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이성이라도 저한테 무척 중요한 친구였고 제 애인에게도 무척중요한 오랜 친구들 이였기에.. 이럴때는 강요보다는 뭔가를 보여주는게 역시 특효약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자들은 구속할려고 하면 할수록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주보여줄 지언정 자신에게만 저사람의 전부를 쏟아주기를 바라지는 마세요. 어느순간 부터는 서로모르는 사이에 서로에게 자신의 거의 모든걸 주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는 순간이 서로에게 믿음이 있다면 분명히 오게될 것입니다.
05/08/09 15:20
음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제 친구들을 보고있으면...
애인이 생긴놈은 반드시 연락이 뜸해집니다.그게 나와 같은 동성친구던지 이성친구던지간에요. 애인이 생기면 애인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 친구중에 한놈은 애인이 위성추적까지 합니다.-_- 뭐...물론 첨부터 그랬던건 아닙니다.^^: 제 친구놈이 워낙 바람끼가 많은놈이라... 이젠 서로 감시가 철저합니다. 피시방 밤샘도 안시켜주신다는...ㅠ.ㅠ덕분에 그 친구와 만날일이 별루 없습니다. 그래도 둘이 유치하지만 이쁘게 사귀는 모습이 보기 좋던데요.^^ 물론 저와 애인도 그렇습니다...끌끌...-_-
05/08/09 15:22
영화 김상경 김정은 주연의 내남자의 로맨스 라는 영화가 행여나 참고가 될 것 같네요 그 영화안에서 김정은의 상황과 흡사한면은 찾기 힘들지만 내면심리는 글쓴분과 비슷하지 않을까.. 영화내에서 오승현분이 김정은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그말을 들으시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05/08/09 15:25
님도 여자친구 많이 만드세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님은 님 여친처럼 이성친구 많이 만들라고 해도 못 만드는 그런 스타일 아닌가요? 님 성격도 그런것 같고, 그동안 살아온 환경도 여자인 친구들 별로 없는 환경이니 말이죠.. 님 환경과 님 성격에 특수성이 있듯이 님여친도 그런 특수성이 있는거니까 너무 구속할려고 하지마세요..
현실적으로 말해 그 여자분이랑 결혼까지 갈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님도 절대 스트레스 받고, 혼자 망상하고, 괴로워하고 그러지 마세요. 어서 여자인 친구들 선후배들 많이 만들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만들어놓으세요. 그게 훨씬 좋을겁니다..
05/08/09 15:25
눈치밥 / 당연히 밤늦게 까지 술을 먹는다거나.. 단둘이 영화를 본다거나 하는건 반대죠
그러나 자신이 먼저 주변에 연락을 모두 끊어놓고 나는 이렇게 했으니 너도 하지마 라고 한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05/08/09 15:27
고등학교친구들 모아서 '나이트' 갑시다. 동네 친구들 모아서 '클럽' 갑시다.
nb 단코 보스 보보스 클럽은 두당 만원 나이트는 한사람 사마넌씩 잡고 가면 신나고 재미있게 놀수있습니다. 수건 한장 오려서 몸을 사린 아낙들이 어찌나 어여쁜지요
05/08/09 15:29
김군이라네님// 근데 사실 말로만 듣고보면 정신 이상자같죠.하지만 막상 연애를 해보면 다들 느끼지 않나요?
다른 남자와 있는걸 보면 질투도 느끼고... 나와 가장 친한 녀석과 같이 있더라도 왠지 보고나면 찜찜하고...그렇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글쓴이님의 애인분은 더욱 이성친구들과 개방적이고...많기도 하고 잘놀고 하니 날이 갈수록 그 질투심이 커질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유치하게 '그거 싫어 연락하지마' 보다는 글쓴이님도 침착하게 대응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연애는 게임이라잖아요.^^::
05/08/09 15:30
모진종,WizardMo / 나이트와 클럽의 차이는 뭔가요? -0-;
그리고 저도 수건하나 몸에 감고 춤추시는 분들때문에 행복*-_-* 해요;;; 여름철의 해수욕장, 나이트.. 남자의 로망??;;;;;;;;
05/08/09 15:32
나이트는 주목적이 술과 부킹이며 웨이터가 알아서 쌰바쌰바를 해주지만
클럽은 주목적이 댄스와 담배 후까시 이며 각자가 능력껏쌰바쌰바를 해야합니다.
