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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8 17:39
내용 정정합니다.
기상 조건이 맞지 않아서 첫번째 지구진입시도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두번째 지구진입시도는 한국시간으로 6시 15분쯤에 시도할것 으로 보여집니다. 이때 지구진입시도에 성공하게되면 케이프 커내버럴 에 7시 15분쯤 터치다운(착륙) 할것으로 보입니다.
05/08/08 17:49
마지막 낭만의 공간 우주...
인터넷만 없었다면 지금쯤 우주에 나가있을지도 모르는일인데 말이죠.ㅋ 어쟀든 무사귀환을 해서 우주를 향안 꿈이 다시 펼쳐졌으면 합니다.
05/08/08 17:57
음..
기상악화로 두번째 진입시도도 무산된것 같습니다. 24시간 대기후에 다시 진입시도 할것으로 보이네요. 하루에 2번밖에 진 입시도를 하지 못하나 봅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05/08/08 17:59
nasa가 지난번 참사 이후 굉장히 신중해 진것 같습니다.
기상조건이 불안정해서 24시간 후에 다시 시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시간 으로는 예상하길 내일 오전 10시쯤에 되지 않을까 하는것 같습니다만..
05/08/08 18:04
기상이 제일 큰 문제가 되는 건, 이 스페이스 셔틀이 귀환할때에는 웃기게도 '글라이더' 형식으로 귀환하기 때문입니다.
즉 알아서 순항하다가 지상 기지에서 착륙하는 방식.. Mach 3의 속도로 터치다운 하는 거 보면 장난 아니죠 ..; 그래서 활주로도 3.5km 나 필요합니다 ..;;
05/08/08 18:05
어떻게 외부 수리는 잘 끝난거 같은데, 이번에 귀환해서 빨리 ISS가 본 궤도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만....
국회 사발라면 -_- (원래 ISS 참가국이였는데 국회가 반대해서 결국 무력화... 한국은 앞으로 20년 가까이 우주 개발에 '주변국'이 될겁니다 ..;)
05/08/08 18:51
위성이나 미사일의 탄도 계산해보면 왜 컴퓨터를 개발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기상 상태나 주변 상황 무시하고 발사체를 무지막지하게 단순화해서 계산해도 손으로 계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더군요.
ISS는 고사하고 한미간 협약 개선해서 사거리 제한없는 로켓 연구나 가능해지면 좋겠습니다. 꼭 미사일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규제때문에 제한된 연구 분야가 많아서 어려움이 많더군요.
05/08/08 20:01
웃긴건 아니죠 글라이더식의 활강 귀환이 가장 저렴한 시스템이죠.
역분사를 한다거나 하는 것들은 연료를 우주까지 가져갔다 다시 가져와야 하고 역분사시의 연료도 엄청나게 필요로 하므로 엄청난 돈이 듭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수 있겠군요.
05/08/09 01:20
기술적인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때 '챌린저'호 사고가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최초의 우주왕복선으로 기억나는 '콜럼비아'호도 이미 사고를 당했던가요? 몰랐었습니다.
한 때는 '우주정복'의 꿈도 꾸고 있었건만, 어느새 별을 올려다보는 날이(아아, 서울 하늘은 정말 별이 너무 안보여요.) 손꼽을 정도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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