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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9 12:20
주종이 저그라... sk테란이 원망 스럽지만... 가끔 친구들이랑 족족 바꿔 할때는 테란해서 sk테란만 합니다. 더블컴가서 무한배럭에 2스타포트에 2엔지니어링베이.... 정말 장난아니게 세더군요... 당하는 입장에선 이레데잇에 저주걸고 싶다는....T^T...
05/08/09 12:25
//스트라포경
테란 입장에서는 다크스웜에 저주 걸고 싶어할 것이라는 ㅜ_ㅜ 최근에는 마재윤 선수가 루나에서 SK 테란 잡는 법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네요~ㅋ - 아무리 그래도 이윤열 선수 상대로 -_-;
05/08/09 12:34
그당시 소울키의 토스전은 정말꽝이었죠;; 솔직히 -_-;;
김대기선수와 할때도 초반에 바이오닉으로 싸우고 이기석선수와 할때도 탱트랑 벌쳐로 방어하다가 캐리어 뜨니가 바로 gg -_-;; 도진광선수와 테테전도 당시 레이스 싸움이었는데 마린과 골리앗이라는 희한한 조합으로 이겼던기억이 -_-;;
05/08/09 12:39
언제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에서 지금은 은퇴했지만 저런 식으로 큰 발자국을 남긴 선수들을 모아서 다큐나 하나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05/08/09 13:47
지금으로부터 한 5~6년전? 스타 완전 초창기때에는 게임큐게시판에서 프로게이머와 게임팬들이 어울려 놀고 그랬죠..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05/08/09 14:07
나모모...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김슬기 선수는 당시에 이현승선수와 같이 NPGL길드에 소속 되있었죠. 그리고 이재훈 선수도 나모모 [PRO]길드 출신으로 기억합니다.
05/08/10 05:03
섬맵에서 토스상대로 레이스+발키리로 커세어 스카웃과 한방교전에서 패하고 GG치던 모습이 아직까지도 안타깝네요. 시대를 앞서간 천재의 비애.. 이말에 100%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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