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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4 23:46
까대는 사람들보다는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걸
기억하시길..이동국 선수 화이팅입니다. 국가대표 모든 선수들도 화이팅입니다.!
05/08/04 23:46
선수나 팀이 부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에도 응원과 격려를 해줄 수 있는 건 팬들밖에 없습니다
축구관련 전문가 ,각종 메스컴이 해주겠습니까?? 요즘 팬들이 하는 짓을 보면 이제 추태에 가까워지는걸 보면서 안타까워집니다 성적 나빠서 선생님한테 욕먹고 나서 부모님한테도 욕먹고 나면 정말 공부 하기 싫어지듯이 말이죠. 좀 비유가 이상하긴 하지만
05/08/05 00:20
솔직히 욕을 할 땐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_-; 오늘 경기같은 경우만 봐도 그랬고요. 어떤 사람이든 지나친 옹호는 독이 되죠. 막말로 오늘 경기도 '원래 잘 하는 선수인데, 요즘 컨디션이 안좋구나.. 다음에 잘 하겠지. 그러니 욕하지 말자.'라고만 하고, 다음 경기에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옹호만 한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직접 가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고 욕하라고 하는데, 직접 가서 본 사람의 입장에서 오늘 경기는 선수든 감독이든 욕을 좀 먹어야 합니다.
05/08/05 00:26
평소 선수들이나, 봉감독에게 안좋은 감정 하나도 없습니다만
솔직히 오늘 경기 좀 부진하긴 했죠. 인정할건 합시다. 그리고 다음에 잘합시다~~(<- 이게 핵심 ^^)
05/08/05 00:31
mooo//제가 글을 잘 못써서 그런가요..
글내용에도 있지만, 지나친 옹호, 다음엔 잘하겠지..이런 막무가내 응원글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오늘 경기는 못한것은 사실이고 요즘 하락세로 빠지는 동국선수에게 돌을 던져 두번 죽이는 행동을 하지 말자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만...
05/08/05 00:33
음......
어디까지가 비판이고, 어디까지가 돌을 던지는 거고, 어디까지가 소위 '까대는'행동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정의 내려주실분? 부탁드립니다. ↓
05/08/05 00:42
저번에 이동국선수는 프로선수로서 백번잘해도 결정적기회를 놓지면 비판받을수도 있다는 제생각을 썻다가 소위 '까'로 몰려 참 난감했던 기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05/08/05 00:56
개인적으로 이동국선수를 보고있자면, 아이슬랜드의 구드욘센이 떠올려집니다. 그와 플레이스타일은 판이하지만, 머랄까요. '난 쉬운 것은 안넣어!' 란 인상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죠. 이동국선수나 구드욘센선수도 쉬운 것은 놓치고 어려운 것을 넣는 빈도 수가 많습니다.
이동국선수의 독일전 언빌리버블발리슛과 구드욘센선수의 오버헤드킥이 차례로 스치면서 말입니다.
05/08/05 01:05
허공에삽질님 말씀대로, 스트라이커라면 결정적인 찬스일때에는 넣어줘야하는게 의무라면 의무죠. 물론 찬스가 꽤 많이 올때에는 놓칠때도 있고 그렇겠지만, 지금 우리 국대의 상황이 찬스를 많이 만들수있는 미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격수들이 움직임을 좋게해서 스스로 찬스를 만들 정도도 아니고.. 놓칠수도 있고, 놓친다고 해서 비난할 건수가 되지는 않는 장면이었지만 요즘같은 본프레레호 분위기에선 충분히 꽤 아쉬운 헤딩슛이었습니다.
05/08/05 01:26
전 정말이지 이곳에서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사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피지알은.. 임요환선수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 이윤열선수에게 보여주는 관대함의 반만이라도 다른 방면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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