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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6 23:29
정말 축하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지오팀팬한거 그동안 너무 서럽고 힘들었는데..... 잠시 그 마음 잊게해준 우리 아기곰.. 재윤선수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너무 축하해요..^-^ 오늘은 비싼 회로 회식을합시다~!!
05/08/06 23:31
그냥한빛빠/농담하신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가볍게 하신말씀일수도 있겠지만.. 그런일로 스크라치 많이 받은 지오팀팬에게 오늘같이 기쁜날 그런글은 정말 상처가 됩니다.
05/08/06 23:32
이런... 한발 늦었네요... -_-;;;
좋아서 기절 직전이시죠? 저도 오늘 명경기를 쭉~ 이어 봐서 기분 최고입니다. ^^ 마재윤 선수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5/08/06 23:32
그냥한빛빠님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겁니까?
아니 이 경사스러운 날 지오팬들에게 소금 뿌리시는 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는 리플이네요. 그래서 한빛 선수들은 변길섭 박정석 나도현 선수를 잘 도 팔았군요? 라고 말하면 님 기분은 어떨까요? ㅡㅡ;
05/08/06 23:33
축하해요 마재윤선수!
첫 결승의 긴장, 상대의 홈으로 칭하여 지는 부산, 거기에 압도적인 응원까지... 많은 이들의 예상처럼 쉬운 경기들은 아니었겠지요.(경기내용도 안쉬웠구요.^^;;) 오늘 하루가 아니라 앞으로 마재윤 선수가 이뤄갈 모든 경력들에도 미리 축하를 보냅니다!^_^ 경기 멋있었어요!
05/08/06 23:37
T1팬이지만 GO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강민,박태민 모두 우승한 후에 이적했기 때문이죠. 전기리그를 통해 저그카드가 부족했던 P&C가 저그에이스 영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텐데,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마재윤선수입니다. GO가 이번에는 꼭 스폰서를 구해서 팀을 옮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정말 협회라도 나서서 GO의 스폰서를 구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이제 정말 마태준의 시대가...
05/08/06 23:38
마재윤 선수 또 이적하고 또 박성준선수 빰치는 저그가 나올지최연성 빰치는 테란 이 나올지 거기에다 강민선수 능가하는 플토 나올지 모르겠죠 왜냐하면 조규남 감독 님이 있기 떄문이죠 Go는 그런팀이죠
05/08/06 23:41
좋아서 기절 직전이어야 할 텐데..
의외로 기분이 꿀꿀합니다..-_-; 누군가의 말처럼 이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것 같습니다. 김정민선수부터 시작해 강민, 김근백, 최인규선수. 최근엔 박태민선수와 전상욱선수도 있습니다. 이제 누가누가 이적했다고 해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진 않을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 서지훈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입단한다는 소식을 듣더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개인에게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겠죠. 다만, 아쉽겠죠.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그들끼리 아니 우리들끼리 같이 게임하며 응원하며 이렇게 살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는게 아쉽겠죠. 우승했는데 왜 이렇게 우울한거죠 -_-;;
05/08/06 23:42
저도.. 우승축하글이나 패자에 대한 위로글이 올라올줄알았는데 우승한 날 바로 올라오는 여타 게시판이나 이곳 게시판 리플에 올라오는 이적에 관한 얘기들...휴.. 오늘은 정말 그런거 생각하기 싫은데 말이죠...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합니다...
05/08/06 23:44
뭐라 말할 수 없을만큼 장하고 기특하네요. 재윤선수 팀의 막내라고 귀엽게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이만큼 성장했네요.
기쁜 날인데 기쁜 생각만 하렵니다. 지오가 든든한 스폰서 구하길 희망하며.
05/08/06 23:44
호수청년님, 저도 딱 그 기분이에요.
그래도.....나중이 어찌되든 지금은 그냥 기뻐합시다. 응원하던 선수의 MSL 우승이잖아요. 우승.....
05/08/06 23:47
GO팬분들~!!!
지금을 즐겨요~~~~~~~~~~~~~~~~~~~~~~~~~ 마재윤선수 축하합니다. 이제 곰이라고 안할게요^^;
05/08/06 23:53
축하는 무슨 축하입니까~!!!
이럴 때는 미친 듯이 기뻐하는 지.오.팬.으로 대동단결!!! ㅜㅡ 지오팬하길 잘했습니다 ㅡㅜ 마재윤선수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준우승한 박정석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소원에서 힘내세요!!
05/08/06 23:56
오늘 마재윤선수 우승하는 것 보고 저 역시 지오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재윤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오늘도 역시 감동의 눈물을..ㅠ_ㅠ
05/08/06 23:59
그런데 파포인터뷰보니까 마재윤선수 아무 별명이라도 좋으니 아기곰이라고만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네요;; 정말 우리 마재윤선수 멋들어진 별명 하나 생겨야할텐데... 천재저그는 천재테란때문에 본인도 부담스럽다고 하니..^^;;
05/08/07 00:02
운영은 박태민 처럼 하면서(3경기)
뮤탈 컨트롤과 뮤링의 공격성은 박성준처럼(4경기) 하네요.. 이선수 무섭네요.. 양대리그 모두 우승하는 최초의 저그가 될런지!!
05/08/07 00:31
곰이라는 별명 통통해서 붙이는게 아니고 귀여워서 부르는 건데 ㅜ_-
이재훈선수도 마재윤선수도 곰이라는 별명을 싫어해서 아빠곰 막내곰 호칭을 매우 좋아하는 저는 슬픕니다 흑흑
05/08/07 00:43
그래도 한번 곰은 영원한 곰 아니겠습니까..^^
마재윤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정말 지오 선수답게 그 큰 무대에서도 하나도 긴장 안하고 너무 잘하더군요..^^
05/08/07 17:45
그냥 이대로 즐기고 싶어요. 어제 경기 갔다 너무 감동해서 울만큼은 다 울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우승 축하글을 보니 눈물이 또 나오네요.
아기곰 너무 잘헀죠? 3경기 루나를 보면서 정말 영웅에게 또다시 전설이 오는걸까..하는 섣부른 포기를 했었지만 아기곰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켰어요. 정말 딱 아기곰 같은 경기 너무 좋았네요. 진심으로 우승 축하해요 ㅠ_ㅠ 어제 철민 캐스터가 말씀하셨던것 처럼 3연속우승과 한번 우승..이번에 우승하는 선수가 3연속 우승이라면서 했던 말이 기억이 나네요. 3번연속 우승하세요! 그리고 정말정말 축하해요. 경기전까지만해도 무덤덤히 긴장에 역력했던 모습때문에 걱정했는데 끝난 후에는 진심으로 좋아하며 웃던 미소가 기억에 남아요. 이제 계속 웃어요~
05/08/08 09:47
늦었지만~ 마재윤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우승해서 얼마나 장한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어린 선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본 선수라 그런지 그저 기특하고 장하고 ㅠㅠ 꼭 자식 하나 제대로 키워놓은 어머니 같은 마음입니다. 마재윤 선수 축하해요~ 지오팬으로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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