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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6 04:16
음...좋은이야기..
읍니다==>습니다. 이분 맞춤범을 습니다.를 읍니다로 아시는것같네요..한두군대가아니라 모든곳에..;;;한 90년대초에 쓰이던..?고치셔야겠네요..옛날분이라는느낌이.;; 그리고 늙으신분들보다는 연세가있으신이나 나이가 있으신으로.;;; 늙으신이라는 억양이;;
05/08/06 05:08
이런말씀하면 기분나쁘실지도 모르시겠지만....
많은경험 하시고 오셨네요.. 앞으로 살면서 많은도움되실것같아요.. 저도 새벽에 봐서 그런지 이글이 굉장히 좋게 느껴지는군요.. 제게 도움되는글인것도 같고요.. 감사합니다 ㅇㅇ/..
05/08/06 05:09
군제대한지 벌써 여러해가지났지만, 어젯밤에도 군대꿈을 꾸었습니다..
요즘따라 계속이네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05/08/06 05:43
무장탈영하면 즉시사살이라고들었는데..
그어린나이에 군대에가서 잠깐실수했다고 15~18년동안 교도소생활 하다니...나오면 서른셋~서른여섯...아 정말 안됬습니다 그리고 사고난 그분도 같이타있던 여자분들도 친구분들도 너무 안되셧습니다 정말 인생은 한순간실수는 돌이킬수없는거같네여 많은생각을 하게되는글 잘읽었습니다
05/08/06 07:20
군대 시절 군사령부 근무에 정보과 보안계라는 보직 특성상 수시로 들락거린 곳이 법무부, 기무반, 헌병대입니다. 그 쪽 수사관님들하고도 무지 친했죠.. -_-;; 거의 80~90% 그 쪽 시스템 아는데 미결수 6개월 이라니 엄청나네요. 무죄라시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미결수라지만 TV시청이 허용되는가 보군요? 음.. 그건 좀 제가 아는 바랑 많이 틀려서... 머 어쨌뜬. 엄청난 경험 하신 거라 생각되고.. 진짜 군법은 무서워서 사건 사고 사례와 그 처벌 보면서 많이 놀랐었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평생 멍을 지고 살게 되는 사람이 꽤 많았죠. 참 안타까웠습니다.
05/08/06 11:35
예비역이면서도 이런쪽으로 무지했는데...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글인듯 싶습니다. 군대에선 그냥 저냥 참고 개기는게 최고예요..
05/08/06 14:15
좀 더 알게되고 좀더 생각하게 되네요... 인간이란 존재가 참 별 것 아닌데, 순간의 실수로 누구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건데 뽐내고 으스대며 사는 사람들이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05/08/06 16:54
위병소에서 위병조장으로 근무하다가 선임과 시비가 붙어 싸웠고, 그걸 재수없게 지나가던 대대장님이 보셔서... 선임은 10일, 저는 5일 영창 갔다 왔죠..
덕분에 03년 12월 30일 제대가 04년 1월 4일 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예비군 훈련 1년 늦게 받게된 예비군 1년차 =_= 원래대로라면 2년차일텐데.. 흑흑.. 영창에서 5일 나름대로 짜증나던 생활..
05/08/06 23:13
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전 군대말년때, 소원수리때문에 동기들 몇명이 영창을 가는걸 지켜봤는데요... 같이 말년휴가 계획짜면서 기대에 부풀했었는데, 후임애들한테 많이 화도나고,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동기들한테 안부전화나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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