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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6 23:45
저주라.. 제 생각엔 이건 그냥 끼어 맞추기인거 같네요.
KTF가 18연승 할동안 지오도 이겼을텐데 . 몇번 진저 가지고 저주는 좀 아닌거 같아요.
05/08/06 23:46
물론 못이긴거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가장 결정적일때 KTF는 GO때문에 그리고 GO팀에서 이적한 선수들 때문에 피해를 엄청나게 봤습니다. 그래서 악연이라고 불른겁니다.
05/08/06 23:48
야심차게 데려간 강민선수 덕분에 이번 결승 직행했잖습니까..
GO가 KTF에게 빚(?)이 있다면 강민선수가 다 갚은거죠...^^;
05/08/06 23:48
GO팀에서 이적한 선수들 때문에 피해도 봤지만, 이득도 봤죠. GO에서 이적한 선수때문에 프로리그에서 이긴게 몇 번인데요.. 강민선수요.
05/08/06 23:50
제 예기는^^ 그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시점 우승의 고비나 리그의 시작에서 KTF가 GO때문에 피해를 많이 봤다는것을 말씀드린겁니다. KTF가 아예 GO팀에게 못이겨봤다는게 아니구요^^
05/08/06 23:53
피망배 프로리그때에도 GO가 KTF 잡으면서 결승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더군다나 MBC게임 팀리그에서는 올킬도 있었죠.
다름아닌, 오늘의 주인공 '마재윤' 선수에게 4킬로 셧아웃~ 오늘 경기전, 對 KTF전 경이로운 승률(거의 80% 가까운)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5/08/06 23:53
생각해보면 프로리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하게된 SK와 KTF의 핵심 선수들 중심에는 GO출신들이 있군요.
강민..김정민... 박태민..전상욱
05/08/07 00:13
-_ - 죄송합니다만 이윤열 선수 2003년에 투나 SG에 있었는데요...... 2002년 말에 KTF에서 이적했죠.. 그랜드슬램도 이적한 이후에 이룩해냈는데....
05/08/07 00:16
솔직히 이상한 징크스 만들지 맙시다!! 끼워맞추면 못 만드는게 없군요 -_ - 글쓰신분..유명한 낚시꾼이시네 -_ - 첫번째 꼬리만 쓰고 닉네임 보니까 알겠네요 ^-^
05/08/07 00:21
발걸음님/죄송합니다만 제가 보긴 님이 더 낚시꾼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무슨 2002년 말에 이적을했습니까? 케텝에 있었습니다 그랜드 슬램 케텝에 있을때 이룩해냈죠. 글쓰신분은 나름대로 재미로 쓰신거 같은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남을 무조건 낚시꾼으로 몰아붙이고 이윤열선수 이적한시기도 제대로 모르시면서 그게 사실인냥 쓰시는거 안좋아보이십니다.
05/08/07 00:22
발걸음//댁이 더 낚시꾼 같네요 리플로 낚시하는 센스를 발휘하시려는
건가요? 저역시도 오늘 경기를 보며 이윤열선수의 이적이후 지독히도 우승을 못하는 KTF와의 징크스를 연관시켜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중요 고비고비마다 발목 잡힌경우가 많더군요
05/08/07 01:50
윤열선수 리그때는 케텝에 있다가 우승할당시 투나로 이적한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케텝은 개인전 프로리그 우승 0회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
자세한 설명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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