05/08/09 15:33
그리고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을 몇년전에 겪었고, 거기서 너무 상처받고 짜증나고 해서 전 그런쪽엔 해탈해버린 상태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막 애인의 남자친구들 그런거 신경쓰면서 괴로워했던 시절이 너무 한심스럽게 생각되네요.. 분명 여자친구 얼굴이 이쁘면 그 주변 남자들중에 작업들어오는 놈들이 있을겁니다.. 친구인척 선후배인척하며 주변에 머물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때론 단둘의 만남도 가지고, 그러나 여친은 그 의도를 전혀 모르고, 그냥 순수한 친구사이 만남인줄만 알고.. 이런 짜증나는 상황에 하나하나 신경쓰니까 미치겠더라구요..
남자심리는 남자가 잘안다고.. 저 놈들 하는 행동, 쓰는글 보면 무슨 의도가 있는지 뻔히 보이잖아요.. 왜냐 나도 작업들어갈때 그렇게 했으니까.. 그런데 결국 제가 느낀건 그런거 구속하고 서로 이성친구 없이 딱 단둘이만 맨날 만나고 그러는거보다 그냥 서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사귀면 계속 사귀는거고, 어느 한쪽에서 다른곳에서 유혹받아서 넘어가면 깨지는거고 뭐 그렇게 편하게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서로간에 오래갈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그러지 않겠죠.. 어짜피 20대 초중반... 결혼할 가능성도 거의 없을테니까 그냥 님도 즐기시고 인간관계를 폭넓게 넓혀놓으시고, 자기수양 및 공부를 더 많이해서 다방면으로 님의 가치를 좀 더 높이도록 해보세요.. 그럼 여자가 자연스레 붙습니다..
05/08/09 15:33
킁...전 미성년자라 '수건 하나 몸에 감고 춤추시는 분들' 은 모르겠네요.
얘기는 수없이 들었지만...*-_-* 1살만 더먹으면 나도~ 볼수 있다는 으흥~
05/08/09 15:34
양정민 / 당연합니다. 그러나 상대는 당연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글쓰신님께 신경을 분산시키라고 댓글을 달았죠.. ^^;; 아무리 생각해도.. 너도 만나지마는 오바고 역시 제일 좋은방법은 글쓰신분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는 거라 생각됩니다. 장담하건데 상대방 한명에게 집중적으로 몰입하는경우에는 그다지 오래 가지 않습니다
05/08/09 15:36
모진종,WizardMo / 호오... 그런가요?
그렇다면 나이트와 클럽과의 차이는 능력껏 사바사바 의 차이일뿐인가요? 내부적인 차이도 있을것같은데..? 수질이나.. 퍽;;;;;;;;
05/08/09 15:42
그냥 웃자고 한말이였는데-0-;
진지한 부분은 네이버 지식인을 애용해주심이...... 사실 홍대근처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저도 전문인이 아니라 손에 꼽을정도만 가봤기때문에... 나이트는 여성분들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클럽은 유료입장이기때문에 나이트는 어느정도 입구에서 '거른'다고 들었습니다. 클럽은 주로 힙합계열이나 테크노계열의 음악을 틀어주기때문에 진짜로 춤이 좋아서가는사람들이 많죠. 춤에 자신있다면 클럽을 가세요. 강남nb는 사람이 꽉차서 춤은 고사하고 움직이기도 힘듭니다-_-; 사실 어느곳 여자분들이 더 이쁜지는 모르겠고요. 들은바로는 클럽쪽이 나이트보다 좋다고......... 문제는 클럽다니는 남자들은 나이트에 비해서 월등히 패션감각이나 춤의 수준이 다르더군요 -_-; 일반인들은 무도장이나...
