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09 12:28
특히 미들 장악이 제일 중요할거 같네요... 박지성 선수가 있다면 김두현자리나 오범석,안정환,이천수 자리에 들어갈수 있어 더 전술에 폭이 넓어 질텐데 아쉽다는..
05/08/09 12:28
그런데 봉 감독의 완벽한 전술이 선수들의 저런 기용을 허용할까요 -_-;;
사실 그게 제일 궁금해요 ㅠㅠ 그나저나 이기는 것도 맘에는 들지 않아요.. 생명연장의 꿈이 또 이뤄지면 국대로서는 대략이 아닌 초 난감이 아닐까 싶어서리.. 후훗..
05/08/09 12:35
김상식선수의 홀딩과 김두현선수의 앵커를 기원합니다^^
월드컵도 그렇게 나가면 좋을텐데요. 박지성선수는... 그냥 프리롤(?) 윙포가 그의 본 포지션이긴 하지만, 여기저기 다 다니니까요~ 사우디전, 너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여러가지 전술을 시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본감독님은 전술이 막혀도 용병술로만 게임을 풀어가려고 하니 난감하지요. 북한전에서 전술이 막혀 겨우 바꾼 전술이 학익진의 3-3-4 였구요 ;;-_ - 유동적인 전술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05/08/09 12:42
어차피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는데 굳이 해외파까지 불러들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리그초반이라 적응이 상당히 중요할 시점이기도 하고요 불러들이기보다는 리그에 집중하게 해주는것이 이득이라고 봅니다. GG님 말씀처럼 승패보다는 다양한 전술시험을 통해 최대한 많은것을 얻는게 더 중요할 듯 싶네요.
05/08/09 12:51
전 일단 해외파 차출은 결사 반대합니다.
이미 예선은 끝난 상황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해외파를 데려올 이유가 없습니다. 해외파 8월 17일이면 대부분이 시즌시작했을것이고 왔다갔다 하면 시차 적응에도 부상위험까지 이래저래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외파 차출이 과연 누구를 위해서 인지를 생각해 봐야하는데 해외파 차출은 동아시아 대회로 사면초가에 빠진 본프레레 및 축협의 자 위책에 불과합니다. 그들로서는 어떻게든 여론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하는데 그것을 14일에 이루어지는 남북대결에서는 힘들고 17일 사우 디전에서 불길을 잡으려 하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어쩌면 동아시아 대회보다 더 의미없는 사우디전에는 철저한 신인 위주 나 본프레레 감독이 가지고 있는 전술 조직력 담금질에 사용해야 하는 경기라고 봅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눈앞에 여 론악화에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제 2의 히딩크 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10개월여 남은 현상황에서 본감독 해체를 외치기전에 축협의 전폭적지 원이 전문지식을 갖춘 코치영입을 주장하는것이 06년 월드컵을 위해서 는 더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P.S estrolls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05/08/09 13:24
월드컵 본선진출이 확정된 마당에 과연 유럽프로팀들이 차출에 응해 줄까요? 전 유럽팀들에서 차출을 안해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파만으로 한다면... 이관우선수 한번 뽑아줬으면 하는... 정말 비운의 스타.
05/08/09 13:37
랩퍼친구똥퍼님// 피파주관경기이기 때문에, 차출을 요청하면 무조건 해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출을 안하려는 이유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팀적응을 위해서죠.
05/08/09 13:43
해외파를 동원해야 할 이유가 없지 싶습니다;; 유럽, 남미 강팀과 평가전을 추진해서 해외파들 발 맞출 시간을 그 때 주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북한, 사우디전은 대표1진과 백업 멤버간의 기량차이 최소화, 공격옵션 다양화,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수를 투입 등 테스트 성격과 국내파들의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K리그에서 검증받은 수비수들인 이정수, 장현규, 배효성 선수등을 테스트해보고 수비진을 이끌게 될 유경렬 선수의 단점인 제공권을 커버할 선수를 발굴했으면 하고 (대표팀 수비에서 오른쪽 김진규 선수의 위치에서 위기 상황이 많았습니다.) 오른쪽 윙백은 송종국 선수를 무작정 기다릴게 아니라 오범석 선수에게도 기회를 주고 아니면 추천을 받아 다른 선수가 있다면 기회를 줬으면 합니다. (김진규 선수의 공격 성향 때문에 일본전에서 오범석 선수의 진가가 발휘 안 된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두현 선수는 전형적인 수비형 미들이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데 김두현 선수의 자리가 투톱 아래 1로 섰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국대 포워드 자원이 풍부하다고 볼 때 선다면 수비부담을 덜 수 있는 중앙 2명의 위치에서 적응하는게 주전 가능성이 높아져 보이네요. 김두현의 피지컬을 커버해줄 선수가 중앙 파트너로서 좋겠습니다.(김두현 선수의 킬패스는 알론소 부럽지 않던.. ㅜ.ㅜ) 많은 분들이 바라는 이관우 선수도 수비능력이 향상되었다던데 패스트 해보았으면 하네요~
05/08/09 15:05
GG님//몇경기 이상 요청만 들어주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누군지 모르겠으나 A매치경기 보내달라고 했으나 몇경기 요청 다 해줬으니 싫다고 해서 거부 된적이 있는것으로...
05/08/09 17:28
김진규선수 백지훈 선수 둘다 저희 학교 선배님들입니다// 파팅입니다! 더불어 동국선수도... 어릴때부터 팬이었다죠. 동아시아 대회에서 생각보도 저조했지만 이동국선수 한방.. 인정해줘야 합니다
05/08/09 17:49
해외파 차출은 절대 반대 하고요 -_-;; 진출도 결정난 마당에 왜 이제 막 리그 시작한... 특히나 박지성 선수와 안정환 선수는 팀까지 옮기고 리그를 옮겨 아직 적응이 덜 됐을텐데... 차두리 선수도 1부리그로 올라와 좀더 집중 해야 할텐데 부르는것은 '축협은 무개념 합니다 -_-//'라고 광고하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오히려 진정한 신인과 새로운 전술을 사우디 전에서 시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