05/08/09 15:53
친구들을 만나는것 자체를 막기보다는 '단둘이서 만나는 것'을 못하게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정도는 여자친구도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사항이라 생각되고, 어느정도 안심도 되시지 않을까요? 물론 여러명 만난다고 나갔다 다들 못나와서 둘이만 남으면 낭패 -_-;;; 암튼 제 말씀은 여러명이 같이 만나는 경우 문제가 되는걸 보지 못했기에... 친구들 만나는거 가지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시기 보다는 애교-_-있게 부탁하는 편이 좋은 선택일 듯 싶습니다.
05/08/09 16:06
클럽이나 나이트나 거기서 거깁니다. 싸바싸바를 잘해야죠. 문제는 맘에 맞는 상대녀가 생겼을때 나이트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란 말씀입죠. 결론 돈이 깨집니다.
05/08/09 16:07
공안 9과님의 댓글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혈액형 얘기를 해서 뭐하지만 A형이 아니신지 ;; 저랑 상황이 같네요 ^^; 정말 위에서도 여러번 여러분이 말씀하셨듯이 계속 신경쓰고 구속하면 신경이 자꾸 쓰이고 지치는건 당사자고 잃어버리는건 사랑스런 여자친구분 뿐이랍니다. 여자친구분에게 대쉬를 하고 감정을 보이는 남자분이 설령 있다 해도 그렇게 해서 넘어간다면 그렇게 쉬운 여자였다면 그 때 가서 화를 내고 맘속에 담고 있던 표현을 내비춰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줄다리기를 할때 상대방을 내쪽으로 끌어오려고 강제적으로 반대편 사람들을 털어낸다 해도 정작 상대방이 줄을 놔 버리면 게임은 끝나는 것입니다. 완전 똑같은 경험을 해 본 당사자로써 .. 좀 더 넓은 아량과 이해심 그리고 사랑을 주시면 그만한 보답이 오기 마련입니다. ㅠ ㅠ
05/08/09 16:09
저도 요즘 여자친구의 남자 친구의 문제로 -0-
그냥 그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분들이랑 친해지세요 . 저도 잘 몰랐는데 여자친구 따라가서 술 몇번 먹으니까 금세 친해지더라고요^^ 남자들끼리는 술 몇번 먹으면 금세 친해지자나요~^^
05/08/09 16:14
야, 우리 좀 솔직해 집시다.
인간적으로, 저도 친구중에 여자가 있는데, 그놈, 다른애들이랑도 친하고, 아는 남자 많습니다. 근데, 그놈, 이쁩니다. 매력있구요, 성격도 참 좋습니다. 그러니 남자가 따르지요... 연인이나 여친 이정도가 아니라도, 솔직히 친구들중에도 말입니다, 이쁜애들한테 좀 더 전화가 자주 갑니다. 물론, 성격이 z r 같으면 아니겠지만,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성격이라면, 이쁜애한테 연락이 가죠. 그 친구랑 10여년 넘게 지내면서, 가까이 있던 저랑 비슷한 친구들중에 걔 한번이라도 이성으로 마음 안먹은애가 거의 없었죠. 술자리에서 걔 사귀는애의 잘못이나 섭섭한 부분 얘기하면 바로 안주모드로 들어가기도 하구요. 좀 솔직히 말해서, 현재 사귀는분이 객관적으로 매력있고, 외모 되고 이러면 걱정을 해야 하는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단도리 하는건 바보짓이구요, 위에 좋은 대답들 많ㅔ요, 단둘이 만나는건 무조건 불가방침 쎄우시구요, 그 친구라는 남자들과 친해지는게 또 한가지 방편입니다.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사귀는분보다 더 가까워지면, 그 친구라는 사람들이 너부리님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죠. 사귀는분과 싸우거나, 의견충돌이 있을때,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연애, 그 미묘한 줄타기를, 그냥 즐기세요.
05/08/09 16:17
정지환님의 글이 제가 생각하는 정답같군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느낀점은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있지만 무척 어렵고 언제든지 그선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여성분을 애인으로 생각하지만 여성분은 님을 여러 친구중의 하나로 여기는지도 모르겠군요. 여성분이 님을 진정한 애인으로 생각한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기본적으로 구속입니다. 행복한 구속이죠.
05/08/09 16:20
"이 친구, 저 친구 많이 만나봐도 역시 내 앤이 젤 낫구나."
여자분에게 그런 느낌을 계속 주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 이상은 생각해봐야 머리만 아픕니다.
05/08/09 16:28
허공에 삽질//나이트나 클럽이나 돈깨진다에 절대 공감입니다 하하
나이트가서 놀고 나와서 놀면 두당 5장씩 클럽 역시 두당 5장씩 다음날 후회 하고 얼마 안가 또 간다는...
05/08/09 16:34
눈치밥님과 정지환님말에 절대공감합니다. 뭐... 질투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그렇지만 님의 여친분은 아무의식을 못하겠죠;; 그저 단둘이 만나지 못하게하고 단둘이 영화를 본다는등 '단둘이' 하는것을 막으시면 됩니다.(그러면서 남친있는 여자랑 단둘이서 영화보고 데이트한 난 뭐지? --;;)
05/08/09 16:41
모임 같은 거야 상관 없지만...단 둘이 만나는 행태를 계속 보인다면..
님도 맞불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헤어지십시오.. 그런 건 단호해야 합니다... 남녀가 단둘이 만난다는 건 0.001%의 가능성이라도 내포하고 있거든요.
05/08/09 16:58
글쓰신분 입장, 충분히 이해 갑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가질수 있는 감정이죠.
하지만 한가지. 내가 이렇게 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라. 이런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피곤하게 만드니까요. 다른분들은 맞불작전으로 글쓰신 분도 다른 여자들 만나는것을 추천하십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글쎄요.. 자신이 여자친구에게 이성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말하려면, 자신도 다른 이성친구를 만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떳떳하게 말할수 있죠. 여자친구에게 그런말을 했는데 "그럼 넌?" 이런식으로 나오면 난감하죠 -_-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에게 슬그머니 얘기를 꺼냈습니다. 여자들은 그런거 잘 이해 못하더군요. 제 초등학교 동창인 여자애도 제가 그런말 하면서 많이 연락 못하겠다고 말하니까 이해 못하더라구요. 그 여자분이 글쓰신분 기분 이해해주시고 다른 이성친구와 연락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하네요. 글쓰신 분도 여자친구분이 다른 분들 만나는거 너무 막지는 마시고 어느 정도까진 허용해 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꽉 묶어놓으시면.. 여자친구분은 구속받고 있다고 느끼실 테니까요. 글을 읽으니까 12시넘게까지 다른 분들하고 놀고 계시는거 같던데.. 그건 좀 너무하신거 같네요. 아니면 만나게 하실때 몇시까진 집에 들어와라, 술은 조금만 마셔라, 같은 단서를 붙여두시는것도 괜찮죠. 아니면 그분이 만나는 남자들을 만나서 조용히 얘기를 나눠보는것도.. 남자들은 다 이해해줄껍니다.
05/08/09 17:14
위에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글쓸 때의 생각을 접어보시고........
한 번 넓게, 멀리서 보세요.. 이십대 초반에는 그 사랑이 목숨보다 소중하지만 그 커플이 헤어지면, 친구가 남습니다. 물론 이성 친구가 친구가 아니라면 할 말이 없지만, 친구는 정말 가까운 친구서부터 안부인사만 하는 친구까지 젊은 나이엔 두루두루 아는 게 좋지요. 그리고 헤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사귀는 커플들을 보면, 주로 서로의 친구들에게 관대하고, 그 인맥들을 공유하고,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지요.
05/08/09 17:59
난폭토끼님의 댓글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여자분이 이성남자친구에 대해 단지 친구일뿐이라고 생각해도, 그 이성남자친구들이 여자분을 단순한 친구만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과연 몇분이나 있을까요? 외모가 되는-_- 여자분과의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성교제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먼저 존중되어야 할겁니다. 남자친구가 거북스러워하는데 그것을 무릎쓰고 이성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둘만 만나는 그런 경우라면 더더욱요...
05/08/09 18:20
굉장히 어려운 문제죠.
저도 님의 여자친구분과 같은 성격의.. 주위에 친한 남자, 아는 남자가 참 많은 여자입니다. 저도 예전엔 남자와 여자는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에서 다른 마음을 품게 되면 (좋아하는 감정 같은 것) 다른 한 사람이 아무리 친구로만 바라봐도 그 둘은 친구가 될 수 없거든요. 경험상으로 그랬고, 봐온 봐로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도 늘 그런 문제로 남자친구가 괴로워하긴 했지만^^;; 무조건 이해해 달라고 우린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말하는건 여자들의 이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바꿔서 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들과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하면 싫을거 같거든요. 이해는 한다고 해도 싫을거 같습니다. 다행히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저는 못 참았을거 같아요^^; 친구가 많은 여자라고 해도 노력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단둘이 만나는건 정말 피치못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해야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고 꺼림직한게 없다고 해도 남자친구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간단하죠. 그리고 아무리 그냥 친구 혹은 오빠라고 해도 솔로일 때 처럼 똑같이 행동할 수는 없는거구요.. 님도 주변의 이성 친구를 너무 차단하지는 마시고 여자친구분께 잘 얘기해 보세요. 여자분께서도 님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어느정도 이해하고 맞춰주실거라 생각해요^^
05/08/09 18:44
글쓴분께서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제 여자친구를 만난지 3개월째 접어 들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동갑입니다. 28년을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하나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이지요.. 그과정에서 당연히 이성친구의 문제가 나왔었습니다. 저는 직업이 직업인지라 그리고 성격상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날때 친구로 지내는 여성분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이공대를 나와서 친구로 지내는 남자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난 나말고 당신이 다른 남자와 마주앉아 밥을먹고 웃고 떠들며 차를 마시는게 싫다." "나 말고 다른 남자와 둘이 앉아 영화를 보는것도 싫고 나 말고 다른남자 와 둘이서 길거리를 다니는 것도 싫다." "하지만 내가 당신을 알고 지낸 시간보다 그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지낸 시간이 훨씬 많을테고 아직까지 나와 공유하지 못한 것들을 그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는 것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난 당신에게 그사람들을 만나지 말라고 얘기하지 못한다.. 하지 만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 주길 바란다.. 그 사람들은 당신의 '친구' 이고 나는 당신의 '동반자' 라는걸.." "친구와 동반자의 차이는 친구는 당신에게 좋은감정이 들면 '좋아한다'라 고 말하겠지만 '사랑한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는 '고양이는 쥐를 좋아하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 고 생각한다. "당신에게 않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찾아갈 사람은 나보다 많은시간 을 함께 지낸 '친구' 가 아닌 바로 당신의 애인 '나' 라는걸.." 이렇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나이가 있어서 인지 나름데로 생각을 많이 한듯했고 지금은 남자친구들을 만나지 않습니다. 의남매를 맺은 오빠라는 분이 한분 있는데 그분을 가끔 단둘이 만납니다. 그럴때 마다 일부로라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더니 이젠 그분도 잘 안만나는 것 같더군요..여자친구 왈.. "왜 내가 그 오빠 만나면 전화를 안해?" "나도 남자고 그사람도 남잔데 내가 여자 만날때 모르는 남자가 전화오면 기분 나쁘듯이 그사람도 그럴 것 같아서.. 그리고 당신도 알게 모르게 불 편할 것 같아서 그랬어" "에이~~ 질투해서 그러는건 아니고??" "하하하~ 어떻게 알았지? 알면 그만 만나던가 하하~" "^^" 지금은 이렇게 알게 모르게 어떻게 보면 운좋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여자친구분도 글쓴이 분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자기 애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굳이 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자기 남자가 싫어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계속 같은 행동을 하는건 분명히 어떻게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과 함께 좀더 시간을 가지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PS : 여자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세상에 있는 대다수의 남자들은 사랑하는 자신의 여자가 자신말 고 다른남자를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남자뿐 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걸 표현한다고 해서 '속좁다' '밴댕이다' 라는 단어로 남자친구를 두번 죽이는 말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마도 남자가 자신의 여자에게 듣기 싫은소리중 상위에 랭크되는 말이 바로 그말일 꺼에요 ㅠ.ㅠ
05/08/09 18:55
우우웅님// 와........정말 멋있으시네요. 제가 애인분이였더라도 눈에 님밖에 안들어올거 같습니다+_+
그리고 ps 대동감...아무리 마음넓은 남자라도 '진정 사랑하는 여자' 가 생기면 질투가 생깁니다.사소한것부터요. 유치하고 욕심같지만...그걸가지고 '밴댕이...' 이 말 정말 마음 아픕니다ㅠ.ㅠ
05/08/09 20:31
음^^ 이 글 써진지 좀 되고 댓글도 많이 달려서 글쓰신 분이 제 말 읽어보실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른 남자친구도 많은데 나를 선택해준 여자친구에게 고맙기도 하고, 그만큼 내가 더 우월한 점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전 제 여친에게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05/08/09 21:33
너부리님의 상황과 85% 비슷한 연애를 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지켜보다가 너무 속으로 끓고있다가 병이 될것같아 솔직히 말했지만, 자기는 그런친구들이 있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일로부터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결국 깨져버렸습니다, 정말 여자분이 남자분을 정말 좋아한다면 남자분의 부탁을 들어줄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경우에는 제가 압도적으로 많이 좋아서-_-; 안들어준거같기도하고 ;;; 제 생각은 너부리님이 그런걸 감수하시고 연애를 하시던지 아니면 여자친구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전 그후로 다시는 남자친구가 풍부한 여자는 애초에 X 입니다-_-;
05/08/10 09:55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 합니다^^ 덕분에 여자친구와 어느정도 이야기를 통해서 한번 보자는 연락이 5번 올경우에만 1번 보고 1:1은 절대 안되고 12시 넘겨도 안되고 술 많이 안마시기 등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제 애인 ^^;;;; (죄송합니다...-_-;)
05/08/10 11:42
저와 같으시군요.. 저또한 제 애인이 주위 남자친구들과 자주 어울린다는 것에 대해.. 한때나마 생각만해도 답답함과 열불이 터지곤 했던 사람이랬죠.
왜그랬는지는.. 글쓰신분께서 지금 잘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옆에 있어주는 애인 바라보며, 제 주위에 여자들을 정리하였기 때문에..내 애인도 확실하게 해주길 바라는 그 심정이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지금은 한발 양보하셨다고 하셨죠? 양보하셨다고 생각하시지 마십시요. 진정 그녀를 사랑한다면 믿으십시요. 모든 남자들이.. 다 자기같거니란 생각은 버리십시요.(전 여자를 한때나마 무지 좋아해서, 제가 그러했기 때문에 남자는 다 그러하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그럼 생각을 갖게 되지 않은가 합니다.) 양보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지언정.. 믿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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